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역사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이미지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판
휴먼큐브 | 부모님 | 2017.11.15
  • 정가
  • 22,000원
  • 판매가
  • 19,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1,100P (5% 적립)
  • 상세정보
  • 24x17 | 0.828Kg | 436p
  • ISBN
  • 979119602589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사 강사, 설민석. 한국사 대중화 프로젝트의 첫 걸음이 되었던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이 30만부를 돌파한 기념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2014년 1월 출간 이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한국사 책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기에, 초심의 마음으로 첫 책을 더욱 알차게 보강했다.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은 인물, 사건, 문화유산 세 가지 주제로 5천년 한국사에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할 30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역사의 사실은 물론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 저자의 시각이 모두 아우러져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개정판을 출간하며 초판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신 주류 학설과 이슈를 최대한 반영하려 했고, 내용 검증의 과정을 재차, 삼차 거쳤다. 또한 사진 자료와 사료를 더욱 보강했다. 민주화 운동과 노동 운동 등 현재 우리에게 그리 멀지 않은, 어쩌면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새로이 다뤘다.

  출판사 리뷰

설민석의 한국사 대중화를 위한 첫 걸음!

대한민국 한국사 열풍의 시작!
인물 / 사건 / 문화유산 세 가지 주제로 보는
무지 쉽고 도움 되는 한국사

분명 눈으로 책을 읽고 있지만,
귀로 설민석의 목소리가 들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사 강사, 설민석. 한국사 대중화 프로젝트의 첫 걸음이 되었던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이 30만부를 돌파한 기념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2014년 1월 출간 이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한국사 책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기에, 초심의 마음으로 첫 책을 더욱 알차게 보강했습니다.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은 인물, 사건, 문화유산 세 가지 주제로 5천년 한국사에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할 30개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역사의 사실은 물론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 저자의 시각이 모두 아우러져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개정판을 출간하며 초판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최신 주류 학설과 이슈를 최대한 반영하려 했고, 내용 검증의 과정을 재차, 삼차 거쳤습니다. 또한 사진 자료와 사료를 더욱 보강했습니다. 민주화 운동과 노동 운동 등 현재 우리에게 그리 멀지 않은, 어쩌면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새로이 다뤘습니다.

역사는 일부의 힘으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하루하루가 모두 역사입니다. 이 명확한 사실은 역사를 통해서 증명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고, 이것이 저자 설민석이 한국사를 알리기 위해 책을 쓰고, 강연을 하는 이유입니다.
나의 현재는 미래의 역사입니다.

선덕여왕의 매력 발산 中
이보다 더 흥미로운 게 분황사라는 이름의 유래입니다. 『삼국유사』에는 이런 일화가 전합니다. 당나라의 태종 황제가 어느 날 선덕여왕에게 붉은색, 자주색, 흰색의 세 가지 색으로 그린 모란꽃 그림과 모란꽃 씨앗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선덕여왕이 그 그림을 보고 “이 꽃은 정녕 향기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죠. 꽃씨를 심어 꽃이 피기를 기다렸는데, 실제로 꽃에서 향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훗날 이를 신기하게 여긴 사람들이 꽃에 향기가 없을 것이라는 걸 어찌 알았느냐고 물어보자 선덕여왕은 이렇게 말합니다. “꽃은 그렸지만 나비는 없었소. 그래서 향기가 없는 것을 알수 있었소. 이것은 당나라 황제가 내가 남편이 없는 것을 비웃은 것이오.” 어떻게 보면 성희롱을 했다고 할 수 있으려나요?
이에 선덕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나라 황제에게 대응합니다. 왕으로 즉위하고 3년이 지난 634년에 선덕여왕은 절로 짓고는 ‘황제의향기’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 절이 바로 분황사입니다.
이렇게 당나라 황제와 선덕여왕이 소통했던 방식을 보면, 그 본질은 조롱일지라도 표현이 무척 절제되고 옛사람들만의 멋이 난다는 생각이들어요. 직접 말을 주고받는 게 아니라 문화와 은유로 대화하는 방식이 참 품위 있지 않나요? 무엇보다 이 모든 일화를 통틀어 알 수 있는 사실은 선덕여왕이 지혜를 갖춘 사람이었다는 점이지요. 당나라 황제가 보낸 그림을 보고 자신에 대한 희롱을 알아채는 식견이 있었으니까요. <모란도>에 대한 일화를 조금 덧붙이자면, 당나라 황제가 세 송이의 꽃을 그려 보낸 것은 신라에 세 명의 여왕이 나올 것임을 예견해서였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실제로 신라는 세 명의 여왕선덕여왕, 진덕여왕, 진성여왕을 배출합니다.

