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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김호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주로 조선시대의 통치기획과 실천의 역사를 탐구 중이다.저술로는 『허준의 동의보감 연구』(2000), 『허준 평전』(2024)을 비롯한 『조선왕실의 의료문화』(2017) 등 의료사회사 관련 연구와, 죄와 벌을 둘러싼 조선시대의 문화 전통을 탐구한 『정약용, 조선의 정의를 말하다』(2013)와 『100년 전 살인사건: 검안을 통해 본 조선의 일상사』(2018) 그리고 『정조의 법치』(2020) 등이 있다.
책머리에 4
1. 왜 '의국'인가? 11
2. 열악한 향촌 의료 23
류성룡의 편지 25
개선 방안들 32
3. 영주 의국 제민루濟民樓 41
제민루의 설립 과정 43
유의 이석간李碩幹 63
삼락당 박종무의 활동 73
4. 향당의 공공화 85
위기지학과 '사회'의 구축 87
교화의 중요성 96
5. 강릉 약국과 사족의 공공 활동 105
공국公局의 역할 107
재지 사족의 참여 119
사족 심장원과 지방관 정경세 129
6. 상주 의국 존애원存愛院 143
'공국公局' 존애원 145
상주 사족의 공공 실천 159
의국 존애원의 쇠퇴 172
7. 곤경에 처한 공공성 181
주석 192
참고문헌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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