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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농사 이렇게 지읍시다
동연출판사 | 부모님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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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해방 이후 식량 증산을 목표로 자리 잡은 화학농업의 역사와 그 이면을 짚는다.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성과 뒤에 토양 황폐화, 병충해 증가, 농민과 소비자의 건강 악화라는 한계를 드러낸 과정을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이를 ‘죽임의 농업’으로 규정하며 한국 농업 정책과 농학 교육의 흐름을 비판적으로 돌아본다.

화학농업에 대한 반성 속에서 등장한 생명농업운동과 환경운동의 맥락을 정리하고, 한살림운동과 환경운동연합의 실천을 함께 조명한다. 엮은이 한경호와 필진들이 축적한 농사 경험을 바탕으로 생명농업의 정신과 원리, 실제 농사 내용을 담았다. 농민과 소비자, 사회가 함께 ‘생명의 농업’으로 전환해야 할 이유와 방향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살아 숨 쉬는’ 흙과 농사
‘가축과 함께’ 살아가는 농장
‘나와 가족이 먹는 건강한’ 가공

우리나라 최초의 화학비료 공장은 1927년에 설립된 ‘흥남질소비료공장’이다. 남한의 경우 1959년에 설립된 ‘충주질소비료공장’이 처음이다. 해방 이후 가장 중대한 과제는 식량 확보다. 한국농업 정책 기조 역시 화학농업을 통한 식량 증산하는 일이었다. 농과대학에서 가르치는 농학도 서구 사회가 발전시키고 체계화한 화학농법이 중심이다. 엮은이 한경호는 유관 기관에 근무한 바 있어 당시의 상황을 경험했는데, 수원의 농촌진흥청 정문에는 “쌀 3,000만 석 생산”이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이 늘 걸려 있었다.
오늘날 전 세계는 화학농업이 자리 잡았고 국가적인 시책이 되었다. 이는 노동력 절감과 증산에 대한 기대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서구 농학과 화학농업은 농민들에게 노동력 절감과 증산이라는 선물을 선사하였고, 기아와 건강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했다.
그러나 화학농업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 문제와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토양의 산성화와 지력(地力)의 감퇴를 초래했고, 수확체감의 법칙 작용으로 생산력의 한계가 보였다. 무엇보다 병충해의 발생을 증가시켜 화학농약의 사용량이 늘었다. 결국 화학농업은 땅의 생명력을 약화시켰다. 오염된 작물에 노출된 ‘소비자’, 농약 살포로 중독된 ‘농민’ 모두의 건강에 악영향이다. 그래서 이를 ‘죽임의 농업’이라 정의할 수 있다.
마침내 이러한 ‘죽임의 농업’에 반기를 드는 저항운동이 일어났다. 그것이 바로 ‘생명농업운동’과 ‘환경운동’이다. 생명농업운동은 한살림운동 및 생활협동조합운동에 의해 전개되었다. 그리고 환경운동은 최열 선생 등에 의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조직된 환경운동연합이 대표적이다.
이 시대를 일러 ‘생명의 시대’라 말한다. 달리 말하면 모든 생명이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어 이 생명을 살리는 일이 시급하다는 의미다. ‘죽임의 농업’을 ‘생명의 농업’으로 전환시키고, 자연 생태 환경을 보전하는 일은 이제 인류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과제다. 엮은이 한경호는 말한다. “생명을 살리는 일은 밥상을 살리는 일에서부터, 밥상을 살리는 일은 농업을 살리는 일에서부터….” 이를 위해서는 농민, 소비자, 정부, 시민단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쉽지 않고 여러 과제가 있겠지만, 기본적인 방향을 잡는 것이 우선이며, 속도와 방법은 그다음의 문제다.
이 책을 펴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필자로 참여한 분 모두 확고한 신념과 꾸준한 실천으로 농사의 경험을 체득했고, 이 책은 그 경험을 총망라한 것이다. 생명농업의 정신과 원리를 비롯해 농사의 주요한 내용을 담았다. 생명 농업에 관심이 있어 생명 농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응용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아시아농촌선교회는 우리의 이런 자그마한 노력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농촌과 농민들이 생명 농업으로 땅을 일구고 식량을 생산하여 인간과 지구를 모두 살리는 일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토양미생물이 많은 땅이 비옥하고 좋은 땅인데 이 미생물들도 역시 먹이와 살 수 있는 집이 필요하다. 유박을 주면 약 3개월 정도 효과가 있고, 일반 퇴비들은 봄에 뿌리면 농작물의 한 작기가 끝날 때쯤에는 분해가 다 되어 남는 게 거의 없다. 이럴 때는 먹이와 살 수 있는 집도 없어 미생물이 사멸하므로 작물 후기에 좋은 수확을 기대하기 어렵다. 톱밥 퇴비의 경우는 보통 4개월∼5년 정도는 땅속에 남아 있으므로 좋은 환경(먹이와 집)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수 있다. 그래서 시설원예와 연작장해의 해결책으로 잘 발효된 톱밥 퇴비를 단보(300평)당 연간 3톤 이상씩 사용하면 오랜 연작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아마도 이 지구상에서 땅심을 제대로 유지하고 연작을 해결하는 데는 톱밥 퇴비보다 더 나은 게 없을 것이다.
1부╻석종욱 _ 〈땅심(地力)을 살리는 좋은 퇴비 만들기〉 중에서

