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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애니 코믹스 3
사계절 / 애니메이션 제작 : 명필름 오돌또기, 사계절출판사 편집부 엮음, 원작동화 황선미 /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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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만화,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제작 : 명필름 오돌또기, 사계절출판사 편집부 엮음, 원작동화 황선미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새로운 도전! 2011년 7월에 개봉해 220만 관객 동원이라는 흥행 성적을 기록한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화책으로 만난다. 극장에서 느꼈던 감동을, 머릿속에서 휘리릭 지나가 아쉬웠던 장면을, 맛깔나면서도 때로는 시적인 대사들을 3권의 애니 코믹스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 자기와 다르게 생긴 아기 오리를 지극한 사랑으로 키운 뒤 더 넓은 세상을 보게 하고 제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어 주기까지의 삶과 죽음,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소망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 나가는 삶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영화 제작부터 기획, 홍보까지 자체적으로 해내는 명필름과 오성윤 감독이 이끄는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돌또기가 힘을 합쳐 6년여 동안 공들여 만든 가족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도 미국이나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능가하는 작품과 캐릭터가 있다는 자부심을 안겨줬다.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획득한 작품성과 대중적 성공은 황선미 원작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있기에 가능했다. 2000년에 처음 출간되어 2011년 한국아동문학에서는 이례적으로 100만부를 돌파했으며, 애니메이션 이전에도 연극, 국악, 인형극, 테이블 연극으로 재탄생하며 '원소스 멀티유즈'의 성공적 사례로 꼽혀 왔다.추천의 말 캐릭터 소개 9장 동쪽 늪의 가을 10장 인간의 끈 11장 파수꾼 선발대회 12장 더 넓은 세상으로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새로운 도전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화책으로 만나다 2011년 7월에 개봉한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220만 관객 동원이라는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 장을 열었다. 또한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 아시아태평양영화상 최우수애니메이션상,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베스트 시체스 패밀리 필름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 제작부터 기획, 홍보까지 자체적으로 해내는 명필름과 오성윤 감독이 이끄는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돌또기가 힘을 합쳐 6년여 동안 공들여 만든 가족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은 우리에게도 미국이나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능가하는 작품과 캐릭터가 있다는 자부심을 안겨줬다. 극장에서 느꼈던 감동을, 머릿속에서 휘리릭 지나가 아쉬웠던 장면을, 맛깔나면서도 때로는 시적인 대사들을 이제 오래오래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잎싹의 용감한 모험』『다르면 뭐 어때』『초록이, 하늘을 날다』이렇게 세 권으로 구성한 애니 코믹스『마당을 나온 암탉』이 나온 것이다. 이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애니메이션 그림책, 앱북 등 다양하게 변환되는 또 하나의 과정이다. 만화로 즐기는 ‘마당을 나온 암탉’ 원작자 황선미는 「추천의 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만화를 그저 가벼운 읽을거리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만화가 단순한 것만 있는 건 아니지요. 만화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꿈을 갖는 기회를 주고 세상 이야기를 더 선명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나 역시도 어린 시절에 만화책을 참 많이 읽었어요. 