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피노키오의 이미지를 최초로 창출해 낸 아틸리오 무씨노의 200여 컷의 그림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번역한 『피노키오』완역본. 총 36편의 에피소드와 모험담에 다른 기법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아틸리오 무씨노의 최초의 컬러판 그림이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제페토가 피노키오를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포도를 훔치려다 결국 닭장 지키는 개가 된 사연, 당나귀로 변해 서커스단에 팔려 간 일, 상어가 피노키오를 삼켜 버린 일, 망치를 던져 말하는 귀뚜라미를 죽인 사건, 학교를 빼먹고 장난감 나라로 도망간 이야기, 거짓말하다가 코가 늘어난 이야기 등 인형에 불과했던 피노키오가 진정한 소년이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모험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 다른 방식과 기법으로 소개한 최초의 컬러판 그림, 20여 년 만에 재탄생하다!
‘피노키오의 모험’은 수많은 삽화가의 개성 있는 그림으로 끊임없이 재탄생되었다. 피노키오를 그린 작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아틸리오 무씨노의 그림은 최초의 컬러판 피노키오를 소개했다는 데 가장 주목할 만하다. 다른 방식과 기법으로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인물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그림만 보고 있어도 내용의 흐름을 알 수 있고, ‘진짜 한 사람이 그린 게 맞나’ 놀라울 정도다. 마치 만화를 보는 듯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 기상천외한 상상력의 보고
제페토가 피노키오를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포도를 훔치려다 결국 닭장 지키는 개가 된 사연, 당나귀로 변해 서커스단에 팔려 간 일, 상어가 피노키오를 삼켜 버린 일, 망치를 던져 말하는 귀뚜라미를 죽인 사건, 학교를 빼먹고 장난감 나라로 도망간 이야기, 거짓말하다가 코가 늘어난 이야기 등 인형에 불과했던 피노키오가 진정한 소년이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모험담은 어린이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미래를 향한 도전과 용기를 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카를로 콜로디
본명은 카를로 로렌치치(Carlo Lorenzini) 1826년 피렌체의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콜로디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후 신학교에 다녔다. 1849년 동생 파올로와 함께 지원병ㅇ로 입대하여 쿠스토자 전투에 참가했다. 전선에서 그는 피아티 도서관 광장에게 많은 편지를 보냈는데, 이 때 저널리스트로의 자질을 보였다. 연극 신문사를 소유하면서 여러 정기 간행문을 공동제작했고, 희곡을 썼으며 두 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1857년 두 번째 독립전쟁에 참가했고, 피렌체에서 새로 생긴 일간지에 처음으로 콜로디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페로와 오누아 부인의 우화를 번역하면서 어린이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1881년에 발표된 <눈과 코>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로마의 어린이 신문 편집장이 부탁한 소설로 쓴 <피노키오>를 1883년까지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