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당신은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썼는가?”

우리는 스트레스를 ‘박멸해야 할 적’으로 취급하는 데 익숙하다. 억누르고, 피하고, 다른 자극으로 덮으며 매일을 버텨낸다. 하지만 그 결과로 남는 것은 해결되지 않은 문제와 ‘감정의 빚’뿐이다. 만약 스트레스가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라, 활용해야 할 ‘자원’이라면 어떨까?

《스트레스 리디자인 프로젝트》는 바로 그 혁신적인 질문에서 시작한다. 이 책의 저자 임혁은 스트레스가 ‘독’이 아니라 우리를 살아있게 만드는 ‘신호’이자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라고 말한다. 그는 복잡한 심리학 이론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해체 → 전환 → 공명]의 3단계 워크플로우로 재설계했다.

이 책은 당신에게 스트레스 없는 삶을 약속하지 않는다. 대신, 다가오는 모든 파도를 기꺼이 맞이하는 ‘능숙한 서퍼’가 되는 법을 안내한다. 감정의 파도에 잠식당하는 대신 그 결을 읽어내고(해체), 고통의 경험을 나만의 이야기와 작품으로 바꾸며(전환), 세상과 연결되어 더 단단해지는(공명) 경이로운 과정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은 더 이상 스트레스의 피해자가 아닌, 당신 삶의 흐름을 디자인하는 예술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당신의 가장 위대한 프로젝트가 지금 시작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혁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강의와 컨설팅 현장을 누비며 수많은 이들의 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면접과 자기소개서 컨설팅으로 잠재력을 발굴하고, 행동유형검사를 활용한 기업 강의를 통해 조직과 개인의 시너지를 이끌어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통해 교육학, 심리학 이론이 실제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증명해왔다.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일에도 깊은 애정을 품고 있다. 브런치 작가로서 글의 힘을 확신했고, 소설 《이상한 단지》를 집필하며 이야기가 가진 놀라운 울림을 탐구했다. 이 모든 경험은 ‘휴먼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는 기반이 되어, 사람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그의 모든 콘텐츠는 늘 한 가지 질문에서 시작된다.“우리는 어떻게 스스로를 재설계하여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할 수 있을까?”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여러 갈래의 깊이 있는 탐구 중에서, 특히 스트레스 라는 부면에서 독자 스스로 주도적으로 스트레스를 리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여정의 시작이다.

  목차

프롤로그 6
1부: 흐름의 문을 열며 9
스트레스의 두 얼굴과, 흐름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관점 11
1장 : 스트레스를 ‘다르게’ 흘려보내는 방법 27
2장 : 나의 스트레스 패턴 체크리스트 31
3장 : “나는 언제 감정에 잠기고 언제 흘려보내는가?” 35
4장 : 간단한 자기 진단 문항 39
5장 : 내 안의 무의식 회로 지도 그리기 45
6장 : 감정 대신 구조로 반응했던 순간 기록 49
1부 마무리 : 나의 스트레스 회로 발견하기 53
2부: 해체 ? 감정을 구조로 바꾸는 연습 57
나를 흔드는 감정의 뼈대를 해부하는 기술 59
1장 : 감정을 언어로 분해하기 65
2장 : “왜?”라고 물어 사건의 구조를 해체하기 73
3장 : 감정 대신 관계, 맥락, 흐름을 기록하는 법 81
2부 마무리 : 해체 ? 감정을 구조로 바꾸는 연습 89
3부: 전환 ? 스트레스를 창작으로 바꾸기 95
나를 무너뜨린 모든 것을 나를 세우는 재료로 삼는 기술 97
1장 : 오늘의 사건, 내일의 이야기 113
2장 : 기록으로 흘려보내는 일상 119
3장 : 감정을 흘려보내는 다섯 길 125
3부 마무리 : 전환 ? 스트레스를 창작으로 바꾸기 149
4부: 공명 ? 마음의 울림으로 흘려보내기 153
혼자의 무게를 연결의 에너지로 바꾸는 법 155
1장 : 감정을 혼자 두지 않고 외부로 흘려보내기 173
2장 : 마음의 울림 5단계 확장하기 177
4부 마무리 : 공명의 힘 181
5부: 흐름과 통합 ? 나만의 회로 매뉴얼 185
흐름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187
1장 : 나의 회로 지도 완성하기 189
2장 : 스트레스는 적이 아니라 자원이다 193
3장 : 흐름으로 살아가는 일상 197
5부 마무리 : 흐름의 시작 201
최종 메시지 ? 흐름으로 살아가기 203
마지막 파도, 새로운 항해 207
에필로그 ? 여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209
작가의 말 211
참고 문헌 및 참고 자료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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