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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고 싶은 동네
늙고 혼자여도 괜찮은 돌봄의 관계망 만들기
반비 | 부모님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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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기대 수명은 나날이 늘어가는데 나이 듦은 달갑지 않다.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의지할 데 없이 쓸쓸하게 노년을 맞지 않으려면, 젊은 나이부터 노후 자금이라도 착실히 마련해야 한다고들 한다. 국민연금은 이내 고갈될 거라는 기사가 수시로 뜨고, 갖가지 연금 상품과 부동산, 재테크 등 늙어서도 풍족하게 살기 위한 묘책이 여기저기서 쏟아진다. 생활비도 넉넉하지 않은 마당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정말로 돈을 모으는 것만이 잘 나이 들기 위한 유일한 대책일까?

여기 나답게 나이 들기를 선택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타인과 관계 맺고 서로를 잘 돌보며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혼자 살든 누군가와 함께 살든, 아프든 아프지 않든, 돈이 많든 적든 관계없이 말이다. 나이 듦과 취약함, 혼자 됨을 긍정하며 살아가기 위한 대안이 담긴 책 『나이 들고 싶은 동네』가 출간되었다. 안심하고 나이 들기 위한 안전망을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살림’)이라는 현실로 구축해낸 사람들의 이야기다.

살림은 비혼 여성주의자인 두 저자의 개인적인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부모를 비롯한 원가족으로부터 독립은 했지만 당장 몸이 아플 때 돌봐줄 누군가가 필요했다. “텅 빈 돌봄의 자리를 목도하고” 만 것이다. 혈연가족 중심으로 돌봄이 구성되어 있다는 현실과 맞닥뜨린 이들은 새로운 돌봄의 관계와 문법을 모색한다. 그렇게 여성주의 활동가 유여원과 여성주의 의료를 꿈꿔온 의사 추혜인은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여성주의 의료협동조합’ 살림을 만들기로 의기투합한다.

2012년 창립한 살림은 어느새 조합원 수 5000명을 넘기며 서울시 은평구에 자리 잡았다. 조합원의 출자금으로 세운 의료기관(살림의원, 살림치과, 살림한의원)을 운영하고,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한다. 조합원들은 함께 여성주의를 공부하기도 하고, 돌봄장과 유언장을 쓰며 내가 바라는 돌봄과 죽음의 상을 그려본다. 등산, 풋볼, 달리기, 뜨개질 등 다양한 소모임을 꾸린다. “무슨 일이 있으면 서로 손을 뻗어줄 사람들이 있고, (……) 언제든 무엇이든 작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권김현영) 살림에는 있다.

  출판사 리뷰

권김현영·김희경 추천!
“이건 우리의 ‘노후 준비’예요.”

돈이 없어도 가족이 없어도 안심할 수 있는 미래 그리기

“누군들 나이 들고 아플 미래가 두렵지 않을까.”
텅 빈 돌봄의 자리를 메꿀 새로운 돌봄의 문법


기대 수명은 나날이 늘어가는데 나이 듦은 달갑지 않다.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의지할 데 없이 쓸쓸하게 노년을 맞지 않으려면, 젊은 나이부터 노후 자금이라도 착실히 마련해야 한다고들 한다. 국민연금은 이내 고갈될 거라는 기사가 수시로 뜨고, 갖가지 연금 상품과 부동산, 재테크 등 늙어서도 풍족하게 살기 위한 묘책이 여기저기서 쏟아진다. 생활비도 넉넉하지 않은 마당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정말로 돈을 모으는 것만이 잘 나이 들기 위한 유일한 대책일까?
여기 나답게 나이 들기를 선택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타인과 관계 맺고 서로를 잘 돌보며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혼자 살든 누군가와 함께 살든, 아프든 아프지 않든, 돈이 많든 적든 관계없이 말이다. 나이 듦과 취약함, 혼자 됨을 긍정하며 살아가기 위한 대안이 담긴 책 『나이 들고 싶은 동네』가 출간되었다. 안심하고 나이 들기 위한 안전망을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살림’)이라는 현실로 구축해낸 사람들의 이야기다.
살림은 비혼 여성주의자인 두 저자의 개인적인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부모를 비롯한 원가족으로부터 독립은 했지만 당장 몸이 아플 때 돌봐줄 누군가가 필요했다. “텅 빈 돌봄의 자리를 목도하고” 만 것이다. 혈연가족 중심으로 돌봄이 구성되어 있다는 현실과 맞닥뜨린 이들은 새로운 돌봄의 관계와 문법을 모색한다. 그렇게 여성주의 활동가 유여원과 여성주의 의료를 꿈꿔온 의사 추혜인은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여성주의 의료협동조합’ 살림을 만들기로 의기투합한다.
2012년 창립한 살림은 어느새 조합원 수 5000명을 넘기며 서울시 은평구에 자리 잡았다. 조합원의 출자금으로 세운 의료기관(살림의원, 살림치과, 살림한의원)을 운영하고,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한다. 조합원들은 함께 여성주의를 공부하기도 하고, 돌봄장과 유언장을 쓰며 내가 바라는 돌봄과 죽음의 상을 그려본다. 등산, 풋볼, 달리기, 뜨개질 등 다양한 소모임을 꾸린다. “무슨 일이 있으면 서로 손을 뻗어줄 사람들이 있고, (……) 언제든 무엇이든 작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권김현영) 살림에는 있다.

