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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이 꼭 읽어야 할 교과서 과학 동화
효리원 / 이붕 (지은이), 김성영 (그림) / 2018.11.25
9,800원 ⟶ 8,820원(10% off)

효리원자연,과학이붕 (지은이), 김성영 (그림)
3~4학년군「과학」교과서 단원 연계 과학 동화. 어느 날, 주인공 상호는 지구본 하나를 얻으면서 지구의 화산과 지진, 암석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러자 어렵던 과학 공부가 실생활과 연결되면서 쉽고 재미있어 지고, 인터넷 검색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게임이나 한다고 꾸지람 듣던 일도 없어졌다. 공부를 하다 보니 궁금한 게 생기고, 궁금한 걸 알아내고 나면 더 연구하고 싶어져 또 공부를 하게 되어 한마디로 공부에 중독이 되었다. 늘 꾸중 듣고 공부에 자신감 없던 상호가 지진과 암석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찾아 공부하면서 공부에 흥미를 가진 것은 물론, 장래 희망에 부풀면서 가족의 일원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따라가 본다.지구, 내 관심을 끌다 8 진원과 진앙을 찾아라 25 크기와 세기는 다른 말 42 역단층 짝꿍 57 판 구조론으로 받은 칭찬 77 지진은예방할 수 없나? 87 돌 속의 보석 103 돌고 도는 돌 123 지구의 역사, 화석 145 우리 집 평화 유지군 167지진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암석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화석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지층의 구조와 지구 속 비밀을 알고 나면 나도 이제 지구 박사! 3~4학년군 과학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지표의 변화’, ‘지층과 화석’, ‘화산과 지진’ 단원을 한 편의 재미있는 동화에 담았어요. 3, 4학년 어린이 여러분! 과학 공부, 이제 재미있는 동화로 시작하세요! 3~4학년군「과학」교과서 단원 연계 과학 동화! 풍부하고 다양한 사진으로 과학 공부를 한 걸음 더! 어느 날, 주인공 상호는 지구본 하나를 얻으면서 지구의 화산과 지진, 암석에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그러자 어렵던 과학 공부가 실생활과 연결되면서 쉽고 재미있어졌어요. 인터넷 검색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게임이나 한다고 꾸지람 듣던 일도 없어졌지요. 공부를 하다 보니 궁금한 게 생기고, 궁금한 걸 알아내고 나면 더 연구하고 싶어져 또 공부를 하게 되어 한마디로 공부에 중독이 되었답니다. 늘 꾸중 듣고 공부에 자신감 없던 상호가 지진과 암석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찾아 공부하면서 공부에 흥미를 가진 것은 물론, 장래 희망에 부풀면서 가족의 일원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따라가 보세요. 3~4학년군 교과서 관련 단원 -「과학 3-2」 3. 지표의 변화 -「과학 4-1」 2. 지층과 화석 -「과학 4-2」 4. 화산과 지진
얀이 들려주는 하늘에서 본 지구 이야기 1 (지도 포함)
황금물결 / 김외곤, 안광국 글, 박미미, 류재인 그림,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사진 / 2010.04.09
18,000

황금물결자연,과학김외곤, 안광국 글, 박미미, 류재인 그림,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사진
얀이 들려주는 하늘에서 본 지구 이야기1-5 진정한 세계화 교과서!! 숨 막히게 아름다운 영상, 신나는 지구 여행! 우리 지구를 알자, 세계의 역사·문화·지리 속으로 go go!! 우리 지구는 어떻게 생겼을까? 우리 지구의 다른 나라에 사는 친구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우리 친구의 부모님들은 어떤 일에 종사하고 있을까? 아프리카의 코끼리를 직접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막의 낙타를 직접 타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이슬란드에서 화산이 폭발해 전 세계 비행기가 모두 멈춘 것은 왜 그럴까? 왜 쓰나미 때문에 엉뚱한 나라의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죽었을까? 우리가 사는 지구가 얼마나 다양한 사람과 생명들이 모여 사는 곳인지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가득 담겨 있다. 산과 바다 그리고 집들의 모양이 얼마나 다채로운지, 또 땅의 모양들과 생물과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색깔은 얼마나 신기한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이다. 책을 넘기다 보면 단순히 멋진 사진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과학과 지리, 역사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다.머리말 친구들아 안녕, 내 이름은 중휘야 8 얀 아저씨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걸까요? 10 누벨칼레도니 맹그로브 숲의 하트 12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간헐 온천 14 아마쿠로 삼각주 위를 나는 주홍따오기들 16 통북투 근교의 채소 재배 18 단봉낙타 대상 20 오카방고 삼각주의 코끼리 22 인공 호수의 낚시꾼 24 레위니옹 섬의 화산 분출 26 남극 대륙 아델리 해안의 빙산 28 폐그물을 이용한 다시마 말리기 30 목화 꾸러미들 32 종려나무 숲에서 대추야자 말리기 34 아마존 강에 목재 띄우기 36 마라케시의 양탄자 38 로스앤젤레스의 어느 학교 운동장 40 크레타 섬의 농부 42 발데스 반도 먼 바다에서 헤엄치는 고래 44 발리 섬의 계단식 논 46 카나리아 화산섬의 포도밭 48 다카르 근처의 어시장 50 아스완의 오벨리스크 52 하우사 족의 집과 마을 54 페스의 염색통 56 오아틀라스의 마을 58 어핑턴의 하얀 말 60 나이저 강에 떠 있는 피로그 배들 62 뉴욕의 천연 잔디 야구장 64 모리타니의 홍학 66 국립공원 안의 생명의 나무 68세계적인 항공 사진작가이자 ‘유엔환경계획(UNEP)’의 명예홍보 대사인 얀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말을 건넵니다. 얀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아름다운 사진(우리나라 사진도 찾아보세요)들을 엄선해 어린이들에게 지구 곳곳에 펼쳐지고 있는 인간의 삶, 문화, 자연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실적이면서도 시적인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고 놀라운 지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보여주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예술 책이자 환경 교과서 그리고 지구 역사책으로서 지구화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눈과 지구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길러 줄 최고의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전혀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책이 출간되었다.’ ― 하늘에서 바라보는 우리 초록별 지구 이야기를 아이들 시선에서 새롭게 기획하였다. 하늘에서 우리 지구를 바라보면 어떤 모양일까? 우리 집은, 우리 학교는, 우리나라는? 그것은 오직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일 텐데 ……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하늘을 나는 기구를 직접 만들어 시험을 했다고 하니 한 마리 새처럼 하늘을 나는 꿈은 인간의 영원한 희망일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꿈꾸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일을 하는 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프랑스의 세계적인 항공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이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새롭게 지구를 발견할 수 있는 여행으로 초대하는 이 두 권의 책은 ‘신의 시선’이라는 명성을 지닌 그의 수많은 사진작품에서 각각 28컷을 선정하여 그 지역의 역사 문화 지리적 정보 등을 아이들 눈높이 맞추어 달아주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지구화(globalization)’의 영향을 가장 일찍부터 그리고 가장 강하게 받고 있는 것은 어린들이다. 잘 알다시피 어린이들은 어릴 적부터 영어 공부에 매달려야 하고, 전 세계 어린이들과의 학습 경쟁을 의식해야 한다. 하지만 지구화〓영어화가 아니며, 또 우리의 아이들이 사는 세계는 오늘날의 우리가 사는 세계와는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만 앞으로는 10년 안에 강산이 몇 번이고 바뀔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미래 세대의 주인이 될 우리 어린이들에게 오늘날의 우리 지구의 초상을 그 다양성과 복합성 속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영어 교육 못지않게 ‘어린이 교육’의 핵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어린이들을 비롯한 누구나의 꿈에 대한 책이지만 기존의 어린이 책처럼 그림과 픽션이 아니라 사진과 객관적인 정보(지리, 역사, 문화, 환경), 즉 팩트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기존의 어린이 책들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발상은 마치 ‘어린 왕자’와 같아서 어린 왕자의 마음으로 우리 지구촌을 여행한다. 마치 어린왕자가 바오밥 나무를 보고 말을 걸듯이 얀은 누벨칼레도니(뉴 칼레도니아)의 하트 모양의 맹그로브 나무들에게 말을 걸고, 케냐의 국립공원 안에 있는 ‘생명의 나무’에게 친구를 청한다. 이처럼 얀의 시선은 ‘동화’의 시선을 벗어난 듯이 보이지만, 과연 이곳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란 말인가 하는 감탄과 애잔한 마음이 절로 흘러나올 정도로 동화보다 더 아름다운 우리 지구의 속살 이야기로 우리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초대한다.
엘소드 13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은종 지음, 하림 그림 / 2011.10.25
8,800원 ⟶ 7,92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김은종 지음, 하림 그림
KOG Studios의 신작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 <엘소드>의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 만화. 원작의 캐릭터를 한껏 살린 생동감 있는 주인공들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흡입력 있게 진행된다. 철없는 말썽꾸러기 주인공이 험한 시련을 겪으며 점점 진정한 용사로 거듭난다는 기본 스토리라인에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펼쳐가는 진한 감동과 발랄한 웃음이 펼쳐진다.에피소드 61 돌아온 아이샤 에피소드 62 마계를 탈출하라! 에피소드 63 베르드의 등장 에피소드 64 놀라운 만남 에피소드 65 레시암의 비극[내용 소개] 에피소드 61 돌아온 아이샤 드디어 만나게 된 보이드 프린세스의 정체는 놀랍게도 아이샤였다! 그런데 아이샤가 어딘가 이상하다?!! 엘소드는 전과는 너무 달라진 아이샤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 없었는데…. 에피소드 62 마계를 탈출하라! 흑마법의 힘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아이샤! 드디어 그 이유를 밝히게 되는데…. 페이타 신전의 대폭발과 함께 아이샤에겐 대체 무슨 일이?! 에피소드 63 베르드의 등장 엘소드와 청은 슈라이크에 모인 용사들과 함께 마족들의 본거지가 된 레시암 성을 정탐하기로 한다. 한편 이브와 레이븐, 레나가 드디어 플루오네에 도착하는데…. 에피소드 64 놀라운 만남 그림성에 도착한 이브 일행은 12군단장인 듀라한 나이트와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번엔 그뿐만 아니라 마계 환수 베르드도 함께였는데…. 과연 이 싸움의 결말은? 에피소드 65 레시암의 비극 레시암 성 근처로 텔레포트한 엘소드 일행은 하나둘 이상한 존재에게 습격을 당한다. 알고 보니 그것은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과 결합된 정령이었는데…. 그것을 알게 된 청의 분노가 폭발한다!
