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신통방통 우리나라 시리즈 3권.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한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다. 오나전, 캐안습, 오티엘 같은 인터넷 용어를 입에 달고 살던 세종이가 한글 캠프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고 생생하게 그려냈다.
왜 한글을 자연을 담은 글자라고 하는지, 왜 한글을 과학적이라고 하는지, 왜 세계 언어학자들이 한글을 세계 최고의 글자라고 하는지를 글과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실제 있음직한 주인공의 모습은 아이들과 쉽게 공감대를 형성해 세종이를 따라 자연스럽게 한글에 대해 알게 하고, 나아가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갖게 한다.
출판사 리뷰
신통방통 우리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신통방통 한글』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상징과 역사적 사실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쓴 ‘신통방통 우리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세 번째 책의 주제는 ‘한글’. 오나전, 캐안습, 오티엘 같은 인터넷 용어를 입에 달고 살던 세종이가 한글 캠프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고 생생하게 그려냈다.
한글 속에 담긴 비밀을 밝히다!『신통방통 한글』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한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다. 왜 한글을 자연을 담은 글자라고 하는지, 왜 한글을 과학적이라고 하는지, 왜 세계 언어학자들이 한글을 세계 최고의 글자라고 하는지를 글과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한글의 기본 자음 ‘ㄱ.ㄴ.ㅁ.ㅅ.ㅇ’ 이 발성 기관의 모습을 본떠 만들었고, 이 다섯 글자에 획을 하나씩 더해 다른 글자를 만들었다는 식으로 순차적으로 설명해 아이들 스스로 한글의 과학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했다.
‘나도 세종이처럼 한글을 아끼고 사랑해야지!’비속어와 인터넷 용어를 입에 달고 살고, 받아쓰기 시험 점수가 늘 형편없는 세종이는 이름값도 못한다며 부모님께 늘 꾸중을 듣는다. 하지만 세종이는 오히려 세종 대왕을 존경해 자기 이름을 세종이라고 지었다는 아빠와 한글 같은 걸 만들어 늘 세종이를 야단맞게 하는 세종 대왕이 못마땅할 뿐이다. 이렇게 주인공 세종이는 바로 우리 아이 혹은 우리 옆집에 살 것만 같은 모습이다. 실제 있음직한 주인공의 모습은 아이들과 쉽게 공감대를 형성해 세종이를 따라 자연스럽게 한글에 대해 알게 하고, 나아가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갖게 한다.
어렵고 까다로운 정보를 수수께끼 풀듯 재미있게!한글 캠프에 참가한 세종이는 같은 모둠인 아이링과 함께 한글에 관한 문제를 한 문제, 한 문제 풀어 나간다. 세종이와 함께 수수께끼 풀듯 한 문제, 한 문제 풀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한글에 관한 어렵고 까다로운 정보를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국어(듣기.말하기) 5. 더 알고 싶어요
2학년 1학기 바른 생활 7. 컴퓨터를 바르게 사용해요





“엄마, 아빠가 자꾸 저를 오티엘하게 만들어요. 텔레비전도 맘대로 못 보게 하고.”
“뭐라고? 오, 오티엘?”
엄마도 세종이의 말을 얼른 알아듣지 못하고 다시 물었어요.
“영어로 오티엘(OTL)이오. 완전 좌절하게 만든다고요. 2학년인 우리 반 애들도 다 아는 말을 엄마랑 아빠는 왜 하나도 몰라요? 아유, 답답해.”
세종이의 투정에 아빠가 목소리를 낮추고 말했어요.
“아무래도 안 되겠다. 세종이의 말버릇이 점점 더 나빠지는구나. 지금이라도 바로잡지 않으면 엉망진창이 되겠어.”
아빠의 말에 엄마도 얼른 맞장구를 쳤어요.
“맞아요. 이상한 인터넷 용어는 물론이고, 이제는 비속어까지 아무렇지 않게 막 쓴다니까요.”
아빠에 이어 엄마까지 세종이의 말버릇을 나무라자, 세종이는 끈 떨어진 연이 된 심정이었어요.
선생님의 이야기에 아이링이 얼른 맞장구를 쳤어요.
“한자는 사물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라서 글자 수가 엄청 많아요. 저도 아직 모르는 글자가 많은걸요. 그런데 한글은 자음과 모음만 알면 모든 글자를 만들 수 있어서 배우기가 정말 쉬운 것 같아요. 글자 하나하나 다 외워야 하는 한자랑은 정말 달라요.”
아이링의 말에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였어요. 모두 한자를 외우느라 고생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세종이는 이렇게 편리하고 과학적인 한글이 우리글이라는 게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어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한글을 아끼고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작가 소개
저자 : 강민경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로 있다. 2002년 MBC창작동화대상에 장편 동화가 당선되며 등단한 뒤 동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드님, 진지 드세요》, 《100원이 작다고?》,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 1, 2》(공저) 등이 있다.
목차
01_오나전 캐안습?
02_한글아, 없어져라!
03_한글 캠프
04_한글 없이 편지 쓰기
05_첫 번째 힌트를 향하여
06_고마워요, 세종 대왕님!
07_한글 속에 숨은 비밀
08_바른 우리말로 바꾸기
09_우리 모두 1등!
10_찌아찌아족의 한글
11_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