건강한 개인을 넘어 건강한 사회를 향해
진료실에만 머물지 않는 살림의 의료


환자로서 의료기관에 방문해본 누구나 경험한 적 있을 것이다. 북적이는 대기실에서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가 겨우 진료실에 들어가도 “나의 통증이나 불편함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는 답답함”을 느낀다. 관료화된 의료 시스템 안에서 환자로서 주체가 되기는 무척이나 어렵다. 하지만 살림의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들은 이곳에선 다른 경험을 했다고 말한다. 나의 증상과 상태를 의사에게 더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의료진의 말에 더 귀 기울이게 된다고. 그게 어떻게 가능할까?
살림은 의사와 환자 사이에 존재하는 권력관계를 더욱 평등하게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평등할수록 건강하다는 건강관을 바탕으로 의료의 수혜자와 공급자를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않는다. 비의료인인 조합원들이 약의 도입 여부를 판단한다. 조합원들이 살림으로 실습을 나온 예비 의료인들에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교육을 하기도 한다. 의료인과 비의료인 사이의 지식 위계를 줄여나가며 모두에게 필요한 민주적인 의료를 함께 모색한다.
그렇기에 살림의 의료는 진료실 안에만 머물지 않는다. 더 낮은 곳으로, 더 취약한 곳으로 향한다. 환자가 스스로 거동할 수 없다면 의료진이 직접 환자의 거처를 방문해 진료한다. 생활환경이 열악하지는 않은지 파악한다. 한글을 읽지 못하는 당뇨 환자는 한글 교실에 등록하도록 돕는다. 의료진이 환자에게 맞춤해 짠 식단표를 스스로 읽을 수 있도록 하며, 한글 교실의 다른 학생들과 사회적으로 교유하며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챙기게끔 한다. 누구든 의료기관에 편히 올 수 있도록 성중립 화장실을 설치한다. 단순히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환경, 더 나아가 그 사람이 속한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의료다.

나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건강해지기 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이뤄낸 돌봄의 생태계


돌봄은 의료와 별개이거나 의료의 하위 개념인 것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살림에서 의료와 돌봄은 상보적이다. 상급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지만 스스로 생활하기엔 어려운 이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병동은 치료가 시급한 환자들로 가득하고,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무엇보다 돌봐줄 사람이 없다. 살림은 이런 이들이 돌봄 받으며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병원과 집 중간에 위치한 시설 ‘케어B&B’를 시범 운영하기도 했다. 의료와 돌봄을 연결하는 정거장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돌봄은 신체와 질병의 문제만은 아니다. 돌봄은 인간답게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행위다. 그렇기에 살림의 조합원들은 자신을 돌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길, 안심할 수 있는 공동체를 가꾸기 위한 방법을 도모한다. 노쇠해져 집에만 머무는 어르신의 집에 주기적으로 찾아가 함께 간단한 운동을 한다. 나뿐만 아니라 이웃의 건강까지도 책임지는 ‘건강이웃’이 된다. 인지증 당사자와 그 보호자가 차 한잔 마시며 쉬어갈 수 있는 ‘서로돌봄카페’를 자원활동으로 운영한다. 치매가 있는 이웃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잘 보살피자는 의도로 ‘치매안심마을 건강이웃’ 강좌를 연다. 돌봄이 나 혼자의 문제가 아님을, 공동체 차원에서 실천해야 하는 일임을 살림의 조합원들은 절실히 안다.
누군가는 이건 살림이라는 조직 안에서만 가능한 이상적인 사례라고 여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조직에 속해 있지 않거나 속할 수 없는 이들에게도 『나이 들고 싶은 동네』를 권하고 싶다. 생존이 급급했던 비혼 여성주의자들은 “끝까지 나답게 살다가 아는 얼굴들 사이에서 죽고 싶다.”라는 개인적인 바람으로부터 출발해 돌봄이 흐르는 커뮤니티를 실현해냈다. “의료와 돌봄으로 서로를 겹겹이 에워싸고 보호하는”(김희경) 이러한 구조는, 누구보다 평범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일궈냈다. 협동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는 커뮤니티의 미래가 이미 우리 곁에 자리하고 있다.

