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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오던 날
시공주니어 / 한병호 그림, 김용안 글, 한성용 감수 / 2012.01.20
11,000원 ⟶ 9,90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한병호 그림, 김용안 글, 한성용 감수
네버랜드 자연 그림책 시리즈 5권. 로드킬로 어미를 잃은 새끼 수달이 보호 기관에서 보살핌을 받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았다. 사고 이후 보호 기관에서 살아가는 새끼 수달의 일 년을 통해 수달 보호 및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전하고, 오늘날 인간과 동물이 어떻게 공존하며 살아가야 할지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한 자연 그림책이다. 처음 센터에 들어올 때는 수많은 수달 중 한 마리였지만, 초롱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점점 정이 들어가면서 특별한 관계가 되어 가는 모습은 한 편의 감성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한국수달연구센터 한성용 소장의 감수로 수달의 생태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고, 센터와 연구원의 역할을 디테일하게 담아내어 현장감을 살렸다. 관찰일기 외에 새끼 수달의 목소리도 함께 담아, 로드킬로 어미를 잃고 홀로 낯선 공간에 온 새끼 수달의 심리를 담아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 자연과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 나 어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짧고 간결한 문장이라 어린 독자들이 편안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로드킬로 어미 잃은 새끼 수달이 보호 기관에서 보살핌을 받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 수달의 이야기를 통해 수달 보호 및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느끼고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한 문제의식을 함께 나눈다! 2011년 3월, 전주시 효자동 삼천의 언더패스 도로에서 수달 한 마리가 차에 치여 죽은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사고 현장 인근의 삼천은 전주의 대표적인 수달 서식처이다. ‘로드킬’이라는 단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도로 위에서 죽어 가는 야생동물의 수는 나날이 늘고 있다. 환경부 웹진 2007년 9월호 기사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 고속도로에서 죽은 동물의 수만 해도 5,600여 마리 이른다. 문화재청이 2010년부터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수달 및 다른 멸종 위기 동물의 로드킬 빈발 구간을 안내하고 있는 현실은 로드킬의 심각성을 반증한다. 로드킬 현장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로드킬을 통해 우리가 곱씹어 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 《수달이 오던 날》은 건강한 자연의 상징인 수달의 로드킬과 사고 이후 보호 기관에서 살아가는 새끼 수달의 일 년을 통해 오늘날 인간과 동물이 어떻게 공존하며 살아가야 할지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한 자연 그림책이다. 수달 보호 기관에서 보낸 새끼 수달의 일 년 이 책의 배경은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수달 보호 시설인 ‘한국수달연구센터’이다. 어느 날 센터에 로드킬을 당해 어미를 잃은 새끼 수달이 들어온다. 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화자는 홀로 낯선 곳에 온 새끼 수달이 센터에 적응하고 자연으로 돌아갈 때까지 정성스레 돌보며 그 과정을 관찰일기로 남긴다. 독자들은 관찰일기를 통해 수달의 크기, 먹이, 발단 과정 등 수달의 생태와 특징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까이에서 수달의 성장을 지켜보는 보호자로서 연구원의 감성적인 시선도 느낄 수 있다. 처음 센터에 들어올 때는 수많은 수달 중 한 마리였지만, 초롱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점점 정이 들어가면서 특별한 관계가 되어 가는 모습은 한 편의 감성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한국수달연구센터 한성용 소장의 감수로 수달의 생태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고, 센터와 연구원의 역할을 디테일하게 담아내어 현장감을 살렸다. 관찰일기 외에 새끼 수달의 목소리도 함께 담아, 로드킬로 어미를 잃고 홀로 낯선 공간에 온 새끼 수달의 심리를 담아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 자연과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 나 어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짧고 간결한 문장이라 어린 독자들이 편안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그림책 작가 한병호의 석판화로 되살아난 수달의 사계 한병호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국내외에서 수많은 상을 받은 작가이다. 2005년에는 쓰고 그린 《새가 되고 싶어》가 국제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BIB(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 황금사과상을 수상했다. 2001년 《미산 계곡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로 생태 그림책의 새 장을 연 이래 줄곧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왔다. 《수달이 오던 날》은 작가 한병호가 강원도 화천을 중심으로 수달을 수년 동안 취재한 뒤 담아낸 책으로, 수달에 대한 작가의 깊은 애정과 책임감이 느껴진다. 그는 건강한 자연의 상징이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 할 수 있는 수달을 그림에 잘 담아내기 위해 자연의 순수함이 느껴지는 석판화를 시도했다. 이 작품에는 활동적인 수달의 움직임이 잘 보이며, 수달의 털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살아 있다. 석판화의 특성상 제한된 색을 사용했지만 같은 색이라도 계절마다 다르게 사용하여 계절의 변화가 느껴진다. 수달의 환경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그림책 수달은 특유의 귀여운 생김새 때문에 애니메이션, 그림책, TV 프로그램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수달이 환경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는 거의 소개되지 못했다. 이 책은 수달이 지역의 환경 조건이나 오염 정도를 가늠하는 ‘환경 지표 동물’로 꼽힐 만큼 건강한 자연의 상징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수달은 오염 없이 깨끗하고 먹이가 충분한 곳에서만 사는, 환경 변화에 민감한 동물이다. 특히 수생 환경의 먹이사슬을 균형 있게 조절해 주는 조절자 구실을 한다. 따라서 환경 연구가나 학자들은 수달이 사는 곳이라면 건강하다고 여기며, 나아가 수달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보호하면 다른 동물들도 보호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수달은 현재 도로 및 하천 개발, 수질 오염, 부실한 어망 관리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정부에서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 동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지만 개체수는 여전히 적다. 이 책은 수달의 서식지 인근에 건설된 도로를 건너다가 로드킬을 당해 어미를 잃은 새끼 수달이 수달 보호 기관에서 보살핌을 받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았다. 편의를 추구하는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어미를 잃었지만, 인간의 보살핌 덕분에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힘을 키우는 새끼 수달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인간이 동물들과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더 나아가 모든 생명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므로, 야생동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지켜주는 일은 바로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을 지키는 일임을 일깨워 준다. 뿐만 아니라 작품 속 로드킬 현장에 등장하는 사람처럼, 자동차 사고를 당한 동물을 발견하면 관련 기관에 신속히 신고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재빨리 와야 회복 가능성이 있을 경우 치료를 하고, 이미 목숨을 잃었을 경우 사체가 더 이상 훼손당하지 않게 수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로에서 로드킬 현장을 발견할 경우에는 다산콜센터(120번)나 자치구 환경 신문고(128번)에 신고하면 된다. ▶ 도서 내용 어느 날, 한국수달연구센터에 새끼 수달이 들어온다. 지난밤 로드킬로 어미를 잃은 새끼이다. 낯선 환경 탓에 한동안 구석에 웅크리고만 있던 새끼 수달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센터에 적응해 간다. 연구원이 주는 우유도 먹고, 인형을 갖고 놀기도 하며, 잠도 잘 잔다. 점차 성장해 가면서 보금자리는 사무실에서 뒷마당의 임시 보금자리로 옮겼다가 야외 보금자리로 이동한다. 먹이도 우유에서 물고기로 달라진다. 가을이 되자 날쌔게 헤엄쳐 직접 물고기를 잡아먹기까지 한다. 해가 바뀌고 새끼 수달은 점점 센터를 답답해한다. 봄이 되자 연구원은 새끼 수달을 처음 발견되었던 곳 근처로 데리고 간다. 그리고 건강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낸다.
내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
고래이야기 / 토드 파 지음, 장미정 옮김 / 2018.01.15
12,000원 ⟶ 10,800(10% off)

