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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어른 되긴 글렀군
위즈덤하우스 | 부모님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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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90년 일본의 만화 잡지 ‘만화 액션’ 등에서 연재를 시작한 <크레용 신짱>은 어린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짱구는 못 말려>라는 제목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소개되면서 짱구는 한국 독자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자리 잡게 되었고 짱구의 울라울라 춤과 무심한 대사들을 따라 하는 아이들도 많았다.

이제 어른이 되어서 다시 만나는 짱구는 어떨까. 이제 내 마음보다 남의 비위를 먼저 맞추느라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 우리,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철없다는 소리를 듣고 그러다 보니 어느샌가 나를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우리의 답답한 갈증을 짱구의 엉뚱하고 거침없는 말 한마디가 속 시원하게 뻥 뚫어주고 있다. 다섯 살 아이가 별 생각 없이 하는 말 같으면서도, 그 내면에는 절대로 남 눈치 보지 않는 당당함, 아무도 태클 걸 수 없는 배짱,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는 대담한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야!”
답답한 일상에 브레이크를 거는 짱구의 삐딱한 인생 기술!


엉망진창인 이 세상을 살아가느라 고생하는 어른들에게 짱구가 전하는 유쾌한 삶의 지혜! 어린 시절 꿈꾸던 훌륭한 어른이 되지는 못했지만 매일 자기만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짱구는 말한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의 작은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고, 당신 없이도 회사는 잘 돌아가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라고….” <짱구는 못 말려>의 오리지널 원작만화인 <크레용 신짱>의 만화 원화를 보는 재미와 만화 속에 숨겨져 있던, 지금의 우리에게도 유효한 짱구식 인생 대처법이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걱정? 불매합니다
고민? 반품할게요
자본주의 미소? 안 사요!

“바람 빠진 풍선처럼 쭈그러든 당신의 인생을
짱구가 탱탱볼처럼 펴드립니다!”


1990년 일본의 만화 잡지 ‘만화 액션’ 등에서 연재를 시작한 <크레용 신짱>은 어린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짱구는 못 말려>라는 제목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소개되면서 짱구는 한국 독자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자리 잡게 되었고 짱구의 울라울라 춤과 무심한 대사들을 따라 하는 아이들도 많았다.
이제 어른이 되어서 다시 만나는 짱구는 어떨까. 이제 내 마음보다 남의 비위를 먼저 맞추느라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 우리,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철없다는 소리를 듣고 그러다 보니 어느샌가 나를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우리의 답답한 갈증을 짱구의 엉뚱하고 거침없는 말 한마디가 속 시원하게 뻥 뚫어주고 있다. 다섯 살 아이가 별 생각 없이 하는 말 같으면서도, 그 내면에는 절대로 남 눈치 보지 않는 당당함, 아무도 태클 걸 수 없는 배짱,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는 대담한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

“오늘의 고기만두를 내일로 미루지 말자!”
“뭘 그렇게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해? 나는 그냥 재미있어서 하는 건데.”
“지금 힘든 사람 모두 힘 빼요. 힘을 빼는 순간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떠오를 거예요.”
“멈추고 싶으면 그만 버둥거려. 네가 먼저 멈추라고.”
“져도 진짜 기분 좋아!”

최고운 작가의 신작 《멀쩡한 어른 되긴 글렀군》은 엉망진창인 이 세상에서 스스로를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하는 어른들을 응원하는 짱구의 삐딱한 인생 철학을 만화와 함께 재미있게 엮은 책이다. “이게 뭐야!” 하며 그저 가볍게 웃어넘겼다가도 어느샌가 마음속에 묵직하게 남아 어른들에게 독특한 위로를 주는 짱구의 말 한마디.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야!” 오늘도 어른인 척, 괜찮은 척, 내 마음이 어떤지도 모른 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등짝 스매싱을 날려주고 또 가끔은 다시 일어설 힘을 주기도 한다. 어린 시절 짱구 만화를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 일상의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만의 속도와 행복을 지키는 짱구식 인생 처세술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걱정 오래 담아 두면
마음속에 주름 생겨요!”
핵노잼 세상에서 짱구처럼 그저 즐겁게!

<크레용 신짱> 추억의 만화 원화를 수록
빅 재미 큰 웃음 보장!


언제 어디서나 태평스럽게 하고 싶은 일들을 해내고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짱구. 누구나 짱구처럼 살고 싶은데 그게 생각처럼 잘 안 된다. 어른이 된 지금, 짱구를 떠올리면 늘 다른 사람 마음만 맞춰주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 번 나다운 행복과 삶의 속도를 성찰하게 해준다. 또한 천진난만한 모습부터 의외로 어른스러운 모습까지 짱구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크레용 신짱>(학산문화사)의 만화 원화를 그대로 소장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최고운 작가의 맛깔스러운 글과 짱구 만화를 동시에 읽을 수 있어 독서의 즐거움이 배로 늘어난다. 나이가 들면 모든 걸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힘들어하는 독자들,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흘려보내고 싶은 독자들 모두가 오랜만에 짱구를 보며 마음껏 큰 소리 내며 웃고,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한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세상 할 말 다 하고 사는 짱구,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짱구가 부럽습니다

짱구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독자들의 한 마디!