내가 던진 건 도시락 폭탄이 아니었다! 윤봉길 의사 中
역사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이, 이 상하이사변이 윤봉길 선생의 거사를 가능하게 한 요인이 됩니다. 상하이사변 전승을 기념하고 중국과 정전협정을 맺기 위해 일본의 고위 장군들이 상하이에 모여들었는데, 때마침 일왕의 생일까지 겹치면서 상하이의 훙커우 공원에서 큰 행사가 벌어진 거죠. 늘 거사를 꿈꾸던 윤봉길 선생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크게 한 건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셈입니다. 독립운동을 위해 중국 칭다오에 있던 윤봉길 선생은 소식을 듣자마자 상하이로 달려와 곧장 한인애국단에 가입합니다.
준비는 매우 치밀하게 이뤄졌습니다. 많은 고위직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경계가 삼엄해 그냥 폭탄은 들고 갈 수가 없었어요. 때마침 지참 가능한 소지품 중에 도시락이 있다는 점에 착안, 한인애국단은 도시락 모양의 폭탄과 물통 모양의 폭탄 두 개를 만들어 위장합니다.
여기서 생긴 대표적인 오해가 바로 윤봉길 선생이 도시락 모양 폭탄을 던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윤봉길 선생이 실제 공격용으로 투척한 것은 물통 모양 폭탄이었습니다. 그럼 도시락 폭탄은 뭐였냐고요? 도시락 모양의 폭탄은 자결용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안타깝게도 윤봉길 선생은 거사를 치른 후 스스로 목숨을 버리겠다는 결의를 품고 있었습니다.
거사 당일, 김구 선생과 윤봉길 선생이 시계에 관해 나눈 대화는 유명합니다. 김구 선생과 함께 아침식사를 들던 윤봉길 의사는 김구 선생의 낡은 시계를 보고 자신의 시계는 얼마 전에 산 새것이니, 시계를 바꾸어 갖자고 말합니다. 허름한 시계와 비싼 시계를 바꾸자고 하니 김구 선생은 당연히 거절을 하죠. 그러자 윤봉길 의사는 “앞으로 저의 시간은 한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하고, 이에 김구 선생이 눈물을 흘리며 “지하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 멀지 않은 이야기, 민주화 운동 1 中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살피기 전에, 현대사와 민주주의가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발전해왔는지 먼저 짚고 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현대가 시작되면서 민주주의가 시작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민주주의는 예전부터 존재하고 있었죠.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처럼 시민에게 주권이 있어 직접 정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정치 형태를 민주주의라고 합니다. 그러나 고대의 민주주의는 여성, 노예 등에게는 참정권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을 부여하지 않는 선별적인 민주주의였습니다.
근대를 거쳐 현대로 넘어오면서 모든 인간에게 똑같이 보장되어야 하는 인권의 중요성과 개개인의 평등, 자유가 강조되기 시작합니다. 특히 프랑스 대혁명을 거치며 인류가 공통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인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이 널리 퍼지게 되었지요. 이후로 신분제와 노예제가 폐지되고,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여성에게까지 확대되며 오늘날의 민주주의와 민주주의 국가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민주주의를 선택하지 않는 국가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북한을 꼽을 수 있어요. 개개인의 자유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중요시 여기는 체제인데, 이를 사회주의라고도 합니다. 대한민국은 정부 수립 당시부터 직접 우리 손으로 대표를 뽑는 민주주의를 국가의 체제로 선택했고, 그랬기 때문에 국가는 국민 개개인의 권리와 이익을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절대 억압되어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민주주의 체제로 출발한 대한민국은 정부 수립 직후부터 여러 위기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설민석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은 무엇일까. 그는 이렇게 대답한다. 단연코 인문학이라고. 인문학의 기본인 역사를 되도록 쉽고 재미있게, 감동적으로 구현해 온 ‘지식 큐레이터’ 설민석. 최근 역사라는 분야를 넘어 방송, 강연, 영화 등을 통해 고전과 인문 교양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원석을 발굴하여 보석으로 세공해내듯,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복잡한 컨텐츠는 보다 말랑말랑하게, 하지만 그 속의 알맹이는 보다 더 단단하게 빚어내고 있다.“삼국지는,내 인생의 영원한 스승이다.”삼국지를 포함하여 수많은 인문학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자신이 없었을 거라 말하는 그의 소명은, 인문 교양과 대중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다. 다소 복잡하고 난해한 세상의 지식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풀어 설명하고자 한다. 그렇게 온 국민에게 든든한 책사 하나를 마련해주는 것이 그의 간절한 바람이다. 현재의 우리에게 필요한 답을 얻고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 그것이 설민석의 강의를 듣고 책을 읽은 이들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일 것이다. 설민석은 2019년 현재 ‘단꿈교육’ 대표이사와 ‘이투스’ 대표강사를 맡고 있으며, 그동안 집필한 책으로는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등 다수가 있다.2017년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람들’ 문화 분야 수상2017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특별상 수상2016년 대한민국 교육서비스 브랜드대상 역사교육부문 수상2016년 대한민국교육산업대상 역사교육부문 수상2014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역사교육부문 수상★ tvN <어쩌다 어른 특강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무한도전>, KBS <오늘 미래를 만나다> 등 스페셜 강의, SBS <집사부일체>, 다수의 영화 해설 등 출연