고래이야기창작동화토드 파 지음, 장미정 옮김
모두가 친구 17권. <내 친구 지구를 지켜 줘!> 개정판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그려낸 지구 환경책이다. 단편적으로 환경을 지키는 실천 방법을 나열하지 않고, 환경과 생명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감성적으로 알려주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워준다.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환경 지식이 아니라, 지구 환경과 생명에 대한 사랑이 먼저임을 시적으로 표현했다.아이들에게 먼저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생태 감수성’! 아이들의 마음으로 전하는 지구사랑 고백, “지구야, 사랑해!” 우리가 무언가를 위해 진심으로 애쓰고 관심을 기울이는 까닭은 아주 단순하다.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지구를 아끼고 보살펴야 하는 까닭을 ‘내가 사랑하는 많은 것들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고 명쾌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을 계기로 아이들은 지구 환경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왜 지구를 지켜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 마음에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생기고 마음속에서 그것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행동 하나하나가 바뀌게 될 것이다. 나아가 더 커다란 변화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품게 될 것이 분명하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품고 있는 지구’ ‘그래서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품고 있는 지구’라는 생각과 ‘그래서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지’라는 마음. 이것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찾아나가는 데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이들이 앞으로 환경에 대한 자기의 생각과 행동을 정립해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어 줄 책이다. 또한 리듬감 있는 문장과 선명한 색감의 그림으로 유쾌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책이다. 아이에게 처음 ‘환경’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을 때 부담 없이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모두의 숙제가 되어 버린 환경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은 이제 우리에겐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인류가 더는 피해갈 수도 모른 척할 수도 없는 문제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 환경을 지키고 모든 생명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밀도 있게 하기 시작했다.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가 되어버린 순간부터 어쩌면 아이들에게는 ‘숙제’가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하다.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까닭을 알려주고, 환경을 지키고 살리는 데 필요한 온갖 방법들도 알려주고, 그대로 실천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은 어려서부터 습관처럼 몸에 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중요한 문제인 만큼 무작정 “이렇게 해야 해!”라는 식의 의무나 당위로 다가가서는 안 된다. 어린 아이들에겐 마음으로 이해하고 관심의 싹을 틔우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 수도 없이 듣지만, 정작 그것이 ‘나’와 어떤 상관이 있는지 모를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알면서도 당장은 자기와 거리가 너무 멀다고 느끼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먼저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생태 감수성’! ‘환경’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아주 중요한 교육 주제다. 모두가 관심을 갖고 그 해결점을 찾아가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유아기는 지적정서적사회적 발달 영역에서 기초가 형성되는 때이므로 이때 적절한 환경교육이 이루어진다면 교육의 효과가 매우 크다. 따라서 환경교육은 유아기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환경교육은 아이들에게 잠재된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이 목적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이러한 가치를 심어주려고 산과 들로 체험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학교에서는 환경파괴의 위험과 결과들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다. 이렇게 몸으로 느끼고 이해를 돕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감성’과 ‘동기부여’이다. 따뜻한 눈으로 자연을 바라보고 그것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마음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어린 아이들에게 자연을 대하는 감성을 높여주고 상상력을 발휘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나가도록 안내해줄 것이다. ‘나’와 ‘너’를 넘어 ‘우리’가 되면 세상이 달라진다 나는 지구를 아끼고 보살피려 노력해. 왜냐고? 내가 하는 작은 일들이 지구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아니까. 맨 처음 등장하는 아이는 이렇게 선언한다. 이어서 아이들이 하나하나 지구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소개한다. 물론 저마다 그 일을 해야 할 나름의 동기가 있다. 그리고 그 작은 실천이 지구와 자연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준다. ‘나 하나’가 하는 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모여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알게 해준다. 그래서 아이들 스스로 자신들이 하는 일이 자랑스럽고 소중한 일이라 느끼게끔 한다. 아직 ‘관계’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어린아이라 해도 ‘나’와 ‘너’가 모여서 ‘우리’가 되면 그것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나와 지구는 친구처럼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라는 것, 그리고 ‘나의 행동’이 결국은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마음에 담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것은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마음’과 ‘힘’이 피어날 수 있는 작은 씨앗 하나를 심어주는 셈이다. 나는 이를 닦을 땐 수도꼭지를 꼭 잠가. 목욕할 때도 물을 아껴 쓰지. 왜냐고?나는 물고기를 사랑하니까. 바다가 늘 파랗고 깨끗했으면 좋겠어. 나는 버스를 타고 다녀.가끔은 자전거를 타기도 해. 왜냐고?나는 별을 사랑하니까.공기가 맑아야 별들이 반짝이는 걸 볼 수 있잖아.
카오노트 2 : Work & Create(스프링)
달라호스 / 투페라 투페라 지음 / 2017.04.28
12,000원 ⟶ 10,800(10% off)

달라호스유아놀이책투페라 투페라 지음
일본에서 판매 100만 부를 돌파(16년 10월 기준)한 베스트셀러 스티커북이다. 아티스트 그룹 ‘투페라 투페라’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꾸며도 꾸며도 끝도 없이 새롭게 탄생하는 얼굴을 만드는 동안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몰라보게 커나간다. 는 얼굴 그림 52개와 스티커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발한 사진과 그림으로 구성된 52개의 얼굴에 눈, 코, 입, 눈썹부터 점, 머리 모양, 귀걸이까지 다양한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꾸며도 꾸며도 끝도 없이 새로운 얼굴이 탄생한다. 엄마와 아빠처럼 익숙한 얼굴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아이의 머릿속에만 있는 상상 속 친구 얼굴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정해진 정답 없이 자유롭게 스티커를 붙이는 동안, 아이의 손끝에서는 소근육이 발달하고 머릿속에서는 상상력이 커진다. 스티커북 시리즈를 이제 한국에서 만나 보세요 드디어 한국어판 정식 계약으로 출간! 엄마들의 블로그와 SNS에서 입소문 난 바로 그 책 스티커북 시리즈! 그동안 일본 여행에서 사오거나, 구매대행, 직구 등으로 어렵게 구매해야 했던 를 한국에서 바로 만나 보세요! 드디어 정식 계약으로 한국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시리즈는 일본에서 판매 100만 부를 돌파(16년 10월 기준)한 베스트셀러 스티커북이에요. 아티스트 그룹 ‘투페라 투페라’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꾸며도 꾸며도 끝도 없이 새롭게 탄생하는 얼굴을 만드는 동안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몰라보게 커나갑니다! 끝도 없이 새로운 얼굴이 탄생해요! 는 얼굴 그림 52개와 스티커 6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발한 사진과 그림으로 구성된 52개의 얼굴에 눈, 코, 입, 눈썹부터 점, 머리 모양, 귀걸이까지 다양한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꾸며도 꾸며도 끝도 없이 새로운 얼굴이 탄생한답니다. 엄마와 아빠처럼 익숙한 얼굴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아이의 머릿속에만 있는 상상 속 친구 얼굴도 만들어 보세요. 정해진 정답 없이 자유롭게 스티커를 붙이는 동안, 아이의 손끝에서는 소근육이 발달하고 머릿속에서는 상상력이 커나간답니다. 아이의 생각과 상상력이 몰라보게 커나가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재미있게 노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너무나 좋은 놀이가 되지요. 이때 아이를 적절히 격려하고 칭찬하면, 생각과 상상이 몰라보게 커나가게 된답니다. 아이가 눈, 코, 입의 위치나 개수, 쓰임 등을 익숙한 모양으로 꾸미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기발한 생각을 인정하고 칭찬해 주세요. 또 얼굴을 다 만든 뒤에는 ‘누구의 얼굴일까?’, ‘이름은 뭘까?’, ‘왜 이런 표정을 짓고 있는 걸까?’ 와 같은 질문을 던져, 아이의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이때 아이의 생각을 얼굴 옆에 적어 두면, 스티커 놀이가 끝난 뒤에도 얼굴을 보며 스토리텔링을 이어나갈 수 있답니다. 아티스트 ‘투페라 투페라’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만나 보세요! ‘투페라 투페라(tupera tupera)’는 일본의 아티스트 작가 그룹으로,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투페라 투페라가 정성껏 하나하나 만든 얼굴과 스티커 디자인은 선명하고 화사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미적 감수성을 키워주지요. 또 얼굴을 만들고 나면 마치 멋진 예술 작품인 듯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탄생하게 되어, 아이의 성취감과 만족감을 높여준답니다. 완성한 얼굴은 낱장으로 떼어서 아이 방이나 집 안을 장식해 보세요. 아이도 좋아하고 인테리어로도 손색없는 멋진 작품이 되어줍니다.


