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내향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고민과 어려움이 몇 가지 있다.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할 때 겪는 피로감, 과도한 자기 비난, 외부 평가에 대한 민감성, 결과에 대한 끊임없는 불안감이나 과도한 완벽주의 같은 것들이다. 사람의 성향에 좋고 나쁨의 기준을 들이밀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내향인은 외향인에 비해 사회성이 부족하다거나 관계에 서투르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클리닉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해 오면서, 내향인들에게 ‘조용하지만 강한 힘’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향적 성향은 한계나 약점이 아니라 특별함과 가능성으로 쓰일 수 있었다.
저자는 오랜 상담 경험과 최신 심리학,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내향인의 본질을 깊이 탐구한다. 내향적인 성향이 어디서 발현되고 어떻게 드러나는지, 내향인의 삶을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가는지 심도 있게 이야기한다. 더불어 내향인만이 가지는 강점과 장점을 명쾌하게 밝히고 이 강력한 자산을 어떻게 하면 더 갈고닦아 빛낼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신학기, 첫 출근,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 갈 때마다, 속으로 ‘나는 내향인이라 모르는 사람 불편한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저자의 가이드에 따라 내가 타인 또는 세상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나만의 ‘조용하지만 강한 힘’을 찾아보자. 이 책이 스스로에게 더 다정해지는 계기이자 유연하고 조화로운 관계로 나아가는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유튜버 희렌최, 유은정 원장, 한상우 교수 추천!
★베스트셀러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저자 신간
★내면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심리 테스트 수록
“당신만의 조용하지만 강한 힘은 무엇인가?”
관계 속에서 나답게 편안해지고 싶은 내향인을 위해
심리학자가 제안하는 마음 연습 가이드내향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고민과 어려움이 몇 가지 있다.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할 때 겪는 피로감, 과도한 자기 비난, 외부 평가에 대한 민감성, 결과에 대한 끊임없는 불안감이나 과도한 완벽주의 같은 것들이다. 사람의 성향에 좋고 나쁨의 기준을 들이밀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내향인은 외향인에 비해 사회성이 부족하다거나 관계에 서투르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클리닉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해 오면서, 내향인들에게 ‘조용하지만 강한 힘’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향적 성향은 한계나 약점이 아니라 특별함과 가능성으로 쓰일 수 있었다.
저자는 오랜 상담 경험과 최신 심리학,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내향인의 본질을 깊이 탐구한다. 내향적인 성향이 어디서 발현되고 어떻게 드러나는지, 내향인의 삶을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가는지 심도 있게 이야기한다. 더불어 내향인만이 가지는 강점과 장점을 명쾌하게 밝히고 이 강력한 자산을 어떻게 하면 더 갈고닦아 빛낼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신학기, 첫 출근,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 갈 때마다, 속으로 ‘나는 내향인이라 모르는 사람 불편한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저자의 가이드에 따라 내가 타인 또는 세상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나만의 ‘조용하지만 강한 힘’을 찾아보자. 이 책이 스스로에게 더 다정해지는 계기이자 유연하고 조화로운 관계로 나아가는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감정 소모, 자기 비난, 피로감, 완벽주의…
관계 속에서 자꾸 괴로워하고 길을 잃어버리는
우리 모두를 위한 심리학 처방
“내향인에게는 자기 긍정의 힘을,
외향인에게는 새로운 이해의 눈을 열어 줄 소중한 안내서” _유은정 원장최근 내향인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스스로를 내향인이라고 소개하는 인플루언서와 유명인이 늘었고, 내향인의 특징을 묘사한 SNS 게시물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보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내향인 키워드의 언급도 급증했을 뿐 아니라 내향인만을 위한 모임이나 장소도 생겼을 정도다. 지금까지는 그저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조용한 힘으로 세상을 움직이고 있던 사람들, 바로 ‘내향인’의 모든 것을 제대로 파헤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클리닉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해 오면서, 우리가 흔히 내향인이라고 표현하는 ‘조용한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내향인은 몇 가지 고민과 어려움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었다. 예를 들면 수진 씨는 업무 중 회의 시간에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것을 쉽게 말하지 못했다. ‘내 의견이 틀리면 어쩌지?’라는 불안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이다. 수진 씨는 자신이 주목받는 상황이 불편했고, 이 때문에 업무 역량을 어필하지 못해 승진의 기회를 놓쳤다. 이런 고민을 가진 내향인에게는 자기 확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수진 씨는 위험 시나리오를 만들고 중간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을 키우고 불안을 줄일 수 있었다. 이후에는 오히려 수진 씨만의 신중함과 세심함이 업무 역량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내향적 성향은 한계나 약점이 아니라 특별함과 가능성으로 쓰일 수 있었다.
