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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번역 비평 - 밀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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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번역 비평 이미지

논어 번역 비평
사회평론 | 부모님 |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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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오랫동안 읽힌 고전은 한 사회의 사고와 대화를 지탱하는 언어가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논어』를 어떻게 읽고 번역해야 하는지를 근본적으로 묻는다. 김영민 교수의 『논어』 연작 가운데 이 책은 기존 한국어 『논어』 번역서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본격적인 번역 비평 작업이다. 고전을 신화화하거나 현대적으로 과잉 해석하지 않고, 역사적 맥락과 문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번역의 타당성을 검토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논어』 번역본 45종을 비교·분석하며, 동일한 구절을 둘러싼 해석의 쟁점과 번역 전략을 유형별로 정리한다. 개별 번역의 우열을 가리기보다 번역 선택의 이유와 논리를 드러내며, 독자가 스스로 번역을 판단할 기준을 갖도록 이끈다. 번역비평을 통해 더 나은 고전 읽기의 환경을 모색하는 이 시도는 국내 고전 출판과 번역 담론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출판사 리뷰

[김영민 논어 연작]에 대하여

역사적 감각과 철학적 분석
문학적 문장과 정치적 상상력으로
논어의 세계를 새롭게 열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그 내용은 그 사회를 지탱하는 언어가 된다. 『논어』 역시 오랫동안 널리 읽히면서 동아시아인의 생각과 대화를 위한 언어를 창조했다. 그것은 『논어』의 위대함 때문이라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이고, 많은 사람들이 읽음에 따라 앞으로도 동아시아인의 생각에 깊고 넓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어차피 살다가 한번쯤 읽어야 하는 책이라면, 가능한 한 풍부하고 정교하게 읽어보자는 것이 이 『논어』 연작의 취지다.
― ‘『논어』 연작을 펴내며’에서

김영민 교수의 『논어』 연작은 오랜 학술 연구를 바탕으로
‘에세이·번역·해설·학술연구·번역비평’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젝트다.
『논어』를 신화화하거나 현대적으로 과잉 해석하지 않고,
역사적 맥락을 회복해 사유 체계를 확장하고자 한다.
고전 읽기의 새로운 모델이자 국내 고전 출판 분야에서는 보기 드문 시도이다.

1. 『생각의 시체를 묻으러 왔다』(개정판) ―논어의 주제를 소개하는 에세이
『논어』 연작 첫 번째 책. ‘논어의 세계’로 안내하는 프롤로그 격으로, 『논어』의 주제를 소개하는 에세이다. 특유의 위트와 지혜로 『논어』에 대한 사회적 감정을 새롭게 일깨운다.

2. 『논어: 김영민 새 번역』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새로운 완역본
우리 시대에 맞는 번역을 위해 『논어』 성립기의 문헌 용례와 관련 연구들을 적극적으로 참고해 시대착오적인 왜곡이나 오역을 피하고자 하였다.

3. 『논어란 무엇인가』 ―공자와 논어의 세계에 대한 해설서
수천 년 전 삶을 배경으로 하는 『논어』의 세계에 오늘날의 독자가 접속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해설과 감수성으로 접근하였다. 『논어』라는 고전을 잘 가다듬어, 생각의 자원을 조금이라도 풍부히 하려는 것이 저자의 소망이다.

4. 『배움의 기쁨』 ―논어 ‘학이’편과 ‘자로’편 18장에 대한 심층 해설
『논어』의 첫 편인 「학이」와 「자로」 18장을 현대적 학술 프레임에 담았다. 고전적인 주석 전통을 잇는 한편, 기존 해석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대안적인 해석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5. 『논어번역비평』 ―기존 한국어 번역에 대한 체계적 비평 작업
기존 『논어』 한국어 번역서 45종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대안적인 번역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독자가 기존 번역의 문제들을 판별하는 동시에 한문 문법을 요령 있게 습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어떤 논어 번역서를 읽어야 할까?”
국내 최초 『논어』 한국어 번역 비평서, 『논어번역비평』 출간

