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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 오얏꽃은 말이 없어도 - 밀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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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 오얏꽃은 말이 없어도 이미지

복사꽃 오얏꽃은 말이 없어도
보고사 | 부모님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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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문학자 송재소가 20년간 써 온 사회 논평을 모았다. 스스로 잡문이라 부른 이 글들은 가볍거나 산만한 글이 아니라, 형식의 제약을 벗어나 시대와 정면으로 마주하려는 지적 실천의 기록이다. 학술논문과는 다른 방식으로 현실을 읽고 질문을 던지며, 사상가의 문제의식과 시대 인식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한때의 사건을 넘어서 지금 읽을 때 더욱 또렷한 통찰을 건넨다. 한 편 한 편의 질문은 오늘의 시각으로 다시 해석되며 우리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 된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긴 사유의 흐름 속에서 한국 사회를 다시 바라보게 한다.

  출판사 리뷰

20년의 사유, 오늘을 꿰뚫는 질문들
한문학자의 눈으로 본 우리 사회의 얼굴

송재소 선생이 20년간 쓴 사회 논평을 모았다. 선생 자신은 잡문(雜文)이라 가리키는 이 글들은 선생이 당대와 조밀하게 관계를 맺으며 호흡해 온 증거이다.
이 책이 스스로를 ‘잡문집’이라 부르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잡문은 가볍거나 산만한 글이 아니라, 형식의 제약을 벗어나 시대와 정면으로 마주하려는 지적 실천에 가깝다. 학술논문의 엄격한 틀과는 다른 방식으로, 그러나 결코 느슨하지 않은 사유의 밀도로 사회를 읽고 질문을 던지는 글쓰기다. 중국 현대 잡문과 우리 전통 문집의 ‘잡저’가 보여 주었듯, 잡문은 오히려 한 사상가의 문제의식과 시대 인식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장르일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글들 역시 그런 계보 위에서, 학자의 시선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자유로운 문체로 사유의 칼날을 벼린 기록들이다.
한문학자로서의 식견이 불편불의하게 담겨 있는 글들은 그저 지나간 사건에 대한 한때의 단상에 머무르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 읽을 때 더욱 선명하게 다가오는 통찰이 있다. 한 편 한 편의 글이 던지는 질문은 섬뜩할 정도로 유효하다. 이 질문들을 오늘의 시각으로 다시 들여다보는 것은 오늘의 우리 사회를 비추어 보는 거울이 된다. 현실을 바라보는 눈을 새롭게 하고 지나온 길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한다. 책장을 덮고 나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긴 사유의 흐름 속에 우리 사회를 놓아 보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송재소
1943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다산 문학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한문학회 회장을 지냈고,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정년을 맞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퇴계학연구원 원장, 실시학사 연구원장이자 다산연구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문학세계를 알리는 데 오랫동안 힘써 왔고, 우리 한문학을 유려하게 번역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지은 책으로 『다산시 연구』, 『한시 미학과 역사적 상상력』, 『한국 한문학의 사상적 지평』, 『주먹바람 돈바람』, 『몸은 곤궁하나 시는 썩지 않네』, 『한국 한시 작가 열전』, 『시로 읽는 다산의 생애와 사상』, 『중국 인문 기행』(1-4권), 『당시 일백수』, 『주시 일백수』, 『차시 일백수』, 『인문학의 뿌리로서의 한국 한문학』, 『중국의 향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 『다산시선』, 『다산의 한평생』, 『역주 목민심서』(공역), 『한국의 차문화 천년』(1-7권, 공역) 등이 있다.2002년 제3회 다산학술상 대상, 2015년 제5회 벽사학술상, 2023년 제15회 임창순상을 수상했다.