할머니의 기억은 어디로 갔을까?
키득키득 / 멤 폭스 지음, 줄리 비바스 그림, 조경란 옮김 / 2009.02.13
10,000원 ⟶ 9,000(10% off)

키득키득창작동화멤 폭스 지음, 줄리 비바스 그림, 조경란 옮김
알츠하이머에 걸린 할머니와 어린 소년의 우정 이야기. 소년은 양로원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모두 좋아하지만, 특히 자기처럼 네 마디나 되는 긴 이름을 가진 낸시 앨리슨 델라코트 쿠퍼 할머니를 가장 좋아한다. 어느 날 소년은 낸시 할머니가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는 할머니의 기억을 찾아주기로 결심한다. 양로원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일러준 대로 소년은 기억을 찾아서 바구니에 조심스레 담는다. 할머니는 소년이 가져온 '기억'들을 하나씩 꺼내어본다. 바닷가에서 주운 소라와 조개껍데기, 꼭두각시 인형, 메달, 축구공, 따뜻하고 신선한 달걀······. 할머니는 물건들을 만지작거리며 '머릿속에 어떤 것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는 것을' 느낀다. 소년은 할머니를 통해 처음으로 기억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할머니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보살핌과 나눔, 우정의 의미를 깨닫는다.알츠하이머에 걸린 할머니와 어린 소년의 우정 이야기 소년의 이름은 윌프리드 고든 맥도널드 파트리지. 스케이트보드를 즐겨 타고, 아무데나 매달려서 철봉 놀이를 하는 평범한 아이이다. 옆집에는 양로원이 하나 있다. 소년은 양로원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모두 좋아하지만, 특히 자기처럼 네 마디나 되는 긴 이름을 가진 낸시 앨리슨 델라코트 쿠퍼 할머니를 가장 좋아한다. 어느 날 소년은 낸시 할머니가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는 할머니의 기억을 찾아주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뭐예요?” 소년이 묻는다. “그건 네가 머릿속에 간직해 두었다가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거란다.” 아빠의 대답을 얼른 이해할 수 없었던 소년은, 기억이 무엇인지 더 알고 싶어서 양로원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기억이 뭐예요?” _기억에 관한 어른과 아이의 대화 “그건 따뜻한 거란다, 아가야. 아주 따뜻한 것.” “그건 아주 오래된 것이란다. 얘야. 아주 오래된 것.” “그건 너를 울게 만드는 거란다, 꼬마야. 울게 만드는 것.” “그건 너를 웃게 만드는 것이란다, 사랑스런 아이야. 웃게 만드는 것.” “그건 황금처럼 소중한 거지, 젊은 친구. 아주 소중한 것.” 아이의 눈으로 본 세상은 훨씬 더 단순하고 따뜻하다. 그리고 그 단순함과 따뜻함이 노인들이 보는 세상과 어딘가 맞닿아 있다. 양로원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일러준 대로 소년은 기억을 찾아서 바구니에 조심스레 담는다. 할머니는 소년이 가져온 ‘기억’들을 하나씩 꺼내어본다. 바닷가에서 주운 소라와 조개껍데기, 꼭두각시 인형, 메달, 축구공, 따뜻하고 신선한 달걀······. 할머니는 물건들을 만지작거리며 ‘머릿속에 어떤 것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는 것을’ 느낀다. 소년은 할머니를 통해 처음으로 기억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할머니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보살핌과 나눔, 우정의 의미를 깨닫는다. 소년은 목소리가 거인처럼 큰 드라이즈데일 할아버지를 찾아갔어요.그리고 "기억이 뭐예요?"라고 물었어요."그건 황금처럼 소중한 거지, 젊은 친구. 아주 소중한 것."- 본문 중에서


마법천자문 유아 한자 2 : 너와 가족 우리 동네
아울북 / 신연미, 이원경 (지은이), 조준철 (그림) / 2021.02.05
13,000원 ⟶ 11,700(10% off)

아울북유아학습책신연미, 이원경 (지은이), 조준철 (그림)
가정과 교육 기관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처음 만나는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마법천자문표 유아 한자 학습서이자 놀이책이다. 주제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자의 쓰임새를 알려준다. 각 장에서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그림을 통해 한자의 구성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마법천자문의 손오공, 삼장, 옥동자, 보리도사가 곳곳에서 등장해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도 이 시리즈의 특별한 매력이다. 붙임 딱지를 붙이고, 페이지를 오려 책에 끼우고, 색칠을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앞서 익힌 한자들을 놀이처럼 반복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개정판에는 8급, 7급 급수 한자를 더 추가하여 8급 50자, 7급 100자를 포함한 총 212자의 한자를 배울 수 있다.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AR 한자 카드도 새롭게 추가됐다. 2권은 누리과정 주제 중 ‘나와 가족 우리 동네’로 구성했다.1. 형과 동생 -배울 한자 兄 弟 長 短 重 輕 2. 강아지가 태어났어요 -배울 한자 父 母 名 生 姓 3. 내가 최고야! -배울 한자 目 鼻 口 耳 手 足 面 4. 우리 할아버지 -배울 한자 祖 登 植 歌 孫 寸 해답 유아 한자 커리큘럼 목록(전 10권) 붙임 딱지 부록 한자 카드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개정판에는 8급, 7급 급수 한자를 더 추가하여 8급 50자, 7급 100자를 포함한 총 212자의 한자를 배울 수 있습니다.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AR 한자 카드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는 가정과 교육 기관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처음 만나는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마법천자문표 유아 한자 학습서이자 놀이책입니다. 는 누리과정 주제에 따라 구성했습니다. 주제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자의 쓰임새를 알려줍니다. 각 장에서 새로 배울 한자의 자원 풀이와 그림을 통해 한자의 구성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마법천자문의 손오공, 삼장, 옥동자, 보리도사가 곳곳에서 등장해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도 이 시리즈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붙임 딱지를 붙이고, 페이지를 오려 책에 끼우고, 색칠을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앞서 익힌 한자들을 놀이처럼 반복 학습할 수 있습니다. 마공앱을 다운받아 한자 카드를 비추면 AR(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실감 나는 AR 영상을 보며 배운 한자를 복습하다 보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212개의 한자를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또한 8급, 7급 한자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급수 한자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유아 한자 개정판, 이렇게 구성했어요! 1. 배울 한자 -새로 배울 한자를 자원 설명과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전 시리즈 기준 8급 50자, 7급 100자, 모두 포함하여 총 212자) 2. 들어가기 -누리과정의 주제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한자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3. 한자 퀴즈 및 고사성어 -퀴즈로 한 번 더 한자를 익히고, 고사성어를 통해 어휘력도 기를 수 있어요. 4, 알아보기, 익히기, 정리하기 -오리기, 그리기, 색칠하기, 길 찾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놀이하듯 한자를 익힐 수 있어요. 5. AR 한자 카드 - 실감 나는 AR로 한자를 기억할 수 있어요. 한자 카드 AR은 어떻게 체험할까? AR 체험해 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한자 카드 앞면을 비춰 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보세요. 5. 내가 만든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2권 소개 2권은 누리과정 주제 중 ‘나와 가족 우리 동네’로 구성했습니다. 형 형(兄), 동생 제(弟) 등 가족에 관한 한자, 손 수(手), 발 족(足) 등 신체 부위를 나타내는 한자를 포함한 8급 한자 7자, 7급 한자 11자 등 총 24자를 배울 수 있습니다. 형과 동생을 나타내는 한자를 배울 때는 길고 짧음, 무거움 가벼움 등 형과 동생의 특징을 나타내는 한자와 연결하여 익히고, 신체 부위별 한자를 학습할 때는 신체 각 부위에 붙임 딱지를 붙이면서 한자를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엄마는 슈퍼맨
내인생의책 / 안젤라 맥올리스터 지음, 알렉스 T. 스미스 그림, 김현좌 옮김 / 2009.12.14
12,000원 ⟶ 10,800(10% off)

