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토토는 친구들에게 자꾸만 “너 그거 알아?”라고 말하는 습관이 있다. 자기 눈에 새롭고 신기한 것을 지나치게 강조해서 말하다 보니 때로는 잘난 척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친구들은 호기심이 많고 활기찬 토토를 좋아하지만, 가끔은 토토의 태도 때문에 속이 상하는 일도 생긴다. 과연 토토와 친구들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아이들은 어린이집과 학교 같은 작은 사회에서 싸우고 부딪치며 타인과 관계 맺는 방법, 즉 사회적 기술을 배워 간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일상 속 다양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연습하도록 돕는다. 주인공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돌아보고, 친구의 입장도 이해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남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힘] + [내 마음을 잘 표현하는 힘] = 정서 문해력!
토닥별 마을에서 우리 아이의 정서 문해력을 키워 주세요!
어린이가 유치원과 학교 같은 작은 사회에서 겪는
생생한 갈등과 속 시원한 해결책이 유쾌한 이야기에 담겨 있어요!토토는 친구들에게 자꾸만 “너 그거 알아?”라고 말하는 습관이 있어요. 자기 눈에 새롭고 신기한 것을 지나치게 강조해서 말하다 보니 때로는 잘난 척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친구들은 호기심이 많고 활기찬 토토를 좋아하지만, 가끔은 토토의 태도 때문에 속이 상하는 일도 생겨요. 과연 토토와 친구들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어린이집과 학교 같은 작은 사회에서 싸우고 부딪치며 타인과 관계 맺는 방법, 즉 사회적 기술을 배워 갑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일상 속 다양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연습하도록 돕습니다. 주인공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돌아보고, 친구의 입장도 이해하게 되지요.
문해력 전문가 최나야 교수의 친절한 솔루션으로
우리 아이의 정서 문해력 고민 끝!심리치료사 클로드 스타이너는 정서 문해력을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며, 이를 생산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라 정의했습니다. 정서 문해력은 관계를 개선하고 사랑과 협력의 가능성을 넓히며 공동체 의식을 촉진하는 힘이지요. 형제자매가 적고 또래와의 놀이가 줄어든 오늘날 아이들에게 더욱 중요한 능력입니다. ‘토닥별 마을’ 시리즈는 이런 정서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따뜻하고 경쾌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 끝에는 최나야 교수의 도움글이 실려 있어 양육자와 교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를
그림책과 회화 작업을 오가는 야나 작가의 풍부한 그림으로 만나요!야나 작가는 화사한 색감과 사랑스러운 동물이 등장하는 ‘Yanazoo’ 회화 연작을 개인전과 아트페어를 통해 선보이며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유아용 애니메이션을 기획했던 경험을 살려, 동물들이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서로의 부족함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작가는 어릴 적 가족을 잃고 외톨이가 된 마운틴고릴라가 새로운 무리 속에서 지지와 협력을 배우며 20년 넘게 리더로 성장했다는 연구 결과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서로 돕고 변화하며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토닥별 마을 시리즈는 그런 힘을 길러 주는 든든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토닥별 마을 그림책은 계속 출간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야나
한국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개발했고, 지금은 ‘야나(Yana Lee)’라는 이름으로 회화와 그림책 작업을 합니다. 야나는 ‘You Are Not Alone(넌 혼자가 아니야)’라는 영어 문장을 줄인 말에서 따왔습니다. 그림책 《고래 수프》, 《행복을 기르는 새》, 《이미 네 곁에는》, 《목욕탕 가는 길》, 《내게 노래를 불러 줘》와 에세이 《가끔 요리도 합니다》 등을 출간했습니다.@yana_pictur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