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오늘날은 깊은 사유가 사라진 생각의 멸종 시대다. 우리는 스마트폰에서 접하는 짧은 영상과 여기서 받는 즉각적인 자극 속에 허우적거린다. 그 탓에 깊은 사유는 자취를 감추고, 현대인은 복잡한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는 '실질적 문맹'이 되어가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임에도 불안과 공허가 끊이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런 현상 때문이다. 문해력이 떨어지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삶을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할 사유의 힘을 잃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해 검증된 거인들의 통찰을 빌려와 삶의 중심을 바로 세워줄 '최소한의 생각'을 제안한다. 화면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멸종 위기에 처한 생각을 되살리고 삶의 중심을 되찾을 수 있다. 그리고 잃어버렸던 진정한 행복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생각의 멸종 시대, 당신의 사유는 안녕하십니까?
풍요 속 빈곤을 경험하며 불안과 공허에 휩싸인 현대인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다. 손안의 스마트폰 하나면 세상의 거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과거의 왕들조차 누리지 못했던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인의 마음은 갈수록 빈곤해지고 있다. 즉각적인 자극과 짧은 영상에 길들여진 뇌는 깊은 사유를 잊었고, 문자를 읽어도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는 '실질적 문맹'으로 전락했다. 이게 바로 생각의 멸종이 초래한 풍요 속 빈곤이다.
풍요가 삶을 편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삶에 의미를 부여하지는 못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허가 불쑥불쑥 찾아온다. 이때 우리가 되찾아야 할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다. 정말 필요한 것은 삶을 해석하고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사유의 힘'이다. 저자들은 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시대를 앞서간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랐다. 이 책에는 행복, 관계, 자유, 용기 등 삶의 본질을 관통하는 엄선된 명언과 최소한의 생각이 담겨 있다. 최소한의 생각은 삶을 단번에 바꾸는 마법의 해답이 아니다. 독자 여러분이 삶을 바라보는 방향을 바로 세워보는 최소한의 기준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사유를 통해 내면의 단단함을 기르도록 촉구한다. 행복의 비밀은 외부 조건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마음의 방향으로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에픽테토스가 설파한 관점의 집중과 쇼펜하우어가 강조한 절제의 지혜는 행복이 밖에서 얻는 것이 아닌 안에서 길러지는 '마음의 근력'임을 증명한다. 운동을 멈추면 근육이 쇠퇴하듯, 생각을 멈춘 정신은 쉽게 무너진다. 이 책의 문장들을 읽고 곱씹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의 내면에 씨앗이 뿌려지고, 뿌리가 단단히 내릴 것이다.
그러나 사유는 그 자체로는 완성되지 않는다.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질 때 비로소 삶의 일부가 된다. 두려움을 안고도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 오늘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전하거나, 애써 외면하던 누군가와 대화를 시작하는 사소한 결단이 삶의 궤도를 바꾼다. 한 사람의 온전한 행복은 말보다 태도로 주변에 전파되고, 근본적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사소한 기여가 될 수 있다.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페이지를 넘기며 자극 대신 사유를 선택하자. 이 작은 실천은 최대한의 행복을 향한 출발선이 될 것이다.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이 당신의 삶에 스며드는 순간, 풍요 속에서 당신의 모습이 비로소 선명해질 것이다. 그리고 잊고 있던 진짜 행복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영성
독서 전문가, 인문사회과학 전문 작가. 심리학, 뇌과학, 행동경제학 등을 중심으로 인간의 마음과 행동 그리고 인간이 만든 시스템에 대한 책을 집필하고 있음. 현 <체인지그라운드> 고문.대표저서: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 《어떻게 읽을 것인가》, 《부모공부》, 《우리아이 명시낭독》, 《우리아이 낭독혁명》,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지금 당장 경제기사 공부하라》, 《경제를 읽는 기술 HIT》
지은이 : 신영준
상상스퀘어 의장.부족한 사람입니다.그래서 더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