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진가 하시시박과 배우이자 작가 활동을 겸하고 있는 봉태규가 두 자녀 시하, 본비와 함께 떠난 핀란드 그리고 스웨덴에서의 여정을 담아낸 사진 동화집이다. 오로라를 가장 보기 힘든 환경인 보름달이 뜬 날, 극적으로 오로라를 맞이하며 깨달은 작은 메시지를 ‘Full Moon Aurora’라는 상징적인 제목으로 엮어 소개한다.
출판사 리뷰
■ <마이크로스코프>는 ‘도시미감’의 관점에서 3P 플랫폼(Paper, Place, People)을 통해 실체적 경험을 제안하는 도시 콘텐츠 전문 미디어 그룹 ‘어반북스’와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가 협력하여 만드는 크리에이터 사진집 시리즈입니다. 사진 찍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작업에 영감을 얻는 크리에이터들의 사진을 소개하고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영감과 자극을 가져다주는 프로젝트 사진집입니다.
■ 마이크로스코프의 두 번째 참여 크리에이터는 사진가 하시시박과 배우이자 작가 활동을 겸하고 있는 봉태규가 두 자녀 시하, 본비와 함께 떠난 핀란드 그리고 스웨덴에서의 여정을 담아낸 사진 동화집입니다. 오로라를 가장 보기 힘든 환경인 보름달이 뜬 날, 극적으로 오로라를 맞이하며 깨달은 작은 메시지를 ‘Full Moon Aurora’라는 상징적인 제목으로 엮어 소개합니다.
마이크로스코프, 이름에 담긴 의미’현미경’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진집 ‘마이크로스코프’ 시리즈의 이름은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저마다 사진 찍는 행위를 통해 영감을 얻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서 그들이 라이카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이야기합니다. 또한 이들의 이러한 자기표현 방식에 관해 조금 더 세밀하게 관찰하며 아티스트의 새로운 모습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마이크로스코프, 크리에이터 저마다의 기록을 담다 전 세계적으로 확고한 마니아층을 가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와 함께, 카메라 렌즈를 통해 남다른 영감과 착상을 얻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사진을 담은 사진집 시리즈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하시시박
매거진 <바이스> 영국판을 통해 데뷔한 특별한 이력을 갖고 있는 그녀는 M6, SL 등 아날로그, 디지털을 넘나드는 다양한 라이카 카메라를 사용하며 특유의 이중 노출 사진과 텍스쳐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자신만의 확실한 사진 스타일을 구축했습니다. 하시시박은 현재에도 개인 작업과 상업 작업을 넘나들며 사진과 다른 분야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사진을 매개로 한 조금 더 확장된 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