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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자유 여행기
북랩 | 부모님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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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칠순을 앞둔 어느 봄날, 일상을 잠시 내려놓은 부부가 특별한 계획 없이 24일간 렌터카로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의 도시와 마을들을 지나며 남긴 진솔한 기록이다. 더 늦기 전에 직접 걸어 보며 동유럽의 풍경을 담고자 결심한 것이 기나긴 여정의 시작이었다.

이번 여행기는 어디를 갔느냐보다 무엇을 보며 어떤 걸 느꼈는지, 그리고 마음속 깊은 곳에 무엇이 남았는지에 대한 기록이 중점이었다. 정해진 루트를 벗어나 우연히 마주한 골목과 현지인들,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사소하게 피어나는 웃음, 우연이 있었기에 더욱 특별하고 따뜻했던 저자의 나날들을 엿볼 수 있다.

삶을 되돌아보며 써 내려간 깊고 조용한 문장들로 가득하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유럽 여행의 한 기록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게는 마음속 어느 낯선 풍경이 되어 오래도록 남게 될 것이다. 책 속 곳곳에 스며 있는 정취를 함께 느껴 보기를 바란다.

  출판사 리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오스트리아 바하우까지
차로, 걸어서, 때로는 헤매며 완성한 3,000km 자유여행

길을 잃고, 비에 젖고, 다시 웃으며
삶의 풍경을 새롭게 바라본 칠순 부부의 여정
마음에 오래 남을 진짜 유럽이 여기 있다!


이 책은 칠순을 앞둔 어느 봄날, 일상을 잠시 내려놓은 부부가 특별한 계획 없이 24일간 렌터카로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의 도시와 마을들을 지나며 남긴 진솔한 기록이다. 더 늦기 전에 직접 걸어 보며 동유럽의 풍경을 담고자 결심한 것이 기나긴 여정의 시작이었다.
이번 여행기는 어디를 갔느냐보다 무엇을 보며 어떤 걸 느꼈는지, 그리고 마음속 깊은 곳에 무엇이 남았는지에 대한 기록이 중점이었다. 정해진 루트를 벗어나 우연히 마주한 골목과 현지인들,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사소하게 피어나는 웃음, 우연이 있었기에 더욱 특별하고 따뜻했던 저자의 나날들을 엿볼 수 있다. 부다페스트의 언덕 위에서 마주한 황홀한 야경, 낯선 마트에서 장을 보고 밥을 해 먹던 숙소의 저녁, 헝가리의 역사 속 상처를 마주한 근대사 박물관, 성당의 지붕 하나에도 감탄을 멈출 수 없었던 날들. 체코의 들판과 포도밭, 독일의 고딕 도시, 오스트리아의 호수 마을을 지나며, 저자는 길을 잃기도 하고, 비를 맞기도 하고, 때로는 고요히 앉아 그 나라의 하늘을 올려다보기도 한다. 명소만큼 감상도 많이 남았던 여행은 단지 유럽의 도시를 담은 여행기가 아니라, 지난 세월과 앞으로의 삶을 이어 줄 ‘멈춤’의 시간이었다.
『동유럽 자유 여행기』는 삶을 되돌아보며 써 내려간 깊고 조용한 문장들로 가득하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유럽 여행의 한 기록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게는 마음속 어느 낯선 풍경이 되어 오래도록 남게 될 것이다. 책 속 곳곳에 스며 있는 정취를 함께 느껴 보기를 바란다.

이번 여행은 가능하면 숙소에서 식사를 해결하려고 부엌 시설이 있는 곳으로 예약하였다. 숙소 인근 마켓인 City Spar에서 물, 우유, 햄, 과일, 콜라, 올리브 오일 등을 구입하였다. 부다페스트에 체류하는 동안 필요한 식사 재료를 준비하니, 여행이 시작되었음이 실감 났다.

시씨 박물관(Sisi Museum)은 호프부르크 궁전(Hofburg Palace) 내에 위치한 특별한 박물관이다. 이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베트(Elizabeth), 흔히 ‘시씨(Sisi)’로 알려진 그녀의 삶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하고 있다.