술술~읽는 영문법 소설책 4
부즈펌 / 김하경, 이다미 글, 박승원 그림 / 2009.09.18
13,000원 ⟶ 11,700원(10% off)

부즈펌외국어,한자김하경, 이다미 글, 박승원 그림
원어민 영어교육이 유행으로 자리잡은 요즘, 기초 영문법 교육은 등한시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십수 년 간의 학교성적을 좌우하는 건 바로 영문법이다. 그렇다면 영문법을 초등학교 때부터 재미있게 공부할 순 없을까? 사실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영문법 학습만화는 서가에서 이미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만화책 한 권에 많은 분량의 영문법을 다룰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스토리 속에 문법이 충분히 녹아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그 한계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면서 문법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바로 『술술~읽는 영문법 소설책』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문법을 단계적으로 연상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영문법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스스로 문법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해서 체득한 지식은 앞으로의 영어 능력에 탄탄한 밑바탕이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Chapter 1 44일의 비밀 (부정문: be동사의 부정문, 조동사의 부정문) Chapter 2 누군가의 존재 (일반동사의 부정문) Chapter 3 의문의 수정구슬 (be동사와 조동사의 의문문, 일반동사의 의문문) Chapter 4 무전기 수신 신호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 Chapter 5 안테나 기지 (명령문과 부정명령문) Chapter 6 다이아묘의 정체 (권유문) Chapter 7 ‘존’이라는 사내 (be동사의 현재시제와 과거시제) Chapter 8 뜻밖의 재회 (일반동사의 현재시제와 과거시제) Chapter 9 다이아몬드의 성 (be동사와 일반동사의 미래시제) Chapter 10 이상한 섬이여, 안녕! (현재진행형) 에필로그기획의도 수 년 간의 학교성적을 좌우하는 건 바로 영문법이다. 그렇다면 영문법을 초등학교 때부터 재미있게 공부할 순 없을까? 사실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영문법 학습만화는 서가에서 이미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만화책 한 권에 많은 분량의 영문법을 다룰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스토리 속에 문법이 충분히 녹아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그 한계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면서 문법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바로 [술술~읽는 영문법 소설책]이다. 왜 하필 영문법 소설인가? 왜 하필 영문법 소설일까? 소설은 독자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의 세계에 빠지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영문법 규칙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을 머릿속에 그리고, 그 속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하며 영문법의 바다를 헤엄칠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문법을 단계적으로 연상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영문법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스스로 문법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해서 체득한 지식은 앞으로의 영어 능력에 탄탄한 밑바탕이 될 것이다. 세트 구성 1권- 품사(명사, 관사, 대명사 편) 2권- 품사(동사, 형용사, 부사, 접속사, 전치사, 감탄사 편) 3권- 문장의 형식(1형식, 2형식, 3형식, 4형식, 5형식) 4권- 문장의 형태(평서문,부정문,의문문,명령문,권유문), 시제(현재형,과거형,미래형,현재진행형) 4권 줄거리 차칸노무스키의 열기구를 타고 협곡을 넘어온 두리몽 일행. 하지만 그들을 반갑게 맞이해준 것은 엄청난 대지진과 폭풍우다! 지진 속에서 겨우 살아남은 그들 앞에 섬의 지진 현상을 관찰하는 소년 코난 도일이 나타나고, 코난의 꽤 쓸 만한 추리력 덕분에 두리몽 일행의 모험이 급속도로 전개되기 시작한다. 처지가 뒤바뀌어 두리몽 일행들에게 사로잡힌 차칸노무스키는 이 섬에 마을이 있다며 그곳으로 일행들을 안내하려 하지만, ‘다이아묘’라는 괴상한 고양이의 등장과 동시에 차칸노무스키가 자취를 감추고 만다. 하지만 이 고양이 뭔가가 이상하다…? 일행들의 다이아몬드를 마구 먹어치우는 것도 모자라, 그들을 어딘가로 안내하는 것이 아닌가? 다이아묘, 넌 대체… 뭐지? 그리고 마을의 정체는?! 정말 마을에 가기만 하면 일행들이 섬을 탈출할 수 있는 걸까…? 몬스터 아일랜드에서 펼쳐지는 판타지의 마지막 편! 많이 기대해주세요!
우리 가족 비밀 캠프
맹앤앵(다산북스) / 정란희 지음, 박재현 그림 / 2010.02.01
9,000원 ⟶ 8,100원(10% off)

맹앤앵(다산북스)명작,문학정란희 지음, 박재현 그림
맹앤앵 출판사의 세 번째 동화책 <우리 가족 비밀 캠프>. 항상 사랑으로 우리를 보살펴주시는 어머니에 관한 세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 이야기들 속에는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힘겹고 어려운 삶을 살게 되는 세 어머니가 등장한다. '우리 가족 비밀 캠프' 속에는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장사를 하다가 진 빚을 못 갚아 감옥에 가게 된 어머니와 감옥에 간 딸을 둔 두 어머니가 등장한다. '자전거를 타는 엄마'에는 이혼을 하고 혼자서 딸을 키우는 어머니, '내기 한 판'에는 가난한 자식으로 인해 양로원에서 외롭게 살지만 그래도 자식에 대한 사랑을 놓지 못하는 어머니를 소재로 이야기가 펼쳐진다.1. ……10 2. ……40 3. ……64▶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세 편의 슬픈 이야기 맹앤앵 출판사의 세 번째 동화책 <우리 가족 비밀 캠프>는 항상 사랑으로 우리를 보살펴주시는 어머니에 관한 세 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어머니’라는 이름은 가장 큰 그리움, 사랑일 것입니다. 어머니의 조건 없는 사랑을 먹고 아이들은 자라지만 나이가 들고 커 가면서 아이와 어머니의 사랑은 다양한 사건 속에서 높고 낮은 물결을 만듭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렵지만 그래도 마음속에 영원한 그리움으로 자리 잡은 어머니. 속에는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장사를 하다가 진 빚을 못 갚아 ‘감옥’에 가게 된 어머니와 감옥에 간 딸을 둔 두 어머니가 등장합니다. 에는 이혼을 하고 혼자서 딸을 키우는 어머니, 에는 가난한 자식으로 인해 양로원에서 외롭게 살지만 그래도 자식에 대한 사랑을 놓지 못하는 어머니를 소재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이들의 동화책 속에 등장하는 어머니치고는 너무 슬퍼서 가슴 아리지만 그 슬픔 속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슬픔 속에 피어난 희망에는 감동이 있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듭니다. 동화집<우리 가족 비밀 캠프>속에 등장하는 세 어머니는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힘겹고 어려운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자식을 위하는 마음이 극진한 우리들 시대의 어머니입니다. 어려운 시대를 이겨낸, 작지만 위대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동화집 <우리 가족 비밀 캠프>에 담겨져 있습니다. 물, 공기, 소금과 같이 항상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는 것들은 그것이 사라지기 전까지 우리는 그것의 소중함을 알지 못합니다. 너무 흔하고 하찮아 보이지만 물, 공기, 소금이 없으면 우리가 존재할 수 없듯이 어머니는 우리들에게 그러한 존재입니다. 어머니가 물려준 사랑이 없었다면 이 세 편의 작품을 쓰기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글을 쓴 정란희 작가는 말합니다. 마음이 밝아지는 따뜻한 그림은 박재현 화가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동화집 <우리 가족 비밀 캠프>를 읽고 나면 마음속에 ‘어머니’라는 소중한 단어 하나를 아름답게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조금 후, 다른 경기가 시작되었다. ‘아이 업고 뛰기’였다.여덟 명의 엄마가 여덟 명의 아이를 업었다. 엄마도 성근이를 업었다.호루라기 소리를 듣고 모두 출발했다. 하지만 아무도 뛰지 않았다.사회자가 재촉했지만 엄마는 거북이걸음으로 나아갔다. 다른 아줌마들도 마찬가지였다. 마치 ‘느리게 달리기 대회’인 것 같았다. 조금이라도 더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서 걸음을 떼지 못했다.엄마는 성근이 엉덩이를 토닥토닥했다. 옆에 있던 아줌마는 아이의 맨발을 손아귀에 넣고 만지작거렸다. 어떤 아줌마는 아이가 목을 감싸 안고 볼에 뽀뽀를 해주자 옷소매로 눈가를 훔치기도 했다. 살을 맞대고 볼을 비비는데 모두 말없이 눈자위를 꾹꾹 눌렀다.사회자가 예닐곱 번 고함을 지르며 손짓을 한 다음에야 결승점에 들어왔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웃으며 들어왔지만 눈은 토끼 눈처럼 빨갰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파란 하늘 아래로 찬바람 한 줄기가 휘익 지나갔다……. - '우리 가족 비밀 캠프' 중에서