그렇게 순수하게 빠져들던 시간을 지금 또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만화『마당을 나온 암탉』을 통해 누군가는 원작『마당을 나온 암탉』의 숨은 뜻을 이해하고,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느꼈던 것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찾아낼 것이다. 또 동화나 애니메이션을 접하지 않은 독자들은 그들대로 또 다른 매력을 느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 황선미의 말대로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과 조금 다르고,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과도” 다르지만, 결국엔 “잎싹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잎싹과 친구들의 이야기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우리 가족, 부모, 자식의 이야기이다. 황선미 원작 『마당을 나온 암탉』의 고공행진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획득한 작품성과 대중적 성공은 황선미 원작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있기에 가능했다.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이 자기와 다르게 생긴 아기 오리를 지극한 사랑으로 키운 뒤 더 넓은 세상을 보게 하고 제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어 주기까지의 시련과 고통, 소망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 나가는 삶을 아름답게 그린 장편동화『마당을 나온 암탉』은 2000년에 출간되어 온 국민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으며, 2011년 한국아동문학에서는 이례적으로 100만부를 돌파했다. 또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이전에도 ‘원소스 멀티유즈’의 성공적 사례로 꼽혀 왔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는 연극 ? 국악 ? 인형극 ? 테이블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들며 책을 넘어 또 다른 진화를 꾀해 왔다. 이 공연들 역시 재미와 작품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책을 읽으며 상상했던 장면들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동안 또 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은 또 일반 대중이 즐길 수 있는 대형 뮤지컬 제작이 진행중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마당을 나온 암탉』은 일본, 중국, 폴란드,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미국, 이탈리아,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레바논 등에서도 출간될 예정이다. 작가는 2012년에 한국인 최초로 어린이책의 노벨문학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 후보로 선정되어 세계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인정받았다. 명불허전 토종 동물 캐릭터들의 명대사 명연기 의지충만 가출 암탉 잎싹, 모전자전 반항오리 초록이, 카리스마 과묵오리 나그네, 수다쟁이 야생수달 달수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이끌고 가는 주요 캐릭터들이다. 꽁지에 꽃을 단 암탉 ‘잎싹’은 ‘이름 짓기’가 특기인 만큼 자기 이름도 스스로 지어 붙이고, 마당 식구들에게도 문지기, 아침, 도, 미, 솔, 도 등 하나하나 이름을 붙여준다. 또 달수, 나그네, 초록이도 다 잎싹이 지어준 이름이다. 그만큼 잎싹은 관찰력이 뛰어나고 호기심이 강하다. 자신의 알을 품어 보겠다는 꿈을 안고 양계장을 탈출한 겁 없는 주인공 잎싹은 엉뚱하면서도 발랄하다. 또한 비록 자신의 새끼는 아니지만 대자연에서 초록이를 키우며, 당당하게 시련과 고난에 맞서 나가는 모습은 비장하기까지 하다. 자신의 생태와는 맞지 않는 오랜 늪 생활로 털도 푸석푸석해지고, 몸도 야위었지만 초록이 앞에서는 언제나 당당한 잎싹의 모습은 바로 우리들의 영원한 ‘어머니’이기도 하다. “왜 좀 다른 게 어때서? 서로 달라도 사랑할 수 있는 거야”라고 외치며 청둥오리 초록을 키우며 가슴속 뜨거운 모성으로 세상에 맞서는 잎싹의 활약은 전권에 걸쳐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나그네와 뽀얀오리의 아들, 청둥오리계의 아이돌 스타 ‘초록’은 잎싹의 지극한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나지만 점차 자신과 엄마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잎싹에게 격렬하게 반항하며 성장통을 겪는다. 알에서 깨어난 새끼오리부터 늪에서 잎싹과 보내는 행복한 유년시절, 어느덧 나그네와 닮은 모습으로 성장해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의 모습, 그리고 파수꾼이 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우리들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가장 높이 날고 가장 용감한 청둥오리가 될게”라고 다짐하며 걱정스러운 눈으로 엄마를 지켜보다 떠나가는 모습은 독자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과묵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근육 오리 ‘나그네’는 잎싹의 모성애에 감동 받고, 잎싹을 보호한다. 