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스물여덟 번째 권으로, 가을 열매처럼 예쁘고 단단하게 익어 가는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마음을 담았다. 배우고 연습하며 경험을 쌓아야 비로소 결실을 맺는 성장의 시간을 가을의 풍경에 비유해 전한다.
농구를 좋아하는 아이가 반복된 연습으로 자신만의 방법을 깨닫고, 텃밭에서 토마토를 심으며 서툼을 지나 성장을 경험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서두르지 않아도 새싹이 꽃과 열매로 이어지듯,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벅찬 시선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출판사 리뷰
열매처럼 예쁘고 단단하게 익어 가는 아이에게 전하는 엄마의 마음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스물여덟 번째 권 《가을처럼 익어 가는 너에게》가 출간되었습니다. 《가을처럼 익어 가는 너에게》는 예쁘고 단단하게 익어 가는 가을 열매처럼 아이가 어떤 열매를 맺을지 기대하며 아이의 성장을 뿌듯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가을은 곡식과 과일이 익어 풍성한 계절입니다. 하지만 이 풍성함은 그저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배우고, 연습하고, 또 많은 것을 경험하며 성장해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지요.
《가을처럼 익어 가는 너에게》에 등장하는 아이는 농구를 좋아합니다. 친구들 앞에서 멋진 슛을 선보이는 아이는 사실 무던히도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아빠에게 가까이에서 던지는 방법, 멀리서 던지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고 또 연습했지요. 그러면서 아이는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은 낯설고 서툽니다. 가족 텃밭을 가꾸는 엄마 아빠를 따라 토마토를 심던 아이는 서툴러서 재미없고, 생각대로 잘 안 되어 집에 가고 싶다고 떼를 씁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자라난 새싹에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듯이, 아이는 높은 가지에 손이 닿고, 옷도 신발도 작아졌습니다. 몸이 커진 만큼 마음도 넉넉해졌지요.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엄마는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아이가 얼마만큼 예쁘고 단단한 열매를 맺을지 기대가 되는 한편, 이전보다 한 뼘 더 자라난 모습을 보면서 어느새 이만큼 컸을까 뭉클함도 느껴지기 때문이겠지요. 《가을처럼 익어 가는 너에게》를 통해 아이의 성장한 모습을 기대하고, 이루어 낸 성장은 함께 기뻐하는 엄마의 마음을 전해 보세요.
네가 자라서 어떤 열매를 맺을까 기대돼사계절은 순서대로 지나가며 일년을 채웁니다. 봄이면 생명이 움트고, 여름이면 풍부한 햇빛과 수분을 양분삼아 쑥쑥 성장합니다. 가을에는 열매를 맺으며 성장의 결실을 맺지요. 우리 아이는 과연 어떤 가을을 맞이할까요?
《가을처럼 익어 가는 너에게》에 나오는 아이는 서툰 일을 하기 싫다고 떼를 부리기도 하고, 친구와 툭탁거리며 싸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서툴기만 하던 일은 익숙해지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합니다. 툭탁거리며 싸우던 친구에게는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함을 보이기도 하지요. 봄, 여름을 보내며 아이는 또 한 뼘 성장하고, 가을을 맞이한 것입니다.
아이는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이루어 낸 성장에는 알찬 성장도 있고, 성근 부분도 있지만 지나간 봄의 여린 새싹과 비교하면 지금은 잘 여문 열매입니다.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좋은 씨앗을 품게 해 주세요. 아이는 봄, 여름 동안 싹을 틔우고 키워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될 테니까요. 아이가 맺은 열매가 어떤 것이라도 부모는 그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낄 것입니다.
《가을처럼 익어 가는 너에게》를 통해 아이의 성장을 응원해 주세요. 지금은 작은 싹이라고 해도 물을 주고 기다리면 큰 나무가 되고, 단단한 열매가 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책 편지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차 만들어 나갈 타인과의 인간관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부모에게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정서적 유대감을 갖게 된 아이가 보다 긍정적인 성격과 사회성을 형성한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 결과가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어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이 평소 부모님에게서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사랑해', '고마워', '잘했어'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이렇게 예쁜 말만 하고 산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현실의 육아는 고된 가사 노동의 반복과 힘겨루기에 가까운 아이와의 소통으로 엄마를 한계까지 몰아가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안 돼', '하지 마', '빨리 해' 같은 잔소리와 야단치는 말을 훨씬 자주하게 되지요. 엄마는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도 아이에게 더 잘해 주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자책을 갖기 쉽습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전하고, 아이에게는 엄마가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앞서 출간된 《엄마 마음 그림책》에서 1~5권에는 표현이 서투른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속마음을, 6~10권에는 이제 막 자신들만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에게 전하는 엄마의 당부를, 11~15권에는 성장하는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엄마의 바람을, 16~20권에는 성장하는 아이를 든든하게 받쳐 줄 엄마의 약속을 담았고 이어서 출간하는 21~25권에는 엄마가 마음에 심어 주고 싶은 가치를, 26~30권에는 아이와 함께 보낸 계절을 되새기며 아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 보내며 아이와 함께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과 앞으로 성장할 아이를 응원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입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엄마가 먼저 읽고 느낀 감동을 아이에게 전달해도 좋고, 처음부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 나가도 좋습니다. 굳이 설명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엄마와 아이 모두 서로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은정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로 만나는 어린이들에게 힘과 꿈을, 그게 잘 안 되면 웃음이라도 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니 꿈은 뭐이가?》, 《사랑이 뭘까?》, 《행복을 찾아봐》, 《네가 자랑스러워》 등이 있습니다. 《니 꿈은 뭐이가?》는 초등학교 5학년 국어 교과서에, 《사랑이 뭘까?》는 2학년 국어활동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