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반지의 제왕 1~3 + 호빗 세트 (전4권) 이미지

반지의 제왕 1~3 + 호빗 세트 (전4권)
arte(아르테) | 부모님 | 2021.02.23
  • 정가
  • 196,200원
  • 판매가
  • 176,580원 (10% 할인)
  • S포인트
  • 9,810P (5% 적립)
  • 상세정보
  • 22x18 | 3.575Kg | 2496p
  • ISBN
  • 978895099328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모든 힘을 지배할 절대반지를 갖게 된 호빗 ‘프로도’가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는 판타지 서사 『반지의 제왕』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2021년 새롭게 출간된 『반지의 제왕』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60주년판 전면 완역을 거쳤다.

기존 번역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과 누락된 부분, 새롭게 고쳐진 개정 내용 등을 모두 반영하였고, 톨킨 번역지침에 따라 고유명사와 요정어의 번역을 다듬었다. 이런 노력을 거친 끝에 500여 개의 번역용어가 새롭게 만들어졌고, 인물 간의 말투, 어미, 존대법 등 세세한 부분까지 치열한 토론을 거쳐 수정이 이루어졌다.

무서운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긴 동쪽의 ‘외로운 산’을 되찾기 위해 마법사 간달프와 함께 위험한 여정을 떠나는 호빗 ‘골목쟁이네 빌보’의 모험담을 그린 판타지 서사 『호빗』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톨킨의 가운데땅 이야기의 서막을 알린 작품 『호빗』은 1937년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반지의 제왕』의 모티프가 된 작품이다. 이후 호빗에 등장했던 신기한 반지는 절대악령 사우론의 힘을 상징하는 반지가 되었고, 가운데땅의 여러 종족들과 사우론의 악의 세력들은 운명을 건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2021년 국내에서 새롭게 출간된 『호빗』은 초판 발행 당시 톨킨이 직접 그려 넣은 일러스트 13점과 두 장의 지도를 함께 넣었고, 50주년 기념판을 반영, 전면 개정 완역하였다. 또한 크리스토퍼 톨킨의 서문을 수록하여 국내 톨킨 독자들이 원작의 풍미를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리뷰

가운데땅 역사상
가장 스펙터클한 원정이 시작되다!

★★★ 전 세계 1억 부 판매 신화! ★★★
★★★ 아마존 독자 선정 세기 최고의 도서! ★★★
★★★ <해리 포터>,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의 원류! ★★★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천재적인 작품!
20세기 판타지 문학의 걸작 『반지의 제왕』, 새롭게 태어나다!
국내 최초 60주년판 완역 전면 개정!


모든 힘을 지배할 절대반지를 갖게 된 호빗 ‘프로도’가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는 판타지 서사 『반지의 제왕』(전 3권) 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반지의 제왕』이 처음 세상에 나온 것은 1954년이다. 톨킨은 쇄를 거듭할 때마다 수정을 진행했고 독자들은 변경된 내용을 기록하면서 책의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2004년 하퍼콜린스에서 출간된 50주년 기념판의 서문에서 편집자는 초판에 비해 300~400개의 수정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2014년에 출간된 60주년 기념판은 크리스토퍼 톨킨이 편집에 참여하여 추가적인 수정과 개정을 진행하였고, 1954년 초판 당시 톨킨이 디자인한 표지로 출간되었다.
국내에서 『반지의 제왕』은 1991년 세 역자의 ‘의기투합’으로 출간되었다. 이후 완전히 절판되기까지 몇 번의 개정과 수정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기존판 독자들이 접했던 텍스트는 1991년 이전 버전으로 해외 최신판에 추가된 수많은 수정과 개정 내용을 거의 반영하지 못했다. 또한 톨킨의 번역지침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초기의 번역이 대부분 유지되거나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못한 채 수정되어 많은 톨킨 독자들이 아쉬움을 느껴 왔다.
2021년 새롭게 출간된 『반지의 제왕』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60주년판 전면 완역을 거쳤다. 기존 번역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과 누락된 부분, 새롭게 고쳐진 개정 내용 등을 모두 반영하였고, 톨킨 번역지침에 따라 고유명사와 요정어의 번역을 다듬었다. 이런 노력을 거친 끝에 500여 개의 번역용어가 새롭게 만들어졌고, 인물 간의 말투, 어미, 존대법 등 세세한 부분까지 치열한 토론을 거쳐 수정이 이루어졌다.

절대반지를 파괴하고 악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결성된 반지 원정대,
모르도르를 향한 목숨을 건 여정이 시작된다!


