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복음의 능력으로 삶을 새롭게 빚어 가는 길을 제시한다. 단순한 종교적 형식이나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매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있는 예배로 복음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고단한 삶의 여정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본서는 흔들림 없는 영적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복음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다. 그것은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며,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 있는 예배로 바꾸는 힘이다.『복음, 삶으로 번역하다』는 머리로만 알던 복음을 가슴으로 경험하게 하고, 평범한 하루를 비범한 은혜로 채우는 100가지 영적 통찰을 담고 있다.
복음, 말씀, 믿음, 성장, 영성, 일상, 교회, 사명, 세상, 절기라는 10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고 삶 속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다.
본서는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복음의 능력으로 삶을 새롭게 빚어 가는 길을 제시한다. 단순한 종교적 형식이나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매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있는 예배로 복음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고단한 삶의 여정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본서는 흔들림 없는 영적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저는 태양이 떠오른 것을 믿듯 기독교를 믿습니다.
태양을 보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에 의해 다른 모든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 C.S 루이스
머리로만 알던 복음을 가슴으로 경험하고,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 있는 예배로 만드는 100가지 영적 통찰!
평범한 일상이 비범한 은혜로 채워지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복음은 단순한 정보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며, 인생의 영적 뿌리를 은혜의 대지 아래로 깊게 내리게 하는 힘입니다. 세상의 혼란 속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복음의 진리를 삶의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 무엇에 가장 집중하고 있습니까? 세상의 소음에 휩쓸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복음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복음에 집중해야 합니다.

기독교는 인간의 행위나 지식, 체험, 열심에 기초하여 구원에 도달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고 다양한 종교 활동에 참여한다고 해서 저절로 기독교인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행하신 구원의 역사를 듣고, 그것이 나를 위한 사건임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바로 신앙의 출발점입니다. 신앙은 단순한 종교적 습관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이 이루신 구원의 은혜를 새롭게 깨달을 때, 신앙은 생명력을 얻게 됩니다. 만약 믿음이 희미해졌다면, 다시 복음 앞에 서야 합니다. 신앙은 단 한 번의 결단이 아니라 매일 복음 안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깨달음을 주시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문자적 해석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진리를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성경을 단순한 텍스트가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으로 읽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성경 읽기의 자세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권오국
강원도 산골 교회에서 목회하시던 아버지를 보면서 목회의 꿈을 꾸었고, 20대 초반 급진적 회심을 통해 구원과 소명의 확신에 도달했다. 영혼을 깨우는 설교와 건강한 교회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청년 시절 JOY선교회에서 공동체와 제자훈련을 경험했다. 서울 영락교회에서 전임전도사로 사역했고, 이후 서교동교회와 번동제일교회에서 청년 사역자로서 젊은이들을 섬겨 왔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교역학(M.Div.)과 역사신학(Th.M.) 을 전공하고, Liberty University에서 신학 석사학위(STM)를 받았다. 그 후 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하고 “기독교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세례 교육”이라는 논문으로 목회학 박사학위(D.Min.)를 받았다. 시애틀의 한인교회인 ‘안디옥장로교회’에서 8년 동안 섬기다가 현재는 익산에 위치한 ‘이리신광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는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라는 비전을 품고 선교적 소그룹 중심의 성경적 교회를 세우기 위해 목회하고 있다. 저서로는 산상수훈의 팔복을 강해한 『행복, 다시 정의하다』가 있고,『목회 트랜드 2025』, 『목회 트랜드 2026』, 『살리는 설교』와 『세상이 원하는 교회, 교회가 그리는 교회』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목차

저자 서문 9

제1장 첫걸음, 복음과 다시 만나다 13

01.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복음에 뿌리 내리기 14
02. 신앙은 날마다 복음으로 새로워진다 17
03. 신호등 신앙 VS 회전교차로 신앙 20
04. 믿음의 동의어는 ‘따름’이다 23
05. 예배, 하나님의 은총과 인간의 응답 26
06. 예배,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자리 29
07. 기도, 내면을 정화하는 영적 습관 32
08. 기도, 하나님의 응답 버튼을 누르라 35
09. 장벽을 무너뜨리는 기도의 힘 38
10. 하늘을 향한 손이 승리를 결정한다 41

제2장 말씀, 텍스트를 넘어 생명으로 45

11. 교회의 흥망성쇠, 성경에 달려 있다 46
12. 조정래의 치열한 작가 정신 49
13. 하나님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책, 성경 52
14 . 사본에서 번역본까지, 성경은 어떻게 우리에게 왔는가? 55
15. 성경, 어떻게 읽을 것인가? 58
16. 말씀이 쉬워질 때, 은혜가 깊어진다 61
17. 내가 성경을 읽는다는 것 vs 성경이 나를 읽는다는 것 63
18. 신앙생활의 본질 66
19. 하나님의 러브레터, 오늘도 읽고 계신가요? 69
20. 거미형 인간에서 꿀벌형 인간으로 72

