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버릴수록 넉넉해지는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무소유\'
우리는 언제나 \'가지기\'위해 노력한다. 특히 많은 돈, 권력, 아름다운 외모 등 보여지는 가치를 가지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 우리는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가치를 평가한다고 여기며 그곳에서 행복을 찾으려한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러한 우리에게 반문한다. \'이미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갖고 있는데도 끊임없이 소유하고 싶어 머릿속이 어지럽지는 않은가? \'라고.
『버리고 사는 연습』에서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진 것\'이 얼마나 불편한 일인지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돈에 쩔쩔매며 살기보다 우아하게 돈을 지배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버리고 사는 연습’은 어떻게 하면 물건에 대한 소유욕과 집착에서 벗어나 행복한 돈 쓰기를 하면서 돈에 당당해질 수 있는지를 설명해주며 ‘버리기’에도 나름의 노하우와 철학이 있음을 전한다.
책은 우리 스스로 마음 상태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우리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욕망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코이케 스님은 욕망에 휘둘러졌던 자신의 학생시절부터 현재의 풍부한 가난 생활 이야기까지를 들려주며 소유하지 않는 삶의 즐거움을 설파하고 있다. 이러한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말씀을 통해 독자들은 물건이나 돈 욕심에서 해방되어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어봄과 동시 새로운 인생의 관점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출판사 리뷰
가진 것이 많아질수록 끝없는 욕심에 시달리게 된다
버릴수록 넉넉해지는 행복한 무소유!
혹시 당신은 당신의 소유물이 자신의 가치를 평가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래서 이미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갖고 있는데도 끊임없이 소유하고 싶어 머릿속이 어지럽지는 않은가? 한국·일본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코이케 스님은 \'버리고 사는 연습\'에서 많이 \'가진 것\'이 얼마나 불편한 일인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돈에 쩔쩔매며 살기보다 우아하게 돈을 지배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유물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라! 결코 그것으로 평가받지 못한다
소유물은 물건만 지칭하는 게 아니다. 자격증, 학력, 일, 지위, 심지어 인간관계도 포함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소유물을 가지면 가질수록 우리 마음의 안정뿐만 아니라 자신이 높이 평가받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가 가진 것이 많으면 일단 주목을 받을 수는 있으나 가진 것들이 서로 연쇄 반응을 일으켜 생각의 소음만 만들어내 혼란스러울 뿐이다. 또한 소유에 대한 갈망은 멈출 줄 모르고 더욱더 많은 소유물을 가지려고 한다. 결국 행복하지 못한 삶만 추구하게 된다. 즉, 소유물에 마음을 빼앗기면 그것을 손에 넣을 때까지 전전긍긍하거나 돈에 쩔쩔매며, 자유롭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삶을 살게 된다.
‘버리고 사는 연습’은 어떻게 하면 물건에 대한 소유욕과 집착에서 벗어나 행복한 돈 쓰기를 하면서 돈에 당당해질 수 있는지를 설명해준다. ‘버리기’에도 나름의 노하우와 철학이 있다는 얘기다. 코이케 스님은 생활에 불필요한 것을 구입하지 않는 것 하나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즉, 불필요한 것을 소유하면 마음이 안정을 찾지 못해 손해고, 그만큼의 돈을 꼭 필요한 데에 가격에 신경 쓰지 않고 양질의 것을 구입할 수 있어 좋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버리고 사는 연습’을 통해, 돈이 있든 없든 돈에 휘둘리지 않는 행복한 돈 쓰기의 실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대의 정신적인 멘토, 코이케 스님이 말하는 돈과 욕망, 그리고 행복의 메커니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건을 소유하는 것이 곧 행복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많은 것을 가지게 된 부자가 되었다고 과연 그들이 행복하다고 말하는가? 