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아직도 가야 할 길, 그 길에서의 명상  이미지

아직도 가야 할 길, 그 길에서의 명상
필사노트
율리시즈 | 부모님 | 2025.09.15
  • 정가
  • 22,000원
  • 판매가
  • 19,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100P (5% 적립)
  • 상세정보
  • 14.6x21.2 | 0.499Kg | 384p
  • ISBN
  • 979119922393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삶의 여정을 ‘길’에 비유하며 《아직도 가야 할 길》 《끝나지 않은 여행》 《그리고 저 너머에》 등 이른바 ‘길 3부작 시리즈’를 통해 가족, 사랑, 교육, 영성, 종교 등 삶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책을 제시했던 스캇 펙. 정신과 의사로서 또한 다양한 그룹의 안내자이자 구성원으로서 평화로운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평생 동안 힘썼던 그는 2005년 세상을 떠났지만 독자들은 여전히 그의 글에서 빛나는, 시간을 초월한 삶의 지혜와 통찰에 감탄하고 있다.

종종 짧은 인용문 한두 개만으로 몇 시간에 걸친 강연을 펼쳤던 스캇 펙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장 아꼈던 《아직도 가야 할 길》과 《마음을 어떻게 비울 것인가》에서 우리 자신과 삶을 돌아볼 수 있는 핵심 문구들을 발췌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주제들을 선별해 질문을 던진다. 이 책 《아직도 가야 할 길_그 길에서의 명상 필사노트》에 실린 365편의 글은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성의 길을 안내하고 명상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특히 이번에 출간되는 확장판은 필사노트 형식을 채택해 독자가 더욱 능동적으로 사색하고 내용을 음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판사 리뷰

스캇 펙이 엄선한 삶의 화두 365편
한 장의 필사가 내 마음을 채우고 하루를 빛낸다


삶의 여정을 ‘길’에 비유하며 《아직도 가야 할 길》 《끝나지 않은 여행》 《그리고 저 너머에》 등 이른바 ‘길 3부작 시리즈’를 통해 가족, 사랑, 교육, 영성, 종교 등 삶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책을 제시했던 스캇 펙. 정신과 의사로서 또한 다양한 그룹의 안내자이자 구성원으로서 평화로운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평생 동안 힘썼던 그는 2005년 세상을 떠났지만 독자들은 여전히 그의 글에서 빛나는, 시간을 초월한 삶의 지혜와 통찰에 감탄하고 있다.
종종 짧은 인용문 한두 개만으로 몇 시간에 걸친 강연을 펼쳤던 스캇 펙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장 아꼈던 《아직도 가야 할 길》과 《마음을 어떻게 비울 것인가》에서 우리 자신과 삶을 돌아볼 수 있는 핵심 문구들을 발췌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주제들을 선별해 질문을 던진다. 이 책 《아직도 가야 할 길_그 길에서의 명상 필사노트》에 실린 365편의 글은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성의 길을 안내하고 명상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특히 이번에 출간되는 확장판(신국판 변형)은 필사노트 형식을 채택해 독자가 더욱 능동적으로 사색하고 내용을 음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일상을 통해, 일상 속의 명상을 통해 생활 속의 현자 되어보기

일정 기간에 한 문구에 깊이 천착하는 것은 기도나 명상의 일반적인 형태다. 유대교와 기독교 전통에서는 보통 성경에서 발췌한 구절을 이용하고 불교에서는 흔히 공안公案을 갖고 기도나 명상에 잠긴다. 하지만 시 전체든 시의 한 구절이든, 스치듯 얼핏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더욱 깊이 집중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명상이나 기도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도 그런 식으로 이용해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글귀의 출처인 《아직도 가야 할 길》과 《마음을 어떻게 비울 것인가》는 보다 깊은 의미와 맥락을 갖고 있으므로 그러한 특정 상황이나 사례를 무시할 수는 없겠으나, 이 발췌문을 읽고 명상하는 이들 모두 각자의 삶과 경험 안에서 이 글들의 의미를 발견해주기를 또한 당부한다.

독자 여러분은 이 인용문들을 즉각적이고 완전한 해결책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여기의 메시지와 통찰, 견해, 인식은 훨씬 복합적이어서 때로 당혹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그만큼 더욱 깊은 성찰을 요구한다. (……) 사실 이 책의 주요한 목적도 더욱 깊이, 다시 말해 여러분 스스로 생각하도록 용기를 북돋워주는 데 있다. 이 책의 발췌문들을 갖고 명상하는 동안 주저 없이 비판하고 의심해보시라. ―머리글 중에서

■ 삶의 역설과 마주하기, 그리고 비우기

자신과 삶을 여러 각도에서 성찰하다 보면 자연히 전체적이고 역설적인 방식으로 사고하게 된다. 당연히 이 책에도 많은 역설이 들어 있다.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숱한 문제들, 그로 인한 고통과 책임과 용기와 결단,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진화와 성숙, 혹은 고립과 외로움, 마침내 다다르게 되는 지혜, 사랑, 공감…….
단편적으로 툭 던져놓는 무심한 한 문장 한 문장에는 어찌 보면 우리가 통과해온 인생의 한 장면이 들어 있고 고통스러운 시간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다. 저자는 아무리 고통스러운 순간이라 할지라도 회피하지 말고 내 안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넘어서라고 격려한다. 용기란 두려움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시간을 낼 마음만 있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모험을 통해서만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며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

다행히도 우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위험의 근원이
우리 안에 있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며,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부단한 자기 성찰과 사색의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January 30

1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는 《아직도 가야 할 길》에서, 이후 8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마음을 어떻게 비울 것인가》에서 발췌한 글로 구성된 이 책은, 특히 후반부에서는 개인 차원의 성장을 넘어 타인과의 교감과 공생을 지향하는 ‘평화’를 이야기한다.
나와 가장 다른 사람을 친구로 만드는 능력이 평화의 시작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안에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여유 공간을 두고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갖출 것. 비록 우리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일지라도 ‘존재가 행위보다 우선’임을 염두에 두고,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공동체를 포기하지 말자고 당부한다.

