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의 발달로 향후 10년 이내에는 초지능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미래가 펼쳐질 것이란 전망도 더는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막연히 미래에는 AI에 내 일자리가 대체되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민첩하게 적응하고, 자신만의 핵심 역량을 갖춘 ‘패스트 러너(Fast Learner)’가 되어 불확실한 세상의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학습민첩성(Learning Agility)’은 낯선 환경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끌어내는 역량을 뜻하며, 인재개발과 기업 경영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개념이다. 학습민첩성이 높은 사람은 업무 성과가 높고, 승진을 빨리 하며, 미래의 리더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패스트 러너가 되기 위해서는 학습민첩성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해야 한다.
이 책은 학습민첩성이 필요한 이유와 함께, AI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다섯 가지 스킬(자기 인식, 성장 의지, 열린 사고, 경험 학습, 변화 도전)을 제시한다. 더불어 현재 자신의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 항목을 마련해 업무 또는 생각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업무나 일상에서 학습민첩성을 실천하는 방법도 함께 알려준다. ‘인공지능이 내 일자리를 대체하기 전까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AI에 대체될 것인가, AI를 넘어설 것인가”
누구보다 빠르게 배우고 똑똑하게 대처하라!
불확실한 시대의 성장 코드, 학습민첩성의 힘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의 발달로 향후 10년 이내에는 초지능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미래가 펼쳐질 것이란 전망도 더는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막연히 미래에는 AI에 내 일자리가 대체되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민첩하게 적응하고, 자신만의 핵심 역량을 갖춘 ‘패스트 러너(Fast Learner)’가 되어 불확실한 세상의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학습민첩성(Learning Agility)’은 낯선 환경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끌어내는 역량을 뜻하며, 인재개발과 기업 경영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개념이다. 학습민첩성이 높은 사람은 업무 성과가 높고, 승진을 빨리 하며, 미래의 리더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패스트 러너가 되기 위해서는 학습민첩성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해야 한다.
이 책은 학습민첩성이 필요한 이유와 함께, AI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다섯 가지 스킬(자기 인식, 성장 의지, 열린 사고, 경험 학습, 변화 도전)을 제시한다. 더불어 현재 자신의 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 항목을 마련해 업무 또는 생각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업무나 일상에서 학습민첩성을 실천하는 방법도 함께 알려준다. ‘인공지능이 내 일자리를 대체하기 전까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능력보다 더 중요한 역량은 배움의 속도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잠재력, 학습민첩성에 주목하라
뷰카(VUCA-변동적이고, 불확실하고, 복합하고, 모호한)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는 왜 학습민첩성에 주목해야 할까? 2000년대만 해도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는 전문성, 글로벌 역량, 창의성을 갖춘 사람이었다.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추기만 하면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기업에서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도전 정신과 실행 능력이 있는 사람을 선호하며, 새로운 상황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탁월함을 갖춘 사람을 채용하고 싶어 한다. 즉 변화에 강하고 민첩하게 대처해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실력자라면 승진의 기회가 많고, 성과를 인정받기가 훨씬 수월하다. 나아가 학습민첩성이 높은 사람은 자신뿐 아니라 조직의 성장에도 기여하며, 일의 몰입을 높이고 생산성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학습민첩성은 1994년 미국의 리더십 연구기관 CCL(center for center leadership)의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행동과학자인 마이클 롬바르도와 로베르트 아이힝거가 쓴 책에 처음 소개된 용어다. 이들은 학습민첩성을 ‘처음 접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새로운 역량을 학습하려는 의지와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이제 학습민첩성은 단순한 이론에서 그치지 않고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인재 개발 분야에서 25년간 일해 온 저자는 자신의 분야에 ‘전문가’라는 자부심이 있었지만, ‘나의 전문성이 인공지능 시대에도 유효할까?’라는 불안 때문에 학습민첩성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관련 논문과 서적을 살펴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생각과 시야가 넓어졌고,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모르는 분야를 배워가는 과정이 곧 변화의 시작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 책을 쓰는 여정 자체가 곧 스스로 학습민첩성을 훈련하는 과정이었다고 회고한다.