뚜식이 2
서울문화사 / 뚜식이 (원작),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2023.05.23
12,000원 ⟶ 10,800원(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뚜식이 (원작),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유튜브 인기 애니메이션 ‘뚜식이’를 만화책으로 구성하였다. 뚜식이와 뚜순이 남매의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황당하고 웃긴 이야기부터 생활 속 빌런을 시원하게 혼내 주는 유쾌한 이야기까지. 볼수록 빠져드는 뚜식이, 뚜순이 남매의 상상 초월 웃음 폭탄 두 번째 이야기다. 재미있는 만화 뒤에는 뚜식이, 뚜순이가 전하는 엉뚱하고 유쾌한 고민 해결 팁도 소개된다.1화. ㅋㅋㅋ 황당툰 배 속에 거지가 들어 있나? / 시험 기간에는 너무 바빠! / 거짓말 탐지기 / 뚜식이의 돌잔치 / 미래 부자 / 뚜식이의 첫눈 2화. 시원한 사이다툰 장난 전화 / 가짜 친구 / 영화관 똥매너 / 적반하장 식당 사장님 / 버스 빌런 3화. 속닥속닥 사물툰 화장실의 비명 / 요구르트의 장례식 / 뚜식이는 점쟁이 / 인형뽑기 / 신발장 이야기 ★다른 그림 찾기 / 난센스 퀴즈! / 뚜순이의 내 맘대로 퀴즈 / 뚜식이 뚜순이 방문걸이 유튜브 인기 애니메이션 뚜식이! 상상 초월 엉뚱 발랄 뚜식이 뚜순이 남매의 웃음 폭탄 두 번째 이야기! '뚜식이 시리즈'는 유튜브 인기 애니메이션 ‘뚜식이’를 만화책으로 구성한 책입니다. 뚜식이와 뚜순이 남매의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합니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황당하고 웃긴 이야기부터 생활 속 빌런을 시원하게 혼내 주는 유쾌한 이야기까지! 볼수록 빠져드는 뚜식이, 뚜순이 남매의 상상 초월 웃음 폭탄 두 번째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재미있는 만화 뒤에는 뚜식이, 뚜순이가 전하는 엉뚱하고 유쾌한 고민 해결 팁도 소개됩니다. 등장인물 뚜식이와 뚜순이 남매 / 재미있는 아빠 / 씩씩한 엄마 / 다정한 할아버지 / 멍멍~ 봉구 / 야옹~ 하늘이 / 뚜식이의 친구들 이동만, 전봉대, 마이클
도티&잠뜰 : 드론
대원키즈 /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박석종 감수 / 2017.02.14
9,500원 ⟶ 8,550원(10% off)

대원키즈자연,과학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박석종 감수
시튼 동물기 4
논장 / 어니스트 톰슨 시튼 글, 그림, 햇살과 나무꾼 옮김 / 2000.01.20
8,000원 ⟶ 7,200원(10% off)

논장명작,문학어니스트 톰슨 시튼 글, 그림, 햇살과 나무꾼 옮김
야생동물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튼의 동물기, , , 3권을 완역한 책이다. 가장 잘 알려진 '늑대 왕 로보'의 이야기부터 '회색곰 왑'등 총 17편의 이야기가 5권에 나누어 실려 있다. 새의 깃털 수를 일일이 세어서 4,915개라는 것을 알아낼 정도로 꼼꼼했던 시튼이 오랜 기간동안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여 동물들의 삶을 그려내었기에, 이 작품은 동물 문학의 정수라고도 불리어지고 있다. 특히나 이 책의 주인공들이 모두 실제 있었던 동물이란 점도 작품의 사실성과 감동을 높이고 있다.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힘차게 싸우고, 상처받고, 서로 사랑하는 동물들을 통해 자연과 동물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시튼이 직접 그린 삽화는 야생 동물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시켜 줄 것이다. 1권 1. 커럼포의 늑대 왕 로보 2. 산토끼의 영웅 리틀워호스 3. 지혜로운 까마귀 실버스팟 4. 야성의 개 빙고 2권 1. 고독한 회색곰 왑의 일생 2. 용맹한 개 스냅 3. 어미 여우 빅스의 마지막 선택 3권 1. 비둘기 아노스의 마지막 귀향 2. 소년을 사랑한 늑대 3. 하얀 순록의 전설 4. 소년과 살쾡이 4권 1. 야생마 페이서의 최후 2. 위대한 늑대 빌리의 승리 3. 숨꼬리토끼 래길럭의 모험 5권 1. 충직한 양치기 개 울리 2. 빈민가의 도둑고양이 3. 목도리들꿩 레드러프의 비극
2022 마더텅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고1 영어 듣기 (2022년)
마더텅 / 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 2021.10.25
12,900원 ⟶ 11,610원(10% off)

마더텅학습참고서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전국 영어듣기 능력평가와 전국연합 학력평가 대비를 위한 기출문제집이다. 총 24회, 2015년 11월~2021년 9월 7개년 고1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문제 408문항을 수록하였으며, 최신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 문항 순서 변경에 맞게 전 회차 문항 재배치하였다.01회. 2015년 11월 학력평가 02회. 2016년 3월 학력평가 03회. 2016년 6월 학력평가 04회. 2016년 9월 학력평가 05회. 2016년 11월 학력평가 06회. 2017년 3월 학력평가 07회. 2017년 6월 학력평가 08회. 2017년 9월 학력평가 09회. 2017년 11월 학력평가 10회. 2018년 3월 학력평가 11회. 2018년 6월 학력평가 12회. 2018년 9월 학력평가 13회. 2018년 11월 학력평가 14회. 2019년 3월 학력평가 15회. 2019년 6월 학력평가 16회. 2019년 9월 학력평가 17회. 2019년 11월 학력평가 18회. 2020년 3월 학력평가 19회. 2020년 6월 학력평가 20회. 2020년 9월 학력평가 21회. 2020년 11월 학력평가 22회. 2021년 3월 학력평가 23회. 2021년 6월 학력평가 24회. 2021년 9월 학력평가 전국연합 학력평가 회차별 구성으로 듣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완벽 실전 훈련서! 전국 영어듣기 능력평가와 전국연합 학력평가 대비를 위한 기출문제집! ● 총 24회, 2015년 11월~2021년 9월 7개년 고1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문제 408문항 수록 ● 최신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 문항 순서 변경에 맞게 전 회차 문항 재배치 수록 ● 듣기 실력 향상을 위한 회차별 딕테이션 테스트 수록 ● 중요 문항 문제풀이 동영상 강의 제공 ● 전 회차 문제지‧딕테이션에 듣기 MP3(배속 포함) 스트리밍 QR 코드 제공 ● 난이도를 조절하여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빠른 배속 MP3 파일 지원 ●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듣기 평가 문항별 분할 MP3 파일 다운로드 지원 ● 해설에 영어 대본과 한글 해석이 함께 있는 편리한 구성 ● 필수 암기 어휘를 제공하여 직독직해가 가능한 첨삭 해설 ● 고난도 문항에 친절하고 자세한 문제 풀이 ● 자주 출제되는 중요 어휘들을 정리한 <WORD BOOK> 무료 제공
15소년 표류기
효리원 / 쥘 베른 지음, 권영상 엮음 / 2012.01.10
9,500원 ⟶ 8,550원(10% off)

효리원명작,문학쥘 베른 지음, 권영상 엮음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 29권.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15소년의 협동심과 우정 이야기를 담은 쥘 베른의 <15소년 표류기>. 여름 방학을 맞아 연안 일주 항해를 떠난 15명의 소년들. 하지만 그들을 태운 배는 폭풍우를 만나 무인도에 도착하게 되는데…. 피부 색깔도, 태어나 자란 나라도, 성격도 각각 다른 소년들의 일상은 과연 어떤 변화를 보일까?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 능력과 언어 능력 그리고 논리, 논술력을 키우게 하기 위해 논리.논술 레벨업 코너를 마련, 어린이들이 내용을 바르게 이해했는가를 확인하는 한편, 논리적인 사고를 키우도록 돕는다.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나가는 방법을 안내한다.표류하는 슬루기 호 8 뉴질랜드 해안 여행 21 섬일까, 육지일까? 37 FB 1807 51 새로 발견한 동굴 64 체어먼 섬 76 바다표범 사냥 86 촌장 선거와 스케이트 102 떠나간 도니판 125 악당들의 침입 138 재규어와 싸우다 151 사람을 싣고 오른 연 163 안녕, 체어먼 섬 176 논리·논술 Level up! 194세계 명작 시리즈 특징 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이 책의 내용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15소년의 협동심과 우정 이야기! 여름 방학을 맞아 연안 일주 항해를 떠난 15명의 소년들. 하지만 그들을 태운 배는 폭풍우를 만나 무인도에 도착하게 되는데……. 피부 색깔도, 태어나 자란 나라도, 성격도 각각 다른 소년들의 일상은 과연 어떤 변화를 보일까요? 15 소년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과 협동의 중요성을 느껴 보세요!