벼 일생의 반이 모 키우기에 달려 있다고 한다면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모내기 후 분얼기에 달려 있다. 벼 이삭은 분얼한 가지에서 더 많이 열린다. 모내기할 때도 적게 심는 것은 그만큼 많이 분얼하게 하여 소출을 더 올리고자 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키를 키우거나 무조건 무성하게 키우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분얼이란 일종의 가지치기다. 벼는 생장점이 줄기 꼭짓점에 있는 쌍떡잎식물과 달리 줄기 맨 아래의 마디 사이에 있고, 일종의 자기복제처럼 어미 줄기(주간)와 똑같이 생긴 줄기가 나와서 포기치기, 또는 새끼치기라고도 한다. 쌍떡잎식물은 가지가 넓게 퍼져 나가는 모습인 반면, 벼와 같은 외떡잎식물은 생장점이 땅속에 있으면서 어미 줄기와 똑같은 놈이 나오므로 포기가 점점 불어나는 모습이다.
1부╻강선아 _ 〈강대인 농부의 유기농 벼농사 짓기〉 중에서

앨버트 하워드 경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모든 생물은 태어날 때부터 건강하다. 이 법칙은 토양, 식물, 동물, 인간 등 모두 예외가 아니다. 이 네 종류의 건강은 하나의 사슬로 연결되어 있다. 최초의 고리(토양)의 결함은 최후의 고리, 즉 인간에게까지 미친다. 근대 농업의 파괴 원인이 되는 식물이나 동물의 해충이나 질병은 이 사슬의 제2 고리(식물) 및 제3 고리(동물)의 건강에 큰 결함이 있어서 발생하는 것이다. 뒤의 3개 고리의 결함은 제1의 고리인 토양의 결함에 원인이 있다. 토양의 영양 불량 상태가 모든 것의 근원이다. 건강한 농업을 유지할 수 없으면 우리의 위생이나 주거 환경의 개선, 의학상의 발견에서 얻은 모든 이익의 전부를 없애버린다. 우리는 자연의 지시에 따라 첫째, 모든 부산물을 토지에 환원시키고 둘째, 동물과 식물을 동거시킨다. 이와 같이 스스로 자연의 법칙에 따르면 농업의 번영이 지속될 뿐만 아니라 자손의 건강이라는 커다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부╻임기도 _ 〈유기농 고추 농사 짓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석원
2016년에 강원도 양양으로 귀농하여 유기농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현역 농민이다. 환경과 생태를 살리는 농사를 짓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농약 인증부터 유기농 인증까지 받으며 유기 농사를 익혔다. 처음 심은 미니 사과 알프스오토메 유기 농사의 실패를 딛고, 유기농 시나노골드와 후지를 8년 만에 수확하고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 농민이 되기 전에는 중앙대학교에서 30여 년 간 교수(산업경제학과, 농업경제학 전공)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경제학부)이다. 중앙대학교 산업과학대학 학장과 한국농업정책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농사로부터의 사색』(2024, 한국농정), 『쌀은 주권이다』(2016, 콩나물시루), 『농업문명의 전환』(2011, 교우사), 『농산물 시장 개방의 정치경제론』(2008, 한울) 등이 있다.

