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삶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우리를 다시 세우는 힘, 그것은 오직 ‘은혜’이다. 『은혜로다 주의 은혜』는 인간의 한계와 절망의 자리에서 다시금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성찰한 책이다. 저자 강신용은 30여 년간 말씀을 전하며 경험한 복음의 본질을 담아, 세상의 이념과 철학이 해결하지 못한 인간 존재의 질문—“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성경 안에서 찾아 나간다.
이 책은 신학적 이론이나 교리적 논증보다, 말씀 속에서 체험한 은혜의 실재를 삶의 언어로 풀어낸다. 첫째 부에서는 인간의 정체성과 구원의 의미를 묻는다. 유교·불교·이슬람 등 다양한 사상과 종교가 제시하는 길을 비교하며, 인간의 노력과 철학으로는 결코 죄와 죽음을 극복할 수 없음을 보여 준다. 모든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비롯된다는 복음의 진리를 다시 새긴다.
둘째 부는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을 따라, 믿음이 삶으로 드러나야 함을 강조한다. 회심과 순종,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변화된 삶이야말로 참된 믿음의 증거임을 전한다. 마지막 부에서는 ‘은혜로다, 주의 은혜’라는 고백으로 귀결된다. 모든 시작과 끝이 은혜 안에 있으며, 인간의 실패조차 하나님께서 새롭게 빚으시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일깨운다.
출판사 리뷰
“은혜가 어떻게 우리의 삶에 찾아오고,
어떻게 우리를 붙들어 새롭게 빚어가는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거창한 신학 이론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저 우리 삶 속에 조용히 스며들어 있었지만, 어느새 잊고 지냈던 은혜의 순간들을 다시 함께 나누고 싶을 뿐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을 놓지 않으십니다.” 이 글을 읽다가 문득, ‘아, 나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었지’ 하고 기억해 낼 수 있다면, 한동안 잊었던 그분의 손길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에게는 충분한 기쁨이다. 모든 시작은 은혜로 열린다. 넘어진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는 힘도 은혜이며, 삶의 마지막 숨결까지 우리 곁을 지키는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일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삶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우리를 다시 세우는 힘, 그것은 오직 ‘은혜’이다. 『은혜로다 주의 은혜』는 인간의 한계와 절망의 자리에서 다시금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성찰한 책이다. 저자 강신용은 30여 년간 말씀을 전하며 경험한 복음의 본질을 담아, 세상의 이념과 철학이 해결하지 못한 인간 존재의 질문—“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성경 안에서 찾아 나간다.
이 책은 신학적 이론이나 교리적 논증보다, 말씀 속에서 체험한 은혜의 실재를 삶의 언어로 풀어낸다. 첫째 부에서는 인간의 정체성과 구원의 의미를 묻는다. 유교·불교·이슬람 등 다양한 사상과 종교가 제시하는 길을 비교하며, 인간의 노력과 철학으로는 결코 죄와 죽음을 극복할 수 없음을 보여 준다. 모든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비롯된다는 복음의 진리를 다시 새긴다. 둘째 부는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을 따라, 믿음이 삶으로 드러나야 함을 강조한다. 회심과 순종,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변화된 삶이야말로 참된 믿음의 증거임을 전한다. 마지막 부에서는 ‘은혜로다, 주의 은혜’라는 고백으로 귀결된다. 모든 시작과 끝이 은혜 안에 있으며, 인간의 실패조차 하나님께서 새롭게 빚으시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일깨운다.
강신용 저자는 날카로운 통찰과 따뜻한 어조로, 신앙이 단순한 교리의 이해가 아니라 삶 전체를 새롭게 하는 사건임을 보여 준다. 인간의 무력함을 직시하면서도 낙심하지 않게 하는 이유—그것은 ‘하나님이 여전히 우리를 붙드시기 때문’이라는 확신이다. 그의 글은 설교처럼 무겁지 않지만, 한 문장 한 문장마다 영혼을 일깨우는 깊은 사색과 성찰이 담겨 있다.
『은혜로다 주의 은혜』는 세상이 주는 위로로는 채워지지 않는 영혼의 갈증에 하나님의 생수를 부어 주는 책이다. 넘어짐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 그 모든 것이 은혜임을 고백하게 하는 이 책은, 흔들리는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믿음의 방향을 새롭게 세워 주는 영적 길잡이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신용
깊은 질문들이 나를 흔드는 날, 말씀이 조용히 속삭였다. “은혜로다… 주의 은혜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질문 앞에 서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지?”, “지금 이 길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이 책은 그런 물음에서 눈을 돌리지 않고, 진리의 말씀을 조용히 풀어내듯 써 내려간 글이다. 짧은 문장 안에 담긴 사색과 고백은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다시 일어서게 하는 은혜가 되기를 바란다.설교처럼 무겁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그 안에 담긴 진리는 결코 가볍지 않다. 오늘 흔들리는 누군가의 마음에 이 책이 하늘로부터 오는 평안의 숨결이 되기를 소망한다.
목차
머리말 5
제1부 나는 누구인가?
- 인생의 가장 깊은 질문 앞에서
제1장 왜 살아가는 게 이렇게 힘든 걸까? 12
제2장 운명의 갈림길, 당신의 주인은 누구인가? 33
제3장 믿음이 있다면, 삶도 달라야 하지 않을까? 47
제4장 버려진 진리, 율법에서 찾은 보물 62
제5장 나의 마지막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83
제6장 결국, 믿음이 운명을 바꾼다 98
제2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삶의 방향을 묻다
제1장 지금 당신의 삶,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까? 118
제2장 무엇에 마음을 걸고 살아가고 있는가? 130
제3장 진리를 따라갈 것인가, 편함을 선택할 것인가? 142
제4장 지금, 다시 씨를 뿌릴 때다 154
제5장 내일을 위한 걱정, 정말 그게 답일까? 167
제6장 당신의 가치는 어디에 기준을 두고 있는가? 184
제3부 은혜로다 주의 은혜
- 세상이 줄 수 없는 답을 만나다
제1장 하늘에 남는 삶을 살고 있는가? 204
제2장 진짜 예배는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223
제3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 땅에 존재하는 하나님 나라 231
제4장 값없이 주어진, 가장 값진 선물 247
제5장 당신을 끝까지 책임지는 분이 있다면 믿겠는가? 258
제6장 결국 남는 것 – 은혜로다, 주의 은혜 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