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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때문에 산다
브레인스토어 | 부모님 |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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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83년 창단부터 2004년 서울 복귀,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진 FC서울의 40여 년 역사를 한 권에 담았다. 성적과 인기, 관중 동원과 팬 문화, 스타플레이어의 계보까지 한국프로축구 K리그를 대표해 온 리딩 클럽의 정통성과 위상을 기록으로 증명한다.

특정 인물이나 황금기에 국한하지 않고 구단 관계자, 감독, 선수, 팬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아낸다. 자료 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FC서울을 둘러싼 성취와 논란, 오해의 맥락까지 함께 짚으며 클럽이 지나온 시간을 입체적으로 복원한다.

한국 출판계 최초이자 유일한 FC서울 소재 논픽션 다큐멘터리로, K리그와 한국 축구사의 한 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록물이다. 한 팀의 흥망을 넘어 한국 프로스포츠 메가 클럽이 지켜온 역사와 정체성을 확인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서울이 태어난 1983년으로부터 40여 년, 서울로 돌아온 2004년으로부터 20여 년,
K리그를 리딩하는 최고의 빅클럽 FC서울의 역사와 정통성을 한 권의 책으로 수호한다


40년이 넘는 한국프로축구 K리그 역사 속에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팀들이 여럿 있었다. 하지만 과거의 업적과 성취, 화려했던 정점의 인기, 수많은 스타플레이어와 유망주의 배출, 기나긴 역사와 빛을 잃지 않은 현재의 위상까지 많은 것들을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단연 첫 손가락에 꼽을 만한 팀은 단 하나, FC서울일 것이다.
물론 성적만을 기준으로 최강의 팀을 꼽는다면 2025시즌의 전북부터 과거의 성남까지 한동안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던 팀들이 있다. 울산, 부산, 포항, 수원 등의 구단도 리스트에 포함될 만큼 시대와 시기를 대표하는 강팀이었다. 하지만 뛰어난 성적에, 압도적 관중 동원, 장구한 역사와 꾸준한 퍼포먼스, 글로벌한 인지도까지 모든 요소에 평점을 매긴다면 맨 앞줄에 설 수 있는 팀은 많지 않다. 한 팀이 있다면, 그게 바로 FC서울이다.
시리즈 전작에서 출판사와 필진은 수원삼성블루윙즈를 K리그 역사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구단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의 수원은 맑고 청아한 하늘과도 같던 푸른 색이 이제는 그 빛을 잃어 탁하고 어둡게 바뀐 듯한 모습이다. 부산도 과거의 영광은 아스라이 멀게 느껴질 만큼 최상위 무대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언제나 정상권을 다투었던 울산의 추락도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FC서울이 굳게 버티고 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FC서울은 과거의 성남, 울산, 전북처럼 왕조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리그를 지배하고 압도한 시기가 길었던 팀은 아니지만, 큰 부침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온 단단한 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 1983년 12월 럭키금성황소라는 이름으로 창단하여 이듬해 프로축구 두 번째 시즌부터 리그에서의 경쟁을 시작한 서울은 40년 넘게 뚜렷한 역사와 전통을 지켜왔다. 19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강등이라는 몰락 없이 팀이 유지된 것은 서울과 포항 정도일 것이다.
FC서울은 수도 서울을 연고지로 하며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K리그의 대표적인 리딩 클럽이며,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도 이름을 알린 글로벌 클럽으로 성장했다. 과거 충청도-서울-안양을 거쳐 2004년부터 다시 서울에 돌아와 현재의 공식 구단 명칭인 ‘FC서울’로 재탄생했다. 2002 한일 월드컵 주경기장이었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K리그에서 통산 6회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코리아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2회, 슈퍼컵 우승 1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파이널 2회, 세미파이널 2회 등 눈부신 성과를 올렸던 FC서울의 최근 성적표는 지난날들의 영광이 흐릿하고 낯설게 다가올 정도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2016년 K리그 우승을 마지막으로 10년 가까이 정상권에서 멀어졌고, 아시아 무대 복귀에도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2026년에는 다시 좋은 경쟁력을,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크다.
서울과 치열하게 겨뤘던 많은 팀들이 위기 속에서 K리그2로 강등되기도 하고, 한번 강등되면 쉽게 돌아오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FC서울은 언제나 자존심만큼은 굳건히 지켜왔다. 한국프로축구 K리그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최고의 메가 클럽으로서 여전히 자신들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FC서울은 축구는 물론 한국의 모든 프로 스포츠를 통틀어 6만 명이 넘는 단일 경기 최다 관중이라는 역사적인 ‘넘사벽’ 기록을 보유한 매머드급 구단이기도 하다.
이 책 『FC서울 때문에 산다』는 그런 특별한 팀, FC서울을 집중 조명한다. 그러나 어느 한 인물, 한 시기에 포커스를 두어 특정 대상과 황금기만을 추억하지 않는다. 오직 FC서울이라는 클럽의 히스토리에 의미 있는 스토리를 남긴 이들을 최대한 많이 기록하고 기억하려 한다. 과거 FC서울과 인연을 맺었던 이들과 현재 이 클럽을 사랑하는 팬들이 서로 더 이해하고 거리감을 좁힐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이 책의 가치이자 정체성일 것이다. 서울의 모든 것을 책 한 권에 담을 수는 없겠지만, 이 책이 아니라면 세상 그 어떤 책도 FC서울을 이토록 밀도 있게 다룰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그래서 특별하고 뜻깊다.

