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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김삼웅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대한매일신보》(지금의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으며, 4년여 동안 독립기념관장을 지냈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전 제주 4·3사건 희생자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고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친일파재산환수위원회 자문위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건립위원회 위원, 3·1운동·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사업회 위원 등을 맡아 바른 역사 찾기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저서에는 『백범 김구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빨치산 대장 홍범도 평전』, 『우당 이회영 평전』, 『다산 정약용 평전』 등 평전을 비롯해, 『할 말이 있다: 한국을 바꾼 역사의 순간』, 『한국필화사』,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3·1 혁명과 임시정부』, 『꺼지지 않는 오월의 불꽃: 5·18 광주혈사』, 『겨레의 노래 아리랑』,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선생님, 홍범도 장군이 누구예요?』 등과 첫 소설 『네 칼이 센가 내 칼이 센가』가 있다.
책 머리에
제1장 만해의 그릇과 불교와 인연
천석들이 종
불도로서 불교사적 비중
홍성에서 태어나다
가출과 출가의 배경
불도에 정진, 각종 경전 독파
러시아와 일본 여행
국치 겪고 만주에서 총격 받다
제2장 불교혁신운동에 횃불을 높이 들고
호국 불교 사상의 법맥과 전통
일본 승려 사노의 도성 입성 해금 전말
왜색 불교 타파 선두에 서다
통감부에 「건백서」 보내는 실책을 범하다
제3장 불후의 명논설 『조선불교유신론』
국치 통분 삭이며 『조선불교유신론』 집필
‘망매지갈’의 의미
『조선불교유신론』의 요지
대처론에 대한 사회적 파문
일제강점기 불교계의 대처식육론 싸움
백용성의 대처식육반대 「건백서」
제4장 경전 간행과 오도, 불교 대중화 운동
『불교대전』 편찬하여 대중화 기여
『채근담』 편찬하여 일반인 수양에 도움
오세암에서 깨달음을 얻다
불교 교양 잡지 『유심』 발행
제5장 불교계 민족 대표로 3?1운동 주도
3?1운동 준비에 앞장서다
불교?유림 민족대표 교섭 책임을 맡다
서대문감옥에 수감되고 고문에 시달리다
3대 원칙 제시하고 실천
공약삼장을 만해가 작성했다는 주장의 근거
두 주장의 팽팽한 대립
제6장 서대문감옥의 태산 같은 지도자
감옥 안팎의 독립 의지
3?1운동 당시 서대문감옥의 실상
「조선독립이유서」, 상해 『독립신문』에 실리다
‘철창 문학’의 진수, 시와 시조
제7장 「조선독립이유서」, 무엇을 담았나
자유와 평화에 대한 선언
총독 정책에 대하여
조선 독립의 자신감 밝혀
「조선독립이유서」의 한계
『십현담주해』에 열정을 쏟다
『유마힐소설경』을 강의하다
제8장 한국 시문학의 금자탑, 『님의 침묵』
시작의 과정
시작의 배경은 무엇인가
최남선 ‘극복’이라는 주장도
‘님’은 누구(무엇)인가
시집에 대한 다양한 평가
만해 시의 가치
『님의 침묵』 시 20선
순수 우리 언어로 선시 개척
제9장 신간회 참여와 여성?노동 문제 관심
1920년대 국내의 상황
계량주의자들의 득세와 의열 투쟁
신간회 발기인 참여와 경성지회장 선임
광주학생운동으로 요시찰인 지목받아
타고난 문인, 많은 글 쓰고 발표
여성해방운동에 각별한 관심
농민?노동자 문제에도 선각적 관심
제10장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와 소설 집필
미발표 소설 「죽음」과 『흑풍』
『흑풍』의 스토리
장편 소설 『박명』
만해 소설의 문학성 비판 견해도
제11장 불교 잡지 내며 언론 활동에 나서다
자신의 언론 갖고자 『불교』 잡지 인수
불교 개혁과 민중 계몽위해 잡지 선택
사회 명사들 필자로 참여
소크라테스처럼 ‘등에’ 역할
제12장 재혼, 성북동에 심우장 짓고 거하다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광기를 더해 가는 일제 통치
여성 취향의 분위기 잠재
아버지 콤플렉스에 시달려
서른여섯 살 간호원 유숙원과 재혼
북향으로 지은 심우장의 사연
김동삼 선생 5일장을 지내다
제13장 심우장에 촛불은 꺼지고
전시 동원 체제에서 어용 단체 속출
잔혹한 군홧발에 민족혼 짓밟히고
딸 영숙 태어나다
“최남선은 이미 죽어 장송했소”
호적이 없는 일생
불교사회주의에 경도되기도
천추의 한 남긴 채 입적
「알 수 없어요」
만해, 누구이고 무엇을 남겼는가
만해가 남긴 일화
유작 시와 시조
유작 시조 15편
부록
「아버지 만해의 추억」
「죽다가 살아난 이야기」
「나는 왜 중이 되었나」
「국보적 한글 경판의 발견 경로」
「북대륙의 하룻밤」
최근 미공개 한시 10수 발견
처염상정의 연꽃처럼
「한용운 선사 묘소에서」
연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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