저자는 오랜 상담 경험과 최신 심리학,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내향인의 본질을 깊이 탐구한다. 내향적인 성향이 어디서 발현되고 어떻게 드러나는지, 내향인의 삶을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가는지 심도 있게 살펴보는 과정은 우리를 둘러싼 관계를 점검하고 우리의 마음 상태를 정확히 바라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내향인만이 가지는 강점과 장점을 명쾌하게 밝히고 이 강력한 자산을 어떻게 하면 더 갈고닦아 빛낼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작은 실수도 하면 안 되는 나에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나로,
감정을 억누르는 나에서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나로
- 내면의 에너지, 생각, 감정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방법
★내면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심리 테스트 수록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내향성과 외향성이 혼재하고 그 비율은 사람마다 다르다. 나의 성향을 들여다보고 내향성과 외향성이 나에게 맞는 비율로 조화를 이루게 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과 안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마주하고, 마음의 에너지라는 물길을 건강한 방향으로 틀어 관계 속에서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편안해지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저자는 내향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자주 겪는 고민을 모아 제시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 방법까지 알려 준다. 가령 민수 씨는 업무 미팅이나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임 후에 심한 피로감과 소진감을 느꼈다. 내향인은 외부 자극이 많거나 사회적 상호작용이 잦을 때 에너지를 쉽게 소진하는 경향이 있다. 이때 구체적으로 관계나 상호작용의 어떤 측면이 어렵고 힘들었는지 기록해 보면 도움이 된다. 민수 씨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지 않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자기중심적이고 일방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쉽게 피곤해지는 편이었다. 이후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과 만나는 횟수를 조절했고,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 하는 상황이라면 스스로에 대한 보상처럼 하루를 고요하게 보내는 ‘나만의 재충전 시간’을 계획해 에너지 부족 상태를 막고 감정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다른 사람의 요구에 끌려다니는 내향인이나 완벽주의로 일정을 지키지 못하는 내향인, 지나치게 높은 공감 능력으로 힘들어하는 내향인 등을 위해서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에는 에너지 방향, 생각 습관, 감정 키워드 등 자신의 성향을 알아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저자가 직접 제작한 여러 심리 테스트를 수록해, 독자가 나만의 ‘조용하지만 강한 힘’을 찾을 수 있게 했다. 유튜버 희렌최가 이 책의 추천사에 “빠르고 얕은 정보가 넘쳐 나는 시대, 조용하고 깊은 사람들의 내공은 더욱 귀하고 소중하다”라고 남겼듯, 내향성은 외향적인 세상에 내놓는 독특한 가치다. 이 책은 내향인이 스스로에게 더 다정해지는 계기이자 유연하고 조화로운 삶을 만드는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내향성은 결코 단점이 아니다. 오히려 자기 안을 깊이 들여다보고, 오래 생각하고, 조용히 인내하고, 진심으로 관계를 맺는 데 필요한 섬세하고도 단단한 힘이다. 이 책이 부디 내향적인 당신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더 다정하게 대해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조용하지만 단단한 내면의 힘을 다시 느끼고, 세상과의 관계에서도 당신만의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또 진하게 어우러질 수 있기를 바란다.
에너지는 멈추어 있는 것이 아니듯, 마음속 에너지도 늘 흐른다. 그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을 때 사람은 불편함을 느낀다. 어느 방향으로, 어떤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때도 심리적 갈등이 생긴다. 하루를 살아가는 데 같은 시간을 쓰더라도, 어떤 활동은 나를 고요하게 회복시키고 또 어떤 상황은 이유 없이 나를 더 지치게 만든다. 그래서 자신 안에서 어디로, 어떻게 에너지가 흐르고 있는지를 아는 일은 중요하다. 그것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편한 사람인지’, 무엇이 ‘나를 나답게 만들어 주는지’ 알아차리는 과정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성유미
국제정신분석가. 로아정신분석클리닉 원장.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대 의대 부속 의료원에서 수련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광화문에서 오랫동안 정신과 전문의로 진료해 오다가, 사람들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돕는 데 매진하고자 ‘Road to I 로아정신분석클리닉’을 열었다. 진료실에서 환자와 함께하는 순간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과 사람에 대해 연구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설치미술가 박혜수 작가의 작품 〈보통의 정의〉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클리닉에서 수많은 이들을 상담하면서, 내향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공통적인 고민과 문제를 안고 있으며 그 원인을 단순히 불안이나 스트레스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내향인이 스스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만의 내향성을 약점이나 한계가 아니라 강점과 가능성으로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였다.저서로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감정이 아니라고 말할 때》, 《선생님, 항우울제 대신 시를 처방해 주세요》, 《서른에 읽는 프로이트》(공저)가 있다.
목차
나의 성향 테스트
Prologue 내향인의 삶을 이해하는 여정이 왜 중요한가
Chapter 1 내향인 올바로 이해하기
어느 날 진료실에 I형이 찾아왔다
나의 에너지는 어디로 흐를까
타고난 속성은 정말 변하지 않을까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식의 차이
내향인과 외향인의 뇌
Test 에너지 방향 테스트
Chapter 2 타인과의 관계가 지옥이 되는 이유
인간관계가 자꾸 수렁에 빠진다면
내향인이 만나기 쉬운 세 가지 위험 요소
모든 것이 나 때문은 아니다: 자기 참조의 함정
자기만의 생각에 몰두하지 않기: 미루기의 늪
신중함과 꼼꼼함 뒤의 그림자: 완벽주의의 덫
내향인의 대표적인 열 가지 유형
Test 생각 습관 테스트
Chapter 3 조용하지만 강한 힘
내향인의 강점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방법
조용한 에너지를 끌어내는 3단계
당신을 움직이는 동력은 당신 안에 있다
사고력을 실행력으로 바꾸기
타인과 유연하게 어우러지기
Test 슈퍼 마인드 테스트
Chapter 4 진짜 내 모습으로 편안하게 살아가기
내향인답게 살기 위한 기초
부정적인 고리를 끊는 일곱 가지 패턴
감정을 관리하고 가꾸는 방법
내면의 균형과 조화 이루기
Test 필수 감정 키워드 체크리스트
Test 감정의 성장을 위한 13가지 질문
Appendix 더 알아 두면 좋은 내향인 관련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