말은 없지만 진심으로 아들을 사랑하고, 잎싹과 순수한 우정을 나누는 나그네는 한때 무리에서 가장 높이, 가장 멀리 나는 파수꾼 청둥오리였다. 무리를 위해 족제비와 싸우다 한쪽 날개를 잃어 비록 날 수는 없지만 애꾸눈 족제비에게서 잎싹과 초록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 죽는다. 원작에는 없지만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감초 역할이 바로 달수다. “난 이 숲의 공인중개사, 한마디로 리빙 컨설턴트라고 할 수 있지.” 하면서 자신이 없으면 늪이 하루라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믿는, 말 많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수다쟁이 수달. 수달계의 꽃중년 달수는 잎싹의 유일한 친구이자 초록이의 든든한 삼촌이다. 이 밖에도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애꾸눈 족제비, 사료 뺏어먹기가 취미인 참새 짹, 누가 쓰다듬어 주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침이 줄줄 흐르고, 꼬리가 제멋대로 춤추는 문지기 개 등 소소한 캐릭터들도 개성 있는 표정과 대사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다 인물과 대사뿐만 아니라 애니 코믹스『마당을 나온 암탉』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풍경이 아름답게 깔려 있다. 우리나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장면들을 찬찬히 살피다 보면 우리가 사는 곳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새삼 감탄할 것이다. 특히나 우포늪 생태계의 빼어난 자연이 한국적 회화 기법에 실려 때로는 운치 있게, 때로는 섬세하고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다. 눈 밝은 독자라면 책에 나오는 풀이며, 꽃, 나무, 곤충, 동물 들이 무엇인지 쉽게 알아맞힐 수 있을 것이다. 우포늪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과 들, 호수를 여러 차례 답사하며 컴퓨터 그래픽을 되도록 쓰지 않고, 연필로 직접 스케치하고 수채화로 채색한 공간 배경들은 작품이 주는 또다른 매력이다. 가령 작품 후반부에서 늙고 병약해진 잎싹이 쌓인 눈 틈에서 복수초를 발견하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 듯한 표정을 짓는 장면은 오돌또기의 세심한 연출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겨울이 다 가기 전에 가장 먼저 봄을 알리며 피는 꽃, 복수초는 희망의 상징이자 강인함의 상징으로 바로 잎싹의 또다른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시간에 쫓기는 아이, 시간을 창조하는 아이
해냄주니어 / 유성은 지음, 나일영 그림 / 200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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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주니어
생활,인성
유성은 지음, 나일영 그림
하루 2시간, 6일 동안 학습해 시간 감각을 길러주는 어린이 시간 관리서. 전체 6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간의 가치를 설명하는 것부터 어린 시절 시간 관리의 필요성, 짧은 시간 활용법, 목표 세우는 법, 실천 가능한 계획 세우는 법, 일의 우선순위를 선택하는 법 등 시간 관리법을 터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초침을 금으로 시침을 동으로 만들어 아들에게 적은 시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어느 시계방 주인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시간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주제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일러스트와 만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매일 한 가지의 주제를 공부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하였다.나의 시간 활용표 8 시간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세계적인 명언들 9 나는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나?-체크해 보기 10 첫째 날 시간의 개념과 가치 1초가 황금보다 비싸다고? 둘째 날 어린이 시간 관리의 필요성 시간 낭비는 인생 최대의 실수 셋째 날 짧은 시간을 잘 쓰는 법 5분 동안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말해 봐! 