샤이어의 호빗 빌보는 111번 째 생일잔치에서 모두에게 안녕을 고하고 마법처럼 사라진다. 빌보는 그 길로 여행을 떠나며 조카인 프로도에게 모습을 감춰주는 신비한 반지를 물려준다. 예전부터 반지를 수상하게 여기던 마법사 간달프는 오랜 조사 끝에 그 반지가 암흑의 군주 사우론의 절대반지임을 알아낸다. 반지의 행방을 찾으려는 암흑의 세력으로 인해 샤이어는 위기에 처하고, 프로도는 간달프의 조언대로 반지를 갖고 호빗 친구들과 샤이어를 떠난다. 그들은 순찰자 아라고른의 도움으로 깊은골에 도달하고, 그곳에서 간달프와 재회한다. 가운데땅 종족들의 대표가 모인 회의에서 사우론의 부활을 막기 위해 절대반지를 파괴하기로 결정하자, 프로도는 세 호빗 친구들과 간달프, 아라고른, 곤도르의 보로미르, 난쟁이 김리, 요정 레골라스로 결성된 반지 원정대와 함께 반지를 파괴하기 위한 여정에 오르는데……

지상의 요정 왕들에겐 세 개의 반지,
독집의 난쟁이 왕들에겐 일곱 개의 반지,
죽을 운명을 타고난 인간들에겐 아홉 개의 반지,
그리고 모든 반지를 불러모아 암흑에 가두는 것은 절대반지!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정교한 신화를 구축해낸 J.R.R. 톨킨. 그 일생의 역작 『반지의 제왕』의 시작은 다소 평범했다. 『호빗』이 대단한 성공을 거두면서 출판사에서 후속작에 대한 요청이 들어왔고, 톨킨은 별 생각 없이 ‘반지를 돌려주는 여행을 떠나면 되겠다’라고 여겼다. 『호빗』의 주인공 빌보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야’했기 때문에 그는 반지를 돌려줄 인물로 다른 호빗을 내세웠다. 『호빗』의 시작이 ‘호빗이 무엇이지?’라는 질문이었던 것처럼, 『반지의 제왕』의 시작은 ‘왜 돌려줘야 하나?’라는 질문이었다.
『반지의 제왕』은 웅장한 전쟁을 다루고 있지만, 톨킨은 그것의 영광보다는 그 속에서 발버둥 치는 작은 이들에게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 호빗으로 대표되는 평범한 이들이 웅대한 세계의 격동에서 갖는 가치를 그리고 있으며, 소박한 삶의 중요성은 ‘선과 악’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절대반지를 바라보는 다양한 인물들의 시각과 사루만의 화려한 언변을 통해 진정한 선은 무엇인지 묻는다. 또한, 그림을 그리듯 섬세한 묘사들과 치밀한 전개, 영웅 모험담다운 멋진 서사는 이 책에 매료되기에 충분한 이유다. 그리고 『반지의 제왕』의 뒷이야기를 상세히 알려주는 두꺼운 부록은 마치 또 다른 영웅 서사나 역사서를 읽는 것 같은 즐거움을 줄 것이다.

세계를 뒤흔들 블록버스터 아마존 미드 『반지의 제왕』 2021년 공개!
가운데땅 역사상 가장 스펙터클한 반지 전쟁을 구현!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반지의 제왕』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아마존 미드로 제작 중이며 초대형 스케일의 프리퀄 드라마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인 약 1조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미드 『반지의 제왕』은 2021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놀랍도록 정교하고 거대하게 빚어낸 톨킨의 세계를 체험하기에 원작을 읽는 것만큼 탁월한 방법은 없을 것이다.

톨킨의 번역지침에 따라 새롭게 다듬고 고쳐 쓴 『반지의 제왕』!
톨킨 문학선 시리즈 국내 최초 출간 예정!


톨킨의 많은 작품은 『호빗』과 『반지의 제왕』 그리고 몇 가지 동화, 논문과 에세이를 제외하면 그의 생전에 출판되지 못했다. 현재 출판된 톨킨의 많은 저작은 그의 삼남 크리스토퍼 톨킨(1924-2020)이 지난 40여 년의 세월 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정리하여 출간한 것이다. 언어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완벽주의로 인해 톨킨의 작품들을 번역하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에, 사후 서적 중 다수는 출간되더라도 오랜 시간 동안 한국어로 번역되지 못했다. 톨킨의 작품을 더 폭넓게 이해하는데 있어 이 점은 오랫동안 높은 장벽으로 남아 있었다.
북이십일에서는 2018년부터 톨킨의 다양한 저작에 대한 번역 출판과 기존 번역의 재검토를 추진하여 2020년부터 『호빗』과 『반지의 제왕』을 비롯, 톨킨의 책들을 꾸준히 펴낼 계획이다. 『실마릴리온』, 『후린의 아이들』, 『베렌과 루시엔』, 『곤돌린의 몰락』,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은 톨킨의 여러 서적 중 가장 핵심을 이루는 작품들로 2021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용이 지키는 보물을 찾아 떠난 호빗 빌보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시작된다!

