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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사회의 경계를 넘어 1~2 세트 (전2권)
송상용 저작 선집
책과함께 | 부모님 | 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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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과학기술사, 과학철학, 과학사회학(STS), 의사학(醫史學), 생명윤리학 등 과학을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여러 학문 분야를 개척하고 이끌어온 과학기술학의 선구자 송상용 교수(1937~2024). 그의 저작을 가려 뽑아 그 삶의 궤적을 들여다본다.

한국과학기술학회, 한국생명윤리학회, 한국과학철학회, 한국과학사학회, 대한의사학회의 후학들이 송상용 교수가 50여 년에 걸쳐 정력적으로 다양한 국내외 매체에 발표해온 글 중에서 141편을 선정해 5부에 걸쳐 실었다. 당시의 글들이 원본의 온기와 품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통일된 형식으로 정돈되고, 현대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는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

과학과 인문학, 과학자와 대중, 과학과 사회 사이의 중간 영역을
전방위에서 개척한 경계인의 학문과 실천


과학기술사, 과학철학, 과학사회학(STS), 의사학(醫史學), 생명윤리학 등 과학을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여러 학문 분야를 개척하고 이끌어온 과학기술학의 선구자 송상용 교수(1937~2024). 그의 저작을 가려 뽑아 그 삶의 궤적을 들여다본다.

선집의 편찬은 2024년 2월 22일, 서울대병원에 잠시 입원한 송상용 교수(이하 송상용)를 한국과학사학회의 임종태 교수(서울대 과학학과)가 문안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때 송상용의 병세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것을 알게 되면서, 송상용이 평생에 걸쳐 축적해온 자료를 정리하는 한편으로 그가 발표해온 저술을 모아 책으로 엮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송상용을 가까이 알고 있는 이들 대부분이 그의 저작물 출간의 필요성을 오래전부터 절감하고 있었으나, 송상용은 이를 후학에게 맡기기를 주저해왔다. 그러나 건강의 악화로 자신의 남은 시간 내에 직접 그 작업을 마무리하기 어렵다고 깨달은 송상용은 같은 해 3월 초 덕소의 자택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자료를 확인하러 방문한 임종태 등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과학사, 과학철학, STS, 의료사, 생명윤리 등 넓은 분야에 걸친 송상용의 저술을 모으고 이를 선별해 책으로 내는 일은 어느 한 학회의 힘만으로는 감당하기 벅찬 일이었다. 이에 2024년 4월 2일, 다섯 분야 학회가 모여 “송상용 선생 저작 선집 편찬위원회”의 첫 모임을 비대면으로 가졌다. 김상현(한국과학기술학회, 서강대), 김정아(한국생명윤리학회, 동아대), 이상욱(한국과학철학회, 한양대), 임종태(한국과학사학회, 서울대), 최은경(대한의사학회, 경북대)이 참여했으며, 박예슬(서울대 과학학과 박사과정)이 간사를 맡았다. 이후 송상용의 제자 김호연(한양대)도 편찬위에 합류했다.
편찬위는 가장 먼저 송상용의 저술 목록을 작성하고, 해당 글들의 원본이나 PDF 파일을 확보한 뒤, 이를 저술 분야별로 나누어 각 학회가 선집에 수록할 후보 글을 선정하기로 했다. 5월 초 800편이 넘는 저술 목록이 작성되었고, 이 중 약 500편의 원고 파일이 확보되었다. 이처럼 방대한 작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송상용의 생전에 그의 원고들을 모으고 정리하는 작업이 그의 가족(부인)과 제자에 의해 이루어졌고, 또 이를 그의 가족으로부터 외장하드 형태로 편찬위가 전달받아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송상용의 글 상당수가 과학사 분야에 속해, 한국과학사학회는 별도로 원고 선정 위원회를 꾸렸고 여기에 다시 많은 이가 힘을 보탰다.

