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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는 법과 놓는 법
의존하거나 회피하고 싶은 내 마음을 이해하는 성격심리학
수오서재 | 부모님 |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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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놓아야 할 것을 끝까지 붙잡거나, 잡아야 할 것을 쉽게 놓아버리는 사람을 위한 심리학. 이 책은 의존과 회피 성향의 성격을 탐구한다. 의존 성향이 강한 사람은 인간관계, 감정, 인정욕구 등을 붙잡으며 불안을 줄이려 한다. 반면 회피 성향을 가진 사람은 책임감, 친밀감, 선택권, 자기감정 등 붙잡아야 할 것을 놓아버린다. 이 책은 이러한 의존과 회피의 복잡한 작용을 이해하고, 그 사이의 균형을 되찾아 편안하고 자유로운 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자는 감정과 무의식을 섬세하게 읽어내는 통찰로 내담자의 신뢰를 받는 심리학자이자 치료사로서 삶의 애환과 실존적 고통을 있는 그대로 마주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은 의식과 무의식을 통합하는 관점으로 이어온 그간의 연구와 수련, 그리고 3천 명 이상의 임상 치료를 통해 체득한 성격심리학 이론과 심리기술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출판사 리뷰

“나는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놓는 법을 모르면, 타인에게 내 인생을 통째로 맡겨버리고,
잡는 법을 모르면, 결국 나로부터 점점 멀어진다!
의존과 회피 사이에서 삶이 흔들릴 때,
나만의 속도로 중심을 회복하는 ‘힘조절의 심리학’!

이 책은 의존과 회피 성향의 성격을 탐구한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과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피하고 싶은 마음, 즉 의존하거나 회피하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모습이다. 문제는 이러한 특징이 과도하게 반복해서 나타나 내 삶을 마구 휘두를 때다.
의존 성향이 강한 사람은 놓아야 할 것은 잘 놓지 못한다. 끊어야 할 관계를 고통 속에서도 계속 이어가거나, 감정이나 인정욕구 등을 과하게 붙잡으며 불안을 줄이려 하거나, 스스로 모든 것을 짊어지며 과도하게 독립적이다. 반면, 회피 성향이 강한 사람은 붙잡아야 할 것을 쉽게 놓아버린다. 대인관계에서 마치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거나 책임감, 친밀감, 선택권 등을 포기하며, 자신의 감정조차 피한다. 이 책은 이러한 의존과 회피의 복잡한 작용을 이해하고, 그 사이의 균형을 되찾아 좀 더 편안하고 자유로운 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자는 감정과 무의식을 섬세하게 읽어내는 통찰로 내담자의 신뢰를 받는 심리학자이자 치료사로서 삶의 애환과 실존적 고통을 있는 그대로 마주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은 의식과 무의식을 통합하는 관점으로 이어온 그간의 연구와 수련, 그리고 3천 명 이상의 임상 치료를 통해 체득한 성격심리학 이론과 심리기술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왜 어떤 생각은 멈출 수 없고, 왜 어떤 행동은 반복할까?”
“나는 도대체 왜 이럴까?”
성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된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으로 편안하게 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성격 문제에 있다. 성격이란 고착화된 삶의 방식을 말한다. 따라서 미성숙한 성격이 바탕이 된다면 살아가는 방식 또한 미성숙하여, 나도 괴롭고 주변 사람들도 혼란스럽게 한다. 무뚝뚝하고 무심한 차가운 성격으로 나도 모르게 타인에게 상처를 주거나, 또는 반대로 너무 여려 쉽게 상처를 받아 삶이 항상 고달플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감정에 자주 휘둘리고, 관계에서 반복되는 상처를 겪고, 자신이 왜 그런 반응을 하는지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라고 말한다. 내 삶을 지탱하고 있는 성격 성향을 알아보고,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 미성숙한 성격을 성장시키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를 위하여 이 책은 총 5부로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성격을 이론적으로 살핀다. 성격을 이해하려는 고전 심리학과 최신 심리학 이론들을 두루 살핀다. 또한 단지 이해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해 심도 깊은 질문을 던지는 철학과 영성의 관점을 동시에 다룬다. 2부와 3부는 의존과 회피 성향을 본격적으로 탐색한다. 의존형과 회피형 성격의 대표적인 특징과 나의 성향 체크해보며, 나를 좌지우지 하는 내면의 목소리와 그것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룬다. 4부에서는 두 성향 사이에서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심리기술을 배운다. 마지막 5부에서는 자기수용과 정체성의 발달을 통해 통합적인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채로운 방법들을 모색한다.

비교경쟁사회, 숨가쁘게 돌아가는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때때로 나를 지켜준 의존과 회피,
이제 그 내면의 목소리에서 자유자재한 삶으로 회복하는 힌트를 얻어라!

*의존성 성격 경향 – 자기이해 체크리스트
□ 결정을 혼자 내리는 것이 어렵고, 누군가의 의견을 물어야 마음이 놓인다.
□ 혼자 있는 시간이 불편하고, 늘 누군가 곁에 있어야 안정된다.
□ “내 생각이 틀렸을지도 몰라”라며, 늘 타인의 판단에 따라 움직인다.
□ 상대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내가 원하는 것을 쉽게 포기한다.
□ 의지하던 인간관계가 끊어지면, 공허함을 견디지 못하고 곧바로 새로운 대상을 찾는다.