넷째 날 목표를 세우는 방법 127가지 목표도 이룰 수 있다 다섯째 날 목표를 실천하는 계획 짜기 계획을 세우면 버릴 시간이 없다 여섯째 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법 급한 일과 중요한 일 중심으로! 부록1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는 시간 일기 141 부록2 꿈을 이루어 주는 시간표 만들기 154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어린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똑같은 시간을 두 배로 즐기는 비밀 대공개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는 독일의 시인 에센 바흐의 말처럼 어린이가 자신의 목표를 이루느냐 못 이루느냐는 결국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했느냐에 따라 판가름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간은 부족한 재능을 보충해 주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중요한 자산인 것이다. 하루 2시간, 6일 동안 학습해 시간 감각을 길러주는 어린이 시간 관리서 『시간에 쫓기는 아이, 시간을 창조하는 아이』는 전체 6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간의 가치를 설명하는 것부터 어린 시절 시간 관리의 필요성, 짧은 시간 활용법, 목표 세우는 법, 실천 가능한 계획 세우는 법, 일의 우선순위를 선택하는 법 등 시간 관리법을 터득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초침을 금으로 시침을 동으로 만들어 아들에게 적은 시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어느 시계방 주인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시간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주제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일러스트와 만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매일 한 가지의 주제를 공부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하였다. 각 장은 3단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 번째는 ‘시간 감각 기르기’로 시간의 가치를 일깨우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어린이가 자신의 시간 감각을 체크해 볼 수 있다. 하루 동안 한 일에 걸린 시간을 기록해 보고, 5분이나 10분이 주어졌을 때 평소 무엇을 하는지 등의 물음을 통해 시간 사용 습관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두 번째 ‘시간 정복 시작하기’에서는 일찍이 시간 관리의 핵심을 파악한 벤자민 프랭클린, 1초 단위로 생활하는 빌 게이츠, 5분의 가치를 외친 공병우,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실천한 반기문, 하루 일과를 통계화한 류비셰프, 과학적인 시간 활용의 달인 이순신 등 역할 모델을 제시해 어린이들이 따라해 볼 수 있게 했다. 세 번째는 ‘시간 정복 실천하기’로 좋은 습관을 기르는 법, 정리정돈 하는 방법,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법, 미래의 시간을 절약하는 독서 계획을 세우는 법까지, 시간 관리에 필요한 실천 방법을 제시해 어린이가 스스로 해볼 수 있게 도와준다. 부록에서는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시간 일기를 쓰고 하루, 일주일, 1년 시간표를 만들어봄으로써 시간 관리뿐 아니라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했다.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평소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10년 후, 20년 후 어린이의 미래는 확연히 달라진다. 이 책을 읽고 어린이들이 스스로 묻고 답하고 실천한다면, 시간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실생활에서도 좋은 습관을 익힐 수 있게 될 것이다.평생 시계만을 만지며 살아온 시계방 주인이 있었어요. 어느 날, 시계방 주인은 자기 아들한테 주려고 시계를 하나 만들었어요. 시계방 주인은 시계의 초침을 황금으로 빚었어요. 그리고 분침은 은으로, 시침은 구리로 빚었지요. 곁에 있던 아들이 고개를 갸웃거리곤 물었지요.“아버지, 시침을 황금으로 하고, 분침을 은으로, 초침을 동으로 빚어야 하지 않나요?”“아니다. 초침이야말로 황금만큼 소중하다. 만일 초를 잃으면 황금을 잃는 것이야.”시계방 주인은 계속해서 말했어요.“분침은 은과 같다. 분을 아끼는 사람은 그나마 은 정도는 모을 수 있단다. 하지만 시간 단위로 말하는 사람은 3등밖에 못한다.”그의 아들이 다시 물었지요.“아니, 초가 모여서 분이 되고, 분이 모여서 시가 되는데 어떻게 시를 나타내는 시침이 제일 꼴지예요?”“좀 더 깊이 생각해 보려무나. 초를 아끼지 않으면 분이 있을 수 없고, 시간도 있을 수 없지. 그러니까 단 일 초라도 함부로 낭비해서는 안 된단다.”시계방 주인은 아들의 손목에 황금 초침 시계를 채워 주면서 말했어요.