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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김지영
2000년대 초반 기술(Technology), 2000년대 후반 특허(Patent), 2020년대 초반 데이터(Data)에 이르는 다양한 무형자산 거래시장을 조성·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거래소 설립, 거래모델 개발, 가치·측정평가, 조직 및 인력 양성, 참여자 인식 제고 등 전 과정을 주도하며, 무형자산 거래 산업의 태동과 성장 단계를 현장에서 학습·검증했고, 그 과정에서 심층적 통찰과 전문성을 축적했다.이러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차세대 핵심 무형자산을 탄소크레딧(Carbon Credit)으로 보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크레딧 시장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 지자체, 정부 차원의 정책 및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자발적 탄소시장은 지금까지의 기술, 특허, 데이터와 같이 경제성장을 주목적으로 하는 무형자산(Intangible Asset) 기반 거래시장과는 달리 지구환경 보호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무형자산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이 시장의 가치와 의미에 매력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다.현재 (주)리디자인엑스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에 있으며, 국가, 지자체, 기업, 기술 단위에서 탄소크레딧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 메커니즘 설계, 탄소감축 프로젝트 평가모형 개발, 자발적 탄소시장 관련 다양한 민·관 이니셔니브들을 기획하고 실행해나가고 있다.
지은이 : 박해리
자발적 탄소시장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베를린 소재의 기후테크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며 자발적 탄소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넓혔으며 프로젝트 개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유형의 탄소 프로젝트의 실사 검증 및 리스크 평가를 담당했다 이를 통해 자발적 탄소시장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바라보며 시장의 한계와 리스크를 직접 경험했다. 현재 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본 책을 통해 자발적 탄소시장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와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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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크레딧의 가격은 무엇에 의해 결정되는가?
PART 3 자발적 탄소시장,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자발적 탄소시장의 탄소크레딧 현황
변화하는 탄소시장의 질서, 표준화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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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모델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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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크레딧의 신뢰성 위기, 과대발행 논란
넷제로 침묵, 그린허싱으로 전환하는 기업들의 기후전략
자발적 탄소시장, 변화하는 규칙 속의 혼란
탄소크레딧 수익이 지역사회에 미치지 ‘않는’ 영향
불완전한 시장, 불투명한 가격
PART 5 자발적 탄소시장, 우리 지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기후행동의 중심은 감축이어야 한다
작은행동을 모아서 큰 변화를!
디지털 기술 혁신으로 시장운영 효율화
경제·사회전환을 위한 자발적 탄소시장
지역사회 주도의 탄소시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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