편찬위가 글 선정 작업에 착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2024년 6월 6일, 송상용이 별세했다. 다행히 송상용은 생전에 저작 선집에 대해 자신이 구상한 대략을 밝힌 바 있었고, 편찬위는 그의 뜻을 최대한 존중해 편제를 구성할 수 있었다. 송상용의 구상은 평생 과학기술학 분야의 필요를 사회에 설득하고, 관련 학회들과 여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그 학회들에 학문적 생기를 불어넣으려 노력해온 삶의 궤적을 중심으로 책을 구성하는 것이었다.
이후 반년여에 걸쳐 편찬위와 출판사는 선집에 수록될 글을 확정하고 선정된 글을 텍스트 파일로 입력·정리한 뒤 초벌 편집을 거쳐 원고를 마련했다. 이어 곧바로 2025년 1월 중순부터 여러 차례의 편집 회의와 편집 과정을 거쳐, 2024년 4월 편찬 위원회가 꾸려지고 1년 6개월간의 노력 끝에 2025년 10월 1456쪽에 이르는 선집이 출간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해서 송상용이 50여 년에 걸쳐 정력적으로 다양한 국내외 매체에 발표해온 글 중 141편이 원본의 온기와 품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통일된 형식으로 정돈되고, 현대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는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송상용의 전체 저술 목록은 「송상용 선생 저술 목록」 참조]

“저작 선집의 간행을 비롯해 선생을 기리고자 하는 여러 일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모두가 기꺼이 손을 보태준 것은 이들이 선생이 평생 일구어놓은 거대한 학문적 유산 없이는 자신들의 오늘도 없었을 것임을 깊이 자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송상용 선생의 삶은 그가 만들어낸 과학기술학의 지적·제도적 터전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후학들의 학문적 실천을 통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 「간행사」에서

책의 내용

제1부 과학사·과학철학에서 과학기술학으로: 나의 지적 여정

송상용의 성장사, 학창 시절, 그 이후 교수로서의 삶 및 과학기술학 분야의 활동을 그가 인터뷰 등을 통해 밝히고 있는 자전적 글과, 한국과학사학회,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한국과학철학회, 한국생명윤리학회 등 송상용이 만들고 키워온 학회의 발자취에 대해 그가 직접 정리한 글을 실었다. 선생의 인생론 및 지적 여정, 한국 과학사·과학철학·과학기술학 관련 학회들의 태동 및 성장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제2부 고생스러운 여행이 보람을 준다: 학술 기행문
과학기술학 관련 국제 학계와의 학술적 교류 여정을 담은 여행기를 모았다. 송상용이 유년 시절 부친을 따라 기차를 타고 만주까지 다녀온 여행기, 유학생·연구원·해직교수 시절의 여행기, 국제과학사회의·한일과학사세미나 등 과학사·과학철학·과학기술학 관련 국제 학회·모임 참석기, 한국과 정식 수교 이전 1980~1990년대의 동유럽 공산권 국가 여행기, 학회에 참석한 중국과학사의 대가 조지프 니덤 등과 교유한 이야기, 북한 학자들과의 만남 등이 흥미롭게 읽힌다.

제3부 내가 만난 책과 사람
송상용이 저술 또는 편찬하거나 번역한 책의 서문 및 후기, 주목한 책의 서평, 여러 학문 분야에서 교류해온 인물에 대한 평을 모았다. 과학 관련 도서가 크게 주목받지 못한 당시 과학사·과학철학 도서가 나오기까지의 전후 사정, 송상용이 대학 시절 “하드카버 초판을 사서 갖고 있었”고 그의 “소박했던 과학관을 산산이 깨뜨”린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들의 구조』와 관련한 이야기 등과 그가 학문적 인연을 맺은 과학학 선배 학자들과의 만남 등이 소개되고 있다.