“세상은 초침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된다는 것을 잊지 마라. 시간이 금이 되느냐, 은이나 동이 되느냐는 초를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단다.” ─1장 <시간의 개념과 가치> ‘시간이란 무엇일까요?’ 중에서 미국의 래리 크랩이라는 사람은 초등학교 시절 개구쟁이로 이름을 떨쳤어요. 어느 날 선생님이 래리를 불러 말했어요.“래리, 너는 앞으로 훌륭한 작가가 될 수 있을 거 같아!”그러고는 두꺼운 사전 한 권을 건넸지요.“우리 날마다 수업이 끝난 후, 사전에 있는 모르는 단어들을 이용해서 5분간만 문장 하나씩 써 보는 건 어때?”래리는 그렇게 하겠다고 선생님과 약속했어요. 그는 매일 수업이 끝난 후 따로 남아서 선생님과 함께 5분 동안 글짓기를 했어요.그러자 글 솜씨가 점점 늘었어요. 글 쓰는 일에 점차 재미를 느끼고 집중하다 보니 남을 골탕먹이는 나쁜 버릇도 사라지게 되었지요.─3장 <짧은 시간을 잘 쓰는 법> ‘5분을 잘 활용하려면?’ 중에서 책을 읽을 때도 닥치는 대로 읽기보다는 계획을 세워서 하면 효과적이에요. 우선 일 년 동안 몇 권의 책을 읽을 것인지 목표를 세우세요. 적어도 교양 도서 50권을 읽기로 목표를 정하세요. 다음으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책을 읽으세요. 그러면 책 읽는 습관이 자연스레 길러져요.종종 서점에 가 무슨 책이 나왔나 살펴보는 것도 좋겠죠. 인터넷 서점을 둘러보는 것도 좋고요. 읽을 책을 정했으면 언제까지 읽겠다고 마감일을 정해 놓으세요. 그렇지 않으면 긴장감이 떨어져서 읽다가 그만두기 쉬워요. 책을 늘 가지고 다니세요. 이 습관을 들이면 1주일에 2권 정도는 충분히 읽게 되고 1년이면 100권을 읽을 수 있어요. 독서 노트를 준비해 그때그때 간단한 독후감을 남기세요. 인터넷 서점에 독자 리뷰를 써 보는 것도 독서를 도와주는 좋은 습관이지요.─6장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법> ‘독서로 미래의 시간을 절약한다’ 중에서
내가 바로 디자이너 : SS 시즌
달리 / 편집부 펴냄 /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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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생활,인성
편집부 펴냄
40만 독자가 사랑한 [내가 바로 디자이너] 시리즈 획기적인 파일북 형식! 더욱 알찬 구성과 내용! 한층 업그레이드된 ‘SS 시즌’ 편! 30만 독자가 선택한 디자인북, [내가 바로 디자이너] 시리즈의 SS시즌 의상 편이 출간되었습니다. 한 종류의 의상을 디자인했던 기존 시리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이번엔 옷의 종류에 상관없이 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계절 의상을 디자인합니다. 또한 한 명이 아닌 두 명의 모델에게 같은 패턴지로 다른 옷을 만들도록 구성되었습니다. ‘SS 시즌’을 통해 어린이 디자이너 여러분의 표현력과 창의력, 미적 감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보세요. 우리도 정말 디자이너처럼! 최신 패션 경향, SPA 브랜드 디자인에 도전! [SS시즌]의 콘셉트는 SPA 브랜드 의상을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디자인에서 제작, 유통, 판매 모두를 직접 하며 저렴하면서도 수시로 유행에 맞는 의상을 선보여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한 SPA 브랜드에 대해 알려주고, 이들처럼 한 가지 원단으로 다양한 의상을 만들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주제를 표현할 두 가지 의상을 선택한 후, 가장 적합한 패턴지로 디자인해 보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 디자이너 여러분은 진짜 의상 디자이너가 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SPA 브랜드 의상 디자인에 도전하며, 같은 디자인이라도 어떤 원단으로 만드는지에 따라 옷의 느낌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같은 원단으로 두 가지 다른 의상을 만들어 모델에게 입히고, 두 모델이 어우러지도록 다른 의상을 코디하면서 미적 감각도 더욱 발휘될 것입니다. 그래, 내가 바로 디자이너!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을 소중한 파일북! [SS시즌]은 기존의 스프링 양장이 아닌 파일북으로 만들었습니다. 파일을 열면, 왼쪽에는 2장의 스텐실과 16장의 패턴지, 그리고 225장의 의상?헤어?액세서리 스티커가 담긴 또 다른 파일이 있고, 오른쪽에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샘플 그림 디자인을 완성할 밑그림이 그려진 노트가 있습니다. 노트에는 SPA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디자이너들이 어떤 과정으로 의상을 만드는지, 매년 SS시즌이 되면 유행하는 아이템이 무언지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SS시즌] 파일북은 어린이 디자이너 여러분에게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담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SS시즌] 파일북을 멋진 의상으로 채워 가며 맘껏 디자인을 즐겨 보세요!