현명한 사람들은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실 문제를 환영한다.
문제에 부딪치고 해결하는 전 과정이야말로 삶의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January 5

기꺼이 시간을 낼 마음만 있다면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 ―January 11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영혼이 성장하려면 진실에 충실해야 한다. 진실은 현실이므로.
세상의 현실을 명확하게 바라볼수록 그 세상에 대처할 준비를 더 잘할 수 있다. ―January 22

진실을 숨기는 행위는 언제나 거짓말과 같을 수 있다. ―February 6

고통을 완전히 받아들이면 더 이상 고통은 고통이 아니게 된다. ―February 19

나는 사랑을 이렇게 정의한다.
‘자기 자신이나 타인의 영적 성장을 도울 목적으로 자신을 확대시켜 나가려는 의지’라고. ―February 27

확실히 사랑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랑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March 18

사랑은 단순히 거저 주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분별 있게 주고, 마찬가지로 분별 있게 주지 않는 것이다. ―March 21

단연코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줄 수 있는 관심의 가장 중요한 방식은 경청이다. ―March 29

용기란 두려움의 부재가 아니다. 그것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April 1

인생에 있어서 유일하고 진정한 안전이란 삶의 불안을 맛보는 데 있다. ―April 10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최고의 비판자가 되지 않으면 어떤 결혼도 참으로 성공했다고 할 수 없다. ―April 20

무의식은 잠들어 있을 때는 물론이고 깨어 있을 때에도 대단히 우아하고 유익하게 우리와 의사소통한다.
이러한 ‘엉뚱한 생각들’은 대체로 우리 자신에 대한 극적 통찰력을 제공한다. ―May 29

사랑의 반대말은 게으름이다. ―June 24

우리가 병드는 것은 의식이 무의식의 지혜에 저항하기 때문이다. ―July 5

위대한 자각은 어둠 속에서 번쩍 불빛이 빛나는 것 같은 깨달음으로 오지 않는다. 그것은 천천히 조금씩 오며, 그 조금이라는 것도 자기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물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진다. ―July 11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를 비우고, 미리 정해놓은 틀에다 타인의 관계, 우리와 그들과의 관계를 끼워 맞추는 것을 그만둘 수 있어야만, 진정으로 경청하고 듣고 혹은 경험할 수 있다. ―September 28

뭔가 다른 계획을 세웠을 때 우연히 어떤 일이 벌어진 것, 그것이 삶이다. ―September 29

한마디도 하지 않는 구성원은 가장 말 많은 구성원만큼이나 집단에 큰 영향을 미친다. ―October 8

명상의 미덕은 빈 마음에 무엇이 들어오든 우리의 통제를 벗어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예견도 예측도 할 수 없는 것, 새로운 것을 통해서만 우리는 배운다. ―November 7

스스로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우리 가슴과 마음에 들일 수 없다.
마음을 비워야만 상대의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일 수 있다. ―November 12

우리가 서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선물은 우리 자신의 상처다. ―November 24

  작가 소개

지은이 : M. 스캇 펙
사상가,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강연가하버드대학(B.A.)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M.D.)에서 수학한 후 10여 년간 육군 군의관(정신과 의사)으로 일했다. 이때의 경험은 후에 개인과 조직에서의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고 그러한 통찰은 여러 편의 책에서 구체화된다. 1978년 마흔두 살에 쓴 첫 책 《아직도 가야 할 길》은 ‘사랑, 전통적 가치, 영적 성장에 대한 새로운 심리학’이라는 부제가 보여주듯 ‘심리학과 영성을 매우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중요한 책’으로 평가되며 이후 《뉴욕타임스》의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을 차지할 정도로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불교도로서 이 책을 집필한 이후, 저자는 공개적으로 크리스천으로의 개종을 선언하고 인간 심리와 기독교 신앙의 통합을 지향하는 글쓰기에 매진한다. 개인뿐 아니라 조직과 사회의 영적 성장을 꿈꾸었던 스캇 펙은 그러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비영리 교육기관인 공동체장려재단(FCE)을 만들어 평화적인 동력을 구현해보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의지와 나름의 해법은 《마음을 어떻게 비울 것인가》에 고스란히 담겼다.일생 동안 ‘자기 훈육’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그 때문에 진정한 자기계발서 장르를 구축한 저자라고 평가받는 스캇 펙은 2005년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대표작으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에서 다룬 주제를 더 발전시킨 강연 모음집 《끝나지 않은 여행》(1993), 첫 출간 이후 20여 년간 더 깊어진 통찰과 통합적 시각을 보여주는 《그리고 저 너머에》(1997) 등이 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