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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지옥일 때 부처가 말했다
분노의 늪에서 나를 건지는 법
웅진지식하우스 | 부모님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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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는 매일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는 분노에 휩싸인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지쳐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불행한 감정에 고통받는다. 때로는 분노와 고통도 필요하다고 정당화하지만, 결국 터져 나오는 화를 주체하지 못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기 일쑤다. 번뇌에 갇혀 불행을 반복하면서 또다시 통제할 수 없는 감정에 휩쓸린다.

『내 마음이 지옥일 때 부처가 말했다』 저자이자 일본의 대표 멘토로 알려진 스님 코이케 류노스케는 “좋아서 화를 내는 사람은 없다”고 단언한다. 스스로의 분노를 마주하고 불도에 입문해 깨달음을 얻은 그는 화를 부르는 패턴과 불행을 초래하는 행동을 연구해 평온에 이르는 길을 찾아냈다. 그리고 이 책에 번뇌를 제어하고 평온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저자의 ‘마음 공부법’을 담았다.

이 책은 욕망, 분노, 미혹의 세 가지 번뇌에 휘둘려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으로 가득하다. 헛된 욕망을 내려놓고 마음속 분노를 바라보는 수련,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는 보행선(步行禪) 훈련, 자신을 존중하며 평온을 얻는 지혜까지 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음 조절 전략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그간 불행과 고통을 꾹꾹 눌러 담았던 이들에게 『내 마음이 지옥일 때 부처가 말했다』는 보다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의 역작 ★
★ 한국·일본 100만 부 베스트셀러 저자의 귀환 ★

“욕망과 분노는 나의 힘? 목적지 없는 감정이 폭주하면 인생이 망가진다!”
- 반복되는 불행에 더 이상 화내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한 부처의 말


욕망과 분노가 ‘삶의 에너지’라는 이들이 있다. 무언가를 갈망하는 마음이 분노를 만들고, 그 분노가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내 마음이 지옥일 때 부처가 말했다』의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는 욕망과 분노가 결코 힘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오히려 우리를 끝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뜨려 결국 삶 전체를 흔든다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무지하고 헤매는 마음인 ‘미혹’이 어떻게 욕망과 분노라는 ‘번뇌’를 낳는지를 명확하게 분석한다. 더 나아가 욕망이 불만과 스트레스를 키우는 과정, 분노가 마음을 병들게 하는 이유, 그리고 미혹에 사로잡힌 마음이 집중력을 무너뜨리는 원인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나아가 삶을 불행으로 몰아넣는 번뇌를 제어하기 위한 실질적인 수련법을 제시하며, 번뇌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현실적인 해법을 들려준다.

“영원히 해소되지 않는 욕망과 분노로부터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가!”
- 불만족의 실체부터 불쾌감을 잠재우는 방법까지, 평온한 삶을 위한 마음 수업


먼저 ‘욕망’과 ‘분노’라는 감정이 무엇이며, 어떻게 그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저자의 해석을 따라가 보자. 욕망은 삶을 괴롭게 만드는 대표적인 스트레스 요인이다. 채워지지 않은 욕망에서 비롯된 불쾌감은 부정적 에너지로 잠재의식에 쌓이고, 점점 더 강한 자극만을 좇게 만든다. 이러한 감정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의 움직임과 행동에 집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타인과 대화할 때도 ‘말하고 싶다’는 욕망에 휘둘리지 말고, ‘대화’라는 행위 자체에 온전히 몰입하면 된다. 자기중심적 집착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욕망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이 가능해진다.
분노는 무언가를 밀어내고 소멸시키려는 강한 반발의 에너지다. 격한 화에 휩쓸렸을 때 제어할 수 없는 신체적 반응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분노의 에너지는 몸과 마음에 큰 부담을 주고, 타인의 마음까지 다치게 하는 악순환을 낳는다. 저자는 화를 내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풀리는 것 같은 ‘환각의 사슬’을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분노라는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평온히 받아들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방황하는 감정과 편협한 사고방식이 불러오는 불행을 직시할 것”
- 집착과 번뇌가 만드는 뇌의 속임수…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법