넷플릭스 축구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옮긴 듯한 흥미진진한 구성
구단 관계자, 과거와 현재 선수들은 물론 팬들의 목소리까지 전하는 스토리텔링
한국 출판계 최초, 유일무이한 FC서울 소재 콘텐츠


1983년 12월 창단 시점으로부터 40년이 넘는 FC서울의 역사 그리고 FC서울이 다시 서울로 돌아온 2004년 이후의 20여 년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논픽션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에세이가 곧 FC서울 팬들과 K리그 팬들을 찾아간다. 한국프로축구를 대표하는 빅클럽이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연고로 하는 자부심을 가진 구단 FC서울의 발자취를 모은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책이 2026년 1월 출간되는 것이다.
신간 『FC서울 때문에 산다』는 FC서울이라는 축구단의 역사를 구체적인 자료와 취재, 관계자 인터뷰 등을 중심으로 풀어낸 책이다. 필진 ‘피버피치’가 구단의 역사를 거슬러 짚어가며 그 역사 속에서 살아 숨쉬었던 인물들의 생생한 기억을 모으고 모아 장인 정신으로 만든 하이 퀄리티 콘텐츠다. 흥미로운 스포츠 타이틀 단행본인 동시에 문자 그대로 역사적 사실과 인물들의 말과 글을 빌려 구성한 리얼리티 가득한 사료이기도 하다.
도서가 출간된 의미로 보나, 콘텐츠가 품고 있는 정체성으로 보나 한국 축구사와 출판사에 기념비적인 책이 아닐 수 없다. 필진은 구단의 40여 년 역사 속에서 중요한 페이지들을 써내려 갔던 구단 관계자, 감독, 선수, 팬들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옮겨 담아 대서사시에 가까운 미친 프로젝트를 완성해냈다.
팀 창단 초대 감독 박세학부터 고재욱, 조영증, 박병주, 조광래, 이장수, 귀네슈, 빙가다, 최용수, 황선홍, 안익수, 김기동까지 역대 사령탑은 물론, 한문배, 박항서, 김현태, 이영진, 윤상철, 피아퐁, 최용수, 이영표, 정조국, 박주영, 하대성, 김진규, 고요한, 기성용, 이청용, 고명진, 차두리, 곽태휘, 오스마르, 린가드까지 길든 짧든 FC서울의 엠블럼을 가슴에 새기고 그라운드를 누볐던 스타플레이어들의 면면을 되살린다. 그중 일부는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흥분 가득한 상기된 목소리로 자신들이 만들었던 역사를 들려준다.
이 책은 FC서울이 많은 축구팬들로부터 오해받고 있는 지점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전후 사정을 상세히 전달한다. 지역 연고제가 확립되지 않았던 시기에 전국을 오가며 펼쳐졌던 마치 유랑극단 공연 같던 1980년대 리그 초창기, 서울 공동화 정책으로 서울을 떠나야만 했던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안양시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을 믿었지만 끝끝내 지켜지지 않았던 말들, 미흡한 지원과 부족한 신의로 인해 서울 복귀를 결심하고 재입성하기까지의 과정이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오해 속에 확대 재생산되는 비난과 질타를 묵묵히 견뎌내야만 했던 이들의 아픔 섞인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당시 팬들은 도저히 알 수 없었던, 어쩌면 오해가 더 큰 오해를 낳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20년 넘게 시간이 흐른 지금은 역설적으로 흥미롭게 느껴지지도 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FC서울 관계자들과 안양 축구팬들이 겪었던 괴로움을 생각하면, 흥미롭다는 표현은 어폐가 있을 수 있겠지만, 독자들이 한 사람의 축구팬, K리그팬으로서 과거의 일들을 떠올려보면 이 역시 역사의 한 장면이고, 한국 축구와 K리그의 발전상에서의 한 에피소드로 다가올 것이다.