좌충우돌 선거 운동
한림출판사 / 최형미 지음, 지영이 그림 / 2012.09.10
13,000원 ⟶ 11,700원(10% off)

한림출판사사회,문화최형미 지음, 지영이 그림
1. 조금 특별한 선거 선거의 의미 선거의 역사 2. 누가 출마할까? 후보 자격 후보자 등록 3. 선거 캠프 구성 선거법 학교의 조직 구성과 정부의 조직 구성 4. 지키지 못할 약속들 선거공약의 의미 허위 공약이란 5. 뜨거운 열기 선거 유세 방법 선거 자금 6. 이상한 소문 부정선거 7. 연설문은 어떻게? 좋은 연설문 쓰기 8. 마지막 유세 정치 참여 방법 9. 소중한 딱 한 표 선거의 4원칙과 부재자투표 10. 공약을 지켜라! 당선 취소 세계 여러 나라의 선거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선거 용어 정리“공정한 선거는 더 나은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어. 우리나라는 선거의 역사도 짧고, 선거 초기에는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되는 경우들이 많았어. 올바르고 공정한 선거로 나아가기 위한 진통이었겠지만 안타까운 일이지. 그래도 너희들이 이렇게 선거에 관심을 갖고 있으니 지금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거라 믿어.” 전교 회장 선거로 만나는 선거의 모든 것 장래 희망이 대통령인 범수. 전교 회장이 되기 위해 6학년이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범수는 전교 회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고,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선거를 준비한다. 범수의 강력한 라이벌 최지호와 부잣집 외동딸 박서진도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아이들은 선거 캠프를 구성해 선거 전략을 내세우며 공약을 짜고, 선거 유세를 하고, 연설문을 만들며 텔레비전 연설을 준비한다.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마음에 지킬 수 없는 허위 공약을 내세우기도 하고,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데……. 아이들의 선거를 통해 어른들의 선거를 엿본다. 아이들이 선거 캠프를 꾸리고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을 통해 선거의 역사, 선거의 의미, 선거법, 선거 공약, 선거 유세, 선거의 4원칙 등 선거의 모든 것을 알게 된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선거와 민주주의, 정치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선거의 주인은 후보자가 아니라 유권자다 선거의 주인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유권자’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선거에서도 선거는 회장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만 중요한 행사일 뿐, 대부분의 학생들은 무관심하다. 친한 친구라서, 공부를 잘해서, 선물을 받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표를 ‘그냥’ 던지는 아이들도 많다. 선거는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선거를 처음 접하게 되는 초등학교 때부터 선거가 왜 중요한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한 표가 얼마나 소중한 권리인지, 선거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을 알고 있어야 한다. 『좌충우돌 선거운동』의 주인공은 전교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아니다. 차분하고 평범한 학생, 기훈이가 주인공이다. 후보자가 아닌, 유권자의 시선으로 선거를 바라본다. 범수와 절친한 친구인 기훈이는 범수의 선거 캠프를 총괄하게 된다. 하지만 짝사랑하는 지호에게 선거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범수와 지호 사이에서 심하게 갈등하는 기훈이. 머리로는 모른 척하려고 하는데, 자꾸 지호에게 신경이 쓰인다. 범수를 도와 공약을 만들고 선거 유세를 준비하지만, 지호의 선거공약에 마음이 끌린다. 과연 기훈이는 누구에게 소중한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게 될까? 선거의 주인은 바로 자기 자신이고,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 표가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유권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아이들 스스로 하는 좌충우돌 선거운동 요즘의 초등학교 회장 선거는 후보자의 부모가 선거에 출마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른들이 나서서 선거 공약을 짜 주고, 반 친구들에게 선물이나 먹을거리를 사 주기도 하고, 논술학원 같은 사설 기관에 연설문 작성을 맡기기도 한다. 학교에서 치러지는 선거는 아이들의 몫이어야 한다. 『좌충우돌 선거운동』은 전교 회장이 되는 것 자체보다 어른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하는 선거운동이 더 값지고 소중하다는 것을 일러 준다. 주인공인 기훈이뿐 아니라 후보이자 경쟁자인 범수와 지호까지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선거권은 선거를 할 수 있는 권리인데, 우리 반에서 치러지는 선거로 쉽게 얘기해 보자. 학급 회장을 뽑을 때 우리 반 친구들 모두에게 선거권이 있어. 하지만 다른 반 친구는 우리 반 회장 선거에 참여할 수 없지. 그러니까 다른 반 친구는 우리 반 학급 회장 선거에 선거권이 없는 거야.” “그럼 우리도 세게 나가자.”정민이가 시원스럽게 결론을 내렸다.“그래도 될까?”하지만 나는 망설여졌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 범수를 보았다.“하자! 일단 전교 회장부터 되고 봐야지. 그게 제일 중요한 거 아니야? 너희들 작년 전교 회장 선거 기억 안 나? 생각해 보니까 그때도 센 공약이 많았던 것 같아. 그런데 뭐 지켜졌냐?”축구를 해서일까? 정민이는 거침이 없다. 범수는 정민이의 말을 들으며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문제아 보고서
푸른책들 / 박완이 지음 / 2012.12.20
13,800원 ⟶ 12,420원(10% off)

푸른책들명작,문학박완이 지음
1. 친구 보고서 2. 친구 아니야! 3. 비 오는 날의 전력 질주 4. 가식적인 김기민 5. 생리대 사건 6. 스파이의 반전 7. 하영이의 고백 8. 나를 뽑아 줘 9. 김기민, 토끼굴을 만나다 10. 질투심 11. 범생이의 일탈 12. 두 번째 태백이 13. 솔직한 게 나았을까? 14. 나냐, 쟤냐? 15. 돌아온 보고서 작가의 말 작품 해설좌충우돌 친구 되기 프로젝트, ‘문제아 보고서’를 쓰다 -미래에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의 고전이 될 만한 작품을 선보이는 '미래의 고전' 시리즈 30권으로 출간! 낯선 또래와 친구가 되는 것이 어렵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왁자지껄 떠드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골목을 메우고, 아침마다 곳곳에서 친구의 이름과 함께 “노올자!” 하는 외침이 따라붙던 때 말이다. 같이 놀고, 싸우고, 화해하는 동안 ‘모르는 아이’는 ‘내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세상 속에서 타인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하지만 요즘은 어떠한가. 우리 눈에 띄는 거라곤 휑한 골목길과 놀이터, 학교와 학원과 집을 오가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 내느라 바쁜 아이들의 종종거림뿐이다. 물론 이 와중에도 우정은 피어난다. 그러나 변변한 자기소개 없이도 은근슬쩍 무리에 끼어 놀다가 서로 친구가 되는 풍경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집안 형편, 성적 등의 조건들을 고려해 친구를 사귀고, 무리와 어울리지 않는 친구는 배척하고, 사소한 장난과 오해로 깊어진 갈등은 화해로 이어지기보다 외면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친구가 되어선 안 될 이유를 찾기 바쁜 아이들,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홀로 섬처럼 외로이 지내는 아이들,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이 많은 사회는 결코 행복할 수가 없다. 이번에 '푸른책들'에서 출간된 박완이 작가의 『문제아 보고서』가 더욱 반갑고 미더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문제아 보고서』는 앙숙인 두 소년이 서로에 대한 ‘친구 보고서(일명 문제아 보고서)’를 쓰면서 상대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린 작품이다. 친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의 축적이라는 것을 일관성 있게 보여 주는 이 작품의 또 다른 이름은 ‘친구 되기 보고서’ 정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첫 작품을 내보이는 신인작가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한 구성과 핵심을 파고드는 힘을 보여 줄 뿐 아니라 캐릭터와 상황이 눈앞에 그려질 정도로 생생한 대화와 치밀한 심리 묘사, 주제의 진정성 등 문학이 가져야 할 기본기와 미덕을 고루 만족시키는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다. 탁월한 문학성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의 독자들에게도 꾸준히 읽히는 아동청소년문학의 고전이 될 만한 작품을 선보이는 '미래의 고전' 시리즈의 30권째 작품이라는 점 또한 사람들의 눈길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관계와 우정의 속성을 이해하고 친구가 되는 방법 기민과 현섭은 성격은 물론이고 집안 환경, 관심사 등 서로 맞는 게 하나도 없다. 학기 초만 해도 무난하게 지내온 두 아이는 물총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틀어져서 선생님까지 알 정도로 유명한 앙숙 관계가 된다. 둘은 서로를 ‘문제아’, ‘재수 뽕’이라고 부르며 툭하면 신경전을 벌일 정도로 갈등의 골이 깊다. 그러다 사소한 일 때문에 주먹다짐까지 벌이는 바람에 결국 ‘친구 보고서’를 쓰기에 이른다. 아이들이 ‘문제아 보고서’라고 부르는 이것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주도하는 아이와 당하는 아이를 단짝처럼 붙어 다니게 만들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두 아이는 각자의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보고서를 위해 붙어 다니면서 서서히 서로를 대하는 태도와 마음이 변하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된다. 『문제아 보고서』에는 일상의 순간순간 생겨나는 아이들 사이의 갈등과 오해가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다. 그리고 두 아이가 서로의 입장과 속내를 알아가고 여러 가지 일을 함께 겪으며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통해 ‘관계와 우정의 속성’을 절묘하게 보여 준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기,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기,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상대방을 배려하기’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간과하기 쉬운 ‘관계 맺기’의 필수 항목들이다. 아직 타인에 대한 배려가 몸에 익지 않은 아이들은 ‘나’의 입장만을 내세우며 또래들과 갈등을 겪고, 이를 공격적 혹은 소극적인 행동으로 표출해 고립되기 쉽다. 그러나 친구는 아이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일면이자 징검다리이며, 내면을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이다. 친구를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영향을 주고받으며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공집합이었던 두 아이가 투닥거리며 추억을 만들고 교집합을 이루어 마침내 진짜 친구가 되는 이야기에서 순도 높은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자신과 잘 맞지 않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있다면 그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아마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렇게 나눈 마음과 함께 쌓은 시간은 ‘우정’이라는 더 큰 선물로 되돌아와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줄 것이다.“선생님은 이미 경고를 했고 기회도 여러 번 줬어. 하지만 너희들은 그걸 스스로 걷어찼어. 이제 마지막 기회를 줄 거야. 너희 둘이 친구 보고서를 쓰는 거다.”친구 보고서라는 말은 활이 되어 내 가슴을 관통했다. 나는 순간 숨이 멎었고 눈을 깜빡일 수도 없었다.그 보고서는 애들 사이에서 ‘문제아 보고서’라고 불렸다. 학교에서 특정한 아이를 괴롭히는 애를 교화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었는데, 괴롭히던 애와 괴롭힘을 받던 애를 단짝처럼 붙어 다니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렇게 억지로 상황을 만들어 놓으면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고 했다. 그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은 있지만 일단 그 보고서를 쓴다는 것 자체가 수치였다. 문제아 보고서는 정말 문제 있는 애들만 썼다. (중략)나한테 문제아라고 말하던 녀석이 문제아 보고서를 쓰게 되다니 정말 고소했다. 기민이는 분명 자존심이 엄청 상했을 것이다.우리는 악수를 했다. 선생님이 어깨동무를 하고 교실까지 가라고 했다. 나는 기민이와 어깨동무를 하고 교무실을 나왔다. 그런데 문을 닫자마자 기민이가 내 어깨에서 팔을 확 빼더니 쌩 걸어갔다. “똑똑하네. 너는 백순이 좀 닮아라.”녀석의 말투가 영 거슬렸지만 백순이라면 비교를 당해도 괜찮았다. 백순이는 정말 똑똑했다.“백순이가 새끼 낳는 거 재작년에 딱 한 번 봤는데 새끼들 엄청 작고 진짜 귀여워. 눈도 못 뜨고 낑낑거려.”“나도 새끼 낳는 거 한번 보고 싶어.”“우리 백순이 새끼 낳을 때 보러 와.”(중략)기민이가 번호를 쓰는 동안 나도 긴 돌을 하나 주워서 벽에 낙서를 했다. 조현민, 바보 멍청이 찐따. 형 욕도 써 놓고 얼굴도 못생기게 그렸다. 번호를 다 쓴 기민이가 그걸 보더니 몇 걸음 옆으로 가서 그림을 그렸다. 개와 토끼였는데 개 옆에는 백순이라고 썼고 토끼 옆에는 토끼굴이라고 썼다. 우리는 경쟁하듯 벽에 많은 그림을 그렸다.