짐을 풀고 마을을 둘러봤다. 이곳은 올로모우츠 대주교의 여름 별장 도시였으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광장을 둘러싼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아케이드는 마치 중세 회랑 속을 걷는 듯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명섭
1955년 경북 영덕에서 출생했다.경기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산업은행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였다. 1985년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유학하여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92년에 귀국하였다. 귀국 후 한국기업평가를 거쳐 한화그룹에서 20년을 임원으로 근무하고, 2016년에 퇴직하였다. 2016년에는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2년간 후학들을 가르쳤고, 하나은행 사외이사로 5년간 재직하였다. 여행을 좋아해서 젊었을 때 가졌던 꿈은 여행 안내자였다. 저자가 존경하는 여행 안내자는 일본의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인 오마에 겐이치이다. 그가 오래전에 쓴 『내 생애 최고의 여행』이라는 책에서 깊은 감명을 받고 자신 있게 해외 자유여행을 즐기게 되었다.‘여행은 자유를 준다. 일상에서의 탈출이다. 삶의 재충전 기회를 준다.’ 등 다양한 여행의 변이 있지만, 저자는 ‘여행은 즐거움이다. 좋아서 가는 거다.’라고 말하고 싶다.2023년 봄, 이탈리아를 43일간 일주한 후 쓴 『따라 하고 싶은 시칠리아 여행기』를 출판했을 때는 인생 버킷리스트의 하나로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였다. 기대 이상으로 꾸준히 책을 찾는 독자들을 생각하면서, 작년 봄에 다녀온 동유럽 5개국의 여행기도 쓰고 싶은 동기 부여가 되었다. 다만 동유럽은 다녀온 여행자가 많은 유명한 지역이라서 차별화된 여행기를 쓰고 싶었다.

  목차

프롤로그

5/13 (월) 동유럽 1일차, 부다페스트 1일차
5/14 (화) 동유럽 2일차, 부다페스트 2일차
- 부다 언덕에서 바라본 도시의 숨결
5/15 (수) 동유럽 3일차, 부다페스트 3일차
- 걷고, 보고, 느끼며
5/16 (목) 동유럽 4일차, 빈 1일차
- 황금빛 궁전에서 빈과 처음 마주하다
5/17 (금) 동유럽 5일차, 빈 2일차
- 비와 함께 걷는 황실의 도시, 빈
5/18 (토) 동유럽 6일차, 빈 3일차
- 예술과 일상의 경계에서
5/19 (일) 동유럽 7일차, 빈 4일차, 체코 1일차
- 모라비아에서 여행의 시간을 늦추다
5/20(월) 동유럽 8일차, 체코 2일차
- 지평선 너머로 흐르는 풍경
5/21 (화) 동유럽 9일차
- 국경을 넘는 하루, 올로모우츠에서 바우브지흐까지
5/22 (수) 동유럽 10일차, 독일 1일차
- 모라비안 교회의 선교 역사
5/23 (목) 동유럽 11일차, 독일 2일차
- 마이센, 도자기와 고딕의 시간
5/24 (금) 동유럽 12일차, 독일 3일차
- 재건된 도시 드레스덴의 낮 모습
5/25 (토) 동유럽 13일차
- 독일 바슈타이(Bastei), 체코 프라하
5/26 (일) 동유럽 14일차, 프라하 2일차
- 고성과 강 그리고 발레
5/27 (월) 동유럽 15일차, 프라하 3일차
- 기억 속의 도시를 다시 걷다
5/28 (화) 동유럽 16일차, 체코 텔츠(Telč)
5/29 (수) 동유럽 17일차, 체스키 크룸로프(Český Krumlov)
5/30 (목) 동유럽 18일차, 잘츠부르크(Salzburg)
- 모차르트의 도시 222
5/31 (금) 동유럽 19일차, 잘츠캄머구트 1일차
6/1 (토) 동유럽 20일차, 잘츠캄머구트 2일차
- 비와 안개 속, 호수 마을을 거닐다
6/2 (일) 동유럽 21일차, 잘츠캄머구트 3일차
- 구름 위를 걷고 호숫가에 앉다
6/3 (월) 동유럽 22일차, 바하우(Wachau)
- 수도원과 강 그리고 비
6/4 (화) 동유럽 23일차, 바하우 계곡, 헝가리 죄르
6/5 (수) 동유럽 24일차
- 마지막 아침과 출국 전 산책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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