내인생의책창작동화안젤라 맥올리스터 지음, 알렉스 T. 스미스 그림, 김현좌 옮김
전 세계 10개국 동시출간!!! 엄마를 응원하고 세심한 엄마의 사랑을 보여주는 그림책! 우리 엄마는 슈퍼맨! 엄마는 초능력자? 아이들이 욕조에서 장난 좀 치려고 하면, 문 밖에 있던 엄마가 당장 앉으라고 소리친다. 침대에서 펄쩍펄쩍 뛰면, 거실에 있던 엄마는 어느새 그만하라고 야단이다. 엄마는 보지 않고도 아이들이 뭘 하는지 척척 알아맞힌다. 아이들의 깜냥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 엄마는 슈퍼맨》의 주인공 마일로도 엄마의 비상한 능력이 신기하기만 하다. 마일로는 엄마가 뭐든지 꿰뚫어보는 엑스레이 눈을 가진 게 아닌가 의심한다. 그래서 마일로는 엄마가 진짜 슈퍼맨인지 시험해 보려고 옷장 속에 숨는다. 외출해서 돌아온 엄마가 곧장 옷장 문을 연다면, 엄마는 틀림없는 슈퍼맨이라고 확신한다. 엄마는 마일로를 찾아낼 수 있을까?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은 슈퍼맨! 엄마는 언제나 사랑하는 아이를 향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모든 엄마들은 자기 아이들 일이라면 훤히 알고 있다. 아이들에게 그런 엄마는 슈퍼맨이다. 이 책은 아이다운 신선하고 귀여운 발상으로 엄마를 유쾌한 슈퍼맨으로 그렸다. 평범한 당신이 알고 보니 슈퍼맨!외출에서 돌아온 엄마는 옷장 속에 숨어있는 마일로를 찾지 못한다. 마일로는 엄마한테 엑스레이 눈이 없다며, 슈퍼맨이 아니라고 크게 실망한다. 그런데 사실 그 시간에 엄마는 이 층에서 떨어지는 옆집할머니를 구조하고 있었던 것이다. 작가는 아이를 사랑하고 이웃을 돕는 평범한 우리 같은 엄마가 바로 진정한 슈퍼맨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점이 이 책을 탁월한 그림책으로 만들고 있다. 단순히 엄마가 아이들을 아주 많이 사랑해서 아이들이 뭔 일을 하는지 알고 있다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했다면 이 책은 밋밋한 그림책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엄마의 정체를 사랑이 가득한 진짜 엄마와 아이들의 머릿속에 있는 슈퍼맨 엄마의 중간지점에 두어 이 책의 여운을 길게 하였다. 엄마를 응원합니다. 《우리 엄마는 슈퍼맨》은 아이들을 사랑하기에 세심하게 관찰하는 엄마를 잔소리꾼이 아닌 슈퍼맨처럼 멋진 영웅으로 그렸다. 다시 말해 엄마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엄마로 살아가기가 녹록치 않다. 능력이 뛰어난 여성들도 아이들을 챙기고 가사를 전담하느라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기가 어렵다. 그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우울한 느낌을 갖기도 한다. 그런 때에 “우리 엄마는 최고!”라는 아이들의 말 한 마디는 엄마들의 기운을 북돋워줄 것이다. 엄마와 아이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그림책이 나왔다. ▶줄거리마일로의 엄마는 평범한 외모에 상냥한 사람이다. 그런데 마일로는 엄마가 엑스레이 눈을 가진 슈퍼맨이라고 의심한다. 엄마는 문 밖에 있었는데, 마일로가 방 안에서 뭘 하는지 꿰뚫어 보기 때문이다. 마일로는 엄마가 늘 관심을 두기 때문에 다 알고 있다는 사실까지는 헤아리지 못한다. 마일로는 엄마가 진짜 슈퍼맨인지 시험해보려고 옷장 속에 숨는다. 외출하고 돌아온 엄마가 옷장에서 마일로를 찾아낸다면 진짜 슈퍼맨일 것이다. 그러나 엄마는 마일로를 찾아내지 못한다. 그 시간에 엄마는 옆집 할머니를 도와주고 있었다. 마일로는 퍽 실망하는데, 옷 속에 숨긴 과자 봉지를 엄마가 또 알아맞히는 일이 벌어진다. 마일로는 엄마 뒤에 눈이 있다고 믿는다.


구구단 곱셈기초 12주 세트 (전3권)
삼성출판사 / 삼성출판사 이미지 뱅크 (그림) / 2018.08.01
15,000원 ⟶ 13,500(10% off)

