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꽃과 영혼을 노래하는 작가 파랑의 일러스트 에세이 [화이의 꽃밭]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초판에 담지 못했던 일러스트의 일화와 작가의 이야기가 더해져 더욱 풍성해졌다. 어른이 되어버린 제자들에게 선생님이 보내는 꽃 편지이자 아이였던 모든 독자에게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존재는 꽃을 피울 자격이 있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출판사 리뷰
				꽃과 영혼을 노래하는 작가 파랑의 일러스트 에세이 [화이의 꽃밭]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초판에 담지 못했던 일러스트의 일화와 작가의 이야기가 더해져 더욱 풍성해졌다.
어른이 되어버린 제자들에게 선생님이 보내는 꽃 편지이자 아이였던 모든 독자에게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존재는 꽃을 피울 자격이 있다.'는 메세지를 담은 [화이의 꽃밭]
"책을 덮고 나면 나도 모르게 사랑 받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고 당신이 꽃이었음을 알게 될 거에요."                    -파랑-
나는 학생들과 졸업 후에도 여전히 연락하며 지낸다. 대학을 가고 결혼할 때도 제자들의 삶과 항상 함께 했다.
  어느 날 연락이 뜸했던 제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선생님, 보고 싶었어요!”
  반가운 마음에 “나도!”라고 크게 외쳐버렸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다 왜 연락이 뜸했는지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다.
  “저는 자랑스런 제자가 되고 싶은데 제가 너무 볼품이 없는 사람 같아서 연락 못 했어요.”
  제자의 말에 나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성공한 소수의 사람만을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작고 평범한 사람들의 소중함을 잊어버린 것은 아닐까? 이 세상은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꽃봉오리같이 어여쁜 나의 사람아!
  네가 어디에 있든 무슨 일을 하든 
  너는 꽃을 피울 자격이 있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존재는 꽃을 피울 자격이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파랑
벌교여자고등학교 교사 재직 중에세이[힘내 난 널 기억해 (2023)][별의 도서관 (2024)]          [꽃의 도서관(2024)]일러스트 [화이의 꽃밭(2025.7) 초판]              [화이의 꽃밭(2025.10) 개정판]
			 
						
				  목차
				Prologue
1. 꽃의 요정 화이
2. 화이의 꽃밭
3. 화이의 우주
Coloring book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