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웅진 세계그림책 시리즈. 나카야 미와의 유일한 놀이책으로, 책 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도토리 캐릭터들과 직접 놀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도토리들이 내는 문제를 맞히고, 색종이로 도토리를 접어 보기도 하면서 책 속 이야기와 실제 놀이를 자연스럽게 결합할 수 있다. 책장을 넘겨보면 페이지마다 각양각색의 놀이가 가득하다.
쓱싹쓱싹 색칠하기, 미로 찾기와 사다리 타기, 퍼즐 맞추기 등 색연필 하나로 즐길 수 있는 놀이가 있는가 하면, 책에 함께 제공된 색종이를 오리고 붙이는 만들기 놀이도 있다. 혼자서 쓱쓱 그림을 그리고 사다리를 타며 놀이할 수도 있고, 친구와 함께 주사위를 만들고 놀이판을 오려 가며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고운 색감의 아기자기한 삽화, 어느 하나 허투루 쓰이지 않은 세심한 문장,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놀이는 <도토리 마을의 놀이 가게>가 나카야 미와만의 특색이 오롯이 녹아 있는, 역시나 특별한 놀이책임을 증명해 준다.
출판사 리뷰
오늘은 뭐 하고 놀지? 귀여운 도토리 친구들과 함께라면 고민 끝!
와글와글 즐거운 놀이 보물 상자, <도토리 마을의 놀이 가게>를 열어 보세요! 사랑스러운 도토리 캐릭터들과 함께 쓱싹쓱싹 그리고, 싹둑싹둑 오리고, 뚝딱뚝딱 만들어 보아요.
책 한 권으로 미로 찾기, 색칠 공부, 다른 그림 찾기, 종이 접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놀이책이랍니다.
1. 없는 게 없는 도토리 마을, 이제는 놀이 가게다!<도토리 마을 시리즈>는 도토리 마을 이웃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다양한 직업 이야기를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알록달록한 모자 가게, 갓 구운 빵 냄새가 달콤한 빵집, 귀여운 친구들이 가득한 유치원, 마을의 안전을 지켜주는 경찰서부터 책이 빼곡하게 들어선 서점까지, 도토리 마을의 모든 가게에는 작가의 꼼꼼함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실제로 나카야 미와는 직업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현장의 생생함을 그림책 가득 담아 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작가는 꼼꼼한 취재를 바탕으로 한 세밀한 그림으로 직업과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 이야기 전달 방식은 일반적인 지식 그림책과 사뭇 다릅니다. 책을 펼치면, 딱딱한 직업 소개 대신 사랑스러운 도토리 마을의 캐릭터들의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가진 판타지 세계를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또 배려하는 작가의 또 다른 능력일 테지요. 책을 읽는 아이들은 현실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동시에 현실 저 너머 상상의 세계를 꿈꿀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도토리 마을에 놀이 가게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일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던 작가는 이제 놀이책을 통해 놀이의 즐거움까지 또 한 번 친절하게 소개합니다. 아이들은 <도토리 마을의 놀이 가게>를 통해 책 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도토리 캐릭터들과 신나게 놀이할 수 있습니다. 이미 캐릭터 세계관이 견고하게 형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더욱 몰입하여 놀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 다양한 직업을 접목시키며 기존 시리즈를 활용, 그 상상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다는 부분 또한 장점입니다.
2. 도토리 마을 친구들은 무얼 하고 놀까? 나카야 미와의 유일한 놀이책! <도토리 마을의 놀이 가게>는 나카야 미와의 유일한 놀이책으로, 책 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도토리 캐릭터들과 직접 놀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도토리들이 내는 문제를 맞히고, 색종이로 도토리를 접어 보기도 하면서 책 속 이야기와 실제 놀이를 자연스럽게 결합할 수 있지요. 책장을 넘겨보면 페이지마다 각양각색의 놀이가 가득합니다. 쓱싹쓱싹 색칠하기, 미로 찾기와 사다리 타기, 퍼즐 맞추기 등 색연필 하나로 즐길 수 있는 놀이가 있는가 하면, 책에 함께 제공된 색종이를 오리고 붙이는 만들기 놀이도 있습니다. 혼자서 쓱쓱 그림을 그리고 사다리를 타며 놀이할 수도 있고, 친구와 함께 주사위를 만들고 놀이판을 오려 가며 게임을 즐길 수도 있지요. 도토리 사진을 보며 엄마와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예쁜 그림이 그려진 편지 봉투를 접어 동생에게 선물할 수도 있답니다. 고운 색감의 아기자기한 삽화, 어느 하나 허투루 쓰이지 않은 세심한 문장,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놀이는 <도토리 마을의 놀이 가게>가 나카야 미와만의 특색이 오롯이 녹아 있는, 역시나 특별한 놀이책임을 증명해 줍니다.
뿐만 아닙니다. 소근육이 발달하기 시작하는 4-6세 유아들에게 손을 움직여 놀이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업 중에 하나입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손을 통한 놀이가 유아 두뇌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때 <도토리 마을의 놀이 가게>는 아이가 가장 재미있게, 가장 능동적으로 손 운동을 할 수 있는 놀이들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줄을 긋거나 동그라미를 그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퀴즈를 풀고 만들기를 하며 다양한 두뇌 자극과 손 운동을 결합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지요. 조물조물 손을 움직이며 재미있게 놀이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집중력과 사고력은 쑤욱 자라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나카야 미와
일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조형과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산업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주요 작품으로는 〈도토리 마을의 서점〉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 〈도토리 마을의 빵집〉 〈도토리 마을의 경찰관〉 〈도토리 마을의 유치원〉 〈까만 크레파스〉 〈까만 크레파스와 요술기차〉 〈까만 크레파스와 괴물 소동〉 〈누에콩의 기분 좋은 날〉 〈나는 그루터기야〉 등이 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유쾌한 작품들을 주로 선보여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