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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아파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
꿈터 | 4-7세 |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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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식지혜시리즈 꿈터 그림책 시리즈 9권. 실제 유방암을 극복해냈던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투병 당시 세 살짜리 어린 아들에게 엄마가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야 했던 힘든 경험과, 병의 고통을 이겨내며 치유의 희망과 용기를 공유했던 과정을 그림책으로 그려냈다.

가장 소중한 친구인 나무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 스나우터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어려움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희망에 대해 느낄 수 있다. 또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건강한 일상과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아픈 나무를 돌보는 스나우터와 베시의 따뜻한 마음은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배려’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도 전한다. 우리 삶에 찾아오는 불행은 두렵고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또한 그것을 통해 ‘성숙’이라는 또 하나의 나무가 마음 속에서 움트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스나우터는 나무를 너무 사랑해요.
하지만 의사 선생님은 나무가 아프다고 합니다.
나무와 스나우터의 일상이 달라집니다.
스나우터와 나무는 어떻게 될까요?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9권『나무가 아파요』는 아이들에게만큼은 삶의 희망과 기쁨만을 이야기하면 좋겠지만, 불행히도 우리 삶 속에선 다치거나 아프거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는 사건들이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그런 일을 당하는 데 있어 어린이라고 예외는 아닐 겁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사랑하는 형제나 친구에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을 때 사실을 감추려고만 한다면 아이는 더 큰 두려움과 슬픔, 혼란에 빠지게 될 겁니다. 사실을 이야기해 주고, 그 고통을 치유해 나가는 용기와 희망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나무가 아파요>는 실제 유방암을 극복해냈던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입니다. 투병 당시 세 살짜리 어린 아들에게 엄마가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야 했던 힘든 경험과, 병의 고통을 이겨내며 치유의 희망과 용기를 공유했던 과정을 그림책으로 펴낸 것이지요.

이 책에 대하여
우리는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자신 혹은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큰 병에 걸리거나, 불행한 사고를 당할 때도 있지요.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커다란 사건이 닥치면 우리는 두렵고, 슬프고, 무기력해집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대상을 알 수 없는 노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나무가 아파요>의 스나우터처럼 말이지요. 그럴 때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가장 소중한 친구인 나무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 스나우터의 이야기 <나무가 아파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려움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희망에 대해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건강한 일상과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지요.
아픈 나무를 돌보는 스나우터와 베시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배려’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삶에 찾아오는 불행은 두렵고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또한 그것을 통해 ‘성숙’이라는 또 하나의 나무가 마음 속에서 움트게 된다는 사실도 알 수 있겠지요.

이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
스나우터의 이야기는 어쩌면 여러분의 이야기일 수도 있어요. 스나우터의 나무는 살아가면서 우리가 만나는 동물, 식물, 때론 가족이나 친구가 될 수도 있지요. 우리 주변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거나 건강하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처럼요. 가족이나 친구, 혹은 사랑하는 동물이나 식물이 아프고, 병이나 사고로 인해 달라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낯설고 무서운 일입니다.『나무가 아파요』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해요.

아파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고모, 친구, 삼촌, 선생님, 반려동물…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는 생명들은 가끔 아프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감기에 걸리거나 넘어져서 다칠 때가 있는 것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아픈 경우도 있어요. 모습이 변하거나 의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로 크게 아플 때도 있답니다. 암처럼 큰 병에 걸리거나 사고로 인해 크게 다쳤을 때는, 아주 오랜 시간 치료를 받아야 하지요.

스나우터 놀이를 해 봐요.
아픈 나무를 그려 앞에 두고, 스나우터 놀이를 한번 해 보세요.
잘 보살펴 주고 마음으로 위로해 주고, 어떤 말이 도움이 되는지,
어떤 말이 상처가 되는지 역할 놀이를 해 보는 거예요.
베시의 따뜻한 마음과, 부엉이의 알쏭달쏭한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부모님께 질문도 해 보세요.

나무좀 퇴치하기!
나무좀은 아주 작은 해충이에요. 해충은 모기나 파리, 나무좀처럼 모두에게 해를 끼치는 벌레를 뜻해요. 나무좀은 보통 나무껍질 밑에 알을 까는데, 커다란 나무를 죽게 할 수도 있답니다. 내 몸속에 벌레가 생기면 얼마나 괴롭고 무서울까요. 나무도 마찬가지랍니다. 이제부터 주변의 아픈 사람을 보면 스나우터의 나무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아픔과 치료, 그리고 병마와 싸우는 용기에 대해 잘 생각해 보세요.
사람이 암처럼 큰 병에 걸리는 것처럼 나무도 고치기 힘든 병에 걸릴 때가 있어요. 스나우터의 나무처럼 나무좀 같은 병에 걸리는 거지요. 여러분이 나무좀을 없애주세요. 까만 글씨로 스케치북에 ‘나무좀’이라고 쓰고, 돋보기로 햇빛을 모아 그것을 태우는 놀이를 해 보는 거예요.

