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과학
야채의 이름  이미지

야채의 이름
보태니컬 아트와 함께하는
니들북 | 부모님 | 2025.08.30
  • 정가
  • 22,000원
  • 판매가
  • 19,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100P (5% 적립)
  • 상세정보
  • 18.2x19.2 | 0.281Kg | 148p
  • ISBN
  • 979114232630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식집사, 플랜테리어, 반려식물, 텃밭 가꾸기 등 초록 식물이 주는 위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언제나 음식으로만 만나던 식탁 위 33가지 야채들이 감추고 있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일본의 유명한 식물학자 이나가키 히데히로의 감수를 받아, 산탄 에이지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보태니컬 아트로 선보인다.

양배추, 양파, 토마토, 오이, 고구마, 연근, 브로콜리 등 모두 익숙한 야채들뿐이지만, 식재료가 아니라 식물로서 이런 야채들을 본 적이 있는가? 직접 텃밭을 가꾸지 않는 이상, 시장에서 우리가 식재료를 구입하면서 야채가 식물이라는 점을 느끼는 것은 어렵다. 익숙함 속에 감추어져 있던, 식물로서의 야채들이 전하는 매력에 푹 빠져보자.

  출판사 리뷰

매일 식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야채들,
하지만 우리는 야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양파, 우리가 먹는 부분은 열매? 뿌리? 줄기?
우엉, 전 세계에서 딱 두 나라만 먹는다?
딸기, 디저트의 여왕인데 과일이 아니라 야채?
토마토, 예전에는 독성 때문에 먹지 않고 키우기만?
가지, 원산지에서는 보라색의 긴 모양 대신 하얗고 둥근 모양이라서 eggplant?
오이, 잘 익은 오이는 둥근 모양에 노란색?

식물로서의 생태뿐만 아니라 보기 힘들었던 꽃과 씨, 잎 등의 모습까지
섬세하고 아름다운 보태니컬 아트를 통해 보는 아름다운 야채의 세계


식탁 위 채소들이 보태니컬 아트로 피어나 특별한 이야기가 되다
식집사, 플랜테리어, 반려식물, 텃밭 가꾸기 등 초록 식물이 주는 위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언제나 음식으로만 만나던 식탁 위 33가지 야채들이 감추고 있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일본의 유명한 식물학자 이나가키 히데히로의 감수를 받아, 산탄 에이지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보태니컬 아트로 선보인다.

익숙함에 놓치고 있던 야채라는 식물이 주는 매력
양배추, 양파, 토마토, 오이, 고구마, 연근, 브로콜리 등 모두 익숙한 야채들뿐이지만, 식재료가 아니라 식물로서 이런 야채들을 본 적이 있는가?
직접 텃밭을 가꾸지 않는 이상, 시장에서 우리가 식재료를 구입하면서 야채가 식물이라는 점을 느끼는 것은 어렵다.
매일 식탁에 올라오는 감자지만 꽃을 본 적은 없다. 딸기는 어째서 과일이 아니라 야채인 것일까? 양배추와 호박, 브로콜리는 아주 다른 야채인데 모두 비슷하게 생긴 노란 꽃이 핀다? 독특한 향을 지녀서 인기가 많은 쑥갓의 꽃이 국화랑 꼭 닮았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익숙함 속에 감추어져 있던, 식물로서의 야채들이 전하는 매력에 푹 빠져보자.

평소 가게에서 보는 야채는 깔끔하게 잘 다듬어져 진열되어 있고 집에 들고 가기 편하게 비닐에 담아 팔고 있다. 그런데 이 모습은 그들의 일부에 불과하다.
야채도 꽃을 피운다. 하지만 야채 대부분은 꽃을 피우기 전의 것으로, 아직 어리고 성숙하지 않다. 풀꽃과 다르게 처음부터 먹기 위해 키워졌고 사람들 손에 개량되어 상품이 되었다. 식물의 가장 찬란한 순간은 꽃이 피는 순간. 꽃이 지면 열매를 맺고 씨를 남긴다.
야채도 한때는 야생에 사는 식물이었다. 그 흔적은 제철이 지난 뒤에야 느낄 수 있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야채들이 눈 깜빡일 때마다 변신해서 색깔이 바뀌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꽃을 피운다. 완전히 다른 야채인데 꽃이 똑같이 생겼거나, 모양이 닮은 야채인데 꽃은 완전히 다르게 생긴 것도 있다. 이런 변화에 놀랄 것이다. 야채도 식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_ 들어가며 중에서