★★★ 전 세계 1억 부 판매 신화! ★★★
★★★ 아마존 독자 선정 세기 최고의 도서! ★★★
★★★ <해리 포터>,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의 원류! ★★★

톨킨의 가운데땅 이야기의 서막을 알린 작품!
톨킨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 13점과 2장의 지도를 함께 수록!
국내 최초 50주년판 완역 전면 개정!


무서운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긴 동쪽의 ‘외로운 산’을 되찾기 위해 마법사 간달프와 함께 위험한 여정을 떠나는 호빗 ‘골목쟁이네 빌보’의 모험담을 그린 판타지 서사 『호빗』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톨킨의 가운데땅 이야기의 서막을 알린 작품 『호빗』은 1937년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반지의 제왕』의 모티프가 된 작품이다. 이후 호빗에 등장했던 신기한 반지는 절대악령 사우론의 힘을 상징하는 반지가 되었고, 가운데땅의 여러 종족들과 사우론의 악의 세력들은 운명을 건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2021년 국내에서 새롭게 출간된 『호빗』은 초판 발행 당시 톨킨이 직접 그려 넣은 일러스트 13점과 두 장의 지도를 함께 넣었고, 50주년 기념판을 반영, 전면 개정 완역하였다. 또한 크리스토퍼 톨킨의 서문을 수록하여 국내 톨킨 독자들이 원작의 풍미를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무서운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긴 ‘외로운 산’으로 떠난 호빗 ‘빌보’!
에레보르 왕국과 보물을 둘러싼 다섯 종족의 전투가 시작된다!


무서운 용 ‘스마우그’에 빼앗겨 황무지로 변한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과 보물을 되찾기 위해 난쟁이 왕자 소린과 그 동료들은 간달프와 함께 길을 떠난다. 트롤과 고블린, 난쟁이, 요정, 거대거미들에게 쫓기면서 천신만고 끝에 동굴 입구에 도달한 일행은 무서운 용 ‘스마우그’와 맞붙게 된다. 소심하고 평범했던 호빗 빌보는 험난한 모험을 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몸을 감추어 주는 신비한 반지를 얻게 된다. 보물을 둘러싸고 벌어진 다섯 종족의 전투 한가운데에서 일행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백지 답안지 위에 적은 한 문장에서 탄생한 『호빗』,
톨킨 세계관의 초석이 되다!


1937년 출간된 『호빗』은 평범한 호빗 ‘빌보’가 사악한 용 ‘스마우그’로부터 난쟁이 왕국을 탈환하는 여정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호빗』의 창작 배경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전해진다. 톨킨은 1920년대 후반 옥스퍼드 대학교수로 재직할 당시 시험지를 채점하던 중 한 수험생이 제출한 백지 답안지를 보았고, 문득 그 위에 ‘땅속 어느 굴에 한 호빗이 살았다’라고 적었다. 그리고 이후 ‘호빗이 무엇이지?’라는 의문이 생겼고, 그 문장을 계기로 『호빗』 집필을 시작하였다.
『호빗』은 톨킨의 작품들 중에서 그 어떤 사전 지식 없이도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호빗』은 『반지의 제왕』과 『실마릴리온』을 잇는 다리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가운데땅’을 독자에게 소개하는 입문서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이들을 겨냥한 동화인 만큼 톨킨의 작품들 중 가장 가볍고 재치 있는 문체를 사용하여 재미있고 쉽게 읽힌다.

톨킨의 번역지침에 따라 새롭게 다듬고 고쳐 쓴 『호빗』!
톨킨 문학선 시리즈 국내 최초 출간 예정!


