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계절의 빛깔과 문학의 숨결을 따라 쓰며, 하루를 사색과 글쓰기로 물들이는 필사 앤솔로지. 깊어진 가을의 무게, 수확의 감사, 내면의 성장,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희망까지. 10월의 날들을 문장으로 기록하고, 마음으로 받아 적는 여정을 담았다. 책장을 넘기면 애쉴리 포스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안젤라 카터, 톨스토이, 톨킨 등 세계 문학 속의 문장들이 매일의 필사 길잡이가 되어 준다. 단순히 옮겨 적는 것을 넘어, 글의 숨결을 느끼고 사색을 쌓아가는 시간이 된다.

  출판사 리뷰

“가을은 모든 낙엽이 꽃이 되는 두 번째 봄이다.” ― 알베르 카뮈
　
《한 달 필사, 10월》은 계절의 빛깔과 문학의 숨결을 따라 쓰며, 하루를 사색과 글쓰기로 물들이는 필사 앤솔로지입니다.
깊어진 가을의 무게, 수확의 감사, 내면의 성장,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희망까지?10월의 날들을 문장으로 기록하고, 마음으로 받아 적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책장을 넘기면 애쉴리 포스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안젤라 카터, 톨스토이, 톨킨 등 세계 문학 속의 문장들이 매일의 필사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단순히 옮겨 적는 것을 넘어, 글의 숨결을 느끼고 사색을 쌓아가는 시간이 됩니다.
　
하루 다섯 분, 펜 끝에 담긴 문장이 당신의 내면을 단단하게 하고, 계절을 다시 살아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북도슨트 한 달 필사》 시리즈, 그 두 번째 봄 같은 가을의 책.
　
오늘도 내일도, 쓰며드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용윤아
매일 좋은 문장을 필사하며 삶의 지혜를 얻는 문장 애호가입니다.그는 《하루 한 장 일상이 빛이 되는 영어 고전 필사 노트》를 출간했고, 《필사의 모든 것》을 함께 집필했습니다. 현재는 작가, 강사, 인문고전 독서지도사로 활동하며 고등학교에서 토론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영어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고전을 깊이 사랑하고, 긍정의 힘을 믿는 낙천주의자이기도 한 그는, 매일의 필사 속에서 사색과 성찰의 순간을 발견합니다.브런치: brunch.co.kr/@mindfullness_22인스타그램: @read_ask_yoona

  목차

Week 1. 깊어진 가을, 무르익은 날들
　
계절의 무게와 풍요로움 속에서 시작
　
Day 1 책을 사는 일은 늘 기분을 좋게 해주었다 ― 애쉴리 포스톤
　
Day 2 “이 세상에 10월이 있다는 게 정말 기뻐요” ― 루시 모드 몽고메리
　
Day 3 서늘하고 황금빛 10월 ― 안젤라 카터
　
Day 4 새로운 모험, 다시 너를 만난 순간 ― 재클린 수잔
　
Day 5 현실은 우리에게 삶을 주지 않을 때가 많다 ― 아델리스 M. 컬런스
　
Week 2. 수확의 시간, 감사하는 마음
　
얻은 것을 돌아보고 감사하는 마음 키우기
　
Day 6 반짝이는 별빛 같은 초록 ― 케어루 페프리즈
　
Day 7 계절들이 나를 완성한다 ― 로라 슈에트
　
Day 8 특별한 가을 날씨의 선물 ― 레프 톨스토이
　
Day 9 도심 속 번화가의 가을 ― 내털리 로이드
　
Day 10 주어진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할지 ― J.R.R. 톨킨
　
Week 3. 사색의 계절, 내면의 성장
　
고요 속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단단해짐
　
Day 11 10월에는 끝과 시작이 함께 있다 ― 재클린 우드슨
　
Day 12 나만의 세계로 물러나 성찰하는 10월 ― 페니 토니 호튼
　
Day 13 10월에 벌어진 이상한 일 ― T. R. 달링
　
Day 14 황혼은 빛이 없는 것보다 낫다 ― 차이나 미벨
　
Day 15 10월, 색채가 소리치는 계절 ― 엘리자베스 조지 스피어
　
Week 4. 희망의 불씨, 다시 시작하는 계절
　
과거의 계절을 보내고 다가올 날들을 준비
　
Day 16 황금빛 잎사귀가 약속하는 세상 ― 사라 길로리
　
Day 17 10월과 사랑에 빠지기를 ― 샤메인 J. 포드
　
Day 18 모든 계절은 서로의 삶에 녹아든다 ― 메흐메트 무랏 일단
　
Day 19 우리는 10월을 놓아주고 있었다 ― 마크 펄버그
　
Day 20 런던, 가장 가을다운 도시 ― 제임스 힐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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