지은이 : 김준권
1948년생으로 1976년에 창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유기농업단체인 정농회(正農會) 창립회원으로 참여하였다. 1989년에는 일본의 ‘아시아 농촌지도자 교육원’(ARI, Asia Rural Institute)의 전문학교 과정을 수료하였고, 1991년에는 스위스의 농부 교환 프로그램(1년)에 참가하여 스위스 농업 현장을 경험하였다. 2016년에는 대산농촌재단이 수여하는 제25회 대산 농촌상(농촌발전 부문)을 수상하였다. 현재 경기도 포천에서 평화나무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역동농업실천연구회’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손으로 만드는 햄, 소시지, 베이컨』(2002, 들녘출판사), 『김준권의 생명역동농업 증폭제』(2023, 도서출판 푸른씨앗)가 있다.

지은이 : 정호진
한신대를 졸업하였으며 구약학을 전공하였다. 1990년대에 거창, 합천에서 10년 동안 생명농업을 실천하며 살았다. 그 후 선교사로 인도, 네팔, 아프리카 말라위 등에서 15년간 생명농업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국제적인 비정부기구(NGO)인 ‘생명누리’를 창립하고 대표를 지냈으며, 대안학교인 샨티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을 지냈다. 은퇴 후 속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마을로 이거하여 생명누리농원(경북 상주 소재)을 개원하고 6년째 생명농업 시범농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해방공동체』 1, 2, 3, 5권(한울/공저), 『약속의 땅』(웅진문화), 『우리 의학 이야기』(생명누리), 『생명농업의 원리와 방법』(생명누리) 등이 있다.

지은이 : 석종욱
1947년생으로 1976년부터 톱밥퇴비와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49년간 땅심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 한평생 농업에 종사하면서 퇴비 제조는 물론 유기재배(채소)로 국내인증(1977년)을 받기도 했고, 일본유기JAS국제인증을 국내 최초(2001년)로 받아 생산관리 책임자를 맡기도 했다. 친환경 인증기관의 대표로도 5년간 재직하였고, 사단법인 흙살림연구소 대표를 역임하여 친환경농업에 관한 한 국내에서 선구자로 꼽히게 되었다. 전국 하우스 시설재배와 노지의 과수, 특용작물 등 모든 작물의 연작장해 해결책으로 “땅심살리는 방법과 기술”에 대해 최근 20여 년 간 매년 농업 유관 단체에서 코로나 이전에는 연간 100회 이상 강연을 하였고, 작년부터는 1년 과정(월 1회)의 전문과정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땅심 살리는 퇴비 만들기』(2013, 들녘출판사), 『농사는 땅심이다』(2019, 들녘출판사)가 있다.