짱구야! 내가 너한테서 인생을 배우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이제 그만 투덜거리고 어른답게 내 삶을 살 거야! (i******)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꾸역꾸역 견디는 어른들,
오늘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어른들,
내가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자책하는 어른들에게
밝고 유쾌한 위로와 배움을 담은 이 책을 추천합니다! (z******)

그동안 엄청나게 쏟아져나오던 캐릭터 에세이 중, 가장 최고의 책! (u*******)

중요한 일을 앞둔 사람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요.
맥주 안주로 책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다니! (f*****)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는 짱구가 너무 부러워요! (z*****)

책을 다 읽을 때쯤이면 어느새 인생 고민이 옅어져 있는 걸 느낄 수 있어요. (c******)

짱구에게서 인생을 배웁니다. 유쾌하고 어이없게! (s******)

너무 좋은 메시지들이 가득! 현실과 육아에 찌들어 있던 나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준 짱구.
너 엄청 멋진 애였구나! (d******)




내가 사소한 결심에도 총력을 기울이며 겨우 살고 있듯이
어딘가에는 소심함을 감추고 대범한 척 사는 어른도 있을 것이고,
사는 게 지루해서 몸을 비비 꼬면서도
진지하고 점잖은 척하는 어른도 있을 것이다.
매 순간 애쓰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 큰일 날까 봐
확신 없는 공무원 시험을 보고 대학원에 가고 결혼을 하며
등 떠밀려 사느라 속마음이 불안한 어른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인생을 능숙하게 돌파하고 싶었지만, 예상 밖이라 당황한 적 있는 사람,
낮에는 저임금, 밤에는 이게 사는 건가 싶은 ‘낮저밤이’ 사람,
훌륭한 어른이 되진 못했어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제법 살아가는 어른들이
이 책을 읽어주면 좋겠다.
고단한 하루 끝에 가볍게 맥주 한 잔 마시며 짱구 만화를 보듯이 말이다.
_ ‘프롤로그’ 중에서

모두가 주목받는 꽃으로 자랄 수도 없고 세상이 기억할 만한 열매를 맺지도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거야말로 말이 안 되는 일이니까. 다만 그 당연한 사실을 자연스레 깨닫는 순간이 일생에 반드시 한 번은 오는데, 그 자각의 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남은 삶의 모습이 정해지는 것 같다.

짱구 : 잡초도 태어났을 땐 자기가 잡초인지도 몰랐을 텐데……. 다른 꽃을 위해 뽑혀 나갈 줄도 모르고 열심히 컸을 텐데……. 잡초가 안 됐다.
_ ‘잡초야, 앞으로도 쑥쑥 커야 해’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최고운
세상은 재능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믿는 사람. 재능 있는 사람들 덕분에 만화도 보고 영화도 보고 드라마도 보며 시름을 잊는다.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캔 맥주를 마시며 짱구 만화책을 보는 것은 오랜 기쁨이다. 서로의 재능으로 영감을 주고받고 각자 좋은 방향으로 감화되는 세상을 꿈꾼다.코스모폴리탄, 얼루어, 슈어, 쎄씨, 앙앙, 무비스트, 한겨레 Esc 등에 다양한 칼럼을 연재했으며 KBS, SBS, TV조선, MBN 등에서 다큐멘터리 및 교양 방송 자막을 검수했다.드라마 메이킹 구성작가, 드라마 웹진 편집장, 드라마 OST 작사가, 인터뷰 취재 기자 등많은 직업을 거쳤다. 저서로는 《아무 날도 아닌 날》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안 멀쩡한 세상에서 짱구처럼 자유롭게

Part 1.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의 엉덩이를 씰룩이겠다

결투를 신청하신다면 액션 가면을 드리겠습니다
당신도 부끄러워 말고 응가맨이 되도록
오늘의 고기만두를 내일로 미루지 말자
스몰 토크 주의보
네 힘으로 달려야지! 이렇게 달리는 것도 내 힘인데?
인생이 예상 밖이라면 오케이입니다
실패의 재발견
우리 집에 품위는 무슨

Part 2. 짱구는 못 말려

잡초야, 앞으로도 쑥쑥 커야 해
멀어진 착한 마음들
하지만 다들 네가 없으니까 쓸쓸하대
솔직해지는 연습을 하면 되잖아요
크고 강해지는 것에 대한 선망
빈말을 하느라 잘 참았다
져도 진짜 기분 좋아
그만 구시렁거리고 맥주나 마셔

Part 3. 일개미는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네

나를 낳아 기른다는 것
네가 없어도 회사는 잘 굴러가, 걱정 마
좋아, 회의 끝!
양쪽 맛을 모두 즐기는 아빠
덕업일치를 믿습니까?
그냥 재미있어서 하는 건데
힘 빼기의 기술
벽에 부딪힐 땐 벽이 없는 길로 가라!
회피 스킬을 획득했습니다
축구에 손을 못 쓰게 하는 규칙은 누가 정했을까

Part 4. 걱정은 지나가던 흰둥이에게 모두 줘버려

버려야 비로소 정리되는 것들
인생이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멈추고 싶으면 네가 먼저 멈춰!
구태의연한 겸손 금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이유 없이 힘들 때 외치는 주문
취미의 연못에 낚싯대를 던지자
인간들이 싫어요
여럿이 음식을 먹을 때 드는 쪼잔한 마음이여
모두가 멋있지는 않아도 돼
나는 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Part 5. 우리 사이는 초코비 과자 몇 개면 될까

할아버지는 왜 쭈글쭈글해?
종이 다른 가족
엄마, 아빠, 동생 다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
짱구 같은 아이
알고 보면 좋은 사람
애매한 상처 처방전
특별한 화해 없이 용서하게 되는 마음
누군가를 돌보는 마음
종이 개구리의 위로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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