하늘을 감동시킨 효자이야기
주니어중앙 / 우리누리 지음, 백명식 그림 /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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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우리누리 지음, 백명식 그림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 9권. 열 명의 효자 효녀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우는 옛이야기책. 정보페이지에서는 인사법, 식사 예절, 전화 예절을 비롯하여,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족, 친구 간에 지켜야 할 바른 예절에 대해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초등 전 학년에 걸쳐 폭넓은 교과 내용을 재미난 옛이야기 형태로 두루 다루고 있어,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술술 읽히는 옛이야기들을 통해 저절로 교과 학습이 이뤄지게 되어 어린이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긴다.개구리도 알아본 효자 백두 낭자, 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바른 예절, 바른 생활 : 기분이 좋아지는 인사법 마음에 그린 어머니 백두 낭자, 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바른 예절, 바른 생활 : 목소리로 전하는 전화 예절 산신령이 보낸 의원 백두 낭자, 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바른 예절, 바른 생활 : 쓸수록 예뻐지는 고운 말 아버지를 구한 아들 백두 낭자, 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바른 예절, 바른 생활 : 더 맛있게 먹는 식사 예절 억울함을 풀어 준 손자 백두 낭자, 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바른 예절, 바른 생활 : 조상님께 감사드리는 제사 예절 아버지 찾아 천리길 백두 낭자, 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바른 예절, 바른 생활 : 몸 균형을 잡는 바른 자세 하늘이 내린 종 백두 낭자, 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바른 예절, 바른 생활 : 친구 사이의 예절 남의 집 종이 된 지은 백두 낭자, 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바른 예절, 바른 생활 : 청결은 바른 예절의 시작 효성이 지극한 며느리 백두 낭자, 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바른 예절, 바른 생활 :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 마음을 빛낸 효자 백두 낭자, 한라 도령과 함께 배우는 바른 예절, 바른 생활 : 손님 맞이와 배웅 ※ 부록 :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 - 고사와 한자 성어 속에 나타난 효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효를 실천하고 살았을까? 열 명의 효자 효녀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우는 옛이야기책!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여러분이 올바른 어린이로 자라는 데에는 부모님의 사랑이 꼭 필요해요. 효도는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리려는 아주 작은 노력에서부터 시작되지요. 정보페이지에서는 인사법, 식사 예절, 전화 예절을 비롯하여,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족, 친구 간에 지켜야 할 바른 예절에 대해 사진과 함께 소개해 줍니다. 책속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에서는 효도와 관련된 한자 고사 성어를 익힐 수 있으며, 책에 나온 주제와 관련된 초등 교과 단원을 표시한 교과연계표를 실어, 학교와 가정에서 교과 연계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시리즈는 이런 책입니다. 재미난 옛이야기로 교과가 쉬워지는 책 초등 전 학년에 걸쳐 폭넓은 교과 내용을 재미난 옛이야기 형태로 두루 다루고 있어,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술술 읽히는 옛이야기들을 통해 저절로 교과 학습이 이뤄지게 되어 어린이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깁니다.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읽고 권하는 책 풍성한 그림과 사진, 강화된 교과 연계 내용, 다채로운 정보페이지 및 책속 부록 등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교과 수업을 위한 선행학습 자료 및 각 초등학교의 독서 퀴즈 대회, 독후활동 자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찾습니다. 소중한 우리 민족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낸 책 대한민국 어린이로서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하고, 전해야 할 소중한 우리 것 우리 얘기를 담았습니다. 우리의 전통ㆍ문화ㆍ사회ㆍ인물ㆍ역사를 두루 다루고 있어 글로벌 시대에 새롭게 강조되고 있는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일깨워 줄 수 있습니다. 