그동안 독창적 산문과 예리한 사유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영민 교수가 본업인 사상사 연구자로 돌아와 동양 최고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논어』의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김영민의 논어 연작’ 기획으로 출간된 5종의 『논어』 관련 저작 가운데, 이번 책은 특히 45종의 『논어』 번역서를 대상으로 각 번역본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더 나은 번역 방향을 제시한다.
국내에는 수많은 『논어』 번역서와 해설서가 존재하지만, 정작 ‘왜 이렇게 번역해야 하는가’를 설명해주는 책은 드물었다. 『논어번역비평』은 문법 분석과 다양한 주석사를 감안한 심층적 의미 분석을 토대로, 번역의 문제와 차이를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45종 번역본을 직접 대조하며 진행한 저자의 분석은, 국내 번역비평 장르가 아직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상황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작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논어』라는 고전 번역서에 대한 번역 비평은 출판시장에서 거의 유일한 포맷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번 책이 『논어』 번역에 관한 논의를 종식하지는 못할지라도, 필요한 논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논어』와 번역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필독서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 최초의 본격적인 『논어』 한국어 번역 비평서
◆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논어』 한국어 번역본 45종 이상을 대조 분석
◆ 번역 선택의 이유, 해석 차이, 오해 가능성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
◆ 번역의 기준과 논리를 실제 번역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
◆ 문장 구조 분석과 번역 기법을 익힐 수 있는 실천적 문법서의 역할
◆ ‘어떤 번역을 선택해야 하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 제공
◆ 번역가·편집자·고전 교육자를 위한 필독서
◆ 국내 번역비평 장르에서 보기 드문 ‘고전 번역 비평’의 사례


『논어』는 동아시아 고전 가운데 가장 널리 읽혀온 텍스트 중 하나로, 한국어 번역본 또한 매우 풍부하다. 그러나 번역본의 양적 축적에 비해, 그 번역들을 대상으로 한 비평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각 번역본이 어떤 해석을 택했는지, 왜 그렇게 옮겼는지에 대한 설명은 충분히 제공되지 않았고, 그 결과 동일한 구절을 두고도 번역마다 의미가 크게 엇갈리는 상황이 반복되어왔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번역본을 읽어야 『논어』를 제대로 읽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논어번역비평』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논어』 번역을 둘러싼 핵심 쟁점을 드러내고, 번역비평의 활성화를 통해 더 나은 번역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번역비평은 기존 학계의 연구 성과를 번역에 반영하는 통로가 되는 동시에, 번역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들이 다시 학술 연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선순환 속에서 일반 독자 역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한국어 『논어』 텍스트를 접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문제의식이다.
이 책은 시중에 유통되는 『논어』 번역서 가운데 접근 가능한 45종을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 모든 번역본을 망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현재의 번역 지형을 파악하기에 충분한 표본을 설정한 것이다. 분석은 개별 번역본의 우열을 가리는 데 목적이 있지 않다. 대신 주제별로 번역상의 핵심 쟁점을 정리하고, 그 쟁점에 대해 각 번역본이 어떤 해석과 번역 전략을 취하고 있는지를 비교·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논어』 텍스트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번역 문제들을 쟁점 단위로 묶은 뒤, 해당 구절에 대한 기존 번역들을 유형화한다. 수많은 번역본이 존재하지만, 특정 쟁점에 대해 취할 수 있는 해석의 방향은 의외로 몇 가지 유형으로 수렴된다는 점이 이 과정에서 드러난다. 저자는 각 유형의 번역을 지탱하는 문법적 근거와 해석 논리를 하나하나 검토하며, 어떤 선택이 더 설득력을 갖는지를 차분히 따져나간다.
특히 이 책은 한문 문법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번역의 타당성을 검증한다. 기존 번역본들이 한문 문법을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했는지를 비교하는 과정은, 번역비평을 넘어 한문 문장 구조와 번역 기법을 학습하는 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러한 점에서 『논어번역비평』은 번역가나 연구자뿐 아니라, 한문과 고전 번역을 배우고자 하는 독자에게도 유용한 참고서가 된다.
저자의 접근법을 따라 『논어』 번역을 검토하다 보면, 독자는 더 이상 번역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번역의 타당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갖게 된다. 『논어번역비평』은 번역본을 ‘고르는 책’이 아니라, 번역을 ‘읽고 판단하는 법’을 익히게 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시한다.

