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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장금순
정년 이후 새로운 인생의 페이지를 열며,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해온 따뜻한 기억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전문 작가의 경력은 없지만, 삶에서 건져 올린 깊은 온기와 진심을 담아 첫 작품을 완성했다. 《엄마의 육개장》은 그의 이름으로 세상에 내놓는 첫 번째 이야기이며, 앞으로 이어질 창작의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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