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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
소진우 신앙칼럼 123
좋은책만드는사람들 | 부모님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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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오랜 세월 목회자의 길을 걸어온 원로 목사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겪은 신앙적 소회가 담긴 에세이다. 은퇴를 앞둔 70대 목사가 경험한 우리 주변의 이야기는 웃음 속에 진한 신앙적 메시지를 전한다. 유교 사상이 깊은 집안의 반대를 극복하고 크리스천이 된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목회자로,부흥사역자로, 방송인으로 활동해 온 수백 편의 칼럼들을 채록하여 정리하였다.

허름한 천막교회에서 주님을 만나 신앙인으로 성장한 꼬마가 주님께서 목회자로 부르신다는 것을 느꼈지만 ‘사는 동안 끝까지 그 소임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의 시간을 보내던 가운데 세 번의 연탄가스 중독과 식도암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후에야 하나님의 자녀로, 목회자로, 부흥사역자와 방송인으로 사역하다 은퇴를 앞둔 70대 목사의 되기까지 겪었던 이야기는 깊은 사유의 틀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오랜 세월 목회자의 길을 걸어온 원로 목사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겪은 신앙적 소회가 담긴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은퇴를 앞둔 70대 목사가 경험한 우리 주변의 이야기는 웃음 속에 진한 신앙적 메시지를 전한다.

유교 사상이 깊은 집안의 반대를 극복하고 크리스천이 된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목회자로,부흥사역자로, 방송인으로 활동해 온 수백 편의 칼럼들을 채록하여 정리하였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우리 이웃의 이야기가 웃음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콧등이 시큰해지는 감정의 회오리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주님을 깊이 체험한 원로 목사의 눈으로 본 이야기이기에 깊고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허름한 천막교회에서 주님을 만나 신앙인으로 성장한 꼬마가 주님께서 목회자로 부르신다는 것을 느꼈지만 ‘사는 동안 끝까지 그 소임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의 시간을 보내던 가운데 세 번의 연탄가스 중독과 식도암으로 사형 선고를 받은 후에야 하나님의 자녀로, 목회자로, 부흥사역자와 방송인으로 사역하다 은퇴를 앞둔 70대 목사의 되기까지 겪었던 이야기는 깊은 사유의 틀을 제시한다. 친근한 문체로 쓰여 있어 쉽게 책장을 넘기다가도 멈칫, 다시 책장을 되돌려 보기도하고 때로는 생각지 않은 폭소가 터지기도 한다.

책은 여섯 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선택>, <변화>, <근성>, <관계>, <섬김>, <순종>의 각 장마다 저자의 신앙 고백으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선택>
신앙생활이란 갈림길에서 내 판단의 결과를 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하게 여기시고 기뻐하시는 편을 선택하며 가는 것이다.

<변화>
진정한 기도는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것만큼 내가 바뀌는 것이다.

<근성>
진정한 부자는 가진 부를 지켜내려 물질의 노예가 된 자가 아니라
물질을 선용하며 다스릴 줄 아는 부자의 근성을 가진 자다.

<섬김>
진정한 섬김은 대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받은 은혜가 감사해서 나누고 섬기는 것이다.

<관계>
인간관계는 상대방이 변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은 쪽으로 변화하려 노력할 때 좋아지는 것이다.

<순종>
진정한 순종이란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는 선택적인 것이 아니라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이기에 하는 무조건적인 것이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창세기 49장22절]

한평생 이 말씀을 붙들고 살아온 소진우 목사의 신앙 칼럼 123편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는, 어떤 이에게는 신앙의 도전과 결단의 기회가 되며, 후배 목회자들에게는 설교에 생명을 불어넣는 귀한 예화로 사용될 것이다. 이 글들이 세상이라는 나그넷길을 걸어가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삶과 신앙의 여정 속에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께 기쁨이 되는 인생의 길잡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해본다.

이 책은 신앙인들이 삶의 구비마다 마주하는 고민과 질문들,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선택, 변화, 근성, 섬김, 관계, 순종’이라는 여섯 개의 주제로 분류하여 담았습니다. 총 123편의 에피소드 중 21번째〈만두 가게 이야기〉입니다.