*회피성 성격 경향 – 자기이해 체크리스트
□ 누군가 나를 비난하거나 거절할까 봐, 내 감정이나 의견을 숨긴 적이 많다.
□ “나는 부족한 사람이다”라는 생각 때문에 새로운 사람들과 가까워지기가 어렵다.
□ 부탁을 하거나 도움을 받는 것이 불편해서, 모든 걸 혼자 해결하려고 한다.
□ 실패할까 봐 시작을 미루거나, 애초에 도전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든다.
□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 신경 쓰여, 편한 자리에서도 긴장하거나 경계하게 된다.
※ 만약 3개 이상 해당된다면, 당신에게도 이 책이 필요하다!

의존과 회피 성향은 삶을 괴롭게 만들기도 하지만 자기보호 본능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비교와 경쟁이 일상인 사회에서 의존하고 회피하라는 내면의 목소리는 나를 보호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타인에게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 안전을 확보하려는 것이 의존이라면, 회피는 차라리 물러나 상처를 미리 피하려 한다. 다만 그 방식이 때론 나의 삶을 제한하기에 의존과 회피 안에 숨은 마음을 이해하고 더 나은 선택을 위한 힌트를 얻어야 한다. 다르게 반응하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내면의 목소리는 끝내 힘을 잃어 스스로를 점차 삶의 주변부로 밀어낼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자기 자신을 인식하기 위한 자기수용 실천법, 자기성찰 훈련, 피드백, 마음챙김 연습, 건전한 보상법, 관계에서 경계선을 설정하는 법, 페르소나를 사용하는 법, 내 안의 그림자를 마주하는 법, 내면과의 대화법 등등 심리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들을 상세히 소개한다.

“나는 나에게 이해받고 싶다.”
서투름을 사랑할 용기, 삶을 해석할 힘

불완전한 날들을 살면서도 그 안에 머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 선명한 답은 없어도 나만의 기준을 조금씩 갖춰가는 것. 그렇게 우리는 나란 존재와 삶을 받아들여간다. _본문 중에서

우리는 모두 서툴다. 문제는 서투름 자체가 아니라 서투름을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마음에 있다. 저자는 ‘성장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만 초점을 두는 것에서 아니라 문제를 대하는 태도와 방식이 달라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성격이 잘 발달한 사람은 무언가 잘 되지 않았던 경험을 했을 때 “실패했다”는 해석이 아니라 “배웠다”고 말한다. 이렇듯 “삶은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따라 걸맞은 얼굴을 보여준다.” 이 책은 다양한 심리이론과 정직한 관찰을 통해 내 마음에 비친 진정한 나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성찰하게 하고, 그 안의 서투름을 받아들이게 한다.
사실 인간은 서투름과 의존 성향 덕분에 서로를 필요로 한다. 즉, 의존과 회피는 결핍이 아니라, 가장 인간적인 본능이자, ‘아직 이 부분은 감당하기 힘들다’라고 솔직히 말하는 내면의 목소리다. 이 책은 이러한 목소리를 인식하고 새롭게 반응하도록 함으로써 균형 잡히고 통합된 성격으로 나아가도록 당신을 친절하게 안내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경은
통합예술심리상담연구소 나루 대표. 통합예술치료학 박사.예술과 철학, 심리학을 공부하며 인간 마음의 구조와 내면의 역동을 탐색해왔다. 예술가로 활동하던 시절, 참여자들이 자기표현을 통해 치유를 경험하는 과정을 목격하면서 심리치료의 길로 전환했다.심리상담과 의식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람살이의 애환과 삶의 실존적 고통을 있는 그대로 마주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감정과 무의식을 섬세하게 읽어내는 통찰과 변화를 이끄는 실천을 중요하게 여긴다. 사진과 글쓰기를 내면 탐색의 주요 도구로 삼으며, 의식과 무의식을 통합하는 관점으로 연구와 수련을 이어가고 있다.지은 책으로 《당신은 그때 최선을 다했다》, 《당신 생각은 사양합니다》, 《It’s My Life》, 《사진치유의 힘(공저)》, 《사진치료의 모든 것(공저)》 등이 있다.• 통합예술심리상담연구소 나루 @healing_naru

  목차

들어가는 글_균형을 배워가는 당신에게

1부. 성격이란 무엇인가
_내 성격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장. 성숙은 결국, 성격의 문제
2장. 성격을 향한 두 가지 시선
3장. 성숙한 성격을 위한 기본 체크

2부. 의존
_나는 무엇을 어떻게 붙잡는가

4장. 의존 이해하기
5장. 의존에 붙들린 내면의 목소리
6장. 나의 의존성 체크
7장. 의존과 공생하는 감정들

3부. 회피
_나는 무엇을 어떻게 놓는가

8장. 회피 이해하기
9장. 회피에 붙들린 내면의 목소리
10장. 나의 회피성 체크
11장. 회피에 숨겨진 심리

4부. 균형
_무엇을 어떻게 잡고 놓아줄 것인가

12장. 자기인식, 나 알아차리기
13장. 균형 되찾기
14장. 그림자와 안녕하는 사이

5부. 성숙한 삶이란 무엇인가
_나를 이해하고 살아내기

15장. 자기수용
16장. 정체성도 발달한다
17장. 진정한 성장을 향하여

나가는 글_타인을 통해 열리는 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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