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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문예출판사 | 부모님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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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니체의 작품 중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받는다. 19세기를 살면서 20세기를 예언한 철학자 니체의 모든 사상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라는 고대 페르시아의 이름을 빌려 2,000년간 이어온 기독교와 유럽 문명의 몰락과 니힐리즘의 도래를 예언했고, 새 시대를 맞은 인간을 위한 새로운 원칙을 제시했다.

니체는 누구보다 기민하고 섬세하게, 그리고 근본적으로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감각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독보적 통찰로 그 시대를 돌파할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수천 년의 역사에 종언을 고하고 새로운 시대를 선포하는 니체의 야심은 가히 혁명적이다. 니체는 지나치게 예리한 감수성과 예지력으로 불운한 말년을 보냈지만, 그의 통찰은 여전히 살아남아 여러 형태로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 다양한 사상과 문학에 은은히 녹아 여전히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고 변화를 모색하는 방식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전히 니체가 선포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출판사 리뷰

현대의 사상과 문화에 혁명적 영향을 끼친
서양철학사의 거인 프리드리히 니체가 펼쳐내는
철학과 문학, 예언이 하나가 된 불후의 대서사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니체의 작품 중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받는다. 19세기를 살면서 20세기를 예언한 철학자 니체의 모든 사상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라는 고대 페르시아의 이름을 빌려 2,000년간 이어온 기독교와 유럽 문명의 몰락과 니힐리즘의 도래를 예언했고, 새 시대를 맞은 인간을 위한 새로운 원칙을 제시했다.

예수에 대항하는 차라투스트라
‘신의 죽음’으로 니체는 무엇을 선포하려 했는가

니체는 예수를 의식하며 이 책을 썼다. 더 분명하게는 예수에 대항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의 등장이 예수의 등장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확신했다. 차라투스트라는 30세에 산에 들어가 10년간 고독한 생활을 했다. 예수가 광야에서 40일간 고행한 것과 대비된다. 이는 차라투스트라가 마흔이라는 성숙한 나이가 되어서 비로소 설교를 시작했다는 의미다. 니체의 독특한 예수 비판이다. 예수의 가르침에는 청년 특유의 결함인 미숙과 경솔이 깃들어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예수는 황야에서 사탄의 유혹을 물리쳤다. 그렇다면 차라투스트라는 산속에서 무엇을 자각했을까? 바로 ‘신의 죽음’이다. 신이 통치하고 아무도 그 권위를 의심하지 않던 시대에는 타율적 도덕에 대한 복무만이 있었다. 수동적 니힐리즘은 여기서 생긴다. 하지만 신이 죽었다. 인간은 이제 도덕의 자기 초극을 통해 비판적 자유정신을 획득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창조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니체는 각 단계를 낙타, 사자, 어린아이의 유명한 비유로 설명하는데, 여기서 ‘신’은 그저 기독교의 신만이 아니라 플라톤에서부터 이어지는 서양 형이상학 전반을 의미한다. 니체의 니힐리즘은 이로부터 구체화된다. 기존의 수동적 니힐리즘을 초극함으로써 도달하는 능동적 니힐리즘이 제시되는 것이다.

한편 니체는 서구 문명에 대한 근본적인 진단 외에도 초인과 영원 회귀 등 현대 사상과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여러 개념 역시 제시했다. 초인은 초극과 마찬가지로 니체의 능동적 니힐리즘에 도달하는 데 핵심적인 개념이고, 영원 회귀는 신앙의 발전론적이고 직선적인 시간관과 대립하는, 즉 목적론을 거부하는 시간관이다. 이 시간관에서는 목표도 목적도 없는 추악하고 우연한 것들이 시간의 순환을 따라 동일한 형태로 영원히 반복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바로 여기서 니체식 니힐리즘의 정수인 운명애가 발아한다. 삶이 이러할지라도 다시 한번 살아가기로 결심하며 참고 긍정하는 결단을 통해 니힐리즘을 돌파하는 자기 해방, 즉 최고의 긍정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니체가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다.

“이 책으로 나는 인류에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물을 선사했다.
이 책은 몇천 년에 걸쳐 가슴을 울릴 소리를 가진 세계 최고의 책이다.”

_프리드리히 니체

니체는 누구보다 기민하고 섬세하게, 그리고 근본적으로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감각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독보적 통찰로 그 시대를 돌파할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수천 년의 역사에 종언을 고하고 새로운 시대를 선포하는 니체의 야심은 가히 혁명적이다. 니체는 지나치게 예리한 감수성과 예지력으로 불운한 말년을 보냈지만, 그의 통찰은 여전히 살아남아 여러 형태로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 다양한 사상과 문학에 은은히 녹아 여전히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고 변화를 모색하는 방식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전히 니체가 선포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서른 살이 되었을 때, 그의 고향과 고향의 호수를 떠나 산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그는 그의 정신과 그의 고독을 즐기며 10년 동안 조금도 싫증을 내지 않고 지냈다. 그러나 드디어 그는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다.

나는 그대들에게 초인을 가르친다. 인간은 초극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그대들은 인간을 초극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정신의 세 가지 변화를 나는 그대들에게 말한다. 어떻게 정신이 낙타가 되고, 낙타는 사자가 되고, 사자는 어린애가 되는가.

  작가 소개

지은이 : 프리드리히 니체
1844년 10월 15일 독일 라이프치히 근처의 작은 마을 뢰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루터교 목사였고 어머니 역시 목사의 딸이었다. 25세의 나이로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가 되었으나, 10년의 짧은 강단 생활 후 편두통 등 병세가 악화되어 교수직을 사임하였다. 이후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며 요양을 하면서 집필 생활에 몰두하였지만, 1889년 1월 졸도한 후 발작하여 생애의 마지막 10년을 정신 착란 상태로 보냈다. 발광한 후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하여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으며, 오늘날까지도 그의 사상은 철학과 문학, 신학, 예술, 사회과학 등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저서에는 『비극의 탄생』, 『반시대적 고찰』,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아침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바그너의 경우』, 『니체 대 바그너』, 『우상의 황혼』, 『안티크리스트』, 『이 사람을 보라』와 수많은 유고 작품이 있다.

  목차

작품 해설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및 최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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