코이케 스님은 가난한 상태에 있을 때는 자신이 불행한 이유가 가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착각은 가난에서 벗어나 풍요로움을 체험하기 전까지만 계속될 뿐이라고 말한다. 즉 가난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곧 견딜 수 없는 괴로움으로 이어진다. 괴로움이 쌓이면 마음은 불행해진다. 그래서 괴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원하는 것을 가지려고 몸부림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손에 넣으면 그 순간 괴로움이 사라지고 쾌락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런 기분도 원하는 것을 손에 넣었을 때뿐이다. 왜냐하면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은 후에 괴로운 마음 상태가 일어나는데, 이것은 우리가 더 강력한 욕망에 쫓기는 사이클에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간은 욕망의 메커니즘에 의해 생겨나는 마음의 감정에 끌려 다니는 것이다. 하지만 코이케 스님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스스로 마음 상태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우리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욕망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코이케 스님은 욕망에 휘둘러졌던 자신의 학생시절부터 현재의 풍부한 가난 생활 이야기까지를 들려주며 소유하지 않는 삶의 즐거움을 말한다. \'버리고 사는 연습\'은 물건이나 돈 욕심에서 해방되어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코이케 류노스케
1978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교양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야마구치의 쇼겐지(正現寺)와 세카가야구의 쓰쿠요미지(月?寺)의 주지로 일하고 있다. 절과 문화센터 등에서 좌선과 명상 지도, 상담을 하고 있으며 스님의 강좌들은 가장 예약이 어려운 것으로 꼽힌다. 2003년부터 웹사이트 ‘가출공간(http://iede.cc/)’을 열어 직접 그린 선(禪) 카툰과 에세이, 상담을 통해 마음 다스리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류노스케 스님은 불도에 입문하기 전 회사원와 편의점과 카페의 아르바이트생, 입시학원 강사, 절의 시봉, 월급쟁이 승려 등으로 일했었다. 일을 하면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뼈저리게 경험했으며 현대사회에서 근로자로서의 삶, 돈을 번다는 것의 의미, 인관관계,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번뇌해왔다. 때문에 ‘번뇌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그의 저서에서 제시하는 해법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통쾌한 방법으로 삶과 일상, 일에서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게 한다. 저서로는 『행복하게 일하는 연습』 외에도 『생각 버리기 연습』 『화내지 않는 연습』 『번뇌 리셋』 『불교 대인심리학』 『못난 자신 버리기』 『부처의 말』 『좌선 입문』 『가난 입문』 『침묵 입문』 등이 있다.
역자 : 유윤한
이화여대 졸업 후 전문 편집자와 번역 작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캘빈, 전기는 어디에서 오니?》《셀프 매니지먼트》《우리 아이에게 힘을 주는 밥과 빵》《우리 아이를 지키는 과일과 채소》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나의 풍요로운 가난
제1장 버리고 사는 연습
가진 것이 많으면 마음이 복잡해진다
사람은 소유물에 마음을 빼앗기기 쉽다
소유한다는 것의 괴로움
아까워하는 병에서 탈출하자
버리고 나서 깨닫게 되는 것들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돈의 가치
제2장 왜 돈을 쫓는가?
많이 가져도 행복하지 않다
손에 넣을 수 없을수록 간절해진다
행복해질 수 없는 시스템
왜 돈을 모으는가?
왜 지배하고 싶은가?
욕망의 덫
돈을 쫓아간 사람의 끝
현실 세계의 고독과 가상 세계의 쾌락
오타쿠는 정말 행복한가?
욕망의 세 가지 모습
욕망은 결코 쿨하지 않다
분노를 벗겨내면 욕망이 튀어 나온다
오락은 필요하지 않다
무력감은 왜 생기는 것인가?
제3장 참 행복 vs 가짜 행복
마음의 독주를 멈추게 하자
바르지 못한 생각은 소문이 되기 쉽다
행복할 수 있는 마음가짐
집중하면 행복해진다
일상생활 속에서 집중하는 방법
제4장 행복해지는 돈 쓰기
불행할 수밖에 없는 돈 쓰기
행복한 소비를 위한 첫걸음
좋은 데 돈을 쓰고 있다는 기분이 중요하다
돈을 아껴서는 안 되는 것
필요 리스트와 욕망 리스트
풍요로운 가난을 위한 쇼핑
돈이 없어도 변하지 않을 자신감
먹는 것에 돈 쓰는 방법
평생 쓸 것은 실용적인 것으로 고른다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인가?
인색함이 불행으로 이끈다
돈이 있어도 돈에 의지하지 않는다
더 행복해지기 위한 돈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