겹겹이 싸여 있는 양파. 둥글어서 ‘열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열매가 아니다.
꽃이 지면 생기고 그 속에 씨가 있는 것이 열매다. 그럼 땅속에 묻혀 있으니까 뿌리일까 싶은데 뿌리도 아니다. 양파의 뿌리는 양파보다 더 밑에 삐쭉 나온 부분이다. 그렇다면 줄기일까? 그것도 아니다. 양파 맨 밑에 있는 단단한 심이 줄기다.
그러면 도대체 어떤 부분을 양파라고 하는 걸까?
바로 잎의 일부다. 위로 자라는 파처럼 생긴 부분도 잎이다. 파처럼 생긴 부분도. 땅속에 묻힌 둥근 부분도 모두 잎이다. 양파는 잎의 뿌리가 둥글어진 야채다.
_ 양파 ONION 중에서

우엉꽃은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아름답다. 생김새는 엉겅퀴꽃과 거의 똑같다.
의외인 점은 우엉도 엉겅퀴도 모두 국화과라는 사실이다.
‘뭐? 국화과? 둘이 완전히 다르게 생겼는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국화과는 세상에서 가장 큰 식물 집단 중 하나다. 민들레, 코스모스, 해바라기, 쑥, 돼지풀 모두 국화과다. 엉겅퀴꽃이 열매를 맺으면 낚싯바늘처럼 생긴 가시가 옷가지 등에 달라붙어 있다가 씨를 퍼뜨린다. 그래서 꽃말도 ‘끈질기게 매달
리다’다. 중국에서는 ‘악질’로 통하고 미국에서는 위험한 잡초로 취급한다.
_ 우엉 BURDOCK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나가키 히데히로
일본의 식물학자. 1968년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나 1993년 오카야마대학 대학원 농학연구과 수료 후 농림수산성, 시즈오카현 농림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시즈오카대학 농학연구과 교수를 거쳐 현재 시즈오카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 잡초의 생태에 대한 책을 다수 출간 중. 주요저서로는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32가지 생물학 이야기』, 『싸우는 식물』, 『풀들의 전략』, 『이토록 아름다운 약자들』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 마트에서 팔고 있는 야채도 살아 있다 |
양배추_양배추꽃은 어디에 필까? | 양파_사람을 울리는 야채 | 죽순_순간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 완두_백설콩이 완두가 된다고? | 우엉_일본과 한국에서만 우엉을 먹는다 | 딸기_야채라고는 하지만 인정할 수 없어 | 상추_양배추와 생판 다른 야채 | 감자_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야채 | 잠두_편안하게 솜을 덮고 있는 호화로운 콩 | 아스파라거스_꼿꼿하게 일어서다 | 토마토_모두에게 인기 만점 야채계의 아이돌 | 수박_수박은 박과의 이단아 | 오크라_귀부인처럼 아리따운 자태 | 옥수수_야채이면서 곡물이기도 하다 | 풋콩_일본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밭의 고기’ | 가지_다양한 매력이 있는 야채 | 피망_속은 비었는데 쓴맛 나는 친구 | 고추_자극적이고 매운맛으로 세계를 제패하다 | 여주_날렵하고 역동적이다! | 오이_무르익기 전이라 녹색이고 날씬하다 | 토란_삼대가 함께 있다 | 서양 호박_악착같고 튼튼한 세계적 유명 인사 | 고구마_어느 세대든 추억이 있다 | 땅콩_땅콩의 기묘한 행동 | 곤약_도대체 이것은 무엇일까? | 당근_녹황색 야채의 임금님 | 연근_길조를 상징하는 야채의 대명사 | 참마_씹지 않고 먹고 있다 | 시금치_야채 중에서 철분이 가장 많다 | 브로콜리_도시락에서 녹색을 담당하는 에이스 | 무_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야채 중 하나 | 순무_무와 생판 남이다 | 쑥갓_쓴맛이 개성인 국화 잎사귀 |
왜 야채를 먹을까? | 마지막으로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