<만두 가게 이야기>
가정의 달, 특히 어버이날이 되면 생각나는 글이 하나 있는데 <만두 가게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한 장소에서 10년 넘게 만두 가게를 하고 있는 어느 만두 가게 주인의 이야기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쯤이면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각자 따로 오셔서 만두 한 판을 시켜 드시면서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헤어지기가 아쉬 운 듯 손을 꼭 잡고 나가시는 거였습니다. 만두 가게 주인은 그분들의 관계 가 궁금해서 다음 주에 오시면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이 어떤 사이인가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면 어떻게 보면 부부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노년에 만난 애인 사이인 것 같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음 주 수요일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 수요일이 되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그 다음 주에도 안 오시고, 또 그 다음 주에도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만두 가게 아저씨는 처음 몇 주간은 궁금했지만 여러 주를 안 오시다 보니 그만 그분들을 잊고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수요일 3시쯤에 할아버지께서 오셨습니다. 만두 가게 아저씨는 반가운 마음으로 할아버지 테이블에 물컵을 놓아드리며 반갑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오랜만에 오셨네요. 할머니도 곧 오시겠죠?”
그랬더니 기운이 하나도 없는 모습으로 할아버지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할멈 못 와요. 하늘나라 갔어요!”라고 하시는 거였습니다. 만두 가게 아저씨가 놀라서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두 분은 부부셨는데 큰 며느리가 ‘나만 자식이 아닌데 왜 나만 모셔야 되느냐?’ 그러면서 손아래 동서 보고 “자네도 부모님을 모셔, 두 분 다 모시기 힘들면 한 분씩 나눠서 모시자고!” 그래서 수원에 사는 큰아들은 아버지를 모시고, 목동에 사는 작은아들은 어머니를 모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분은 헤어져 살게 되셨는데, 평생 함께 살던 부부가 떨어져 살다 보니 얼마나 보고 싶었겠어요. 그래서 수요일이면 서로 얼굴도 볼 겸 두 분이 좋아 하시는 만두도 드시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그 만두 가게에서 만나고 돌아가는 것이 일상이 됐노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할멈이 아파서 누워 있다가 하늘나라로 먼저 갔어요. 이제는 볼 수가 없어요. 그리고 나도 여기 올 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집사람이 생각나면 이 집도 생각나서 이렇게 오게 됐어요!”
이 짧은 글을 읽으며 뭔가 찡하면서도 가슴 한편에선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요즘 시대가 그런 건가요? 아니면 그 집 자식들만 그런 건지요.... 어버이날에 꽃 하나 달아드리고 선물 하나 사드리는 것, 건강식품 사드리고 용돈 드리는 것,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진정한 효도는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리는 것이고,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아닐 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너희는 부모를 공경하라' 이렇게 십계명으로 명령하셨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주님께서 친히 명하신 '명령'인 것입니다. 그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잘되고 장수하는 축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소진우
·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복교회 담임목사· 충남 부여 출생·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부흥사역자· 방송, 신문 칼럼리스트

  목차

머리말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 ·4-5

선 택----------------------------------------------
1 몸살 ·12
2 토끼와 거북이 ·14
3 바라보는 곳이 바뀌면 ·16
4 어느 부인의 두가지 고민 ·18
5 어머니의 머리카락 ·20
6 왜 갈릴리인가 ·22
7 마지막이 아름다운 사람 ·24
8 고민이십니까? ·26
9 중심의 축을 옮겨라 ·28
10 하나님의 사인에 반응하라! ·30
11 버려라 ·32
12 나는 너에게 가시를 준적이 없단다 ·34
13 복을 복이 되게 하라 ·36
14 누구를 위한 일입니까? ·38
15 은혜와 기회 ·40
16 내일은 ·42
17 결단 ·44
18 어떤 눈물입니까? ·46
19 확실하게 살자 ·48
20 인정하라 ·50