볼 빨간 로타의 비밀 12
제제의숲 / 알리스 판터뮐러 (지은이), 다니엘라 콜 (그림), 이명원 (옮긴이)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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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숲명작,문학알리스 판터뮐러 (지은이), 다니엘라 콜 (그림), 이명원 (옮긴이)
전 세계 28개국 출간,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어린이 책, 독일 아동 문학 아카데미 선정 도서,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 선정 도서, 독일 내 영화 판권 판매 등 독일의 300만 독자가 사랑한 동화. 열두 살 소녀 로타는 홈쇼핑에 중독된 엄마, 집에선 제발 조용히 쉬고 싶은 선생님 아빠, 매일 광선 검을 쏘아 대며 난리법석인 쌍둥이 남동생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거북이 헤스터스와 살고 있다. 로타에겐 유치원 때부터 죽이 척척 맞는, 악동 기질 다분한 친구 샤이엔도 있다.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는 일기장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학교 숙제로 제출하는 일기가 아니라 로타 스스로 하루 있었던 일을 가감 없이 그림과 함께 가득 담고 있다. 로타의 솔직한 속마음이 그대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또래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로타는 어른의 시선에 맞춰 스스로를 반성하거나 하루 일과에서 교훈을 얻어 내려 하지 않는다. 사고를 치면 사고를 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그려 내고, 자신의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낸다.빨간 머리 앤과 말괄량이 삐삐를 합쳐 놓은 솔직하고 엉뚱발랄한 로타의 매력! ★소년한국일보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독일에서만 300만 부 판매, 전 세계 28개국 출간 ★슈피겔 선정 최고의 어린이 책 ★독일 아동 문학 아카데미 선정 도서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 선정 도서 ★올해 영화 <MY LIFE AS LOTTA< 개봉 예정! 독일의 300만 독자가 사랑한 볼 빨간 로타, 한국에 상륙! 알고 싶니? 사춘기 로타의 좌충우돌 비밀 일기장 볼 빨간 로타? 로타가 누구지? 열두 살 소녀 로타는 홈쇼핑에 중독된 엄마, 집에선 제발 조용히 쉬고 싶은 고등학교 선생님 아빠, 매일 광선 검을 쏘아 대며 난리법석인 쌍둥이 남동생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는 거북이 헤스터스와 살고 있다. 로타에겐 유치원 때부터 죽이 척척 맞는, 악동 기질 다분한 친구 샤이엔도 있다. 에이,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평범한 소녀 아냐? 과연 그럴까? 로타가 솔직하게 쓴 로타의 비밀 일기장을 몰래 들여다보면 로타가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소녀라는 걸 알 수 있다. 로타는 남들 좋아하는 걸 그대로 따라 좋아하지 않고 남들 선망하는 걸 그대로 선망하지 않는다. 가끔은 두 남동생을 잘 돌볼 만큼 착한 아이일 때도 있다. 쌍둥이가 광선 검으로 코를 찌르고 레이저 총으로 머리를 때려도 봐주며 놀기도 하니까. 하지만 로타는 오늘도 쌍둥이 남동생들을 자기 방에 들이는 걸 금지하는 법안 통과를 강력히 주장하며 통쾌한 복수를 꿈꾼다. 그렇다. 로타는 아웃사이더 기질 다분하고 볼이 빨개지도록 울퉁붕퉁 버럭 화를 내기도 하는 다혈질에 절친 샤이엔과도 툭하면 부딪히지만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춘기 소녀다. 이 소녀가 바로 우리의 볼 빨간 로타다. 볼 빨간 로타는 소리 소문 없이 바로 독일의 300만 독자를 사로잡았다. 또한 로타의 매력은 만국 공통이라 전 세계 28개국에 출간되었고, 독일의 대표 주간 잡지 <슈피겔<에 어린이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소년한국일보 ‘우수 어린이 도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으로도 선정되었다. 빨간 머리 앤과 말괄량이 삐삐를 합쳐 놓은 솔직하고 엉뚱발랄한 로타의 매력! 촬영 중인 영화 배우들. 왼쪽부터 파울, 로타, 샤이엔. 교사 이력을 가진 알리스 판타뮐러의 글과 재치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다니엘라 콜의 일러스트가 만나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의 매력은 극대화된다. 독일 내에서 아동 도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은 책으로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를 손에 꼽을 정도다. 이는 독일에서 300만 부수가 판매되었다는 점으로도 알 수 있으며, 각 영향력 있는 언론사에서도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에 대해 호평 일색이다. 독일의 유력 일간지 <베스트팔렌 뉴스<에서는 “로타의 삶은 재난으로 가득 차 있다. 재난 속에서 알리스 판타뮐러의 재치가 반짝이며 다니엘라 콜의 삽화를 통해 빠른 속도로 책에 빨려 들어간다.”고 극찬했다. 또 독일 아동문학 아카데미 및 뮌헨 국제 청소년 도서 아동 부문에 이 책이 선정되었다. 무엇보다 독일 대표 주간 잡지 <슈피겔<에서도 어린이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영화 판권이 팔려 올해 <My LIFE AS LOTTA<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작품성과 재미 두 가지 요소를 다 갖췄다는 점은 더 이상 확인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반성? 교훈? 그런 거 없다! 그냥 로타의 일기장이라고! <볼 빨간 로타의 비밀< 시리즈는 일기장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학교 숙제로 제출하는 일기가 아니라 로타 스스로 하루 있었던 일을 가감 없이 그림과 함께 가득 담고 있다. 로타의 솔직한 속마음이 그대로 펼쳐진다는 점에서 또래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로타는 어른의 시선에 맞춰 스스로를 반성하거나 하루 일과에서 교훈을 얻어 내려 하지 않는다. 사고를 치면 사고를 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그려 내고, 자신의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낸다. 부족한 점 많고 실수투성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 볼 빨간 다혈질의 초등학교 5학년(이제 6학년이 됐지만) 악동 소녀!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신도 이 작은 소녀의 당당한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 등장인물 소개 로타 페터만 이 일기장을 쓴 주인공. 자기 감정에 솔직하며 다혈질에 실수투성이. 학교생활이 즐거운 초등학교 5학년 악동 소녀. 자비네 페터만 로타의 엄마. 인도 음식을 좋아하고, 홈쇼핑에서 매일 물건을 사 댄다. 라이너 페터만 로타의 아빠. 설명하기 좋아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시몬 페터만, 야콥 페터만 로타의 쌍둥이 남동생들. 로타와는 흔한 현실 남매. 장난꾸러기들이다. 샤이엔 바우레크 로타의 단짝. 로타보다 더 남다른 악동 소녀. 파울 콜하제 로타, 샤이엔과 함께 ‘야생 토끼 클럽’ 멤버이다. 레미 프랑스에서 왔다. 로타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야생 토끼 클럽’의 새로운 멤버. 어린 양 클럽 베레니케를 따르는 여자아이들 무리. 로커 클럽 로타네 반 남자아이들 무리. 멜린 ‘대박’이란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선생님. 축축한 개 냄새를 풍긴다. 라세 로타가 좋아하는 사촌. 다정다감하고 재치 있다. 브리타 작은엄마 자신이 생각한 틀에서 벗어나면 싫어한다. 홀거 작은아빠 로타네 아빠의 남동생. 무례하고 자기 멋대로이다. 칼 오레 로타가 사는 시의 시장 아들. 자신이 시장인양 행동한다. 마틸다 파울과 마술 공연을 한다. 자기주장이 명확하며 고집이 세다. 레온 로타네 반 친구. 핀과 함께 공연 짝이나 이후 짝을 바꾼다. 베레니케는 가장 먼저 자기 이름을 뽑았어. 그런 다음 짝을 뽑았는데 이름을 보더니 얼굴이 하얘지면서 숨을 헐떡이는 거야. 그러고는 힘없이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칼 오레 마리어” 하고 이름을 불렀어. 그러자 둘이 짝이 된 게 우스웠는지 몇몇 아이들이 킥킥거렸어. 난 눈이 휘둥그레져서 베니를 자세히 살펴보았어. 얼굴은 하얗게 칠하고 엉망으로 화장을 했더라고. 마치 얼굴의 반은 없어진 거 같았어. 눈 주위를 시커멓게 칠하고 입술 주위는 빨갛게 칠해서 꼭 피가 묻은 것처럼 보였어. 삐죽삐죽 일어난 머리는 초록색으로 염색했더라. 헉! 그리고 손에 들고 있는 건 고무도끼였어!