  목차

개정판 머리말 _004
초판 머리말 _006

제1장 인물 편
1. 내 아버지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아버지…… 단군왕검 _017
2. 선덕여왕의 매력 발산 _029
3. 삼천궁녀의 미스터리, 의자왕 _037
4.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일생을 결혼에 매진한 태조 왕건 _047
5. 사랑에 모든 것을 내던진 남자, 공민왕 _057
6. 한글은 과연 세종이 만들었는가 _069
7. 우리가 몰랐던 ‘인간 세종’ _083
8. 역대 드라마 최다 출연 커플? 장희빈과 숙종 _099
9. 만세를 부를 그날을 위해, 도마 안중근 _109
10. 내가 던진 건 도시락 폭탄이 아니었다! 윤봉길 의사 _121

제2장 사건 편
1. 100만 인구로 2억을 지배하다, 몽골의 침입과 항전 _133
2. 이성계가 말 머리를 돌리던 그날 1 _145
3. 이성계가 말 머리를 돌리던 그날 2 _157
4. 교과서 밖의 진짜 임진왜란 이야기 1 _171
5. 교과서 밖의 진짜 임진왜란 이야기 2 _191
6. 그곳에 학생들이 있었다 _209
7. 누가 방아쇠를 당겼는가? 민족의 비극 6·25전쟁 _221
8. 그리 멀지 않은 이야기, 민주화 운동 1 _233
9. 그리 멀지 않은 이야기, 민주화 운동 2 _249
10. 어쩌면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야기, 노동 운동과 전태일 _265

제3장 문화유산 편
1. 기술력과 신앙심의 결정체, 석굴암 _283
2. 불상도 모르는 불쌍한 중생을 위하여…… 역사 속의 불상 _295
3. 이소룡도 반해버린 한국의 탑 _307
4. 읽는 데만 30년! 팔만대장경 _321
5. 독자 여러분, 돈 많이 버세요! 한국의 화폐 _333
6.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우리의 세시풍속 _347
7. 초상화부터 풍속화까지! 만능 재주꾼, 단원 김홍도 _357
8. 난 여자가 아니랍니다, 혜원 신윤복 _375
9. 설민석도 그린 민화, 당신도 그릴 수 있어요. 한국의 민화 _391
10. 간도와 독도 이야기 _407

단꿈 한국사 연표 _408
본문 자료 출처 _426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