  목차

머리말
미리 읽기

제1부 빗자루를 거꾸로 드는 아이들
교육·언어·문화

고구려마저 잃을 수 없다
나의 강의 시간
“부모는 파업 중”
기인畸人, 김기덕 감독
한글 전용, 시기상조 아닐까
대학이 산업이라니
중국의 동북공정과 김부식金富軾
미국의 문화 제국주의
조기 영어교육 문제없나
영어와 한문
무릎 꿇은 선생님
이백의 시 「고구려」
빗자루를 거꾸로 드는 아이들
인仁이란 무엇인가?
‘굿바이 헤밍웨이’
고대高大 앞 막걸리촌
디지털 교과서
로스쿨 광풍
영어 쓰나미
소비자 중심의 교육에 대하여
강남 초등학교의 한자교육
“모든 일이 숲으로 돌아갔다”
헬리콥터 맘
대한민국 사교육 시장
한글날에 되돌아본 영어와 ‘외계어’
편지를 씁시다
체벌과 사랑의 매
초등학생의 휴대폰 사용
디지털 교과서
기초학문과 맞춤형 교육
육상경기와 기초학문
과거시험과 수학능력시험
다시 한자와 영어에 대하여
명의名醫와 명교사名敎師
이헌조李憲祖 회장님
스승의 날에 삼강오륜三綱五倫을 생각하다
손글씨
빗나간 사랑
교장 선생님의 은혜
노벨상의 계절
다시 한글날을 맞으며
한자문맹漢字文盲
교육감 후보가 갖출 자격
올바른 교육을 기대하며
“교육독립선언”
‘김영란법’ 이야기
‘어드리프트’·‘독전’
교육부 장관의 자격
‘선생님’이냐 ‘쌤’이냐
아! 테스 형
고진감래苦盡甘來
신지도薪智島·신지섬薪支
교권침해 보험
국악의 현주소
한글날에 돌아본 한글의 현주소
연암 박지원의 ‘조선풍朝鮮風’
선생님과 나와 다산
왜 인문학인가?

제2부 “낭만에 대하여”
인문·사회·철학

자연의 반격
‘팬택’의 삼강오륜
집단 ‘술 소송’
돈은 신神인가
인간이 복제된다면
인문학을 어떻게 할 것인가?
영원한 성대인成大人
기계문명의 득과 실
컴퓨터라는 괴물
넘치는 건강 정보
선비들의 여름 나기
창조적 자본주의
동물복지
세계화 시대의 민족문화
대나무를 보는 두 가지 시각
‘아주 멍청한 신神’
미국의 어느 백혈병 소년
치타슬로
심산 김창숙과 김수환 스테파노
찰스 다윈을 위하여
바이러스의 침공
세계 기록유산 동의보감
디지털 사막
압구정의 유래
산문은 밥이요 시는 술이다
결혼은 만화인가?
회색 도시
살풍경殺風景
이 찬란한 가을엔 편지를 쓰자
인간과 술
담배에 대한 단상
나그네 설움
디지털 금욕
서점의 죽음
“비굴하고 능글맞게” 살기
왜 ‘폭삭은 청춘’인가
오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게임 중독’을 규제하려는 이유
선택적 금연구역을 만들자
마음을 비우자
저두족低頭族, 스몸비smombie족
‘낭만에 대하여’
인공지능, 적인가 친구인가?
공자의 꿈, 청년의 꿈
과잉의 시대
대동사회大同社會와 소강사회小康社會
인류의 멸망
화장하는 여학생
담뱃갑 경고 그림에 대하여
진시황과 한무제의 꿈
‘전쟁은 모든 악의 어머니다’
나의 ‘아파트 입주기’
인仁이란 무엇인가?
쓰레기를 어이할까?
인구절벽, 인구지진, 국가소멸
은둔형 외톨이
인공지능과 휴머니즘

제3부 교도소 담장 위를 걸어가는 사람
시사·정치·윤리

노련한 말, 노둔한 말
송곳으로 혀를 찌르다
말이 놀라면 수레가 뒤집어진다
학교급식 조례를 둘러싼 괴이한 소송
복사꽃 오얏꽃은 말이 없어도
학鶴과 골프
돈 냄새, 썩는 냄새
왕의 말은 땀과 같다
용각산 대통령의 ‘항룡유회亢龍有悔’
미국은 세계의 경찰인가?
끝없는 언론과의 전쟁
군자당君子黨과 소인당小人黨
주먹만 한 빗방울
“지사地師에게 묻지 말라”
작은 거인
색욕과 싸움과 탐욕
양주학揚州鶴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1)
처용과 기독교
우주경제특구 주천酒泉
진화하는 뇌물, 그러나…
쥐와 야합한 고양이
인간은 선한가?
교도소 담장 위를 걸어가는 사람
세탁 시대
“마부작침磨斧作針”과 “탁수강산”
구비口碑
존경받는 지도자
공자의 귀환
‘도시 야경 속에 빛나는 십자가’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임진년의 작은 소망
스페인의 거대한 성당
사람과 짐승
자기 표절
“4월은 잔인한 달”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2)
‘편의점 아저씨’ 김능환
검사와 선비정신
막말 판사와 법치法治
“경제적 살인을 하지 말라”
정치인의 즐거움과 근심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3)
“신은 유해한 망상이다”
“봄날은 간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4)
6분 20초
재판을 거래하다니
쥐와 야합한 고양이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트럼프를 어이할까?
이철희, 표창원 의원에게 박수를
우리를 못마땅하게 하는 것들
예수님이 지금 여기 있다면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5)
코로나19 시대의 문제적 인물
한국의 불행한 대통령들
청와대 이전과 풍수지리설
풍산개의 유랑
한국과 중국, 애증의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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