“왜 이렇게 살기로 했나요?” 혹은 “어떤 이유에서 살림을 같이 만들었나요?”라는 질문에 우리는 언제나 이렇게 답했다. 이건 우리의 ‘노후 준비’예요.

당시 우리를 비롯한 젊은 비혼 여성들의 목표는 ‘독립’이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결혼을 하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또 결혼을 해야만 부모를 비롯한 원가족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커뮤니티를 꾸릴 수 있던 때다. 결혼과 관계없이 독립하는 것이 우선의 목표일 수밖에 없었다. 전통적인 가족 테두리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친 것까진 좋았는데, 그렇게 빠져나오자마자 텅 빈 돌봄의 자리를 목도하고 말았다.
(……) 관습에서 벗어나자면 모든 것을 하나하나 새롭게 세워나가야 하는 법이다. 당연하던 돌봄의 관계도, 돌봄의 문법도 새로 만들어가야 했다.

마주 앉은 의사가 ‘나의 주치의’라고 생각하고 하는 이야기와 당장 오늘 아픈 것만 지나가고 나면 다시 볼 일 없는 의사라고 생각한 상태로 꺼내는 이야기는 다를 수밖에 없다. 처방한 약이 잘 듣지 않을 때, 혹은 약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다시 볼 일 없는 의사는 그런 중요한 정보를 들을 기회가 없다. 어느 환자가 굳이 그 얘기를 하러 다시 진료실을 찾겠는가. 그냥 다른 의료기관에 가고 말지. 오히려 ‘주치의’라서 조금 더 불편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이런 피드백을 주는 것은 환자의 역할인데, 이 듣기 불편한 피드백이야말로 의사들을 성장시킨다. 협동조합 의료기관이라는 특성이 환자의 조합원으로서의 자기 주체성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추혜인
별명 무영. 동네 작은 의원의 의사가 꿈이었는데, 어라를 만난 덕에 함께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 부담이 크다. 압박감을 흥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살림의 첫 번째 주치의. 가정의학과 의사.

지은이 : 유여원
별명 어라. 무영의 꼬임에 넘어가 2008년부터 이 일을 하고 있다. 감탄·감동·감사 ‘3감’의 과한 인생을 살고 있다. 적당히 좀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된다. 살림의 전무이사.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1장 이대로 나이 들어도 괜찮을까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
우리의 노후 준비
연결되고 싶어서
이상한 환자들: 멀리 살아도 탈퇴하지 않는 조합원

2장 돌보는 힘을 키우는 마을
일주일 동안의 미니 호스피스 병동
서로가 있어 나다운, 돌봄장 같이 쓰기
살림의 함께돌봄 어벤저스
질병만이 아니라 사람을
삶을 바꾸는 공부, 여성주의학교
기계가 아니라 관계로 건강해집니다
근육 부자가 찐 부자야!
산소 같은 모임, 오투
맑은 눈의 광인들, 살림FC
불광천을 달리는 사람들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임종을 준비하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제대로 쓰이려면
돌봄에 대한 공적·사적·인간적 대화, 돌봄살롱
살림이 꿈꾸는 돌봄의 미래

3장 병이 아닌 사람을 돌보는 의원
한글을 배우니 혈당 수치가 좋아졌다
차별과 혐오가 없어야 건강하다, 여성주의 의료
질적으로 다른 사이
약은 먹고 다니냐
숫자가 보여주지 못하는 것들
왕진 가방을 들고 찾아가는 진료실
주민 1024명의 주치의가 알려준 것
주민과 함께하는 약제 심의
골다공증약 하나를 도입하기까지
HIV 감염인 치과 진료 세팅기
성소수자 친화적 클리닉
모두를 위한 화장실 만들기

4장 돌봄과 의료 사이에서
건강한 나, 건강한 이웃, 건강한 마을
중간집, 케어B&B라는 실험
토요일엔 서로돌봄카페
신기한 처방
진료실에서 이뤄지는 제안들
팀주치의로 함께하는 돌봄
돌보는 사람을 돌보기
의사의 수가 늘어난다면

5장 이제 우리가 만들어간다
PPT의 시작은 넘어지는 사람
우리는 3을 좋아해
애벌레가 나비가 되면
불법 의료생협들과의 악연
이름을 정하던 날
이름을 정한 후의 걱정들
명물 간호사의 입사 면접
조직도의 변천

6장 협동으로 지속 가능해지는 우리
협동조합을 하는 사람들
이름만 파티?
선거 투표권을 갖기까지
협동조합이 돈을 모으는 방법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가치의 조화
노동의 협동으로 해석하는 속담
자기방어 자경단
직원들의 자기방어훈련
아가씨라 불리기 싫다
명랑하게 안녕
직원들도 명랑하게 안녕
접으려고 해도 힘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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