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성경을 밝히 해석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관한 탁월하고 명쾌한 해설을 담았다. 본서의 부제는 『신앙에서 고백으로』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은 고백되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사도가 주님을 향해 믿음으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이 신앙고백서 한 줄 한 줄이 우리의 신앙이 되고 믿음이 되고 고백이 되고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출판사 리뷰

성경을 밝히 해석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관한 탁월하고 명쾌한 해설

본서의 부제는 『신앙에서 고백으로』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은 고백되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도가 주님을 향해 믿음으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이 신앙고백서 한 줄 한 줄이 우리의 신앙이 되고 믿음이 되고 고백이 되고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작은 책을 사용하셔서 조국 교회에 참된 신앙의 고백이 더 넓고, 더 깊게 울려 퍼지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서문 중에서 -

스스로 생명과 영광과 선과 복을 가지신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그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통치는 완전하셔서 그가 만드신 피조물에 의존하지 않으시고 그들에 의해 좌우되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사람에게 우연처럼 보이는 일들이나 불확실하게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에게는 우연이나 불확실함이 조금도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시고 모든 것을 아십니다. 칼빈주의 신학자인 아브라함 카이퍼가 말했듯이 온 우주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신 주권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은 단 1인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그러므로 이제 하나님에 관한 이 모든 묵상이 우리를 하나님을 향한 기쁨의 예배와 자발적인 섬김과 순종으로 이끄는 것이 실로 마땅하다고 노래해야 할 것입니다. 매 순간마다 나의 말과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께서 홀로 영광을 받으시기를 기도하고 그분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순종을 제사로 올려드리는 데까지 나아갑시다.
- 본문 중에서 -

  작가 소개

지은이 : 신호섭
20세기 최고의 강해설교자 데이빗 마틴 로이드 존스 박사가 설립한 영국의 런던신학교에서 청교도 신학과 설교학 등을 전수받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필라델피아 소재)에서 싱클레어 퍼거슨 박사의 지도하에 ‘청교도 신학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교리’(Th.M.)에 대해 연구했으며, 리폼드신학대학원(미시시피 주 잭슨 소재)에서 작고하신 사무엘 라슨 박사의 지도하에 ‘21세기 신교회 운동인 이머징 교회 운동의 영향’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1999년부터 2014년까지 고려신학교에서 교의학과 청교도 신학을 강의했으며 교학처장을 역임했다. 미국 뉴올리언즈 한인교회를 담임한 바 있으며, 귀국 후 2014년에 개척한 올곧은교회(고양시 행신동)를 목회하면서 개혁신학을 성경의 원리에 가장 충실한 것으로 믿고, 이를 성도들과 후학들에게 힘써 가르치고 나누는 일을 즐거워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복된 사명으로 여기는 목회자요 신학자다. 아울러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섬기고 있다.저서로 『벨직 신앙고백서 강해』 『불확실의 시대, ‘오직’을 말하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강해』(좋은씨앗), 『교회다운 교회』(다함), 『개혁주의 전가교리』(지평서원), 『사도신경』(지우)이 있으며, 역서로는 『칭의론 논쟁』(CLC), 『칭의 교리의 진수』 『성령의 사역, 회심과 부흥』 『로이드 존스 앤솔러지』 『칼빈주의』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의』 『오직 믿음으로』(이상 지평서원), 『부흥과 부흥주의』 『로이드 존스와 떠나는 여행』 『천로역정 명강의』 『칭의논쟁』 『칭의란 무엇인가』 『칼빈의 제네바 목사회의 활동과 역사』(이상 부흥과개혁사),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강해』 『예수님은 십계명을 어떻게 해석하셨는가?』(이상 크리스챤), 『루터, 루터를 말하다』(세움북스), 『삼위일체』(이레서원) 등이 있다.

  목차

서문 6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3
제1장 성경에 관하여(10) 15
제2장 거룩하신 하나님과 삼위일체에 관하여(3) 61
제3장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에 관하여(8) 83
제4장 창조에 관하여(2) 111
제5장 섭리에 관하여(7) 127
제6장 인간의 타락과 형벌에 관하여(6) 151
제7장 사람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에 대하여(6) 169
제8장 중보자이신 그리스도에 관하여(8) 185
제9장 자유의지에 관하여(5) 217
제10장 효력 있는 부르심에 관하여(4) 233
제11장 칭의에 관하여(6) 255
제12장 양자에 관하여(1) 281
제13장 성화에 관하여(3) 301
제14장 구원하는 믿음에 관하여(3) 317
제15장 생명에 이르는 회개에 관하여(6) 335
제16장 선행에 관하여(7) 359
제17장 성도의 견인에 관하여(3) 387
제18장 은혜와 구원의 확신에 관하여(4) 405
제19장 하나님의 율법에 관하여(7) 427
제20장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에 관하여(4) 457
제21장 경건한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8) 483
제22장 합법적인 맹세들과 서원들에 관하여(7) 527
제23장 국가 위정자들에 관하여(4) 549
제24장 결혼과 이혼에 관하여(6) 573
제25장 교회에 관하여(6) 591
제26장 성도의 교제에 관하여(3) 611
제27장 성례에 관하여(5) 629
제28장 세례에 관하여(7) 643
제29장 주의 만찬에 관하여(8) 665
제30장 교회의 권징에 관하여(4) 689
제31장 노회와 공의회들에 관하여(5) 705
제32장 죽음 이후의 사람의 상태와 죽은 자들의 부활에 관하여(3) 721
제33장 최후의 심판에 관하여(3) 741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해설을 마치면서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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