삼성출판사유아학습책삼성출판사 이미지 뱅크 (그림)
싱가포르 수학 교수법 원리에 반복 학습을 더해 만든 연산 학습지이다. 하루 4쪽씩 공부하도록 구성됐는데, 매일 맨 첫 페이지마다 CPA 교수법에 따라 그림으로 수학적 원리를 알려준 뒤 이 원리를 수식으로 나타내 본다. 말풍선 속에 쉬운 스토리텔링이 있어 아이 혼자서도 보고 읽으며 원리를 익힐 수 있다. 더불어 꼭 필요한 개념만 골라 아주 쉽고 명쾌한 문장으로 담았다. 한 번 더 풀어서 말해줄 필요 없이 써 있는 그대로 아이에게 읽어주면 원리 설명이 끝난다.구구단 곱셈기초 12주 1단계 구구단 곱셈기초 12주 2단계 구구단 곱셈기초 12주 3단계구구단이 저절로 외워지는 곱셈의 원리 습득 '구구단과 곱셈기초 12주' 프로그램 구구단 일찍 시작해 봤자 며칠 지나면 말짱 도루묵이라고요? 구구단과 곱셈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앵무새처럼 달달 외우기만 해서 그런 겁니다. 수학 성취도 부문 1위 국가인 싱가포르에서는 쉬운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시킨 뒤 수식을 접하게 하지요. '구구단 곱셈기초 12주'는 싱가포르 수학 교수법 원리에 반복 학습을 더해 만든 연산 학습지 입니다. 덧셈을 할 줄 아는 아이라면 누구나 '구구단 곱셈기초 12주'를 시작할 수 있어요. 구구단 원리 깨치기부터 구구단 외우기, 곱셈 연산까지 이 시리즈 세 권이면 충분합니다.? 싱가포르 아이들의 수학 비법 CPA교수법 “우리 가족 네 명이 각각 초콜릿을 두 개씩 먹으려면 초콜릿이 모두 몇 개 있어야 할까?” 아이는 이 질문에 "나 두 개, 언니 두 개......" 하면서 손가락을 꼽아 답을 맞히겠지요. 직관적으로 덧셈을 활용하여 곱셈 문제를 푸는 셈입니다. 이런 아이에게 속성으로 구구단을 외게 하고, 4×2=8이라는 수식을 쓰도록 강요하는 것이 과연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까요? 아이는 숫자, 기호, 수식 등 추상적인 개념을 쉽게 이해하지 못합니다. 오감으로 체험하는 구체적인 세계에서 수학의 추상적인 세계로 넘어가려면 그림이라는 다리가 필요하지요. 이것이 바로 수학 성취도 부문 세계 1위 국가, 싱가포르에서 개발한 CPA(Concrete-Pictorial-Abstract) 교수법의 핵심 원리입니다. '구구단 곱셈기초 12주'에서는 그림을 통해 원리를 충분히 익힌 뒤 수식을 풀게 하는 CPA 교육법을 차용했습니다. 그림으로 원리 이해, 이보다 쉬울 순 없다! '구구단 곱셈기초 12주'는 하루 4쪽씩 공부하도록 구성됐는데, 매일 맨 첫 페이지마다 CPA 교수법에 따라 그림으로 수학적 원리를 알려준 뒤 이 원리를 수식으로 나타내 봅니다. 말풍선 속에 쉬운 스토리텔링이 있어 아이 혼자서도 보고 읽으며 원리를 익힐 수 있지요. 한편 간단한 수학적 개념이라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구구단 곱셈기초 12주'에서는 꼭 필요한 개념만 골라 아주 쉽고 명쾌한 문장으로 담았어요. 한 번 더 풀어서 말해줄 필요 없이 써 있는 그대로 아이에게 읽어주면 원리 설명 끝! 단순 반복은 No, 단계적으로 짜여진 문제 풀이 그림으로 원리를 이해했다면 실제로 문제를 풀어볼 차례예요. '구구단 곱셈기초 12주'에서는 한번에 무작정 문제 풀이를 시키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도형이나 점, 블록처럼 간단한 그림이나 풀이 과정을 함께 보여주어 손쉽게 수식을 풀도록 합니다. 그 다음 점점 그림과 풀이 과정의 비중을 줄여 갑니다. 아이들은 어느새 숫자와 기호로 된 수식만 보고도 정확한 연산을 할 수 있게 되지요. 문제 유형이 달라질 때마다 예시 문제가 있으니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어요. 12주면 완성! 구구단 곱셈기초의 지름길 '구구단 곱셈기초12주'는 구구단을 속성으로 암기시키거나 곱셈식을 기계적으로 푸는 훈련을 시키지 않습니다. 그림과 스토리로 구구단의 원리와 곱셈 방법을 스스로 깨치도록 돕습니다. 첫 4주간은 아이에게 익숙한 덧셈이 곱셈이 되는 원리를, 다음 4주간은 구구단의 원리를 익힙니다. 마지막 4주간은 곱셈식을 반복해 풀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연산하는 훈련을 합니다. 아이가 덧셈에 익숙해졌다면 이제 '구구단 곱셈기초 12주'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외우는 구구단은 아이 머리에서 금세 사라집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원리와 개념부터 차근차근! '구구단 곱셈기초 12주'와 함께 하면 수학의 기초는 더욱 탄탄해지고, 수학적 사고력은 쑥쑥 자랍니다.
불을 꺼 봐요!
보림 / 리처드 파울러 (지은이), 서남희 (옮긴이) / 2021.04.30
19,000원 ⟶ 17,100(10% off)

보림유아놀이책리처드 파울러 (지은이), 서남희 (옮긴이)
불을 끄고 어둠이 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어두운 밤에 일어나는 이야기 속으로 손전등을 켜고 함께 들어가 보자. 밤 사냥을 나선 고양이와 꼭꼭 숨은 생쥐, 밤하늘에 빛나는 등대의 빛과 그 빛을 따라가는 배, 숲속의 부엉이와 어둠 속을 지나가는 자동차 그리고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마녀의 그림자까지. 손전등을 이리저리 흔들어 보면 그림자들이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일 것이다.그림자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밤의 세계 불을 끄고 어둠이 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어두운 밤에 일어나는 이야기 속으로 손전등을 켜고 함께 들어가 보아요. 밤 사냥을 나선 고양이와 꼭꼭 숨은 생쥐, 밤하늘에 빛나는 등대의 빛과 그 빛을 따라가는 배, 숲속의 부엉이와 어둠 속을 지나가는 자동차 그리고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마녀의 그림자까지! 손전등을 이리저리 흔들어 보세요. 그림자들이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일 거예요. 이렇게 읽어 보세요! 하나, 손전등이나 휴대폰의 플래시를 아이가 직접 비추면서 불빛을 비추는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자의 크기와 위치를 가늠해보도록 하세요. 둘, 책을 그대로 읽어 본 다음에 그림자를 비추면서 엄마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셋, 고양이와 올빼미에 쫓기는 생쥐, 자동차 불빛에 놀란 토끼 등 숨은 그림자까지 함께 찾으며 읽어 주세요. 넷, 그림자가 나타나는 원리를 생각하며 다른 책이나 직접 만든 그림에 적용해 보세요.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파블로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며 내면의 예술가를 잃지 않고 더욱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따분한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친구로 느끼길 원합니다. 조형적 수준이 높고 아이디어가 탁월한, 예술적인 그림책을 지향합니다. 아트에 액티비티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쉽고, 즐겁고, 아름다운 꼬마 예술가들의 책입니다.


(포커스 한국위인동화 12) 장영실 : 측우기를 만든 조선 발명왕
흙마당 / 김영자 글, 박찬욱 그림 / 2008.03.11
7,500원 ⟶ 6,750(10% off)

흙마당인물동화김영자 글, 박찬욱 그림
포커스 한국위인동화는 미래에 대한 꿈과 용기, 지혜를 가꾸는 아이들의 조기 인성 교육을 위해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구성한 시리즈이다.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뿐만 아니라 그들이 살아간 시대의 역사 지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으며, 특히 그 시대의 생활 방식, 사회 상황, 문화적 흐름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 그림, 지도 등을 실어 놓았다. 또한 위인들의 위대한 업적과 그 업적을 이뤄낸 배경, 그리고 그들이 존경받는 이유를 동화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엮었다. 어려운 낱말은 해당 페이지에서 뜻풀이를 달아 어린이들의 이해력과 학습 효과를 최대한 높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정성스런 묘사가 돋보이는 그림들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보다 쉽게 위인전의 이야기 구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위인’이라는 틀에 가려 그 사람의 본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닌, 한 사람의 ‘인물’을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서 객관적으로 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부록에는 위인들의 일대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연대표’와 위인들의 행적 중 꼭 알아두어야 할 부분을 정리하여 ‘엄마랑 같이 보는 위인’ 코너에 실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낼 수 있도록 ‘엄마랑 함께 푸는 논리논술 문제’를 만들었다. 이는 어릴 적부터 논리논술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본문 부록 엄마랑 같이 보는 위인 연대표 엄마랑 함께 푸는 논리논술 문제
바다야, 놀자!
키득키득(북하우스) / 제랄딘 콜레 글, 롤랑 가리그 그림, 김경태 옮김 / 2009.08.10
9,500원 ⟶ 8,550(10% off)