호랑이 그림 도감
바다출판사 / 안수길 글 그림, 임순남 감수 / 2004.11.22
20,000

바다출판사도감,사전안수길 글 그림, 임순남 감수
호랑이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도감.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볼 수 있다. 호랑이의 크기, 외형 등의 형태적 특성부터 성장, 습성 등의 생태적 특성과 백소, 역사 속의 호랑이 등의 역사적 기록까지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세밀한 호랑이 그림들도 책을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호랑이 그림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안수길이 십여 년에 걸쳐 수집한 정보와 노력들의 결과물이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를 보면 호랑이 하나하나의 표정이 모두 다르며, 각각 느끼는 감정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 동작 하나하나의 움직임이 사진을 보듯 정확하다. 호랑이는 워낙 비밀스런 동물이라 도감 작업이 쉽지 않다. 밤에만 활동하고 개인적으로 생활하는 특성이 있어서 그 습성과 생태가 다른 동물들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또, 가학적인 연구를 도입한지도 30여년밖에 지나지 않아 그 생태가 완벽하게 연구되지도 못했다. 이 책은 호랑이 연구자 임순남의 감수를 받았고, 러시아 극동지역 호랑이 학자인 드미트리 피크노프 교수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먹이 사슬의 최고 위치에 있는 호랑이도 삶의 매 단계마다 위험과 맞서야 한다. 태어난 100마리의 호랑이 중에 독립해서 혼자 살아가는 단계까지 이르는 것은 20마리도 채 되지 못한다. 성장하면서 자연 상태에서 자기 몸을 지키지 못하고 죽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자연사의 위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것보다 더 큰 위험은 인간의 손에 의해 죽는 것이다. 사냥꾼과 밀렵꾼뿐 아니라 자신의 생명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마을 주민에 의해 죽임을 당하기도 한다.-본문 p.58 중에서 머리글 추천사 1장 호랑이의 생태 학명 수명과 서식 환경 분포 지역 8아종 크기 얼굴 생김새 시력 제3의 감각 세부적인 몸의 특징 해부도 줄무늬 줄무늬의 역할 움직임 발자국 체온 조절 물과 호랑이 활동 시간 2장 호랑이의 성장 사회 구성 단위 번식 짝짓기 임신 출산 새끼 호랑이의 성장 독립 세력권 암컷과 수컷의 세력권 세력권을 넓히는 호랑이 싸움 삶의 단계에서의 위험 영토 표시 3장 사냥과 먹이 사냥 사냥의 기술 먹이 잡기 먹이 먹기 필요한 먹이의 양 먹이의 종류 먹이 수와 호랑이 조밀도 4장 호랑이의 기록 가장 컸던 호랑이 백호 동물원에서 태어난 백호 사람을 해치는 호랑이 사람을 해치는 이유 호랑이를 해치는 사람들 멸종되어 가는 호랑이 호랑이를 보호하려는 노력 호랑이를 연구하는 방법 한국인과 호랑이 고려범 아시아 문화권에서의 호랑이 생명의 소중함 찾아보기
꼬깽이 3
보리 / 김금숙 글.그림 / 2015.10.16
13,000원 ⟶ 11,700원(10% off)

보리만화,애니메이션김금숙 글.그림
개똥이네 만화방 시리즈 18권.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2014년 6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연재한 만화를 엮어 낸 책이다. <꼬깽이> 1, 2권에 이은 마지막 이야기로, 3권의 배경은 작가가 어린 시절 살던 동네이자 현재 살고 있는 동네이다. 1, 2권에서 어린 시절 이야기를 유쾌하고, 때로는 먹먹하게 그려냈다면, 이번 책에서는 작가의 어린 시절 마지막 이야기를 따뜻하고 정답게 그려냈다. 어떤 곳에 살든, 어떤 상황에 놓이든 당차고 씩씩하게 이겨 낸 꼬깽이가 앞으로도 신나고 즐겁게 살아갈 것이라는 작가의 바람을 담고 있다. 열심히 일하는 엄마 아빠, 그런 엄마 아빠를 위해 집안일을 돕고 공부하는 언니들, 따뜻하게 지켜봐 주는 할머니 곁에서 꼬깽이는 오늘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란다. 꼬깽이의 엉뚱한 모습에 키득키득 웃다가도 식구들 사이의 따뜻한 온정에 가슴 한 켠이 짠해지는 감동이 담겨 있다.우리 동네가 젤루 좋당께! (프롤로그) 1화 비행기야, 안녕! 2화 삐악아, 사랑혀 3화 잠 못 드는 여름밤 4화 나도 여자랑께 5화 노세, 노세, 시방 노세 6화 시험은 물러가라! 7화 엄니, 아프지 마 8화 반가워, 꼬밍아! 9화 반장 선거 10화 그래도 씩씩하게 신나게 꼬깽이의 우리 동네 이야기를 마치며 (작가의 말)새로운 동네에서 펼쳐지는 꼬깽이의 마지막 이야기! '꼬깽이' 1, 2권에 이어 '꼬깽이 3권' ‘우리 동네 이야기’가 새로 나왔어요! ★ '꼬깽이' 시리즈가 완결되었습니다. 시골에서 살다가 서울 달동네를 거쳐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된 꼬깽이.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쫓아다니느라, 다시 만난 시골 동무들과 논밭이며, 개울가며, 온 동네를 뛰어다니느라 오늘도 해 지는 줄 모릅니다. 하지만 줄곧 마음 편히 놀 수만은 없는 현실에 부딪히는 꼬깽이! 허구한 날 언니들은 공부하라 잔소리를 해 대고, 시험 날엔 빵점만 맞기 일쑤이며, 조카가 태어난 기쁨도 잠시, 조카를 업고 뛰어놀아야 할 위기를 맞이합니다. 그래도 씩씩하게 신나게, 오늘도 큰소리 땅땅 치는 꼬깽이를 만나러 새로운 동네로 놀러 가 볼까요? ■ 나중에 크믄 일해야 헝께 시방 실컷 놀아 불자! 하루에도 몇 번씩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논밭이 있고 개울이 흐르는 꼬깽이의 ‘우리 동네’는 바로 비행기장 옆 동네입니다. 동네 모습이 시골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우리 동네가 무엇보다 좋은 건 바로 그리웠던 시골 동무들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주 제대로 물 만난 꼬깽이지만 허구한 날 공부하라 잔소리를 해 대는 언니들과, 꼬박꼬박 돌아오는 시험 날은 피해 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언니들 잔소리에도 기죽지 않고 요리조리 잘도 빠져나가는 꼬깽이, 시험 날 빵점을 맞아도 큰소리 땅땅 치며 시험은 물러가라! 외치는 꼬깽이, 할머니가 공부하라고 들려주는 옛이야기에도 아랑곳 않고 열심히 뛰어나가는 꼬깽이입니다.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동네, 같이 있으면 즐거운 동무들과 바로 ‘지금’ 잘 놀아야 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꼬깽이는 오늘도 씩씩하게, 신나게 노느라 하루해가 지는 줄 모릅니다. ■ 책장을 넘길 때마다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학교 앞에서 팔던 병아리를 두 손 모아 조심스레 만져 보았던 기억, 아끼던 마음만큼 헤어질 때 느꼈던 안타까운 마음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만한 이런 어린 시절의 추억은 잊고 지내다가도 어쩌다 그 시절 이야기를 만나게 되면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릅니다. 언니 저금통에서 몰래 동전을 훔쳐다 병아리를 사오던 날, 벌레 때문에 잠 못 들던 여름밤에 슬며시 밖에 나가 빗소리에 맞춰 불렀던 노래, 낙엽 떨어지는 나무 아래서 할머니가 들려주었던 옛이야기, 추운 날 엄마한테 가져다주던 도시락, 반장 선거 날 친구들 앞에서 할 연설을 생각하며 걸어갔던 라일락 꽃길, 괴롭히던 짝꿍이 몰래 건네 준 인형, 꿈에서 조카와 처음 만나던 날……. 책장을 넘길 때마다 꼬깽이의 어린 시절도 새록새록 채워져 갑니다. ■ 식구들 사랑 속에서 쑥쑥 커 가는 아이, 꼬깽이 꿈속에서 꼬깽이는 곧 태어날 조카에게 자기가 가장 행복할 때는 식구들이랑 같이 있을 때라고 말합니다. 옷장 속에 몰래 숨겨 둔 귤을 오빠가 꺼내 먹었을 때처럼 진짜 진짜 화가 날 때도 있지만, 그래도 태어나서 참말로 좋다고 말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엄마 아빠, 그런 엄마 아빠를 위해 집안일을 돕고 공부하는 언니들, 따뜻하게 지켜봐 주는 할머니 곁에서 꼬깽이는 오늘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랍니다. 꼬깽이의 엉뚱한 모습에 키득키득 웃다가도 식구들 사이의 따뜻한 온정에 가슴 한 켠이 짠해지는 감동이 담겨 있습니다. ■ 따뜻한 그림으로 마무리한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높은 가을 하늘에 날아다니는 비행기, 든든한 버팀목인 오래된 은행나무, 논밭과 개울, 정다운 골목길이 나오는 《꼬깽이》 3권의 배경은 작가가 어린 시절 살던 동네이자 현재 살고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1, 2권에서 어린 시절 이야기를 유쾌하고, 때로는 먹먹하게 그려냈다면, 이번 책에서는 작가의 어린 시절 마지막 이야기를 따뜻하고 정답게 그려냈습니다. 어떤 곳에 살든, 어떤 상황에 놓이든 당차고 씩씩하게 이겨 낸 꼬깽이가 앞으로도 신나고 즐겁게 살아갈 것이라는 작가의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 '개똥이네 만화방'은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한 만화를 단행본으로 엮어 냅니다. 《꼬깽이》 3권 우리 동네 이야기는 '개똥이네 놀이터'에 2014년 6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연재한 만화를 엮어 낸 책입니다. 《꼬깽이》 1, 2권에 이은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대추리 아이들
사계절 / 김정희 지음, 홍정선 그림 / 2009.05.15
11,000원 ⟶ 9,900원(10% off)

사계절명작,문학김정희 지음, 홍정선 그림