변 화-------------------------------
21 만두가게 이야기·54
22 되로 주고 말로 받기·56
23 그냥 하하하 ·58
24 낙타 물혹 ·60
25 균형을 이루라 ·62
26 닳을 지언정 녹슬지 않게 하라·64
27 정말 있나요? ·66
28 단, 불신자는 허락합니다 ·68
29 그래 하나님은 다 아신다. 그런데 ·70
30 항상 점검하라 ·72
31 설교보다 어려운 것 ·74
32 이름값 ·76
33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78
34 그때 와는 다르답니다 ·80
35 모범의 성도들 ·82
36 됨됨이 ·84
37 그것만으로 안 됩니다 ·86
38 나를 통하여 ·88
39 진정한 기도는 ·90
40 반드시 반응하신다 · 92

근 성------------------------------
41 근성 ·96
42 속을 푸세요 ·98
43 다움의 신앙으로 ·100
44 공짜는 없습니다 ·102
45 속부터 채워라 ·104
46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106
47 똑똑한 놈, 고집 센 놈·108
48 그걸 싫어하신대요 ·110
49 왜? 하필이면 그때! ·112
50 공감 ·114
51 나를 바라보는 눈이 얼만데 ·116
52 세월만큼 아름답게 ·118
53 주님의 사람이니까 ·120
54 만약에 ·122
55 주 함께 라면 ·124
56 내용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126
57 긍휼의 복 ·128
58 무조건 긍정하라 ·130
59 엄마! 엄마는 왜 그래? ·132
60 남이 칭찬하는 사람 ·134
61 봐! 봐! 봐! 믿음으로 ·136

섬 김-------------------------------------
62 무엇이 부럽습니까? ·140
63 당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142
64 그 속에는 ·144
65 흉내내지 말고 ·146
66 아! 그래서 그렇군요 ·148
67 비우니까 쉬워지네요 ·150
68 여러분에게도 있습니까? ·152
69 평안하십니까 ·154
70 사실인가? ·156
71 다윗의 간절한소원 ·158
72 어르신 때 좀 밀어드릴까요? ·160
73 그 성이 주는 교훈은? ·162
74 그것도 귀합니다 ·164
75 채워라 ·166
76 오해하지 마라 ·168
77 내가 그를 알아봅니다 ·170
78 더 두려워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72
79 더 감사한 일 ·174
80 진정한 예배란 ·176
81 위기속의 믿음 ·178
82 그 기도가 ·180
83 땅의 부자 천국 부자 ·182

관 계--------------------------------
84 그 자리에 나도 갑니다 ·186
85 기다림 ·188
86 어찌 한 명도 없을까요? ·190
87 그래야 이길 수 있습니다 ·192
88 더불어 ·194
89 혹시 ·196
90 그래, 일러라! ·198
91 그게 복음입니까? ·200
92 올바른 예배 생활 ·202
93 무엇이 문제입니까? ·204
94 조건보다 갖춤입니다 ·206
95 당신은 어떻습니까? ·208
96 그 믿음이 진짜입니다 ·210
97 끝까지 갑니다 ·212
98 그 이름에 합당하게 ·214
99 그런 사람을 가까이 하라 ·216
100 광야 ·218
101 희망을 주는 것 ·220
102 하나님을 우선하라 ·222
103 누구의 눈높이인가? ·224

순 종--------------------------------
104 제자리로 돌려놔라 ·228
105 살길이 있습니다 ·230
106 그래서 미리 알려주신 것이다 ·232
107 참 그렇군요 ·234
108 기왕이면 ·236
109 어느 집사 부부의 이야기 ·238
110 그것이 증거다 ·240
111 기회일 수는 있지만 ·242
112 영원한 것은 없다 ·244
113 의무가 아니고 특권입니다 ·246
114 무엇이 중요합니까? ·248
115 타협과 양보 ·250
116 진짜 사랑하십니까? ·252
117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254
118 믿음의 사람이란? ·2546
119 한 단계 더 나아가라 ·258
120 그 수준을 뛰어 넘어라 ·260
121 함께 두려워 합시다 ·262
122 그 예배 후에 ·264
123 우리 하나님은요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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