욕망이나 분노와 달리, 미혹은 삶이 지루하거나 재미없을 때 나타난다. 즉, 미혹은 뻔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충동이다. 그러나 현실을 외면하고 방황하면 중요한 결단에 써야 할 에너지가 낭비되므로 이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저자는 미혹에 흔들리는 이에게는 발끝 감각과 움직임, 호흡에 집중해 마음속 충동에서 벗어나는 ‘보행선’ 훈련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스스로에 대한 집착에서 해방되고 현재에 충실할 때, 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욕망과 분노, 미혹… 이 모든 감정이 바로 ‘번뇌’다. 번뇌는 외부에서 유입된 정보를 뇌가 편리하게 편집하면서 발생한다. 문제는 객관적 현실이 아니라, 현실을 받아들이는 ‘인간’이다. 번뇌를 스스로 만들어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켜야 할 열 가지 규칙, 십선계(十善戒)를 소개한다. 타인을 깎아내리는 험담을 피하고, 살생과 도둑질을 멀리하며, 탐욕을 자제하는 것 등이 그 내용이다. 지금 번뇌로 고통스럽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열 가지 규칙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보자. 번뇌를 이겨내는 단단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자유롭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 수 있다”
-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존중하면 자유와 평안을 얻는다


이 책이 우리에게 전하는 핵심은 간결하고 명확하다. 바로 우리 삶을 지옥으로 몰아가는 번뇌의 이치와 이를 극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내 마음이 고요해야 타인의 마음이 보이는 법. 마주하는 상대의 번뇌를 헤아리고 세상의 소란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 때야말로 진정한 행복을 만나게 된다. 분노와 욕망에 흔들리며 스스로를 미워하고 고통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몸과 마음을 망치는 번뇌를 다스리고 자유롭고 평안한 삶을 얻어가길 바란다.




욕망은 아직 손에 넣지 못한 것이 주는 고통 때문에 생긴다. 그래서 이 고통을 없애려는 힘이 다양한 행동을 일으킨다. 갖고 싶다고 생각한 순간 원하는 것이 손에 들어오는 동화 속에 산다면 별문제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든 순간부터 실제로 손에 넣을 때까지 시차가 생긴다. 그래서 욕망이 이루어질 때까지 내내 불쾌한 기분이 이어진다. ‘갖고 싶어, 하지만 아직 손에 넣지 못했어, 괴로워!’ 하고 말이다. 이것이 바로 욕망의 근원적 문제점이다. … 각자가 알든 모르든 간에 욕망을 채우지 못해 느끼는 불쾌감은 잠재의식에서 부정적 에너지로 쌓여간다. 그러다 언젠가 또 다른 고통을 만들어내는 씨앗이 된다. 즉 욕망으로 생긴 불쾌감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뿐더러 연쇄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다. 불쾌감 자체는 마음의 문제지만 불쾌감으로 물든 마음은 미세한 물질, 즉 노르아드레날린이나 아드레날린 같은 불쾌 물질을 만들어 몸에 손상을 입힌다.
- 「1장 욕망은 고통을 부른다」 중에서