그런 이야기들을 비롯하여 구단의 다채로운 역사 이야기와 레전드들의 가장 빛났던 시절을 회상해볼 수 있는 책이라는 특징만으로도 이 책은 FC서울과 K리그, 한국 축구팬들에게 충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한다. 완성도 높은 스포츠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듯한 구성과 전개, 그리고 선수, 감독만이 아니라 구단 관계자와 팬들도 주조연급으로 함께 다루는 신선한 접근은 그 자체로 모든 FC서울 팬들에게 바치는 헌사가 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3년의 럭키금성황소 축구단부터 2026년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있는 현재의 FC서울까지, 수많은 이들이 함께 만들어온 역사와 팬들과의 뜨거운 연대감까지 한 권의 책에 옮겨 담았다. 특별한 스포츠 다큐멘터리이자 레전드들과 팬들의 감성이 녹아 있는 에세이가 바로 『FC서울 때문에 산다』라는 책이다. 올드 팬들에게는 아련한 향수와 추억이 될 것이고, 새롭게 서울의 팬으로 거듭난 팬들에게는 이 팀의 역사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프로축구가 휴지기를 갖는 12월, 1월, 2월, FC서울 팬들은 물론 모든 K리그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흥미로운 콘텐츠가 될 것이다.

경기장 밖에서도 럭키금성은 바쁘게 움직였다. 가장 시급한 과제인 전용 훈련장과 클럽하우스 마련에 모든 직원이 동원되었다. 사실 해당 프로젝트는 창단 첫해부터 시작되었다. 구리 쪽에서 원하는 위치와 입지에 딱 맞는 후보 부지가 나왔지만, 구단은 땅 매입 작업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했다. 구매자가 굴지의 대기업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 땅값이 폭등할 게 뻔했기 때문이다. 전용 훈련장 프로젝트는 돌다리를 두드리는 심정으로 조심스럽게 진행된 끝에 1989년 ‘챔피언스파크’라는 명칭으로 개장했다. 클럽하우스에 해당하는 관리동은 2002년 완공되어 당시 한일 월드컵에 출전했던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베이스캠프로 활용되기도 했다.
- <챕터 1. 압구정>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피버피치
한국축구, 특히 한국프로축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뜨거운 축구 저널리스트들의 집합체입니다. K리그1, K리그2는 물론 한국축구 문화와 시장 전반을 이해하고 업계 동향과 변화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축구 기자’ 이상의 전문가적 식견과 열정을 보유한 집단입니다.

  목차

챕터 1. 압구정
챕터 2. 동대문
챕터 3. 상암
챕터 4. 튀르키예
챕터 5. 아시아
챕터 6. 구덕
챕터 7.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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