미군기지 확장 이전 문제로 삶의 터전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대추리 마을 사람들의 아픈 사연을 다룬 동화. 2006년 5월 4일 일명 '여명의 황새울' 작전이 시행된 대추분교 대파괴 사건인 '대추리 사태' 발발시점을 기준으로 바로 그전의 마을 상황과 그후 2007년 4월 7일 '대추리 매향제' 의식을 치르는 것까지 작품에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철저하게 아이 입장에서 ‘대추리 사태’를 겪으며 상처받고 갈등하며 그 속에서 한층 커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작품 곳곳엔 대추리 마을에 얽힌 사연과 역사가 세세하게 녹아 있고, 책 뒤에는 대추리 사태를 정리한 '대추리 저항 일지' 등이 붙어 있다.글쓴이의 말 1.봄을 닮은 아이 2.우울한 하루 3.나무할아버지의 속삭임 4.빈집에는 뭐가 있을까 5.아직도 나는 꿈꾼단다 6.글짓기 시간 7.달리기 연습 8.운동회날 9.재수 옴 붙은 5월 10.철조망 속의 나날들 11.전설의 고향 12.지붕 위의 시인들 13.깊어 가는 대추리병 14.매향제 올리는 날 대추리 저항 일지대추리 아이들 살다 보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홍수나 지진 같은 자연 재해로 마을이 물에 잠기고, 집이 폐허가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럴 경우 사람들은 오랜 시간과 고생 끝에 어떻게 해서라도 다시 우리 집, 우리 마을을 복원해낸다. 하지만 다른 경우도 있다. 미군기지 확장 이전 문제로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빼앗긴 마을, 대추리는 주민들이 끝까지 버텨내고,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도 결국 ‘갈 수 없는’ 땅이 되어 버렸다. ‘대추리 사태’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대추리에선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대추리 아이들』의 작가 김정희는 일제시대를 다룬『국화』, 해방 공간기 내란의 아픔을 그린『야시골 미륵이』, 그리고 한국전쟁 때 미군이 자행한 주민학살사건을 다룬『노근리, 그 해 여름』등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작지만 눈여겨보아야 할 사건들을 동화로 발표해왔다. 이번에 펴낸『대추리 아이들』은 미군기지 확장 이전 문제로 삶의 터전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대추리 마을 사람들의 아픈 사연을 다룬 것이다. 작가는 2005년 가을부터 2007년 봄까지 대추리와 도두리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주민들의 아픔을 몸소 느끼고, 모든 아이들이 남의 일이 아닌 자신의 일로 이 사건을 바라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다. 작가는 2006년 5월 4일 일명 ‘여명의 황새울’ 작전이 시행된 대추분교 대파괴 사건인 ‘대추리 사태’ 발발시점을 기준으로 바로 그전의 마을 상황과 그후 2007년 4월 7일 ‘대추리 매향제’ 의식을 치르는 것까지 작품에 담아냈다. 평화로운 마을, 평범한 소년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대추리에 사는 한솔이는 이웃동네 도두리에 사는 은우와 둘도 없는 단짝이다. 한솔이는 은우가 자기한테 한마디 말도 없이 이사 갔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 황새울 들판을 함께 지키자고 약속한 게 엊그제 같은데 하룻밤 사이에 사라지다니 말이다. 한솔이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고 은우네 집으로 가보지만 이사 간 지 하루밖에 안 된 빈집은 부러 그런 듯이 난장판이 되어 있다. 한솔이는 점점 변해가는 마을 모습이 보기가 싫다. 외부에서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도 싫고, 갑자기 ‘평화의 땅, 생명의 땅’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내걸게 된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마을 어른들이 자주 모이고, 한솔이나 친구들이 늘상 노는 대추분교에 벽화나 벽시가 새겨지는 것도 마음에 안 든다. 할머니 말처럼 “학교가 무당 집이 된겨. 어쩌다 우리가 이런 꼴을 다 당하고 사는지” 어리둥절할 뿐이다. 할머니 역시 자신들이 먹고살기도 힘든 시절에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으고, 터를 다져서 지은 학교와 일제시대부터 갯벌 땅을 간척해 손수 만든 마을을 속수무책으로 내주게 된 상황에 분통이 터질 뿐이다. 한솔이는 그야말로 평범한 열두 살 소년이다. 친구들과 어울려 장난치기 좋아하고, 사춘기에 슬슬 접어들어 어른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만 혼낸다고 생각한다. 또 마을 사람들을 욕하는 반 친구를 이기려고 운동회 달리기 연습을 열심히 하기도 한다. 한솔이가 사는 대추리 역시 평화로운 농촌 마을이다. 밤사이 누구 집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다 알 정도로 친한 이웃들이다. 한솔이가 집에 늦게 들어가 아빠가 큰 소리로 부르며 찾아다니면 그 다음날이면 마을 어른들 모두한테 잔소리를 들을 정도다. 나무할아버지와 마음을 나누다 한솔이 아빠가 다니던 대추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서 폐교가 되었고, 한솔이나 은우, 마루는 통학차를 타고 다른 읍에 있는 학교에 다닌다. 하지만 마을 잔치나 행사는 꼭 이곳에서 열리고, 한솔이나 친구들도 대추분교에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 학교에는 마을 솔숲에 사는 천연기념물 솔부엉이를 따서 지은 도서관 ‘솔부엉이 도서관’도 있다. 한솔이가 대추분교를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는 거기에 심어진 느티나무 때문이다. 한솔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아빠 어렸을 적 심었다는 그 나무는 하늘을 떠받칠 듯 가지가 쭉쭉 뻗어 있어 마치 사진 속 할아버지를 보는 것처럼 든든한 느낌을 준다. 한솔이는 할머니가 느티나무를 어루만지며 혼잣말로 뭔가 중얼거리는 것을 많이 보았다. 한솔이도 언제부턴가 할머니처럼 답답하고 힘들 때면 나무할아버지를 찾아와 속마음을 털어놓곤 한다. 한솔이는 학교에서도 마음이 편치 않다. 대추리나 도두리 마을 아이들은 왕따 취급을 받기 때문이다. 미군이 많이 들어와야 장사가 잘돼서 돈을 버는데, 대추리 도두리 사람들이 떠나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본다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고, 백만장자가 돈 더 받아내려고 싸우는 거라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다. 한솔이의 이런 속상한 마음을 엄마는 모른다. 엄마는 버럭 화내는 한솔이에게 “그분이 오셨어?” 하며 놀리고 혼내기만 한다. 한솔이는 언제나 잘 웃고 다정하던 아빠가 촛불 문화제다 미군기지 확장반대 운동이다 하며 투사처럼 변해서 두 주먹을 치켜들고 무서운 구호를 외치는 것도 싫고, 마을 도우미들에게 밥을 해준다며 정작 자기랑 동생은 나 몰라라 하는 엄마도 밉다. 그 때마다 한솔이가 찾아가 하소연하는 상대는 나무할아버지다. 어느 날 한솔이는 나무할아버지한테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고 돌아서다가 나무할아버지의 슬픈 목소리를 듣는다. “저 들판이 울고 있어……. 들판이 아프다고 울고 있어……. 너무 슬퍼서 내 가슴도 아프구나.”(39쪽) “누가 저 들판을 지켜 줄 수 있을까?”(40쪽) 한솔이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기 마음을 알아주는 나무할아버지를 지켜주겠다고 마음먹는다. 한솔이는 나무할아버지한테서 할아버지가 열두 살 적 마을 이야기도 듣는다. “예전에는 집과 들판, 우물, 농사짓는 물을 끌어다 쓸 커다란 저수지가 있었지. 마을에 느티나무도 참 많았어. 아름드리 나무들이 동구 밖이며 저수지, 골목 곳곳에 서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쉴 곳도 되어 주었지. 뒷산에는 족제비가 어찌나 많이 살던지, 동네에라도 내려오면 온 동네 아이들이 쫓아다녔어. (…)” (64쪽) 하지만 지금은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동네와 들판과 저수지가 있던 자리에는 전투기, 미군기지, 미군 가족 숙소, 망루, 군견 숙소, 활주로 등이 차지하고 있다. 마을엔 불안한 기운이 집집마다 스며들고, 사람들 표정은 점점 어두워지지만, 마을 어른들은 농사를 지으며 마음을 다잡는다. 자기와 마을 사람들을 욕하는 영훈이를 꼭 이기겠다고 다짐하며 다음날 운동회를 기다리는 한솔이의 마음을 배반하기라도 하듯 대추분교를 부순다는 소문이 밤사이 마을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5월 4일 새벽, 대추분교를 중심으로 마을 들판을 전경들이 새까맣게 에워싸고 있고, 마을 지킴이들과 전경들 간에 심한 몸싸움이 흡사 전쟁을 방불케한다. 하늘에서는 헬리콥터에서 칼날 철조망 뭉치가 떨어져내려 마을 곳곳을 포위하고, 대추분교는 결국 거대한 포클레인에 완전히 잠식되었다. 나무할아버지 역시 그루터기만 남겨졌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한솔이는 운동회날과 어린이날을 불안 속에서 보내야 했다. 보리싹이 자라던 논에는 칼날 철조망이 자라나고, 마을은 전쟁 난민촌처럼 변했다. 학교에 간 한솔이는 운동회 이야기에 어린이날 선물 자랑하느라 바쁜 아이들 속에서 심한 자괴감을 느낀다. 이제 한솔이는 철조망과 군인, 전경, 검문소를 보며 학교를 다닌다. 한솔이는 폐허로 변한 대추분교에서 나무할아버지 그루터기에서 새 가지가 나와 잎이 돋은 것을 본다. 한솔이는 아빠와 동강 난 나무로는 솟대를 만들고, 그루터기는 솔부엉이 숲에 옮겨 심는다. 한솔이는 평화롭던 마을에 철조망이 쳐지고 변해가는 속에서 미군기지 반대 싸움을 하는 아빠와 자신도 다른 식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문득 깨닫는다. “아빠는 자신이 짓밟히고 보니까 힘없는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들판을 빼앗아 가려고 하자, 들판에 사는 모든 생명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했다.”(138쪽) 한솔이 역시 ‘내가 어른이 되고 힘이 세지면 우리 마을처럼 억울하게 자기 땅에서 쫓겨나는 일을 당하는 사람이 없게 할 거’(131쪽)라고 마음먹고, 동네 아이들을 친동생처럼 보살펴준다. 결국 한솔이와 마을 사람들은 대추리를 떠나, 송화리에서 임시 생활을 한다. 이듬해 봄 매향제를 올리기 위해 다시 찾은 대추리에서 한솔이는 지난 일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삼킨다. 한솔이는 향나무 판에 소원을 쓰는 사람들 속에서 나무할아버지의 소원이기도 한 자신의 소원을 적었다. ‘나는 아직도 열두 살 적에 뛰놀던 내 고향 들판으로 돌아가는 꿈을 꾼단다.’(195쪽) 실제로 대추리 주민들은 현재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의 한 빌라단지에 '대추리'라는 문패를 내걸고 잠시 머물고 있다. 책 나오기 한달 전에 찾아간 그 곳에서 만난 할머니들은 “미군기지고 뭐고 아무것도 짓지 않은 땅을 농사도 짓지 못하고 놀리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했다. 대추리 사람들은 결국 자신들의 오랜 삶의 터전을 잃었지만 노와리에서 새롭게 시작될 평화마을 대추리를 꿈꾸고 있다. 결국 오랜 싸움이 그들을 황폐하게 만들었지만, 한솔이와 한솔이 아빠를 변화시켰듯이 모두가 함께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꿈꾸게 만든 것이다. 『대추리 아이들』은 철저하게 아이 입장에서 ‘대추리 사태’를 겪으며 상처받고 갈등하며 그 속에서 한층 커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대추리 문제는 단지 대추리 사람들만의 아픔이 아니다. 작가는 자신만 알고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사 속에서 아이들만이라도 남의 아픔을 방관하지 말고, 함께 알고 함께 아파하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로 커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다. 작품 곳곳엔 대추리 마을에 얽힌 사연과 역사가 세세하게 녹아 있고, 책 뒤에는 대추리 사태를 정리한 ‘대추리 저항 일지’ 등이 붙어 있다. 사계절출판사에서는 김정희 작가와 함께 5월 23일 토요일 송화리에 임시로 마련된 대추리마을회관(포유빌라)에서 대추리 주민들과 소박한 점심을 하며 출간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매직 트리 : 마법의 다리
책빛 / 안제이 말레슈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2011.11.22
15,000원 ⟶ 13,500원(10% off)