식사를 하면서 ‘내일은 뭐 할까?’ ‘오, TV에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왔네.’와 같은 잡념에 사로잡히면 식사와 관련된 감각이 아닌 다른 데로 의식이 쏠린다. 그만큼 이 정도 먹었다는 실감도 줄어든다. 그러면 부족해진 실감을 보완하려고 욕망이 증폭된다. 미혹에 사로잡혀 ‘지금 하는 일’에서 의식이 도망치는 데는 단순히 실감이 줄어드는 것 외에 다른 단점도 존재한다. 지금 하는 일을 실감하지 못할수록 일이 지루하게 느껴지는데, 이 역시 새로운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현대인은 수저를 번갈아 드는 소소한 신체 동작마저 귀찮아하며 최대한 줄이고 싶어 한다. 젓가락이나 그릇을 손에 든 채 식탁에 내려놓지 않고 먹는 광경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러한 식사법은 품위가 없어 보일 뿐만 아니라, 하나하나의 동작에 ‘귀찮고 지루하다’는 낙인을 찍는 셈이다. 지루함 때문에 의식이 산만해져 갈팡질팡 방황한 끝에 ‘오늘은 피곤해.’ ‘내년 이맘때는 도대체 뭘 하고 있으려나?’ 등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새로운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 「1장 욕망은 고통을 부른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코이케 류노스케
부처의 지혜를 쉽고 명료하게 전하는 도장주道場主이자 작가. 1978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교양학부에서 서양철학을 공부한 뒤 불도에 입문해 승려가 되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좌선 지도를 하다가 수행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좌절을 겪은 후 생각을 정리하고, 2019년 승려를 그만두게 된다. 지금은 ‘츠키요미 도장’에서 자유롭게 감정을 해방하며 사는 법을 전하고 있다. 출가 전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했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고 몸과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고통에 시달렸다. 이러한 고통을 인생의 아름다운 과정이라 합리화하기도 했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결국 ‘더는 화내고 싶지 않다’는 간절한 소망 끝에 자신의 분노를 직면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화를 내는 패턴과 불행을 초래하는 행동을 연구했고 부처의 가르침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체득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분노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원만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정리해 『내 마음이 지옥일 때 부처가 말했다』에 담았다.지은 책으로는 한국에서만 30만 부 이상 판매된 『초역 부처의 말』을 비롯하여,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생각 버리기 연습』과 『흔들리지 않고 휘둘리지 않고 담담하게』 『나를 버리는 연습』 『마음 공부』 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며 | 오늘도 번뇌의 지옥을 서성이는 그대에게

1장 욕망은 고통을 부른다
왜 욕망은 고통스러운가
욕망이 힘이 된다는 착각
실현되는 순간 허무해진다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라
일은 보상이 아니라 그 자체로 즐거움이다
식탐, 얼마나 헛된 것인가
욕망은 어떻게 식욕을 키우는가
배를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다
지금 먹는 한입에 몰두하라
말하고 싶은 욕망도 줄여라
욕망을 누르고 들어라
좋은 마음이 좋은 모습을 만든다
나만 옳다는 집착에서 벗어나라
설득에 매달리지 말라
욕망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는 법

2장 분노는 그대를 해친다
분노,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는 악순환의 고리
왜 그토록 화가 치미는가
화가 그대를 지배하게 두지 말라
분노가 힘이 된다는 오해
사랑받고 싶다는 어린아이 같은 욕망
행복을 바라면서 정반대로 행동하지 말라
쓰면 쓸수록 늘어나는 분노 에너지
슬픔도, 외로움도 결국 분노다
불평불만은 나를 태우는 불씨가 된다
괜한 상상이 분노를 키운다
분노를 다스리는 부처의 지혜
타인의 번뇌를 미워하는 마음
분노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법

3장 미혹은 능력을 무디게 한다
미혹은 방황하는 마음이다
미혹이 무너뜨리는 것들
도망치는 마음을 발끝으로 되돌리기
나를 잊을 때 몰입이 시작된다
사물을 세세히 관찰해보라

4장 마음은 왜 쉽게 흐트러지는가
마음은 감각을 편집한다
마음의 편집 시스템을 이해하라
욕망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남는다
번뇌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복수해도 내게 독이 퍼질 뿐
들은 말은 들은 대로 두어라
마음은 생겼다가 사라진다

5장 번뇌에서 벗어나는 마음공부
그대의 마음에 규칙을 부여하라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열 가지 방법
스스로에게 규칙을 부여하는 연습
분노가 솟아나는 순간을 감지하라
마음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라
내가 내 마음의 주인임을 잊지 말라
만족감을 마음 깊숙이 새겨 넣어라
지금 여기, 현실에 충실하기
비우고 집중하는 연습
그 사람을 미워할수록 당신이 손해를 본다
우주의 모든 생명이 집착에서 자유롭기를

6장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 수련
받아들이되 휘둘리지 않는 힘
몸이 보내는 고통의 신호를 감지하라
그 속에 욕심은 없는가
감정을 바라보면 악행은 멀어진다
마음공부에는 종교가 필요 없다
내가 고요할 때 타인의 마음이 보인다
분위기만 읽다 보면 나를 잃는다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세상의 소란에 휩쓸리지 않도록

마치며 | 밀려드는 분노를 자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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