제4부 논설
송상용이 과학기술학의 사회적 필요를 강조하거나 과학기술 현안에 대해 발언한 논설문을 뽑았다. 과학(학회) 잡지, 일반 잡지, 대학신문, 계간지, 월간지, 주간지, 일간지 기고, 학술토론회 발표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양한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글들이다. 그만큼 글의 내용 또한 과학, 교육, 종교, 생명, 환경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 강의실에서만 아니라 잡지·신문 기고가와 강연자로도 활발히 대중과 소통한 송상용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제5부 학술 에세이
학술 논문을 비롯한 학술적 성격의 글을 수록했다. 과학사, 과학철학, STS, 의료사, 생명윤리 등의 분야의 후학들이 가장 참조할 만한 송상용의 학문적 유산이라 하겠다. 줄리언 헉슬리의 초휴머니즘, 로마클럽의 『성장의 한계』, 레이철 카슨의 『침묵의 봄』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하기도 한 데서 송상용의 학문적 선구자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맨 마지막에 실린 「황우석 사건: 회고와 반성」은 황우석 사태라는 전대미문의 국제적 스캔들이 터졌을 때, 생명윤리학자들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도록 앞장서며 생명 윤리 및 연구 진실성의 확립과 과학자들의 성찰에 그가 보여준 실천적 행동은 지금도 시의성 있게 읽힌다.

<간행사>
저작 선집의 간행을 비롯해 선생을 기리고자 하는 여러 일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모두가 기꺼이 손을 보태준 것은 이들이 선생이 평생 일구어놓은 거대한 학문적 유산 없이는 자신들의 오늘도 없었을 것임을 깊이 자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송상용 선생의 삶은 그가 만들어낸 과학기술학의 지적·제도적 터전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후학들의 학문적 실천을 통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방황·과오·노력: 나의 한 세대, 1950~1980>
나의 궁극적 관심은 과학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있다.

<방황·과오·노력: 나의 한 세대, 1950~1980>
과학을 보는 내 눈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학생 때 나는 천진난만한 과학주의자였다. 지금은 과학에 대해 회의적이고 비판적이다. (……) 앞으로 공부함에 따라 나의 과학관이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나는 어린이와 같은 호기심을 갖고 계속 탐구할 것이다.
나는 복잡한 삶을 살아왔다. 시행착오도 많았다. 한 가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원칙을 세우고 거기에 충실하게 살아왔다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파우스트』의 구절이 있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잘못을 저지른다(Es irrt der Mensch, solang er strebt).” 나의 방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러니 계속 노력하는 길밖에 없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송상용
과학기술사, 과학철학, 과학사회학(STS), 의사학(醫史學), 생명윤리학 등 한국 사회에서 과학을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여러 학문 분야를 개척하고 이끌어온 과학기술학의 선구자.서울대에서 화학(학사)과 철학(학사·석사)을, 인디애나대에서 과학사·과학철학(석사)을 공부했다. 대학생 시절 후진사회연구회, 한국휴머니스트회에 참여했으며, 조지 사턴, 제임스 B. 코넌트, 토머스 쿤 등의 책을 접하며 과학사·과학철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미국 유학 시기에 ‘68혁명’을 목도하면서 사회적 산물로서의 과학에 대한 비판적 안목을 가지게 되었다. 1977년 성균관대에 교수로 임명되었으나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민주화 요구를 담은 “지식인 134인 시국선언”에 과학자들의 서명을 주도한 일로 “정치교수”로 몰려 4년 동안 해직 교수로 있었다. 이후 한림대 교수·명예교수(사학과), 한양대 석좌교수(역사철학부) 등을 지냈다.국제과학사회의(ICHS) 등 과학사·과학철학·과학기술학 관련 여러 국제학회에서 조지프 니덤, 야부우치 기요시, 나카야마 시게루, 추런종 등 동서양 학자들과 폭넓게 교류했고 이들을 국내의 학계와 잇는 역할을 했다. 줄리언 헉슬리의 초휴머니즘, 『성장의 한계』, 『침묵의 봄』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과학사학회지』 등 학술지 편집인으로서만 아니라 과학서 출판 기획자·편집자·번역자, 신문·잡지 기고가, 강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늘 대중과 소통했다.한국과학사학회, 한국생명윤리학회, 한국과학철학회,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환경운동연합, 한국휴머니스트회와, 동아시아생명윤리학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자연과학분과 및 인문사회과학분과,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COMEST) 등 국내외 과학학 관련 학회 및 기구의 창립과 발전에 주도적 몫을 했다. 성균관대 해직 기간의 급료를 한국과학사학회·철학연구회에 논문상 기금으로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기부를 통해 후학들의 학문적 실천을 격려하고 과학기술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 2024년 6월 6일 영면했다.