키득키득(북하우스)창작동화제랄딘 콜레 글, 롤랑 가리그 그림, 김경태 옮김
드넓은 바다에서 보낸 소소한 순간순간을 마치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본 듯 생동감 넘치게 묘사한 그림책. 아이들은 책을 보는 사이 어느새 세상이 재미있고 신기한 그 무엇으로 이루어졌다고 믿게 됩니다. 이 책은 세상 그 모든 것을 만져보고 느껴보라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두 아이들이 무얼 하는지 찾아보는 재미 외에도, 수많은 사람들과 사건들이 책속을 빼곡히 메우고 있습니다. 일광욕 하는 개코원숭이, 스키복과 장갑으로 무장하고 추위에 떠는 아저씨, 뾰족한 못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 사람, 아이들 과자를 몰래 뺏어먹는 게 한 마리…. 책 속 그림을 관찰하다 보며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보낸 신나는 하루! 집을 떠나 먼 바닷가에서 보내는 시간은 아이들에겐 언제나 가슴 두근거리는 모험이다. 바닷가에 도착한 순간부터 해질 무렵 저녁까지, 바닷가에서 보낸 두 아이들의 유쾌한 하루를 따라가 보자. 따끈한 모래사장에 발바닥을 데이고, 철썩 거리는 파도와 놀고, 오리발을 신고 헤엄을 치다가, 수건을 깔아놓고 낮잠을 잔다. 모래사장의 뜨거운 열기, 파도의 살아 있는 움직임, 끈적이는 해초의 감촉……. 이 모든 것이 아이들에겐 마냥 새롭고 신기하기만 하다. 『바다야, 놀자!』는 드넓은 바다에서 보낸 소소한 순간순간을 마치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본 듯 생동감 넘치게 묘사한다. 아이들은 책을 보는 사이 어느새 세상이 재미있고 신기한 그 무엇으로 이루어졌다고 믿게 된다. 이 책은 세상 그 모든 것을 만져보고 느껴보라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관찰 놀이 그림책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두 아이들이 무얼 하는지 찾아보는 재미 외에도, 수많은 사람들과 사건들이 책속을 빼곡히 메운다. 일광욕 하는 개코원숭이, 스키복과 장갑으로 무장하고 추위에 떠는 아저씨, 뾰족한 못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 사람, 아이들 과자를 몰래 뺏어먹는 게 한 마리……. 평범한 바닷가 풍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순되고, 심지어는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현실 속에 유머러스하게 섞여 들어가 있다. 사람들의 표정 하나, 움직임 하나,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묘사한 일러스트가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림 속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수백 가지 이야기들을 만드는 재미를 느껴보자.
똑똑해지는 바다 탐험 퍼즐 2단계 7~8세
아라미 / 그리네트 그림, 박선주 옮김 / 2017.09.20
6,500원 ⟶ 5,850(10% off)

아라미유아놀이책그리네트 그림, 박선주 옮김
재밌는 퍼즐을 풀며 알아 가는 바다에 대한 모든 것! 7~8세의 눈높이에 맞는 바다와 관련된 정보가 다양한 형식의 학습 놀이 퍼즐로 수록되어 있다.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설명에 해당하는 그림 찾기, 그림 암호 풀기, 이름 맞추기, 색칠하기, 점 잇기 등 아이들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놀이 퍼즐이 총망라되어 있다. 아이들은 즐겁게 퍼즐을 풀며 바다 관련 정보도 얻고, 동시에 집중력, 문제해결력, 관찰력, 논리력, 연상력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재밌는 퍼즐을 풀며 알아 가는 바다에 대한 모든 것! 바다는 육지를 제외한 부분으로, 지구 면적의 70.8퍼센트를 차지할 만큼 드넓어요. 또한 바닷속에는 육지처럼 식물들도 자라고, 종류가 다 밝혀지지 않을 만큼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살지요. 이 책은 재밌는 퍼즐을 풀면서 자연스럽게 바다와 친근해지며 호기심을 갖게 만들어요. -흰동가리와 말미잘은 어떻게 서로 돕는 친구가 된 거야? -조개는 어떻게 진주를 만드는 걸까? -돛, 부표는 어디에 쓰이는 거야? -불가사리는 몸의 일부가 잘리더라도 다시 자라난다고? -난파선은 어떻게 생겨난 거야? 아이들이 충분히 가질 만한 호기심에 대한 대답을 설명이 아닌 직접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퍼즐을 통해 해결해 줘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미래 가능성이 무한한 바다에 대해 탐구력을 기를 수 있어요. 7~8세를 위한 다양한 형식의 학습 놀이 퍼즐이 다 모였다! 이 책에는 7~8세의 눈높이에 맞는 바다와 관련된 정보가 다양한 형식의 학습 놀이 퍼즐로 수록되어 있어요.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설명에 해당하는 그림 찾기, 그림 암호 풀기, 이름 맞추기, 색칠하기, 점 잇기 등 아이들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놀이 퍼즐이 총망라되어 있지요. 아이들은 즐겁게 퍼즐을 풀며 바다 관련 정보도 얻고, 동시에 집중력, 문제해결력, 관찰력, 논리력, 연상력을 키울 수 있어요. 바다 생물의 특징이 살아 있는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색감의 그림 그리네트가 그린 그림은 바다 생물의 특징이 살아 있어 아이들에게 생태 정보를 이미지로 전달해 줘요. 또한 화려하면서도 아기자기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요. 해변, 배 위, 바닷속, 극지방 등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아이들은 즐거운 바다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쪽매
한림출판사 / 이가을 글, 신세정 그림 / 2013.10.10
15,000원 ⟶ 13,500(10% off)

