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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공항  이미지

구름공항
2000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시공주니어 | 4-7세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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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미지만으로 탄탄한 서사를 탄생시키는 데 탁월한 그림책의 명장 데이비드 위즈너의 작품이다. 1999년에 출간되어, 2000년에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이 작품은 그림 그리기, 구름, 체험 학습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춤한 소재, 천상 위에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사건, 현실계와 상상계를 넘나드는 영화적인 프레임 장치, 그리고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뛰어넘는 아이들의 의식 세계를 담은 결말, 그 모든 것을 표현한 맑고 담백한 수채화 그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구름공항>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생기 넘치는 상상력의 힘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작은 변화, 혹은 변화의 시도조차 어려운 논리적이고 획일적인 시스템이 가동되는 구름 발송 센터. 해프닝을 일으킨 소년은 문제아로 낙인되었지만, 평범한 맨해튼 도시의 거리를 특별한 시간으로 만든 아티스트가 된다.

하늘이 바다인 양 물고기 구름들로 가득 채워진 하늘. 하늘은 하늘이어야 하고 땅은 땅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놀라운 사건이 있을까. 삶의 신선한 변화는 발상의 힘, 상상의 힘을 가진 사람들이 가져온다는 진리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환상 그림책의 대가, 데이비드 위즈너의 대표작 출간
2000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시간으로 바꾸는
상상력의 힘


이미지만으로 탄탄한 서사를 탄생시키는 데 탁월한 그림책의 명장 데이비드 위즈너의 작품 《구름공항》이 시공주니어에서 출간되었다. 1999년에 출간되어, 2000년에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이 작품은 그림 그리기, 구름, 체험 학습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춤한 소재, 천상 위에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사건, 현실계와 상상계를 넘나드는 영화적인 프레임 장치, 그리고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뛰어넘는 아이들의 의식 세계를 담은 결말, 그 모든 것을 표현한 맑고 담백한 수채화 그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살펴보면 살펴볼수록 더 많은 것이 보인다’는 스토리와 비전에 대한
데이비드 위즈너 아티스트의 방식이 담긴 탁월한 구현물이다.”
_ 퍼블리셔 위클리

평범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발상의 힘, 상상의 힘

소년은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작품의 배경이 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체험 학습을 간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뉴욕시 맨해튼 34번가)은 1931년에 건립된 102층짜리 초고층 건물이다. 소년은 86층 전망대에서 자신의 빨간 모자와 머플러로 짓궂은 장난을 거는 꼬마구름을 만난다. 초고층 전망대, 눈앞이 안 보이는 뿌연 안개, 그리고 생기 넘치는 꼬마구름. 무언가 설렘과 긴장감이 가득한 그 현장에서 소년은 조금도 주눅 들지 않고 꼬마구름과 한바탕 논다. 건물에 구름이 가실 때까지.
소년은 꼬마구름이 안내한 구름 발송 센터에서 자신들의 개성을 살린 모양을 가지고 싶어 하는 구름들을 만나고, 구름 발송 센터의 획일적인 구름 모양들을 천차만별 다양한 모양들로 탈바꿈시킨다. 구름 발송 센터에는 대혼란이 일어나고, 소년은 사건의 주동자로 지목되어 결국 추방을 당한다. 그러나 소년이 디자인한 다양한 물고기 구름들은 구름 발송 센터에서 제작되어 하늘을 뒤덮고, 사람들과 동물들은 놀랍고 근사한 구름들을 목격하게 된다.
《구름공항》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생기 넘치는 상상력의 힘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은 변화, 혹은 변화의 시도조차 어려운 논리적이고 획일적인 시스템이 가동되는 구름 발송 센터. 해프닝을 일으킨 소년은 문제아로 낙인되었지만, 평범한 맨해튼 도시의 거리를 특별한 시간으로 만든 아티스트가 된다. 하늘이 바다인 양 물고기 구름들로 가득 채워진 하늘. 하늘은 하늘이어야 하고 땅은 땅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놀라운 사건이 있을까. 삶의 신선한 변화는 발상의 힘, 상상의 힘을 가진 사람들이 가져온다는 진리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뛰어넘는 동심의 힘
시스템보다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한 시선


《구름공항》에서 기존 시스템에 변화를 가져온 이는 소년이었다. 어른들의 눈에는 문제를 일으킨 눈엣가시 정도이겠으나, 구름들에게는 존재의 빛을 발하게 해 준 고마운 존재다. 개성적인 모양을 디자인해 달라는 구름들의 요청을 듣고, 만일 소년이 “원래 구름들은 다 그래. 유치원에서도, 학교에서도 나는 그렇게 배웠어.”라고 대답하고 시도를 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소년은 평소 즐겨 그리던 물고기 그림을 그려 구름들에게 보여 준다. 소년은 구름의 전형적인 형태를 생각하기보다, 한 번쯤 개성 있는 존재로 하늘을 날고 싶은 구름들의 마음을 이해한 것이리라. 시스템보다 마음을 헤아린 소년의 따뜻한 마음은 추운 겨울의 도심을 한층 여유롭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사람들이 바쁜 걸음을 멈추고 잠시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데이비드 위즈너는 《구름공항》 이후에도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구성한 작품들을 줄곧 선보였고, 글자 없는 그의 작품들은 칼데콧 상을 여섯 번이나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그러나 그의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계속 사랑을 받는 이유는 작품성 외에도 작품에 깃들어 있는 이웃과 자연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속 깊은 유머의 힘 때문일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데이비드 위즈너
미국 뉴저지에서 자라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공부하며 일러스트로 학사학위를 받았다. 《이상한 화요일》(1992년), 《아기돼지 세마리》(2002년), 《시간 상자》(2007년)로 칼데콧 상을 받았으며, 《자유낙하》(1989년), 《구름공항》(2000년), 《이봐요, 까망씨!》(2014년)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다. 선보이는 작품마다 꿈 같은 상상, 신비로운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매력이 담긴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그 외 작품으로 《아트와 맥스》, 《허리케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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