식물을 키워 볼까요?
스나우터의 새로운 나무가 될 작은 병 속의 새싹처럼, 식물을 직접 키우는 경험을 해 보는 것도 좋아요. 씨앗과 흙, 작은 화분으로 시작해 소중한 생명을 보살피고, 사랑과 마음을 전달하는 기쁨을 느껴 보는 거예요.

모든 생명은 소중해요
생명이란 아주 신비롭고 놀라운 것이랍니다. 건강하고 튼튼한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왜 건강하게 자라야 하는지, 아픈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이 책을 읽으며 느껴 보세요. 우리는 그저 태어나 자라고 죽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기뻐하고 아파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힘을 내어 살아가지요. 그건 우리가 ‘생명’이기에 가능한 일임을 기억하세요. 소중한 생명으로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는 것을 감사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해야 해요
나무좀처럼 가끔은 자연을 해치는 것들이 있어요. 이로운 생물이 있는가 하면, 해로운 생물도 있지요. 사람은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스나우터에게 그늘과 휴식, 열매, 멋진 왕관, 그네, 침대 등을 주고 오래도록 친구가 되어 주는 나무를 보면, 자연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주고 있는지 알겠지요?

내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생각해 봐요.
묵묵히 밤을 지키며 스나우터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부엉이처럼, 자기 털을 깎아 나무를 위해 목도리를 만들어 주는 베시처럼, 사랑과 희망과 용기를 주며 진심으로 슬퍼하고 나무를 위해 애쓰는 스나우터처럼, 또 그런 친구들의 마음을 온몸으로 느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병과 싸워 준 용기 있는 나무처럼, 우리에게 경험과 우정, 그리고 사랑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한 것이랍니다. 주위를 찬찬히 둘러보세요. 내게 소중한 것들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오늘 일기에 한번 써 보세요!

나무의사 선생님이 궁금해요!
우리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에게 진찰을 받는 것처럼 동물과 식물에게도 아프면 치료해 줄 사람이 필요해요. 아픈 강아지나 고양이 등 동물을 치료해 주는 동물의사 선생님이 있는 것처럼 나무에게도 나무의사 선생님이 필요하지요.
나무의사 선생님은 아픈 나무를 찾아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해 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지요. 각종 영양제와 항생제 등을 주사로 놔 주기도 하고, 나무가 병으로 인해 심각한 상태일 때는 썩은 부위를 잘라내고 인공 가지로 연결해 주는 ‘수술’을 하기도 한답니다. 무서운 나무 전염병이 돌 때에는 나무와 숲을 보호하고 나무상태를 수시로 살피는 등 나무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일도 하지요.
요즘엔 공해가 심해서 나무들도 쉽게 병들고 죽어간대요. 또 나이가 수백 살인 ‘할아버지 나무’들도 사람처럼 환경의 영향으로 나무암에 걸리기도 한대요. 이런 나무와 숲을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해 나무의사가 꼭 필요해요. 나무의사는 수많은 나무의 종류와 습성에 대해 아는 것은 물론, 숲의 생태, 나무의 질병과 치료법 등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해야 하지요. 무엇보다도 단순히 나무에 대한 지식으로 나무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으로서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분들이랍니다.

[시리즈 소개]

3-7세, 초등1-2학년을 위한 감성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지지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초등학교 1-2학년과 세살부터 일곱 살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지지 시리즈는 문장력 표현, 생활 습관, 사물을 관찰, 호기심, 상상력과 감성, 가족 사랑을 배우며, 긍정적 가치, 부정적 가치를 은연중에 깨달을 수 있게 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어린 아이들을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의 경우에도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유아, 아동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지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나탈리 슬로세
1976년 태어나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7년 유방암 판정을 받았던 작가는 암 투병 당시 두 살배기였던 아들을 키우며, 어린아이들에게도 가족이 겪는 질병의 아픔과 치료 과정에 대해 꼭 알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지금은 병에서 완전히 회복되어 어린이들을 위해 생명의 소중함,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에 관한 책을 쓰는 일을 행복으로 여기며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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