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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마리 토끼전
천둥프레스 | 4-7세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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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일곱 마리 토끼가 똘똘 뭉쳐, 위기에서 탈출하여 자유를 되찾는 이야기.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순수하고 온순하고 동그란 눈의 하얀 토끼는 이 책에 나오지 않는다. 잠재된 욕망을 숨김없이 뿜어내고 그 욕망에 비해서는 한없이 허술하기 짝이 없는, 일자 눈의 빨간 토끼가 등장한다. 그런 주인공 토끼의 모습은 작가의 내면을 투영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두 한 번쯤 남몰래 꿰차봤을 욕망의 주머니를 비춘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가진 본성을 그대로 담고 있기에 순수하지만은 않은 이 토깽이 캐릭터를, 독자들은 엄마 미소를 하고 바라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쉽게 욕망에 사로잡히고 다소 경솔해 보이는 주인공 토깽이 곁에는, 주인공 못지않게 허황한 꿈을 좇는 친구 토끼 여섯 마리가 있다. 그 여섯 마리 토끼들은 한 끗 차이로 주인공 토끼보다는 냉철하고 현실적이다. 그들은 주인공을 탓하거나 욕하거나 배제하지 않는다. 친구들은 주인공의 부족함을 우정으로 보듬는다. 멍게 용왕에게 간을 뺏길 순간에도 뾰쪽한 에너지를 발산하기보다 지혜로 뭉쳐서 두터운 에너지로 자신과 무리를 지킨다. 으으 힘을 합해 '무리의 구멍’인 주인공 토끼를 챙겨 우다다다 육지로 다시 돌아간다. 그리고 그 우정과 자유를 우주까지 끌고 간다.

이 그림책은 말한다. “어렵고 험한 길도 마음이 통하는 이와 함께라면 능히 이겨낼 수 있고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다” 라고.

  출판사 리뷰

그림책 <머리숱 많은 아이>, 에세이 <웅크리는 것들은 다 귀여워>를 쓰고 그린 이덕화의 신작.

그녀는 <머리숱 많은 아이>에서 주인공 잔디를 통해 “살아있는 것들은 다 이상해.”라고 말하며 우리가 가진 고유성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웅크리는 것들은 다 귀여워>에서는 “지금 이 자리에서만 볼 수 있는 행복의 풍경이 있어.”라고 말하며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시선을 옮겨,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함으로 온전히 누리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사소한 일상에서 얻은 빛나는 통찰을 책에 담아온 이덕화 작가가 이번엔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고 찾아왔다.

욕심이 넘치고 허당인 주인공 토깽이와 그의 여섯 친구는,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는 자라의 꼬임에 귀가 솔깃하여 바다로 떠난다. 하지만 용궁에 도착한 그들에게 용왕은 벼슬을 내리기는커녕, 자신의 병이 낫기 위해서 토끼의 간이 필요하다며 간을 내놓으라고 한다.

작가는 고전 소설 <토끼전>에서 이야기의 틀을 가져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원작에서는 주인공 토끼가 가진 개인의 기지에 중심을 두고 있다면 <일곱 마리 토끼전>에서는 일곱 마리 토끼의 우정과 집단적 퍼포먼스에 초점을 둔다. 배경의 설정도 원작에서는 육지- 바다- 육지로 제한적이라면 <일곱 마리 토끼전>에서는 공간을 과감히 우주로 이동시켜 그들이 나누는 우정에 영원성을 부여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덕화
나이가 들어가면서 잃지 말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곤 합니다. 매번 생각의 끝에서 찾은 답은 사랑, 건강, 품위입니다.매일 그것들에게 가까워지면 좋겠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웅크리는 것들은 다 귀여워>, <머리숱 많은 아이>,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봄은 고양이>, <궁디팡팡> 등이 있습니다. <머리숱 많은 아이>는 2022년 화이트 레이븐스에 선정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 leedeokhwa_pictur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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