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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큰글자책)
돋을새김 | 청소년 |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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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 4권. 르네상스 시대의 역작 <군주론>은 1513년 피렌체 사람 마키아벨리가 저술한 것으로 '군주는 어떻게 하면 권력을 획득하고 또 유지할 수 있을까'를 중심 내용으로 삼는 책이다.

마키아벨리가 군주 곁에 앉아 마치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일목요연하게, 재미있게 통치술을 구술하는 형식으로 정리하고 구성해 독자들이 <군주론>에 좀 더 편히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왔다. 더불어 정치적 측면보다 당대의 역사적 상황과 인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을 위해 역자 주석과 부록, 삽화를 풍부하게 수록했다.

  출판사 리뷰

악마의 사상, 바티칸의 금서가 되다

《군주론》은 마키아벨리가 살아 있을 당시에는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그가 죽은 지 5년 후인 1532년 교황 클레멘스 7세에 의해 출간된다. 하지만 1559년 교황 파울루스 4세에 의해 선량한 기독교도에게는 적당치 않은 ‘악마의 사상’이라며 금서로 지정되었다.

그것은 마키아벨리가 당대 사람들에게는 무자비한 군주로 기억되는 ‘체사레 보르자’를 모범적인 군주의 예로 들며 권력을 빼앗기지 않고 존속 시키는 냉혹한 정치론을 이상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강력한 군주에 의한 권력 획득과 장악 그리고 유지에 의해서만 안정적인 통치가 가능하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정치적 이상을 표현하며 오직 메디치 가문의 강력한 군주에 의해 피렌체의 자유가 옹호되기를 바랐던 마키아벨리. 그러나 그의 사상은 당대의 메디치 가를 통해 구현되지 못했으며, 종종 독재를 지향하는 정치인이나 지도자들에 의해 오용되어 ‘마키아벨리즘’이라는 나쁜 명성을 얻게 되었다.

명쾌한 정치학, 유쾌한 경영학, 상쾌한 심리학

《군주론》은 ‘권력의 속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16세기 이후 수많은 사상가들에 의해 실용정치의 기술로 인정받았다. 결국 ‘마키아벨리즘’을 통해 근대정치학의 기초를 다지게 되었으며 6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책이 담고 있는 통치술과 외교 전략, 인간의 본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라 사람들을 이끄는 탁월한 리더십의 지침은 여전히 유효하다. 《군주론》은 작건 크건 조직을 이끌어야 한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자신의 인생을 이끌어나가는 데 있어서 한번쯤은 꼭 읽어 두어야 할 고전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니콜로 마키아벨리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 공화국의 외교관으로서, 자기 이름으로 된 이론(마키아벨리즘)을 남길 만큼 탁월한 정치이론가. 하지만 현실에서는 강대국 파워게임의 한복판에서 휘둘리다가 추방된 힘없는 공무원. 자신의 복직을 간절히 원하며 새 군주에게 바친 《군주론》을 비롯해서 《로마사론》, 《피렌체사》, 희곡 《만드라골라》 등을 썼다. 1492년 피렌체는 ‘위대한 로렌초(로렌초 일 마니피코)’의 사망으로 통치력 부재 상황을 맞았다. 그래서 2년 후 침략자인 프랑스 샤를 왕에게 굴욕적으로 항복한 메디치 가문을 쫓아내고 ‘피렌체 공화국’이 되었다. 하지만 사보나롤라 수도사가 집권하며 강대국 사이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이때 마키아벨리는 공화국의 외교관으로서 국운이 풍전등화인 피렌체를 살려내려고 강대국 사이를 필사적으로 오갔고, 국제 정치의 민낯을 낱낱이 목격하며 ‘강한 군대, 강한 군주’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교황청에 사절로 파견갔다가 만난 발렌티노 공작(체사레 보르자)에게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해줄 강력한 신생 군주의 역할을 기대했지만 체사레는 맥없이 병사해버렸다. 마키아벨리는 시민군 양성을 추진하는 등 나름의 노력도 기울였지만 1512~1513년 메디치 가문이 군주로 돌아오자 공화국의 일꾼이었던 죄(!)로 감옥에 갇혔다. 그는 특별사면을 받고 나와서 새 군주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필요한 경우에는 비도덕적인 수단도 행사해서 평화를 지키는 강력한 지도자가 되라’는 조언을 담은 《군주론》을 썼다.

  목차

서문으로서의 헌사

제1장 | 군주국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으며 어떻게 성립되는가
제2장 | 세습 군주국
제3장 | 복합 군주국
제4장 | 알렉산더 대왕에게 정복당했던 다리우스 왕국은
왜 대왕이 죽은 후에도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을까
제5장 | 병합되기 전 자신들 고유의 법에 따라 살아온 도시나 공국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제6장 | 자신의 군대와 능력으로 얻은 신생 군주국
제7장 | 다른 세력의 군대와 행운을 기반으로 얻게 된 신생 군주국
제8장 | 부정한 방법으로 군주가 된 인물들
제9장 | 시민 군주국
제10장 | 주변 군주국들의 군사력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제11장 | 교회형 군주국
제12장 | 다양한 군대의 종류와 용병
제13장 | 지원군과 혼성군 그리고 자국군
제14장 | 군사와 관련된 군주의 의무
제15장 | 군주가 칭송을 받거나 비난받게 되는 경우
제16장 | 관대함과 인색함
제17장 | 잔혹함과 인자함, 사랑받는 것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
제18장 | 군주는 어떻게 약속을 지켜야 하는가
제19장 | 경멸과 미움을 어떻게 피하는가
제20장 | 요새 구축과 같은 군주의 정책이 유용한가, 해로운가
제21장 | 명성을 얻기 위해 군주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제22장 | 군주의 측근들
제23장 | 아첨꾼을 피하는 방법
제24장 | 이탈리아의 군주들은 왜 나라를 잃게 되었을까
제25장 | 인간사에 미치는 운명의 힘과 운명에 대처하는 방법
제26장 | 야만족으로부터 이탈리아를 해방시키기 위한 간곡한 권유

부록1 | 역자주
부록2 | 마키아벨리와 <군주론>
부록3 | <군주론> 속의 역사적 인물들

니콜로 마키아벨리 연보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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