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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연암 박지원 소설집
서해문집 | 청소년 | 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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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십여년 전 출간되었던 책을 다시 선보인다. 연암 소설 연구의 선두주자인 이가원 선생의 번역을 바탕삼아 허경진이 정리했다.

연민 이가원 선생이 <연암소설연구>에서 취한 방식에 따라 연암의 소설을 시대별로 구분해 세 장에 나눠 실었다. 연대기순의 진행은 각각의 작품을 '연암 박지원의 삶과 사유의 선상'에서 바라보게 한다.

1장에 실린 '마장전' '예덕선생전' '민웅전' '양반전' '김신선전' 등은 연암이 18세부터 30세까지 지은 것으로, <방경각외전>에 실린 작품들이다. 2장에 담긴 '호질'과 '허생'은 44세에 지은 <열하일기>에 실린 것이며, 3장의 '열녀함양박씨전'은 57세에 남겼다.

연암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기이한 인물이 그려내는 허구의 세계를 통해 실제를 들여다보게 한다는 점이다. 유머를 갖추고 세상을 관통하는 날카롭고도 명확한 시각을 확인할 수 있다.'호질'은 <열하일기> 속 '관내정사' 안에 실려 있는 단편소설로 당시 유학자들의 이념이었던 성리학으 모순과 그들의 이중적 생활 태도 등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허생'은 <열하일기> 속 '옥갑야화'에 실려 있는데 이야기로서의 흥미와 함께 연암의 실학사상을 명확히 보여 준다. '호질'이나 '허생'은 민중의 삶에 대한 애정과 참된 삶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방경각외전>의 작품들과 닮아 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문제는 구체화되고, 비판의 목소리는 한층 날카로워졌으며, 문학적으로는 세련된 장치를 구사하고 있다. - 본문 96쪽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박지원
조선 후기 정조 때의 실학자로, 자는 중미(仲美), 호는 연암(燕巖)이다. 박제가, 홍대용, 유득공 등과 사귀면서 청나라의 발전된 문물을 받아들여 백성들의 살림을 윤택하게 하고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이용후생의 북학사상을 주창했다. 정조 즉위 초에 홍국영에게 노론 벽파로 몰려 신변이 위험에 처하자 황해도 연암 골짜기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살기도 했다.44세 때인 정조 4년(1780)에 청나라 황제의 진하사절인 삼종형 박명원을 따라 연경(북경), 열하 등지를 여행했다. 이때 보고 들은 것들과 느낀 것들을 독특한 형식에 담은 기행문 〈열하일기〉로 세상의 주목을 받았으며, 사대부들 사이에서 열렬한 호응과 격렬한 반발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늦은 나이에 벼슬을 얻어 지방 관리로 지내기도 했으나 순조가 즉위하자 병을 핑계로 초야로 들어가 생을 마쳤다. 문학 작품으로는 〈허생전〉,〈양반전〉,〈호질〉,〈광문자전〉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1 세상을 향해 붓을 들다
방경각외전 머리말
마장전
예덕선생전
민옹전
양반전
김신선전
광문자전 - 광문자전 뒤에 붙여 쓴다
우상전
제목만 전하는 소설들 - 역학대도전, 봉산학자전

2 날 선 눈으로 세상을 꿰뚫다
7월 28일 일기 부분
호질 - 호질 뒤에 붙여 쓴다
옥갑야화
허생 - 허생 뒤에 붙여 쓴다 1,2

3 자유로운 감정의 발로를 노래하다
열녀함양박씨전

부록
연암 박지원의 삶과 문학
연암 연보
연암 소설 원문 영언에 덧붙여
연암집 영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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