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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밖 고전여행 4
이강엽의 고전문학 이야기
평민사 | 청소년 | 200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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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의 고전문학을 새롭고도 산뜻한 시각으로 읽기 좋게 강의해 주고 있는 '강의실 밖 고전여행'시리즈 네 번째 책. 총3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강에서는 박지권의 <열하일기>를 2강에서는 <우렁각시와> <나무꾼과 선녀>를, 3강에서는 <흥부와 놀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고리타분하고 재미없게만 느껴지는 우리의 고전문학을 새롭고도 산뜻한 시각으로 읽기 좋게 강의해 주고 있는 고전여행 네 번째 책이다.
이번 책의 1강은 변방의 작은 나라 조선에서 태어나서 변변한 벼슬 하나 못하던 박지원이 1780년 5월에서 10월까지 중국을 여행하면서 쓴, 26권 10책이나 되는 <열하일기> 이야기이다. 그는 상상하기 어려운 분량의 글을 활달하고 다양하게, 거의 신기(神技)에 가까운 필체로 써내려갔고, 외형만 보더라도 ‘압록강~북경~열하~북경’까지의 대목은 일기체로 썼지만, 북경에서 머물면서 관광하던 시기는 잡록(雜錄)의 형식을 빌리는 등 파격을 보이고 있는데, 박지원의 놀라운 세계관을 보여 주고 있다.
2강에서는 <우렁각시>와 <나무꾼과 선녀> 등을 통해 현실과 꿈이라는 대립요소를 선명하게 부각시켜 주고 있다. 조신이 꿈속에서 여자를 찾고, 농부가 우렁각시를 만나며, 나무꾼이 선녀와 사는 것이 꿈이라면, 그리고 그 꿈과 현실 사이를 오가며 애환을 함께 하는 주인공들에게서, 때로는 슬프게 때로는 발랄하게 삶을 다독거려나갔던 사람들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꿈처럼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꿈처럼 살고 싶은 마음을 버려서는 안 되는 것도 현실이라는 것이다.
3강에서는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흥부와 놀부>에 관한 새로운 면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흥부는 착하고 놀부는 악하다는 단순 논리의 잣대만을 적용하는 식으로 배워 왔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런 시각의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나는 재미로운 내용이 펼쳐지고 있다. 여기에서 저자는 신재효의 시각도 등장시킨다.
그 외 다른 강에서도 지금까지의 고전의 해석과는 조금은 다른 이성적인 시각으로 고전을 읽을 수 있는 지침서로서의 강의를 흥미롭게 펼쳐가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강엽
서울에서 나서 자라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한국 고전 문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교수로 있습니다. 고전 문학 중에서 특히 이야기 문학에 관심을 두고 연구와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삼국유사』, 『구운몽』, 『열하일기』가 가장 중요한 우리 고전이라고 꼽아 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에게 이 세 작품의 참맛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각각의 책마다 직접 알고 있는 청소년 한 명씩을 등장시켰습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중학생 현기에게 『열하일기』로 떠나는 열 가지 세상 구경 이야기를 들려줍니다.『신화전통과 우리 소설』, 『바보설화의 웃음과 의미 탐색』 등의 학술서를 냈으며, 우리 고전을 쉽게 안내하는 교양서 『강의실 밖 고전여행1-5』,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 『구운몽 9인의 레벨업 프로젝트』, 창작동화 『덜덜이와 비단주름과 큰손발이』를 썼습니다.

  목차

제1강 『열하일기』의 새로운 세계관
제2강 평범한 삶, 그 쓸쓸함에 대하여
제3강 <박타령>,한타령,흥타령
제4강 전란 후의 인간 군상, 『어우야담』
제5강 『사씨남정기』의 가정, 사회 , 국가
제6강 조선소의 인기소설, 『조웅전』과 『유충렬전』
제7강 주몽의 시련과 모험, 그리고 우리의 삶
제8강 <아기장수 전설>, 그 불행한 영웅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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