지은이 : 강동진
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목회 사역을 하다가 1998년에 충북 보은에서 기독교 공동체인 보나콤을 시작, 공동체의 자립을 위해 밭농사, 논농사를 하다가 2000년에 전국을 돌면서 친환경 양계를 공부한 후에 2001년부터 보나콤 특유의 방식으로 양계를 시작하였다. 지금까지 중국을 비롯하여 아프리카와 아시아 66개 나라를 방문하여 이 양계법을 보급하면서 가난한 사람들의 경제생활을 향상시키고, 미자립 농촌교회들을 자립시키는 선교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경북 의성에서 산을 빌려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며, 양봉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사막화된 땅에 사는 사람들을 먹이고 살리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지은이 : 강선아
전라남도 보성에서 유기농 벼농사를 짓는 우리원농장 대표 강선아는 대한민국 벼 부문 유기농 1호인 강대인 농부와 최고 농업기술명인 전양순 농부의 맏딸로 태어난 ‘모태 유기농 농부’이다.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농사에 뛰어든 2007년부터, 유기농의 기본을 지키며 흙과 생명,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길을 농사로 실천하고 있다. 우리원농장은 말 그대로 ‘우리 모두의 원(園)’을 뜻한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유기농업을 실천하며, 생태적 순환과 조화를 지켜가는 농장을 지향한다. 다음 세대가 유기농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청년농업, 귀농귀촌, 지역 활동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일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농촌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은이 : 이상기
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학과를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생명자원학과(석사)와 산림조경학과(박사)에서 학위과정을 졸업하였다. (주)폴바이오, ‘흙과사람들’ 등에서 농업컨설팅 업무(원예작물 재배 컨설팅)와 농업용 자재 유통(비료 및 작물보호제) 업무를 담당하였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충북 진천 초평에서 농업회사법인 (주)내츄럴피플을 통해 농업 컨설팅 업무(원예작물 재배 컨설팅)와 농업용 자재 유통(비료 및 작물보호제) 및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유기농업기능사, 식물보호산업기사, 도시농업관리사, 산림교육전문가, 농업교육안전지도사 자격 등 농업 관련 자격을 취득하였고, 원예작물 재배 기술 및 병해충 관리 전문 컨설팅 및 교육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은이 : 임기도
2011년 3월 충북 괴산군 장연면 추점리로 귀농하여 소마교회를 개척하고 소마생명공동체를 14년 차 운영하고 있다. 충북 유기농업 실용화연구회 부회장과 괴산군 유기농업인연합회 운영위원의 직책을 맡아 480여 농가를 조직하여 유기농업의 선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톱밥퇴비 생산자회 대표를 역임하며 연간 560톤의 톱밥퇴비를 생산하면서 괴산 토종 고추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땅심 살리기(토양 유기물 함량 4.5% 달성)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토종고추 접목 및 재배 매뉴얼』이 있다. 현재 소마교회 목회와 함께 유기농 토종 고추 및 배추 재배를 중심으로 농사에 매진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 한경호

1부 _ 살아 있는 흙, 살아 있는 농사

땅심(地力)을 살리는 좋은 퇴비 만들기╻석종욱
I. 퇴비
1. 퇴비란 무엇인가?
2. 퇴비의 종류와 사용 원료
3. 원료의 오염은 농사에 곧바로 피해를 준다
4. 퇴비 제조의 목적
5. 퇴비화 과정
6. 발효 온도에 따른 균 사멸
7. 호기성 발효가 좋을까, 혐기성 발효가 좋을까
8. 완전 퇴비와 불완전 퇴비란?
9. 발효 퇴비와 썩은 퇴비의 차이
II. 톱밥 퇴비 만들기
1. 톱밥 퇴비, 가장 오래가고 연작 피해의 해결책
2. 톱밥 퇴비, 지력을 높이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소재
3. 우리나라 부숙 왕겨와 부숙 톱밥의 역사
4. 톱밥 퇴비 개발과 관련해 얽힌 이야기들
5. 톱밥 퇴비 만들기
6. 퇴비차 만들기
III. 맺는말

강대인 농부의 유기농 벼농사 짓기╻강선아
I. 벼농사 개관
1. 농사란 무엇인가?
2. 벼와 대화하며 짓는 농사
3. 유기 농사에 맞는 종자 개량
4. 오행(五行)에 맞는 다섯 가지 색의 쌀
5. 자연농약이자 건강식품인 백초액
6. 관행농업을 넘어 대안농업으로
7. 벼의 종류
8. 벼의 일생
II. 벼농사의 실제
1. 종자로 쓸 볍씨 준비
2. 염수선
3. 소독과 침종
4. 싹틔우기
5. 상토 만들기
6. 파종
7. 못자리 만들기
8. 모의 자람과 생김새
9. 본답 준비
10. 왕겨 훈탄
11. 모내기
12. 분얼(分蘖)과 벼의 생장
13. 잎의 형태와 역할
14. 영양제 뿌리기
15. 심수(深水) 관리
16. 모낸 후 40일 이후의 재배
17. 물빼기
18. 벼 수확
19. 종자 수확
20. 수확 후 본답 관리
III. 마무리하며

