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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이미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21세기북스(북이십일) | 부모님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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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금 무엇을 가장 후회하고 있나요?
후회 없는 삶과 죽음'을 위한 스물다섯 가지 키워드


인간은 누구나 죽음의 문을 피할 수 없다. 죽음이 있다는 것은 이 땅에서의 삶에 끝이 있다는 것이고, 누구에게나 \'마지막\'이 있다는 뜻이다. 이 세상에 오는 것은 순서대로 오지만 가는 것은 순서가 없다는 말은 이러한 \'마지막\'이 언제 어떻게 다가올 지 모르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 따라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마지막을 잘 준비하며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호스피스 전문의인 저자가 1000명이 넘는 말기 환자들과의 이야기와 죽음을 토대로 만들어진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목록을 담고 있다. 인간이 죽음이라는 커다란 마침표에 섰을 때 하게 되는 \'후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면서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되물어보는 책이기도 하다.

당신에게 단 하루가 남아있다면. 이러한 질문 앞에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등의 후회를 쏟아낸다. 죽음을 앞둔 이들의 후회는 그들이 가지지 못한 \'시간\'을 가진 남아있는 자들에게는 삶의 교훈이 된다. 살아가고 있는 자들도 언젠가는 죽음 앞에, 동일한 질문 앞에 설 날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 가지의 목록은 살아있을 때 해야할 스물 다섯 가지의 목록이자,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담고 있다. 죽음을 앞에 둔 자들의 후회목록을 펼쳐두고 하나씩 지워나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어떨는지.

  출판사 리뷰

죽음 앞에 선 말기 환자들이 항상 후회하는 것들…
그리고 '후회 없는 삶과 죽음'을 위한
스물다섯 가지 키워드!


남은 시간은 불과 몇 주.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손과 다리.
하루 중 대부분을 침대에서 보내고
머리조차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렇게 인생의 마지막에 서 있는 이에게
세상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지금 무엇을 가장 후회하고 있나요?'

우리는 한없이 참고 또 참으며
비로서 끝에 이르러서야
자신을 속이며 살아왔다는 걸 깨닫는다.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을 미루고 또 미룬 후에야
이제 더 이상 \'뒤\'가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다.
그들은 묻는다.

'선생님 오직 참으면서 살아온 제 인생은
대체 뭐였던 걸까요?'


우리의 심금을 울렸던 미국 애플사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의 명대사가 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 내게 가장 중요했다. 죽음을 생각하면 무언가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열 일곱 살 때 \'하루하루가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길에 서 있게 될 것\'이라는 글을 읽었다.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다. 죽음은 삶을 변화시킨다. 여러분의 삶에도 죽음이 찾아온다. 인생을 낭비하지 말기 바란다.'
실제로 눈 앞에 다가오기 전까지 죽음을 실감하지 못하는 게 인간이다. 때문에 \'후회\'를 먹고 사는 생물이 인간일지 모른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21세기북스 출간, 오츠 슈이치 지음, 황소연 옮김)\'에는 이처럼 실제로 죽음 앞에 선 1000명의 말기 환자들이 남기는 \'마지막 후회\'의 공통분모가 담겨 있다.
말기 암 환자들의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호스피스 전문의인 저자는 어느 순간 \'세상에는 수많은 인생이 있듯 수많은 후회가 있지만 그들의 마지막 후회에는 커다란 공통분모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의학 기술은 인생이 던져준 마지막 숙제에 후회하고 괴로워하는 그들의 마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모든 것을 마무리해야 하는 마지막 순간에 인생은 쉽게 넘어가주는 법이 없고, 한 사람의 일생을 철저하고 잔혹하게 점검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가끔 이런 가정을 한다. \'내게 단 하루가 남아 있다면…….\'
어느 누군가는 보고팠던 이들을 만나러 갈 것이고, 다른 누군가는 미처 다하지 못한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우리의 마음 속에는 항상 \'언젠가\'가 남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정이 \'실제로\' 다가왔을 때 그 \'언젠가\'의 무게는 잔인하고 무거운 숙제로 우리에게 남게 된다. 우리에게 \'한번뿐인 인생\'이라는 말은 이미 식상한 단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1000명의 환자들이 남긴 마지막 후회들을 읽고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

'당신에게 단 하루가 남아 있다면……'
인생을 재점검하게 하는 그들의 스물다섯 가지 후회


이 책의 소재가 되고 있는 스물다섯 가지 후회들은 1000명이 넘는 말기 환자들과의 이야기와 죽음을 토대로 만들어진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이다. 호스피스 전문의인 저자는 약으로도 처방할 수 없는 환자들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며 인간이 죽음이라는 커다란 마침표에 섰을 때 하게 되는 \'후회들\'의 공통점을 알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 눈을 감는 마지막 순간에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도 아주 드물지만, 분명히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저자는 이처럼 자신이 느꼈던 후회의 공통분모를 좀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면서 인생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한다. 그런 그의 바람은 일본 네티즌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미 국내 네티즌 사이에도 입소문으로 알려져 사람들 사이에서 인생을 점검하고 진정 하고 싶은 것들을 되돌려보게 하는 \'버킷리스트\'로 활용하고 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등 이 책에서 다루는 소재들은 어쩌면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봄 직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속에 녹아 있는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할 만큼 충분히 공감을 일으킨다. 아울러 유산문제, 자식문제, 결혼문제, 종교 등 죽기 전에 현실적으로 다가옴직한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어, 죽음을 대비하는 사람들이 인생의 마무리를 재점검할 수 있는 키워드를 제공해주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오츠 슈이치 (大津 秀一)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인 오츠 슈이치는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태어나 기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 일본 내과학회의, 소화기병학회 전문의, 일본존엄사협회 리빙윌 수용협력의이기도 한 저자는 사사카와 의학의료연구재단 호스피스 전문의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일본 최연소 호스피스 전문의로 교토에 위치한 일본 뱁티스트병원에서 근무하다가, 2008년부터는 도쿄 마츠바라 얼번클리닉에서 말기 환자를 돌보고 있다. 아울러 저술, 강연 활동을 통해 완화의료와 생과 사에 대한 문제 등 존엄한 죽음을 함께 생각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죽음학: 마지막을 평온하게, 완화의료의 권유><빈사의 의료: 환자는 병원과 어떻게 친해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남은 시간은 6개월, 인생을 충실하게 마무리 하는 방법> 등이 있다.

역자 : 황소연
상명대학교 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번역과 기획을 담당했다. 현재 일본어권 비소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번역 강의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음에 빨간 약 바르기><여자, 독하지 않아도 괜찮아><희망의 처방전 정신의학><일어나 다시 시작하는 거야> 등 70여 권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죽음을 앞에 두고

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두 번째 후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세 번째 후회,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네 번째 후회,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다섯 번째 후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여섯 번째 후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일곱 번째 후회,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여덟 번째 후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아홉 번째 후회,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열 번째 후회,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열한 번째 후회,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열두 번째 후회,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열세 번째 후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열네 번째 후회,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열다섯 번째 후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열여섯 번째 후회, 결혼했더라면
열일곱 번째 후회, 자식이 있었더라면
열여덟 번째 후회,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열아홉 번째 후회,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스무 번째 후회,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스물한 번째 후회,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스물두 번째 후회,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스물세 번째 후회,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스물네 번째 후회,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스물다섯 번째 후회, 신의 가르침을 알았더라면

에필로그... 죽음을 넘어 삶을 향해
옮긴이의 말...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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