톨킨의 많은 작품은 『호빗』과 『반지의 제왕』 그리고 몇 가지 동화, 논문과 에세이를 제외하면 그의 생전에 출판되지 못했다. 현재 출판된 톨킨의 많은 저작은 그의 삼남 크리스토퍼 톨킨(1924-2020)이 지난 40여 년의 세월 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정리하여 출간한 것이다. 언어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완벽주의로 인해 톨킨의 작품들을 번역하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에, 사후 서적 중 다수는 출간되더라도 오랜 시간 동안 한국어로 번역되지 못했다. 톨킨의 작품을 더 폭넓게 이해하는데 있어 이 점은 오랫동안 높은 장벽으로 남아 있었다.
북이십일에서는 2018년부터 톨킨의 다양한 저작에 대한 번역 출판과 기존 번역의 재검토를 추진하여 2020년부터 『호빗』과 『반지의 제왕』을 비롯, 톨킨의 책들을 꾸준히 펴낼 계획이다. 『실마릴리온』, 『후린의 아이들』, 『베렌과 루시엔』, 『곤돌린의 몰락』,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은 톨킨의 여러 서적 중 가장 핵심을 이루는 작품들로 2021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1권>

골목쟁이집의 골목쟁이 빌보 씨가 머지않아 111번째 생일날 특별히 성대한 잔치를 열겠다고 선언하자 호빗골은 무척 떠들썩해졌다.
빌보는 대단한 부자였고 성격도 무척 특이해서, 그가 사라졌다가 갑자기 돌아온 특별한 사건 이후로 60년 동안 샤이어에서는 경이로운 존재였다.

“최근에는 반지 때문에 마음고생이 참 심했답니다. 때로는 반지가 나를 지켜보는 눈동자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었지요. 늘 그것을 끼고 사라지고 싶은 유혹도 받았고요. 이해하시겠습니까? 가끔은 안전하게 있나 궁금해서 꺼내어 확인해 보기도 했지요. 그 반지를 어디에 넣고 잠가 버리고 싶었지만 주머니에 그것이 없으면 도대체 마음이 놓이질 않았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존 로날드 로웰 톨킨
1892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고 네 살 때 영국으로 건너갔다. 어려서부터 언어학과 고전문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옥스퍼드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C.S.루이스 등과 깊은 우정을 나누었다. 현대 판타지 문학의 걸작이자 고전으로 꼽히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이후 가운데땅의 신화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남겼다. 1973년 사망 후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에 의해 『실마릴리온』,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가운데땅의 역사서』, 『곤돌린의 몰락』, 『베렌과 루시엔』 등이 출간되었다.

  목차

반지의 제왕

역자 서문
60주년 기념판 서문
텍스트에 관하여
저자 서문
프롤로그

BOOK ONE
1 오랫동안 기다린 잔치
2 과거의 그림자
3 세 동무
4 버섯밭으로 가는 지름길
5 발각된 계획
6 묵은숲
7 톰 봄바딜의 집에서
8 고분구릉의 안개
9 ‘달리는조랑말’ 여관에서
10 성큼걸이
11 어둠 속의 검
12 여울로의 탈출

BOOK TWO
1 많은 만남
2 엘론드의 회의
3 반지는 남쪽으로
4 어둠 속의 여행
5 크하잣둠의 다리
6 로슬로리엔
7 갈라드리엘의 거울
8 로리엔이여 안녕
9 안두인대하
10 깨어진 우정

Synopsis

BOOK THREE

1 보로미르, 떠나다
2 로한의 기사들
3 우르크하이
4 나무수염
5 백색의 기사
6 황금 궁전의 왕
7 헬름협곡
8 아이센가드로 가는 길
9 수공의 표류물
10 사루만의 목소리
11 천리안 팔란티르

BOOK FOUR

1 스메아골 길들이기
2 늪지 횡단
3 굳게 닫힌 암흑의 성문
4 향초와 토끼 스튜
5 서녘으로 난 창
6 금단의 웅덩이
7 십자로로의 여정
8 키리스 웅골의 계단
9 쉴로브의 굴
10 샘와이즈 군의 선택

BOOK FIVE

1 미나스 티리스
2 회색부대의 통과
3 로한의 소집
4 곤도르 공성
5 로한 기사들의 질주
6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
7 데네소르의 화장
8 치유의 집
9 마지막 회합
10 암흑의 성문 열리다

BOOK SIX

1 키리스 웅골 탑
2 암흑의 대지
3 운명의 산
4 코르말렌 평원
5 섭정과 왕
6 많은 이별
7 고향 가는 길
8 샤이어 전투
9 회색항구

APPENDIX

호빗

역자 서문
50주년 기념판 서문
텍스트에 관하여
들어가며

1 뜻밖의 파티
2 양고기 구이
3 짧은 휴식
4 산위 그리고 산아래
5 어둠 속의 수수께끼
6 프라이팬에서 불 속으로
7 기묘한 숙소
8 파리와 거미들
9 풀려난 통들
10 따뜻한 환영
11 현관 계단에서
12 비밀 정보
13 출타 중
14 불과 물
15 먹구름이 드리우다
16 한밤중의 도둑
17 먹구름이 갈라지다
18 귀향길
19 마지막 여정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