한림출판사창작동화이가을 글, 신세정 그림
바느질하는 작은 아이 쪽매의 삶을 통해 옛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이름도 집도 없던 한 여자아이의 삶과 그 아이의 삶을 밝혀 준 바느질, 그리고 바느질로 만든 아름다운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의 가슴에 와 닿는 겨레의 슬기, 조각 천과 바느질을 아름다운 문장과 그림으로 표현해 냈다. 아이는 누덕누덕 기운 옷을 입고 다녀 쪽매라고 불렸다. 남루해 보였지만 싹싹하고 야문 아이였다. 쪽매네 마을에는 바느질 솜씨가 좋은 바늘부인이 살았다. 바늘부인은 멋을 아는 부인네들의 옷이라면 전부 맡아 지을 만큼 솜씨가 좋았지만, 성깔도 까다로워 일을 배우러 온 사람들이 오래 버티지 못했다. 일손이 부족했던 바늘부인은 쪽매를 데려와 일을 돕게 했다. 쪽매는 쉴 새 없이 일을 하면서도 바늘부인이 바느질하는 모습을 꼼꼼히 새겨 보았다. 예쁘고 고운 천들이 바늘부인 손에서 온갖 것들로 새롭게 탄생되었다. 쪽매는 그 천들이 좋아 쓰고 남은 조각 천을 모으기 시작하는데….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누덕누덕 기운 옷을 입고 다녀 쪽매라고 불리던 아이는 자기보다 더 가난한 이들을 위해 조각 천으로 고운 물건을 만들었어요. 조각 천을 이어 붙여 바느질 하는 아이, 쪽매 이야기. 쓸모없는 것들을 모아 쓸모 있게 만드는, 우리 조상들의 마음 씀씀이 쪽매는 원래 얇은 나무쪽이나 널빤지 조각 따위를 붙여 대는 것, 또는 그러한 나무나 널빤지 조각을 이르는 말입니다. 『쪽매』의 이가을 작가는 작은 조각을 이어 붙이는 이미지에서 이 그림책의 주인공 쪽매의 이름을 떠올렸습니다. 그림책 속에서 쪽매는 작고 쓸모없는 조각 천을 이어 붙여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만듭니다. 쪽매처럼 우리 조상들은 작고 모자란 천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것들의 색과 모양을 맞추어 이어 붙였습니다. 그러면 본래의 초라함이 사라지고 다양한 색과 무늬가 생겨났습니다. 아름다운 조각보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우리 바느질, 우리 문화입니다. 지금 우리는 빠르게 소비하고 넘치게 소유하며 살고 있습니다. 작은 것보다 큰 것을 좋아하고, 조금 부족한 것은 버리며 살아갑니다. 그림책 『쪽매』는 바느질하는 작은 아이 쪽매의 삶을 통해 옛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를 전합니다. 작고 모자라고 부족해 보여도 함께 모이면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이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만든 쪽매의 따뜻한 물건 『쪽매』는 이름도 집도 없던 한 여자아이의 삶과 그 아이의 삶을 밝혀 준 바느질, 그리고 바느질로 만든 아름다운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누덕누덕 기운 옷을 입고 다녀 쪽매라고 불렸습니다. 남루해 보였지만 싹싹하고 야문 아이였지요. 쪽매네 마을에는 바느질 솜씨가 좋은 바늘부인이 살았습니다. 바늘부인은 멋을 아는 부인네들의 옷이라면 전부 맡아 지을 만큼 솜씨가 좋았지만, 성깔도 까다로워 일을 배우러 온 사람들이 오래 버티지 못했습니다. 일손이 부족했던 바늘부인은 쪽매를 데려와 일을 돕게 했습니다. 쪽매는 쉴 새 없이 일을 하면서도 바늘부인이 바느질하는 모습을 꼼꼼히 새겨 보았습니다. 예쁘고 고운 천들이 바늘부인 손에서 온갖 것들로 새롭게 탄생되었지요. 쪽매는 그 천들이 좋아 쓰고 남은 조각 천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철이 바뀌고 쪽매는 많이 자랐습니다. 입고 있던 치마저고리가 껑충 올라갔지요. 새로 옷을 지을 수 없는 쪽매는 모아 두었던 조각 천을 치마와 저고리 끝에 이어 붙였습니다. 쓸모없어 보이던 조각 천으로 한 해는 더 입을 수 있는 어여쁜 새 옷을 만들었습니다. 쪽매는 심부름도 많이 다녔는데,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동네를 지날 때면 그 사람들이 꼭 자신 같아 마음이 쓰였습니다. 추운 겨울날, 한데서 푸성귀를 파는 할머니를 본 쪽매는 낮에는 바늘부인이 시키는 일을 하고 밤에는 그 할머니의 어깨를 덮어 줄 따뜻한 덮개를 만들었습니다. 모아 두었던 조각 천에 쪽매를 귀여워하는 명주부인에게서 얻어 온 헌 옷과 솜을 대어 가난한 이들이 겨울을 날 수 있는 덮개며 조끼를 만들었습니다. 마치 쪽매의 마음처럼 따뜻한 것들이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꿈을 이루어 가는 쪽매 이야기 쪽매는 바늘부인의 어깨너머로 배운 바느질 솜씨로 틈틈이 고운 주머니나 조각보도 만들었습니다. 바늘부인이 까다롭고 차가운 성격이지만 쪽매가 바느질을 시작할 수 있게 해 준 인물이라면, 따뜻한 성품으로 쪽매의 마음과 몸을 보듬고 쪽매가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돌봐 주는 인물도 등장합니다. 길쌈 솜씨가 뛰어난 명주부인입니다. 심부름을 갔다가 그림처럼 아름다운 명주부인 집을 본 쪽매는 소중한 꿈을 품게 됩니다. 명주부인의 아름다운 집을 바느질로 그려 내고 싶다는 꿈이었지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쪽매는 잠자는 시간과 밥 먹는 시간을 아끼며 바느질에 몰두합니다. 그 과정에서 쪽매에게는 또다시 어려움이 닥치지만 힘든 환경이 쪽매의 단단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무너뜨릴 수는 없었습니다. 쪽매는 바느질을 통해 어려움을 이기고 성장해 나갑니다. 그림에서도 이러한 쪽매의 성장이 드러납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쪽매가 있는 배경에 그려진 꽃문양을 살펴보세요. 처음에 꽃봉오리였던 꽃들은 쪽매가 성장하면서 함께 조금씩 피어납니다. 쪽매가 꿈을 가지게 되자 꽃들도 점점 색과 향기를 지니게 됩니다. 이야기의 마지막, 명주부인 집을 바느질로 그려 낸 뒤 쪽매와 명주부인 주위로 피어난 꽃들은 무척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뛰어난 솜씨와 고운 마음으로 꽃과 같은 행복을 나눠 주는 쪽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공들여 만든 아름다운 그림책 『쪽매』는 낮에는 바느질을 하고 밤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이가을 작가가 만든 창작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집에는 많은 책들만큼 이가을 작가가 퀼트 바느질로 만든 작품들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작가는 쪽매처럼 정갈하고 포근한 문장으로 바느질과 우리 문화의 재미와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각기 다른 크기와 모양의 조각 천을 이어 붙여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듯, 단어 하나 문장 하나 고르고 골라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림책 『쪽매』가 가진 또 하나의 매력은 곱고 섬세한 그림입니다. 신세정 그림작가는 쪽매의 삶과 바느질하는 모습을 여성적이면서도 힘 있는 선과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해 냈습니다. 바느질하는 장면에서 쪽매가 만드는 물건을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무척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지요. 바늘을 들고 수를 놓듯 붓을 들고 정성 들여 그려 낸 그림들입니다. 또한 쪽매가 온갖 천을 보고 넋을 빼앗긴 장면에서는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과 그 주위를 나는 새와 나비가 천 안에 고스란히 담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김춘수 시인은 시 ‘보자기찬’에서 우리 조각 보자기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거기에는 아름다움을 한결 따뜻하게 하고 한결 가깝게 느끼게 하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 그것은 그대로 우리의 가슴에 와 닿으면서 고금을 넘어선 세계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것이 바로 우리 배달겨레가 간직한 겨레의 슬기가 아니었던가?” 『쪽매』는 우리의 가슴에 와 닿는 겨레의 슬기, 조각 천과 바느질을 아름다운 문장과 그림으로 표현해 냈습니다. 4년 간 두 작가가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공들여 만든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집에서도 조심조심
보물창고 / 클레어 레웰린 지음, 마이크 고든 그림, 마술연필 옮김 / 2017.06.05
11,800원 ⟶ 10,620(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클레어 레웰린 지음, 마이크 고든 그림, 마술연필 옮김
안전교육 보물창고 3권. 우리 아이가 집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상황이 담겨 있다. 뜨거운 주전자나 다리미를 함부로 만지거나, 집에 있는 약을 과다 복용한 상황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주 겪을 수 있을 만한 매우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그 상황에 걸맞은 행동이 무엇인지 아이 스스로 답을 생각하게 한다. 먼저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홀로 생각할 기회를 줌으로써 아이는 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그렇다고 마냥 집이 위험한 곳이라는 인식만 심어 주는 것은 아니다. 평상시에 집은 항상 안전하게 우리를 지켜 주는 곳이지만,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우리 사회는 어린이 안전사고로부터 얼마나 안전한가?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위 질문에 ‘안전하지 않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2016년 시행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7.1%가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인식한다고 한다. 이러한 인식은 각종 통계로도 뒷받침되는데, 실제로 지난 몇 년간 국내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렇다면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되는 장소는 어디일까? 68.2%의 응답자가 어린이들에게 가장 위험한 장소로 ‘도로 및 골목길’을 꼽았다. 그다음이 ‘학교 및 인근 지역’, ‘놀이터놀이공원계곡’ 순이었는데, 사람들의 인식과는 달리 실제로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바로 ‘집 안’이었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길들일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 는 위의 통계를 바탕으로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장소’에 집중했다. 그중에서도 ‘길’과 ‘집’에 각각 초점을 두고, 사람들이 가장 위험한 곳이라고 인식할 만큼 각종 위험이 산재해 있는 ‘도로 및 골목길’ 안전을 이야기하는 『길에서도 조심조심』, 안락한 곳으로 생각되지만 현실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많은 안전사고를 당하는 장소인 ‘집’에서의 안전 규칙을 다룬 『집에서도 조심조심』을 동시 출간했다. 이 두 권은 각각 길과 집에서 어린이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을 제시하고, 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해답을 추론할 수 있게 한다. ‘길 조심해라’, ‘집에서 불장난하면 안 된다’고 일방적으로 잔소리하는 것이 아닌, 왜 그런 행동을 해야 하고, 또 어떤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는지 그림으로 보여 주고 질문함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우리 어린이들은 이 두 권의 그림책을 통해 안전에 관한 폭넓은 생각과 위험 상황에 대한 열린 추론을 하게 되면서, 길에서도 집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규칙들을 자신만의 생활 습관으로 길들여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줄 알았던 우리 집이 사실은 안전하지 않다면? 『집에서도 조심조심』!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은 집을 어떤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우리의 무의식을 드러낸다. 낯선 타인과의 만남이 주는 심리적인 불편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외부에서 오는 물리적인 공격을 피하고 싶을 때, 집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도 없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옛말 역시 위와 같은 맥락에서 공감대를 얻으며 전해 내려온 말일 것이다. 그러나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들에게 집은 안전하기만 한 공간이 아니다. 가스레인지나 성냥, 라이터는 언제든 화재를 일으킬 수 있고, 바닥에 널브러진 전선과 콘센트는 감전될 위험이 있는 물건들이다. 식탁 모서리나 장판 같이 어른들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 사소한 부분도 어린아이들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집 안으로 침투하는 미세 먼지, 황사 등 각종 오염 물질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 아이들은 집에서도 자신들의 안전을 침해하는 수많은 상황에 대처해야만 한다. 『집에서도 조심조심』은 우리 아이가 집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상황이 담겨 있다. 뜨거운 주전자나 다리미를 함부로 만지거나, 집에 있는 약을 과다 복용한 상황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주 겪을 수 있을 만한 매우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그 상황에 걸맞은 행동이 무엇인지 아이 스스로 답을 생각하게 한다. 먼저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홀로 생각할 기회를 줌으로써 아이는 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그렇다고 마냥 집이 위험한 곳이라는 인식만 심어 주는 것은 아니다. 평상시에 집은 항상 안전하게 우리를 지켜 주는 곳이지만,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 중 하나는 ‘올바른 습관’일 것이다. 『집에서도 조심조심』을 통해 우리 아이가 가정 내 안전에 관한 기본 상식을 깨우치고, 집에서의 안전 규칙들을 평생 습관으로 길들일 수 있게 도와주자. 그것이야말로 집에서도 우리 아이가 조심, 또 조심하며 건강하게 자라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인형의 집 스티커북 세트 (전3권)
아르고나인 / 아르고나인 펴냄 / 2013.10.14
26,400원 ⟶ 23,760(10% off)