제3장 믿음, 흔들리지 않는 구원의 닻 77

21. 구원의 길 : 칼빈주의vs 알미니안주의 78
22. 구원은 하나님의 선택인가, 인간의 결정인가? 81
23. 구원 얻는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84
24.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까? 87
25.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가요? 90
26. 칭의와 성화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93
27. 칭의, 중생, 성화, 회심은 각각 어떤 의미일까요? 96
28. 세례는 단순한 의식인가, 신앙의 결단인가? 99
29. 왜 성찬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가요? 102
30. 우리는 어떤 기대감으로 성찬에 참여해야 하나요? 105

제4장 성장,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나를 빚어 가다 109

31. 길이신 예수님, 내 인생의 방향이 되다 110
32.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다섯 가지 비결 113
33. 영혼을 무너뜨리는 두 가지 함정 : 망각과 타락 117
34. 성숙한 어른,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어린아이처럼 120
35. 결혼이 만드는 얼굴, 신앙이 만드는 영혼 123
36. 용서, 영혼을 자유롭게 하는 열쇠 126
37. 가정 예배, 그 작은 습관이 만드는 위대한 변화 130
38. 부모가 신앙을 물려주지 않으면 세상이 불신앙을 물려줍니다 134
39. 복음의 씨앗, 가정에서부터 뿌려라 137
40. 세월을 아끼라 140

제5장 영성, 오늘을 물들이는 거룩한 습관 145

41. 습관이 영성이다 146
42. 감사는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 기적이다 149
43. 신앙, 습관이 되는 순간 위험하다 152
44. 신앙에도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 155
45. 말씀을 듣는 태도가 영적 변화의 시작이다 158
46. 감사는 삶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태도다 161
47. 감사는 천국의 문을 여는 열쇠다 164
48. 감사는 가장 아름다운 예배다 168
49. 눈물로 뿌린 씨앗, 기쁨으로 거두다 171
50. 은혜, 우리를 위한 종합 선물 세트다 174

제6장 일상, 평범한 순간에서 만나는 비범한 은혜 179

51. 신앙의 여정, 사계절을 닮다 180
52. 고난, 그 안에 숨겨진 선물 183
53. 고난이 만든 그늘, 사랑이 만든 눈물 186
54 . 폭풍 속에서도 춤추라 : 감사가 가져오는 기적 189
55. 진짜 복은 ‘형통’이 아니라 ‘동행’이다 192
56. 근심에서 평안으로 가는 길 195
57. 일터를 소명으로 바꾸는 믿음 198
58. 끝없는 그리움, 그리고 집으로 가는 길 202
59. 인생의 보물찾기 205
60. 삶은 은혜, 죽음은 영광 209

제7장 교회, 서로가 함께 하늘 집을 지어 가다 213

61. 소그룹에 참여해야 할 열 가지 이유 214
62. 가로등처럼 빛나는 교회: 세상을 밝히는 우리의 사명 219
63. 신앙이 깊어지려면, 함께 걸어가십시오 222
64. 교회, 영원히 이어지는 하늘 가족 225
65. 소그룹, 믿음의 여정을 함께 하는 공동체 228
66. 한 사람을 세우는 제자 공동체 230
67. 좋은 설교와 위대한 설교의 차이 233
68. 제자로 사는 길, 본질을 붙들다 236
69. 공간을 넘어, 사명을 담는 교회 240
70. 기도의 불꽃이 타오르는 교회 243

제8장 사명,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다 247

71. 번아웃과 무기력 사이, 신앙인은 어디로? 248
72. 복음은 장벽을 허문다: ‘ㄱ’자 교회가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 251
73. 휴지에서 배우는 섬김의 본질 254
74. 복음의 변사, 당신의 입을 열라 257
75. 십자가, 가장 혁명적인 사랑 260
76. 잎새에 이는 바람과 영적 전쟁 263
77. 혼자 성장하는 신앙은 없다 267
78. 떡을 탐하는 인생에서, 떡이 되어주는 인생으로 270
79. 그리스도인과 술,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 273
80. 얼굴이 가장 좋은 전도지입니다 277

제9장 세상, 광장 한복판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281

81. 하나님 나라와 세상 정치, 그리스도인의 역할은? 282
82. 빛의 자녀로 사는 종말론적 신앙 285
83. 마지막 순간, 아버지가 남긴 세 가지 질문 289
84. 킬링필드에서 하나님 나라를 보다 292
85. 복음은 머물지 않는다 295
86. 선한 싸움을 끝까지 싸우다 298
87. 동성애를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시각 300
88. 탄소를 줄이는 믿음, 세상을 치유하는 신앙 305
89. 말씀을 삶으로, 교회를 세상으로 310
90. 분단의 철조망을 넘어, 복음으로 하나 되리 314

제10장 절기, 시간 속에 새겨진 은혜의 리듬 319

91. 일상의 우물가에서, 영원한 샘물을 만나다 320
92. 맥추절,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의 첫 결실 323
93. 사순절, 믿음의 깊이를 더하다 326
94. 부활절, 내가 아닌 그리스도로 사는 삶 329
95. 대강절, 기다림이 주는 기쁨 333
96. 성탄 트리에서 십자가로 : 구원의 길을 따라 336
97. 봉사는 ‘자기발견 지도’입니다 339
98. 직분은 명예가 아니라 사명입니다 342
99. 직분자, 영광이 아니라 헌신입니다 345
100. 교회, 벽을 넘어 세상으로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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