  목차

간행사
추모와 회고

제1부 과학사·과학철학에서 과학기술학으로: 나의 지적 여정
방황·과오·노력: 나의 한 세대, 1950~1980
송상용, 나의 지적 여정
유네스코 가입 70주년 기념 송상용 교수 인터뷰 녹취록
줄리언 학슬리의 초휴머니즘과 한국, 1961~2021
From HPS to STS: Looking Back Over My Past Sixty Years
[한국과학사학회 창립 30주년 회고] 학회 30년을 돌아본다
[60주년 기념 축사를 대신하며] 한국의 과학사 연구를 돌아보며: 본격적 분석을 위한 시론
한국과학저술인협회 창립과 과학대중화
한국과학철학회 약사, 1995~2010
한국생명윤리학회 약사, 1998~2010

제2부 고생스러운 여행이 보람을 준다: 학술 기행문
고생스러운 여행이 보람을 준다
[제14회 국제과학사학회 참가 보고] 사회적 과학사의 도전: 반과학운동과 휴머니즘
과학의 위기와 이 땅의 현실: 국제과학사학회의에 참석하고
동서 과학사서술의 접근: 에딘버러 국제과학사회의 참석기
루마니아에서 열이틀
규슈 여로: 조선통신사의 발길을 따라
동유럽 여섯 나라를 가다
유럽 과학사학계의 인상: 영·독·헝가리·유고슬라비아
내가 본 중국: 북경에서 상해까지
아우슈비츠에서 그다니스크까지: 폴란드 종주기
제18차 국제과학사회의 참석기
송상용 교수 국제 중국과학사회의 참석기
“일본 속의 북한” 교육 기지 조총련 조선대
항주 중국과학사 국제학회 참관기
북한주민접촉결과보고서
[학술대회 리뷰] 제5차 동아시아STS회의, 공적 논쟁 속의 과학기술
런던서 만난 남북 학자들
위기 속에서도 머리 맞댄 학자들: 학술대회 참관기, 빈에서 다시 만난 남과 북

제3부 내가 만난 책과 사람
옮긴이의 말 [B. 라쓸, 공역, 『종교와 과학: 독단과 이성의 투쟁사』]
옮긴이의 말 [B. 카머너, 옮김, 『원은 닫혀야 한다: 자연과 인간과 기술』]
책머리에 [편저, 『(과학사 중심) 교양과학』]
책머리에 [편저, 『교양과학사』]
역자의 말 [찰스 서스킨드, 공역, 『산업혁명과 콤퓨토피아』]
책머리에 [지음, 『서양과학의 흐름』]
과학사·환경·신비주의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들의 구조』 [공저,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
[다시 읽고 싶은 책] 카머너의 『원은 닫혀야 한다: 자연과 인간과 기술』
우주론으로 돌아가야 할까: 툴민의 과학관
『진보의 패러독스』
야부우치 선생이 그립다
나의 시위 전력
휴머니스트 최재희
새로 쓰는 역사, 환경사
내 인생의 책 한 권: 브로노우스키, 『인간 등정의 발자취』
과학사학자 박성래
우송과 함께한 반세기
일산 김두종의 삶과 학문
HPS(과학사·과학철학)에서 STS(과학기술학/과학기술사회론)로
일본 STS가 시사하는 것: 나카지마 히데토 교수의 『사회 속의 과학』을 보고
멀리서 본 고병익 선생
박익수 회원(1924~2006)에 관한 회상
외국어 실력
오호라 전상운 형