“탁월한 리더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갖춰야 할 다섯 가지 스킬
학습민첩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스킬이 필요하다. 첫째, ‘자기 인식’을 통해 성향과 강점을 이해하고 활용하면서 나만의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 둘째, 배우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경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성장 의지’를 가져야 한다. 셋째, 과거의 지식과 고정관념을 비우고 열린 마음으로 다양성을 수용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열린 사고’가 필요하다. 넷째, 타인의 피드백이나 일상에서도 배울 점을 찾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을 성찰할 줄 아는 ‘경험학습’도 중요하다. 다섯째, ‘변화 도전’으로 자신만의 안락지대에서 벗어나 새로운 업무와 역할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다섯 가지 스킬을 갖춘 대표적인 인물로 엔비디아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 젠슨 황을 꼽는다. 그는 학창 시절 자신이 잘하는 과목인 수학과 과학에 집중해 16세에 대학교에 입학했고, 자신이 좋아하던 게임에 사용되는 그래픽카드를 개발했다. 회사를 경영할 때도 외부의 경쟁자보다 내부의 자만심을 더 큰 위협으로 인식하며,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꾀했다. 그래픽처리장치는 단순히 그래픽 연산에 사용된다는 기존의 인식 틀을 넘어 인공지능 학습과 고성능 컴퓨팅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유연하게 사고했다. 초기 모바일 칩 시장 진출에 실패했지만,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전략을 재정비해 인공지능을 포함한 새로운 영역에서 성공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인공지능 분야에 더 큰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세계적인 리더로 우뚝 섰다. 젠슨 황처럼 학습민첩성이 뛰어난 인물은 그리 많지 않다. 소수만이 지닌 학습민첩성을 나만의 무기로 만든다면, 더 큰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키울 수 있다.
“기회는 준비하는 사람에게 먼저 찾아온다”
나만의 카이로스를 발견하고 성장 로드맵을 그리는 습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기회의 신에서 유래한 ‘카이로스’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주관적인 시간을 지칭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커리어 성장 방향을 고민하는 직장인이 경력 개발 교육에 참여하거나,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육아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려고 하는 부모를 떠올려보자. 이때 직장인은 경력 개발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다음 직장에서 한층 능숙하게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고, 육아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려 했던 부모는 육아 전문가의 강의를 듣다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힌트를 얻고 창업을 시도할 수 있다. 이처럼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움직이는 사람은 언제든 자신만의 ‘카이로스’를 붙잡을 기회가 주어진다.
학습민첩성이 높은 사람의 특징을 이해했다고 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실천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단계이기에 많은 사람은 여기서 멈춰서고 만다. 만약 자신의 카이로스를 찾았다면, 작은 변화를 만들고 꾸준히 습관처럼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이상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질문하고, 나의 현재 상태는 어떤지 점검해본 다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해보자. 나만의 성장 로드맵을 그리는 습관은 성공 가능성을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책을 통해 배운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의도적으로 계획하며, 자신의 목표에 몰입하는 습관을 만든다면, 어떤 변화에도 두려움 없이 대응하는 인재로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상만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에서 인적자원개발학HRD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인적자원전문가PHR,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PC, 커리어코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25년 동안 사람들의 성장과 변화를 돕는 일을 해왔으며, 지금은 인재개발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누가 빠르게 배우고 적응하는가”라는 질문에 관심을 가져왔고,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학습민첩성’에 집중하게 되었다. 《패스트 러너》에서는 국내외 연구 자료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사람들을 코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배우며 성장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연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전략으로 구체화했다. 지은 책으로 《원 해빗》, 《자존감 혁명》(공저)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미래의 일자리를 걱정하는 당신을 위한 해결책
1장 왜 학습민첩성이 필요한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대비하는 핵심 전략
위기 상황에서도 기회를 찾아야 하는 이유
빠르고 유연하게,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
생존과 성장의 열쇠, 학습민첩성
2장 나는 어떤 사람인가: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기 위한 ‘자기 인식’
자신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라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는가
나는 무엇에 끌리는가
내가 선호하는 성향은 무엇인가
강점을 발견하고 강화하라
3장 성장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가: 끝까지 해내는 힘을 키우기 위한 ‘성장 의지’
안주할 것인가, 성장할 것인가
경력 관리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뛰어난 실력자는 문제를 빨리 해결한다
롤 모델에 대한 관점을 바꿔라
AI를 성장의 도구로 적극 활용하라
4장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열린 사고’
쓸모없는 지식은 버리고 새로운 지식을 채워라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질문부터 던져라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까지 입체적으로 사고하라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라
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5장 경험을 통해 성찰할 수 있는가: 작은 일상에서도 배울 점을 찾는 ‘경험학습’
카이로스의 순간을 놓치지 마라
작은 경험이 큰 성장으로 이어진다
성찰하는 태도가 곧 경쟁력이다
실수를 숨기지 말고 드러내라
피드백은 성장을 돕는 보약이다
6장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가: 두려움과 안락함을 이기는 ‘변화 도전’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안락지대의 편안함에서 벗어나라
도전을 즐겨라
미래의 리더는 어떤 사람을 선호하는가
적극적으로 자신을 세상에 알려라
7장 학습민첩성이 습관이 될 때: 일상에서 지속할 수 있는 실천법
탑건 훈련의 비밀
몰입이 차이를 만든다
아는 것도 실천해야 의미가 있다
크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하라
나만의 성장 로드맵
에필로그: 기회는 준비하는 사람에게 먼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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