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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월든
돋을새김 | 청소년 |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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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돋을새김의 '푸른책장 시리즈' 첫 번째 책. 19세기 미국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저서 <월든>을 처음 읽는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소개한 책이다.

<월든>은 발표 당시에는 특별히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1960년대부터 지구의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최초의 환경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오늘날 녹색 서적의 필독서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읽히고 있다. 소로는 월든의 숲에서 직접 체험한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기록으로 남겨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우리에게 생생하게 일깨워준다.

  출판사 리뷰

▶ 자연과 생명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문명 사회에 대한 비판
하버드를 졸업한 당대 최고의 엘리트 소로는 28세 때 친구에게 도끼 한 자루를 빌려 콩코드 월든 호숫가의 숲 속으로 들어갔다. <월든>은 소로가 자신이 직접 지은 월든 숲의 통나무집에서 2년 2개월 동안 자급자족하며 겪고 느낀 점을 적은 것으로, 진정한 삶의 의미와 자연의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1830년대 미국 사회는 기계문명의 발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무차별적인 개발로 자연이 파괴되었지만 아무도 그 위험성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나 소로는 <월든>을 통해 인간들의 편리함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며 만들어낸 문명이 오히려 인류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비판한다.
그는 “인간들은 머지 않아 좀이 슬고 녹슬어버릴 재물, 또 도둑이 몰래 침입하여 훔쳐가게 될 그 재물에 몰두해 있다”라며 인간의 잘못된 욕망을 비판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소박하고 현명하게만 생활한다면 이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일이 고통이 아니라 오히려 즐거움일 것”이라고 조언한다.

▶ 녹색 사상의 뿌리, 불멸의 고전!
<월든>은 매해 중·고등학교의 필독서 목록에 포함되며 청소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으로 손꼽히는 것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필수 교양서로도 손꼽히는 불멸의 고전이다. 그러나 동서양을 넘나드는 깊은 철학과 사상이 펼쳐지는 <월든>은 청소년은 물론 성인도 소화해내기 쉽지 않다.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 첫 번째 <월든>은 원문 중 핵심적인 내용과 보석처럼 빛나는 문장들을 모아 보다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 개정판 <처음 읽는 월든>을 통해 보다 편하게 소로의 자연관과 인생관의 밑거름이 된 저서들, 또한 그와 교감을 나누었던 사상적 친구들, 소로가 주장한 자연주의와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개인주의 등 ‘월든에서의 생활’뿐만 아니라 그의 삶 전체를 다루어 <월든>을 보다 밀도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록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생애>와 <소로의 생애와 소로의 사상 깊이 알기>를 통해 녹색 사상의 뿌리가 된 소로의 생태주의적 사유를 보다 깊이 이해하도록 도왔다.

  작가 소개

저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미국을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문인. 1817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1837년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잠시 교편을 잡았으나 학생을 체벌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2주 만에 그만두었다. 형인 존 소로 주니어와 함께 진보적인 학교를 열어 성공을 거두나 형의 건강이 악화되어 오래 운영하지는 못했다.이후 일정한 직업에 정착하지 않고 가업인 연필제조업을 돕거나 가정교사, 측량사로 일하는 틈틈이 강연과 글쓰기를 이어나갔다. 초월주의 사상가인 랠프 월도 에머슨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고 노예제도에도 적극적으로 반대했다. 특히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반대하기 위해 인두세 납두를 거부, 투옥되기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쓴 『시민 불복종』이 훗날 간디, 마틴 루터 킹 등 비폭력주의 저항 운동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평생 물욕과 상업주의, 국가에 의한 불의를 비판했으며 정의와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삶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홀로 지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월든』은 오늘날 꼭 읽어야 하는 미국 문학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월든 호숫가를 떠난 이후에도 『메인 숲』이나 『케이프코드』 등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깊은 사색이 담긴 여행기를 남겼다. 1862년 45세의 젊은 나이에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

여는 글│자연주의적 실천을 보여준 아름다운 녹색 서적

1장│숲에서의 생활
2장│나는 그곳에서 무엇을 위해 살았나
3장│독서
4장│숲 속의 소리들
5장│자연의 벗, 고독
6장│방문객들
7장│콩밭을 매며
8장│멀지만 가까운 이웃 마을
9장│하늘을 담고 있는 월든 호수
10장│베이커 농장
11장│보다 높은 법칙들
12장│이웃의 동물들
13장│집안을 훈훈하게
14장│원주민들, 그리고 겨울 친구들
15장│겨울의 동물들
16장│천국의 거울, 겨울 호수
17장│봄
18장│월든을 떠나며

부록│자연의 사람,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역자 후기│월든, 행복했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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