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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학교
한림출판사 | 3-4학년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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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여름뿐만 아니라 봄부터 가을까지 기승을 부리며, 낮이고 밤이고 시끄러운 날갯짓 소리로 우리를 괴롭히는 모기! 『모기학교』는 곱슬이가 장구벌레에서 모기로 자라 알을 낳게 되기까지의 일생을 따라가며 모기에 대해 궁금했던 사실을 보여 주는 지식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모기만 아니면 돼!
여름이 다가오는 어느 새벽, 암모기 한 마리가 연못 위에 내려앉아 있다. 약 50일을 사는 동안 세 번에서 열 번 대략 300개에서 100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고 알려진 암모기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알을 낳는 중이다. 이 와중에도 연못에 사는 물고기들은 군침을 흘리며 모기와 모기 알을 노리고 있다. 여러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탓에 어쩌면 먼저 낳은 알들도 전부 다 부화하지는 못했거나, 태어났다 하더라도 모기로 자라지 못했을지 모른다. 그래도 다시 한 번 기대하는 마음으로 암모기의 산란이 이루어지고, 며칠 뒤 곱슬이가 태어난다. 곱슬이와 다른 장구벌레 친구들은 각자 멋진 미래를 꿈꾼다. “모기만 아니면 돼!”라고 하며 나비나 잠자리처럼 멋진 어른이 될 날을 그리며 네 번의 껍질을 벗고 번데기가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번데기를 벗는 날을 맞은 곱슬이는 한껏 기대하며 연못에 비친 스스로를 바라보는데, 과연 바라던 대로 멋진 어른으로 자라 있을까?

지긋지긋한 모기, 왜 이렇게 귀찮게 구는 걸까?
여름뿐만 아니라 봄부터 가을까지 기승을 부리며, 낮이고 밤이고 시끄러운 날갯짓 소리로 우리를 괴롭히는 모기! 『모기학교』는 곱슬이가 장구벌레에서 모기로 자라 알을 낳게 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따라가며, 모기가 우리를 무는 이유, 모기가 물면 왜 가려울까, 모기를 없앨 수 있는 방법 등 모기에 대해 궁금했던 사실들을 보여 주는 지식 그림책이다.
『모기학교』의 주인공 곱슬이는 결국 모기가 된다. 제발 모기만은 아니길 바랐는데 영락없는 모기이다. 하지만 실망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짧은 일생 동안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모기가 해야 할 많은 일 중 가장 첫 번째는 바로 모기학교에 들어가는 것이다. 모기학교는 이제 갓 모기가 된 어린 모기들에게 생존을 위한 방법을 가르쳐 주는 곳이다. 모기의 생김새와 구조, 여러 종류의 모기, 숫모기와 암모기, 알을 낳기 위한 짝짓기와 흡혈 과정, 모기의 천적 등에 대해서 배운다. 특히 그중에서도 독하기로 소문난 인간이 어떻게 모기의 생존을 방해하는지 속속들이 파헤친다.
실전 비행 훈련까지 마친 곱슬이는 어느 날, 숲속 파티에서 멋진 숫모기 까망이와 만난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꿀만으로는 살 수 없게 된 곱슬이는 알을 낳기 위해 모기학교를 졸업하고, 피를 빨기 위해 인간들이 사는 도시로 향한다. 과연 수없는 난관을 뚫고 곱슬이는 무사히 알을 낳을 수 있을까?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모기를 응원하게 되는 모기 지식 그림책
그림책과 만화 형식의 다양한 스타일로 모기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며 암모기 곱슬이의 성장 과정을 다루는 『모기학교』는 방대한 내용을 아우르는 강렬하면서도 개성 강한 그림이 인상적인 지식 그림책이다. 이 작품은 크게 이야기 장면과 정보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곱슬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곱슬이의 탄생, 모기학교 이야기, 모기학교를 졸업하고 달콤한 피 한 방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이루어진 재미있는 이야기 장면과 모기의 특징과 일생, 모기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이 담긴 정보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 속에는 모기의 특성을 엿볼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 담겨 있는데, 충실히 사실 관계를 공부하고 관찰한 작가의 세심함이 돋보인다. 한태희 작가의 담대하면서도 세밀한 그림책 세계의 정수가 담긴 지식 그림책 『모기학교』에는 또한 자연물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모기를 바라보게 될지도 모른다. 무더운 여름 방학, 『모기학교』와 함께 세상을 새롭게 들여다보는 재미를 느껴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한태희
우리를 늘 괴롭히는 작디작은 모기. 결코 좋은 동물은 아니지만 알을 낳기 위해, 한 방울의 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모기의 여정을 떠올리며 선악을 떠나 결국 생명체는 다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팔뚝에 모기가 앉으면 잡거나 쫓아내겠지요. 유독 재미있고 즐거운 기분으로 만든 책인 만큼 어린이 독자들과 즐겁게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서울예술대학에서 응용미술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 광고대행사와 출판사에서 여러 해 동안 일을 했고, 1998년 개인전 ‘동화 속으로의 여행’을 열며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50권에 가까운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초등학교와 도서관에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아름다운 모양』 『봄을 찾은 할아버지』 『학교 가는 길』 『손바닥 동물원』 『로봇 친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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