관련 사료의 검토 결과, ‘논어’라는 제목이 최초로 부여된 시기라고 추정되는 한대에 이미 『논어』 제목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그리고 한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제목에 대한 새로운 의견이 제시되는 정황을 확인할 수 있다. 역대 주석가들이 새로운 의견을 제시할 때, 그들은 과거 특정 시기에 부여된 뜻에 집착하기보다는 자기들 나름대로 파악한 『논어』 본문 내용에 근거하여 제목에 대한 해석을 제공하였다.
(1. 『논어』 제목의 이해와 번역)

군자를 번역할 때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은, 그것이 고대 중국에서 정치 엘리트를 지칭하는 용어였다는 점이다. 공자와 그 시대 지식인들이 군자라는 단어의 의미를 재정의하고자 시도하기 이전, 즉 춘추시대 전반까지만 해도 군자라는 단어는 귀족 자제를 의미했다. 그 점은 ‘君의 子’라는 기본적인 어의에도 반영되어 있다. 그런데 점차 정치 혼란이 가중되면서, 대다수 귀족 가문들이 위협에 처하게 되었고, 불안정한 상황은 귀족들이 향유하던 신분에 대해 추가적인 정당화를 요구하게 되었다.
(3. 주요 개념어의 번역 (1): 君子와 仁者)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같은 문장이나 단락에 등장하는 民이라는 글자에 대해 인민, 민중, 국민, 백성 등의 다양한 번역어를 사용하는 경우다. 앞에서 간략히 살폈듯이 그러한 번역어들은 서로 다른 정치적 함의를 가지고 있기에, 그리고 서로 다른 정치체를 전제하고 있기에 독자에게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한 문장 혹은 단락 내에서조차 같은 단어에 대해 서로 다른 복수의 번역어를 사용할 때에는, 번역자 스스로 그러한 선택을 정당화하는 합당한 설명을 베풀어야 한다.
(4. 주요 개념어의 번역 (2): 民)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영민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하버드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사상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브린모어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정치철학과 동서고금의 고전을 넘나드는 사유로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해석해온 김영민 교수는 지금 가장 주목받는 학자 중 한 명이다. 특유의 유머와 문학적 문체로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며, 지성의 역할과 공부의 의미를 다시 묻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연구서로 중국 정치사상사 연구를 폭넓게 정리한 A History of Chinese Political Thought(2017)와 『중국정치사상사』(2021)를 출간했다. 산문집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2018), 『공부란 무엇인가』(2020),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2021),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2022), 『인생의 허무를 보다』(2022), 『가벼운 고백』(2024), 『한국이란 무엇인가』(2025) 등을 통해 삶과 죽음, 인간과 정치, 정체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대중에게 전해왔다. 2025년에는 오랫동안 구상해온 논어 연작 『생각의 시체를 묻으러 왔다』(개정판), 『논어: 김영민 새 번역』, 『논어란 무엇인가』, 『배움의 기쁨』, 『논어번역비평』을 펴냈다.

  목차

발간사 『논어』 연작을 펴내며
서 장 『논어』 번역을 비평하다

1부 『논어』와 개념
1 『논어』 제목의 이해와 번역
2 『논어』 첫 문장의 이해와 번역: 목적어와 청중
3 주요 개념어의 번역 (1): 君子와 仁者
4 주요 개념어의 번역 (2): 民
5 주요 개념어의 번역 (3): 鄕原과 鄕人
6 주요 개념어의 번역 (4): 士

2부 번역을 위한 문법
7 『논어』에서 허사 번역 (1): 亦, 曾
8 『논어』에서 허사 번역 (2): 其(상)
9 『논어』에서 허사 번역 (3): 其(하)
10 『논어』에서 ‘爲’ 번역 (1)
11 『논어』에서 ‘爲’ 번역 (2)
12 『논어』에서 ‘莫’ 번역
13 문말조사의 번역

3부 번역을 위한 문형 이해
14 『논어』에서 도치문 번역 (1)
15 『논어』에서 도치문 번역 (2)
16 『논어』에서 도치문 번역 (3)
17 『논어』에서 도치문 번역 (4)
18 『논어』에서 가정문 번역 (1)
19 『논어』에서 가정문 번역 (2)
20 『논어』에서 가정문 번역 (3)
21 화제-논평 문장 번역 (1)
22 화제-논평 문장 번역 (2)
23 호문 구조의 번역
24 병렬 패턴 번역

4부 섬세한 번역을 위하여
25 부정문의 번역: 不과 未
26 자동사와 타동사의 번역
27 문장 맥락에 맞는 번역을 찾아서
28 『논어』 내 용례를 고려한 번역
29 비역사적 번역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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