유기농 고추 농사 짓기
— 블루베리를 통한 자연과학농업과 무농약 재배 비교 연구╻임기도
I. 고추 개요
II. 고추의 생장과 환경
1. 고추의 생장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2. 고추의 생장에 미치는 햇빛의 영향
3. 고추 생장에 미치는 수분의 영향
4. 고추 생장에 미치는 토양의 영향
5. 고추가 자라는 데 비료는 얼마나 필요한가?
6. 고추의 개화 생리
7. 파종에서 수확까지
III. 유기물 함량이 높은 농지 만들기
1. 땅심(지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 퇴비화 과정
IV. 맺는말

유기농 사과 한 알을 위하여╻윤석원
I. 머리말
II. 나는 왜 유기 농사를 짓는 농부가 되었나?
1. 말로만 먹고살았으니
2. 작은 밀알이 되어
III. 유기농 사과 한 알을 위하여
1. 유기 농사의 4원칙(챗GPT 참고)
2. 유기농 사과 농사 작업별 농작업
3. 월별 주요 농작업
IV. 맺는말

생명농업에 대한 학문적 실험과 결과╻이상기
I. 들어가며
II. 연구 방법
1. 실험 재배 조건
2. 분석 항목
III. 결과 및 고찰
1. 토양 이화학적 특성 비교
2. 생육 특성 분석
3. 잎과 과실의 품질 및 기능성 성분 분석
4. 수확량 및 매출 분석
5. 해충 방제 및 잡초 억제 효과
IV. 맺는말

참고문헌

2부 _ 가축과 함께, 살아 있는 농장

자연양계의 실제╻강동진
I. 자연양계의 기본
1. 닭의 신체 구조와 기관별 기능
2. 자연양계의 환경
II. 자연양계의 계사(닭집)
1. 계사의 구조
2. 계사의 바닥 만들기와 관리
3. 계사 내 설비 관리
4. 계사 및 양계 관리 요령
5. 병아리 입추 시기별 관리 요령
II. 자연양계 사료
1. 사료의 분류와 영양학
2. 자가배합사료 만들기
3. 미생물의 활용과 발효사료
4. 영양제
III. 자연양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대책
1. 산란율 저하
2. 항문 쪼기
3. 질병(감기)
IV. 일반양계와 자연양계의 차이점과 장점
1. 자연양계의 차이점
2. 자연양계의 장점
3. 계사 건축
4. 사료 종류
5. 사양관리 인력 및 작업시간
Ⅴ. 계사 및 내부 시설의 모습(사진 자료)
1. 계사 겉모습
2. 내부 설비

행복한 벌 키우기╻정호진
1. 벌을 키우게 된 동기
2. 양봉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3. 벌을 키우기 위한 기본 장치들
4. 벌을 살피는 데 필요한 도구들
5. 꿀을 뜨는 데(채밀) 필요한 장비
6. 화분 채집에 필요한 도구
7. 말벌 퇴치용 도구
8. 양봉가가 해야 할 기록
9. 벌통 설치할 때 주의할 점과 필요한 것들
10. 밀원 조성해 주기
11. 꿀벌의 종류와 역할
12. 일벌의 체계적인 역할 분담
13. 본격적인 벌 키우고 돌보기
14. 좋은 벌꿀 이야기
15. 양봉으로 얻을 수 있는 생산물
16. 꿀벌의 병충해와 적
17. 양봉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유축농업을 합시다╻김준권
I. 유축농업이란
II. 스위스에서의 경험
III. 동물복지
IV. 우리 농장의 유축농업 상황
V. 유축농업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VI. 유축농업과 경종농업의 상호 보완성

3부 _ 농산물 가공의 길

농축산물 가공, 어떻게 할 것인가╻김준권
I. 들어가면서
II. 평화나무농장의 가공식품 발전 과정
III. 가공의 실제, 만드는 방법
1. 토마토 주스
2. 산양유 요구르트
3. 통곡물 선식
4. 치아바타(빵)
5. 케일 발효액
6. 루바브 잼
7. 들기름
8. 간장과 된장
IV. 맺는말

지은이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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