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불법 밀수로 인간 세상에 들어온 돼지코거북이가 전하는 생명의 이야기. ‘거친 손’, ‘무심한 손’, ‘고마운 손’을 통해 생명 존중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생태 그림책이다. 야생동물 밀수의 현실을 마주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국립생태원, 동물 유기·밀수 예방 그림책
야생동물 밀수의 어두운 현실을 담은 감동의 그림책
‘안녕, 고마운 손’ 발간
불법 밀수로 인간 세상에 들어온 돼지코거북이 
전하는 생명의 이야기. 
‘거친 손’, ‘무심한 손’, ‘고마운 손’을 통해 생명 존중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생태 그림책!
야생동물 밀수의 현실을 마주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다.
‘안녕, 고마운 손’ 주요 내용 및 특징
[도서개요] 
불법 밀수로 인간 세상에 들어온 돼지코거북이 전하는 생명의 이야기. 「안녕, 고마운 손」은 거친 손에 잡히고, 무심한 손에 버려졌다가, 다시 고마운 손에 품어지는 여정을 그린 생태 그림책입니다. 실제 구조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책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읽으며,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따뜻한 생태 이야기입니다.
[출간의도] 
야생동물 밀수와 불법 거래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안녕, 고마운 손」은 이러한 현실을 돼지코거북의 시선으로 담아내어, 인간의 무심함 속에서도 생명을 품고 돌보는 손길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작은 한 생명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생명 존중의 가치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게 됩니다.
국립생태원은 이 책을 통해 모든 세대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국립생태원 소개(출판사 소개)
국립생태원은 사람과 자연이 서로 어울려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생태에 관한 연구와 교육, 전시 기능을 담당하는 환경부 산하의 공공기관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의 지형적인 특징과 동식물 현황에 관한 조사, 평가를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생태계 복원, 기후 변화 등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지구의 대표적인 기후대별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태 전시관 ‘에코리움’은 이미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습지와 하천을 비롯해 한반도의 자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야외 생태 공간’에서는 다양한 대상층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립생태원 출판부(NIE PRESS)는 사람과 자연이 생명 공동체로 이어져, 우리가 머무는 모든 곳이 자연을 배우는 ‘생태 교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자연이 들려주는 희망의 노래가 우리의 미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중한 생태 정보와 이야기들을 엮어 다양한 독자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혜선
미루나무를 좋아하고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말 걸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책 《바다가 기름으로 덮인 날》 《낙타 소년》 《소원》을 통해 환경과 지구의 앞날을 걱정하고, 《신발이 열리는 나무》 《할머니의 사랑 약방》 《이름이 많은 개》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며 《우리 마을에 온 손님》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푸른 비단옷을 입은 책》 《커다란 집》을 통해 역사와 우리 사회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글을 쓰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