제4부 논설
평화 위해 싸우는 화학자: 63년도 노벨 평화상 수상자 L. 폴링이 걸어온 길
과학사·과학철학은 필요한가?
자연에 대한 인간의 도전
과학교육의 새 방향: 과학학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한 과학사도의 자화상
[’76년 문화계 못 다한 말 11] 과학
자연을 정복하려는 죄
과학의 대중화: 과학은 대중의 것이냐 아니냐
산업사회의 자연관
[’78 유감 10] 과학: 에너지 새 자원시대
“과학학”이 설 땅을…
원자에너지의 문제점
현대과학과 과학교육
80년대 한국 과학의 과제
과학과 기술은 어떻게 다른가
과학과 사회: 마륵스주의의 시각
자본주의체제와 과학기술
현대 위기 사조로서의 과학주의
역사 속의 의료인상
이태규와 리승기: 남북으로 갈린 교토 화학자들
휴머니즘의 실천적 과제
과학기술 발전과 대학 교육
반과학·과학주의·과학기술운동
원자력발전 시비
동물의 권리
과학기술과 대량살륙
과학주의의 문제와 미래
환경운동의 철학적 기반
과학의 탈을 쓴 광신
한국판 “과학전쟁”에 부쳐: 김환석·오세정 논쟁을 보고
생명공학을 어떻게 볼까
파국을 향한 돌진, 이젠 달리기를 멈출 때
인간게놈계획: 사회·윤리적 의미
광우병, 인간의 오만과 탐욕
과학용어를 생각한다
과학기술과 번역
과학의 대중화와 학회의 몫
생명공학법 더 이상 미룰 순 없다
과학기술자헌장(안)의 제정 경위와 활용 방안
과학문화의 뜻
동아시아 STS 네트워크
[인터뷰] 윤리 따르지 않는 과학기술의 독주 걱정스럽다
『사이언스(Science)』 편집인에게 보내는 한국생명윤리학회장의 서한
Reflections on the UNESCO Recommendation of 1974
과학기술윤리 확립하자
니덤, 세균전, 동아시아과학사
예방원칙, 전문가주의, 동물권
안에서 본 환경운동
과학기술학, 여성학은 어디로?
히포크라테스 선서
과학기술을 다시 보자
스리마일섬, 체르노빌, 후쿠시마

제5부 학술 에세이
초휴머니즘의 이해: 기독교와 공산주의에 도전하는 줄리언 학슬리
과학과 인류의 운명
과학·역사·사회: 진통하는 과학사 세계
과학학이란 무엇인가?
과학사와 과학교육
두 문화: 갈등과 화해
과학과 철학
과학기술과 사회
[과학의 선구자] 레오나르도 다 빈찌
과학혁명
갈릴레오 재판
쿤의 패러다임
연금술에서 화학으로
기술의 역사
과학과 휴머니즘
개항 백년의 과학기술
과학에서의 보수와 진보
한국과학사 연구약사
과학과 사회에 관한 해외연구의 배경과 현황
성장의 한계
창조과학은 과학인가
환경위기의 뿌리
기술의 개념
과학기술 출판의 사적 고찰
니덤의 한국과학사 연구
예수, 마륵스, 노자 사이에서: 니덤의 생애와 사상
휴머니즘과 환경위기
역사 속의 생명윤리
첨성대 논쟁을 돌아본다
인문학자 다윈
논리, 역사, 사회: 과학철학의 변모
생명에 관련된 몇 가지 문제들
종교와 과학
한국 현대 학문사에서 석주명의 위치
이태규, 한국 화학의 길을 연 과학계의 큰 별
황우석 사건: 회고와 반성

송상용 선생 저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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