책빛명작,문학안제이 말레슈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5권. IBBY 국제 아동 도서 협의회 최우수 어린이 책 수상, TV 시리즈와 극장판 영화로 제작되어 에미상을 비롯한 전 세계 어린이 영화제의 주요상을 휩쓴 시리즈이다. 엉뚱한 마법의 장난으로 사랑에 빠져버린 필립과 그 마법을 풀어내려고 헌신적인 노력을 하는 멜라니아의 아슬아슬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필립의 마법을 풀려면 멀고 먼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마법의 다리’까지 가야한다. 아이들끼리 먼 여행을 해야 하는 위기를 마법의 빨간 의자가 함께 한다. 아이들은 무시무시한 독거미를 만나기도 하고, 콜라의 홍수 속에 떠내려가기도 한다. 때론 어른들의 탐욕스런 욕심에 직면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기발한 지혜를 모아 고난을 헤쳐 나가며, 순수한 우정과 용기의 위대한 힘을 보여준다.한국 어린들에게 프롤로그 이웃집 소녀 앞으로 마법은 안 돼! 수학 일등은 필립로스 멜라니아의 생일 선물 독거미 오렌지 빛 기구를 타고 그레타의 오디션 막내가 만든 로봇, 보비로비 아슬아슬 브렌네로 협곡 눈 내리는 알프스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타다 물길 미로와 빛나는 물고기 저 아이다! 넘실넘실 콜라 홍수 초록색 공책마법의 빨간 의자가 어떤 소원을 들어줄까요? 시험 날, 저절로 100점 맞는 마법의 연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하기 싫은 심부름을 윙크 한 번의 마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본 적은 없나요? 에서 상상 속의 소원들이 이루어집니다. 엉뚱한 마법의 장난으로 사랑에 빠져버린 필립과 그 마법을 풀어내려고 헌신적인 노력을 하는 멜라니아의 아슬아슬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필립의 마법을 풀려면 ‘마법의 다리’까지 가야합니다. 그곳은 멀고 먼 이탈리아 베네치아입니다. 아이들끼리 먼 여행을 해야 하는 위기를 마법의 빨간 의자가 함께 합니다. 아이들은 무시무시한 독거미를 만나기도 하고, 콜라의 홍수 속에 떠내려가기도 합니다. 때론 어른들의 탐욕스런 욕심에 직면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기발한 지혜를 모아 고난을 헤쳐 나가며, 순수한 우정과 용기의 위대한 힘을 보여줍니다. 는 IBBY 국제 아동 도서 협의회 최우수 어린이 책 수상, TV 시리즈와 극장판 영화로 제작되어 에미상을 비롯한 전 세계 어린이 영화제의 주요상을 휩쓴 시리즈입니다. 는 같은 시리즈 이야기입니다. 2010년에 한국을 방문한 작가 ‘안제이 말레슈카’는 한국 어린이 독자를 만나 어린이들의 재미있는 상상력에 큰 인상을 받고, 언젠가 한국을 배경으로 모험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에서는 영화감독인 작가가 직접 도판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시리즈는 계속 출간되어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신기한 마법에서부터 황당한 마법까지 상상, 그 이상을 넘어서는 에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마법이 잘못된 사랑의 감정도 풀 수 있을까요?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꿀 수 있을까요? 감동이 함께하는 마법의 세계로 함께 여행을 떠나봅시다! *에미상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수상 (2007) *IBBY 국제 아동도서협의회 최우수 어린이책 수상 (2009) *실버휴고어워드 최우수 영화 시리즈 수상 (2007) *시카고 어린이 영화제 수상 (2009) *제 28회 뮌헨 국제 영화제 어린이 영화 부문 관객상 수상 (2010) *제 4회 서울 국제 가족 영상 축제 상영작 (2010) *제 11회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 상영작 (2010) 마법이 집을 허공으로 들어 올렸을 때, 벽 곳곳에 금이 갔다.집 건물 바깥으로는 커다란 풍선 껌 광고판이 붙어 있었는데 돌풍이 몰아치며 광고판을 반쯤 떼어내어 계속해서 흔들거리며 달려 있었다.이렇게 나는 건물은 언제라도 땅으로 떨어질 수 있었다. 휴대전화로 구조를 요청하려 하여도, 이런 높이에서 휴대전화는 작동되지 않았다. 구조를 요청하는 편지를 써서 던져 보았지만 바람에 찢길 뿐이었다. 아무것도 소용없었다. 한마디로 전혀 희망을 찾을 수 없는 상태였던 것이다. 빨간 의자는 매직 트리로 만들었다. 내 안에는 매직 트리의 거대한 힘 일부가 살아 있다. 그러나 나 역시 불행한 사랑의 마법에서 인간을 구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사랑은 엄청난 힘이 있어서 내 능력으로도 사랑의 힘에는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4학년 1학기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김희진.최욱동 엮음, 김복화 그림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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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숨쉬는도서관논술,철학김희진.최욱동 엮음, 김복화 그림
2018년 새 국어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였고,『국어』 가 권, 나 권, 그리고 보조 교과서인 『국어 활동』의 내용을 한 권에 모두 담았다. 학습 현장에서 공부하는 교과서의 구성에 따라 만들었으므로 교과서의 흐름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국어 교과서 읽기를 통해 주체적인 교과서 읽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통합적 언어 활동을 강조한 교과서에 맞추어 독서 수업, 다양한 읽기, 쓰기, 말하기 활동을 통해서 국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미리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를 읽기 전에 이 책의 구성과 특징 독서 단원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 1단원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2단원 내용을 간추려요 3단원 실감 나게 말해요 4단원 일에 대한 의견 5단원 내가 만든 이야기 6단원 회의를 해요 7단원 사전은 내 친구 8단원 이런 제안 어때요 9단원 자랑스러운 한글- 10단원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예시 답안 2017년 새 국어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였습니다. 국어 교과서는 학기별로 『국어』 2권, 『국어 활동』 1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국어』 가 권, 나 권, 그리고 보조 교과서인 『국어 활동』의 내용을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학습 현장에서 공부하는 교과서의 구성에 따라 만들었으므로 교과서의 흐름을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국어 교과서 읽기를 통해 주체적인 교과서 읽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통합적 언어 활동을 강조한 교과서에 맞추어 독서 수업, 다양한 읽기, 쓰기, 말하기 활동을 통해서 국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스스로 미리 공부를 한다면 학교 공부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 2018년 개정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였습니다. * 학교 현장에서 공부하는 교과서의 구성에 따라 만들었습니다. * 교과서의 구성에 맞게 교과서의 흐름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캐릭터들이 학습 도우미로 나와 공부하면서 궁금한 점을 같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학생들이 자기 스스로 학습 활동을 해 보며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책 내용 준비 단원 학습을 위한 준비 활동을 하고 학습 계획을 세웁니다. 기본 단원에서 배워야 할 내용을 익히고 연습합니다. 실천 에서는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고, 단원 학습 내용을 정리합니다. 국어 활동 국어 수업 시간에 활용하거나 집에서 공부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정리하기 에서는 단원 전체 학습에 대해 정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손으로 노래하는 우리 엄마
꿈소담이 / 남인숙 글, 김진홍 그림 /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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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소담이명작,문학남인숙 글, 김진홍 그림
꿈소담이 저학년 창작동화 시리즈 15권. 한별이네는 귀가 들리지 않는 엄마를 위해 수화로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가족이다. 한별이는 얼굴도 예쁘고 음식 솜씨도 좋은 엄마가 늘 자랑스럽지만, 어린이날 잔치에 공연을 할 어머니 합창단을 모집하기 시작하자 조금 서운해진다. 한별이 엄마는 귀가 들리지 않으니 말을 할 수 없고, 물론 노래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는 엄마를 잘 모르는 친구들이 한별이를 놀리고, 엄마를 웃음거리로 만든다. 엄마는 의기소침해진 한별이를 위해 어린이날 수화로 노래하기로 하는데…. 손짓으로 주고받는 특별한 언어로 소통하는 한별이네 가족 이야기를 들려준다.한별이네 식구들 한별이의 거짓말 미워진 친구 사이 장미꽃 엄마 등 뒤에서 흉보기 외삼촌이 이상해졌어요 엄마의 방문 난 너를 좋아해 삼촌의 교통정리 엄마의 결심 엄마의 비밀 소리 없는 천사의 노래 한별이의 일기손짓으로 주고받는 말, 수화를 아세요? 우리 엄마는 뭐든 잘해요. 음식은 요리사 뺨치게 잘하고 한복도 마치 선녀 옷처럼 잘 지어요. 그래서 친구들은 우리 엄마가 노래도 잘할 거라고 생각했나 봐요. 그런데 사실 엄마는 귀가 들리지 않아서 말도, 노래도 할 수 없어요. 그런 엄마가 어린이날 잔치 때 사람들 앞에서 수화로 노래를 하시겠대요. 나를 위해서요. 한별이네는 귀가 들리지 않는 엄마를 위해 수화로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가족입니다. 한별이는 얼굴도 예쁘고 음식 솜씨도 좋은 엄마가 늘 자랑스럽지만, 어린이날 잔치에 공연을 할 어머니 합창단을 모집하기 시작하자 조금 서운해집니다. 한별이 엄마는 귀가 들리지 않으니 말을 할 수 없고, 물론 노래도 할 수 없거든요. 학교에서는 엄마를 잘 모르는 친구들이 한별이를 놀리고, 엄마를 웃음거리로 만듭니다. 엄마는 의기소침해진 한별이를 위해 어린이날 수화로 노래하기로 합니다. 엄마는 공연을 무사히 마쳤을까요? 손짓으로 주고받는 특별한 언어로 소통하는 한별이네 가족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