아르고나인유아놀이책아르고나인 펴냄
는 깜찍한 인형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티커북입니다. 은 실제 인형의 집으로 놀이를 하듯이 스티커를 붙이며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주방과 식당, 거실을 비롯해 아기 방과 서재 등 다양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아기 욕조, 사자 모양의 놀이기구 등 100가지의 재미있는 소품 스티커들로 나만의 집을 만들어볼 수 있죠. 총 2권으로 이루어진 에서는 더욱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인형의 마을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따끈따끈한 빵이 나오는 제과점,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살 수 있는 식료품점,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장식된 레스토랑 등 흥미로운 가게들이 가득합니다. 먹음직스러운 빵,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케이크를 제과점 전시장에 올려 두고, 화려한 피로연 드레스, 큼직한 전신 거울을 알맞은 자리에 배치해야 하죠. 아름다운 광장과 공원의 풍경을 스티커로 꾸며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인형의 집 스티커북 인형의 집 / 평면도 / 복도 / 거실 / 주방 / 식당 / 휴고의 방 / 벨라의 방 / 엄마와 아빠의 방 / 아기 방 / 화장실 / 서재 / 다락방 / 정원 인형의 마을 스티커북 - 행복의 거리 편 인형의 마을 / 제과점 / 제빵실 / 의상실 / 가봉실 / 옷가게 입구 / 식료품점 / 식료품점: 야채 코너 / 식료품점: 고기 코너 / 악기점 / 음악 감상실 / 옷 입히기 인형의 마을 스티커북 - 즐거운 광장 편 즐거운 광장 / 장난감 가게 / 놀이방 / 웨딩숍 / 메이크업 룸 / 웨딩숍 입구 / 레스토랑 입구 / 레스토랑 / 주방 / 광장 / 공원 / 옷 입히기 특별한 우리 아이를 위한 명품 스티커북!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형들의 세상으로 함께 떠나요! 스티커북은 눈과 손의 협응력, 집중력을 길러 주는 최고의 에듀테인먼트 교구죠. 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르고나인에서 아주 특별한 패키지를 준비했습니다.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과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기회!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세련된 그림체와 디테일하고 흥미로운 구성, 아기자기한 스티커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티커북을 선물하세요. 는 깜찍한 인형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티커북입니다. 은 실제 인형의 집으로 놀이를 하듯이 스티커를 붙이며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주방과 식당, 거실을 비롯해 아기 방과 서재 등 다양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아기 욕조, 사자 모양의 놀이기구 등 100가지의 재미있는 소품 스티커들로 나만의 집을 만들어볼 수 있죠. 총 2권으로 이루어진 에서는 더욱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인형의 마을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따끈따끈한 빵이 나오는 제과점,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살 수 있는 식료품점,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장식된 레스토랑 등 흥미로운 가게들이 가득합니다. 먹음직스러운 빵,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케이크를 제과점 전시장에 올려 두고, 화려한 피로연 드레스, 큼직한 전신 거울을 알맞은 자리에 배치해야 하죠. 아름다운 광장과 공원의 풍경을 스티커로 꾸며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기존 스티커북들은 일러스트가 평면적이고 단순해 아이들이 금방 싫증을 내고는 합니다. 하지만 , 는 배경과 스티커를 정교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해 정말 인형의 세계에 온 것 같은 기분에 빠져들게 된답니다. 여기에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아이들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스티커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또한 공간 감각을 익히기에도 좋아요. 자유롭게 스티커를 붙이고 놀면서 감성을 기를 수 있는 명품 스티커북! 똑같은 캐릭터와 구성에 지루해 하는 아이들에게 차원이 다른 를 선물해 보세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형의 세상으로 함께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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