권위 있는 각종 기관들이 추천한 검증받은 책 15년에 걸쳐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로, 특히 현장에서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인정받아 수업자료로도 널리 이용된 검증받은 책입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서울 YMCA, 중앙일보, 서울시 교육청, 부산시 교육청 등 권위 있는 각종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어 그 내용을 이미 검증받은 옛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시리즈는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 백두 낭자, 한라 도령 캐릭터와 말풍선을 통해 친숙함과 흥미를 더했습니다. ● 교과 학습의 길잡이가 되도록 교과 연계를 표시했습니다. ● 어린이들의 감각에 맞추어 디자인과 그림을 전면 개정했습니다. ● 만화, 생생 인터뷰,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 정보 페이지에 재미를 주었습니다. ● 도표, 연표, 역사신문, 체험학습으로 부록을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 학년별, 과목별 교과 연계를 표시했습니다. 초등 전학년의 내용을 모두 찾아 표시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각 교과의 선행학습, 배경지식이 필요할 때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 따뜻하고 풍성한 그림으로 이야기의 내용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사진을 넣어 내용을 더욱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이야기의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본문에서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내용이나 더 알면 좋을 내용을 풍부하고 정확한 사진, 최신 정보들과 함께 넣어서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정보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교과 연계가 쉽고,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볼거리가 풍성한 부록을 넣었습니다. 생생한 사진과 그림, 도표, 연표, 역사신문, 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주제와 관련된 지식ㆍ정보를 한눈에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몇 년 후 귀복이의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났어요. 귀복이는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슬퍼했어요. 그리고 어머니를 잃었을 때처럼 날마다 아버지의 무덤도 찾아갔어요. “아니, 이렇게 비바람이 몰아치는데도 아버지의 무덤을 찾아갔단 말이냐? 정말 대단하구나. 그런 효심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거지?” “저를 낳아 주신 부모님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다고 해서 부모님께 소홀할 수는 없으니까요.” 귀복이는 마을 어른들 앞에서 애써 눈물을 감추며 말했어요. 맞아요. 효심은 귀복이의 말처럼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으면 저절로 생기는 거예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효가 진짜니까요.
응용 해결의 법칙 초등 수학 4-1 (2023년)
천재교육 / 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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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실력을 다질 때나, 심화형 문제,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고 싶을 때 문제를 이해하는 힘과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 주는 심화 문제 해결서 응용 해결의 법칙. 천재교육 ‘해결의 법칙’과 함께 수학만큼은 미리 꼭 준비하자.1. 큰 수 2. 각도 3. 곱셈과 나눗셈 4. 평면도형의 이동 5. 막대그래프 6. 규칙 찾기난이도 높은 응용문제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심화 문제 해결서 - 메타인지 개념학습을 통해 알고있는 개념 확인 - 모바일 코칭시스템(동영상 강의/유사문제)으로 난이도 높은 응용문제 해결력 향상 - 풀이과정을 쓰는 서술형 학습코너로 사고력 향상
수행평가대비 풍경수채화 1 (스프링)
미대입시사 / 김수산나 지음 /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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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입시사
학습참고서
김수산나 지음
채색의 기초부터 구도, 주제의 선택, 계절별 나무, 종류별 나무, 공원, 집, 바다, 시골, 계곡 등 다양한 테마로 학생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색상표도 함께 게재하여 어떤 색으로 그렸는지를 참고하도록 하였다. 4절 스케치북형식으로 제본되어 저자의 그림과정을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그림이 완성되는지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실제 사진이 그림으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볼 수 있도록 사진도 함께 게재하였다.1권 수채화 시작하기 - 기본화구 수채화의 다양한 기법 붓 터치 연습 1, 2 구도 잡기(구도에 대한 이해) 투시법 따라해 보기 풍경을 위한 투시 주제 중심으로 구도 잡기 종류와 색상에 따른 다양한 나무들 - 싱그러운 초록 계열 색 - 차가운 초록 계열 색 - 따뜻한 초록 계열 색으로 표현 - 갈색계열 초록 - 보라계열 초록색으로 표현 풍경 개체표현 - 나무 - 바위 그리기 원근감을 살려주는 대상 - 돌계단이 있는 풍경 주제가 있는 풍경그리기 - 공원의 벤치를 주제로 그려보자.(동영상 설명) - 호스를 주제로 그려보자. - 통나무가 있는 숲(동영상 설명) - 배수구가 있는 풍경그리기(동영상 설명) 사진보고 스케치에서 완성까지 - 계곡 풍경(동영상 설명) 2권 나무그리기Ⅱ - 활엽수 - 단풍나무 - 소나무 - 원근의 표현 - 교정의 등나무(부분) 집 그리기의 여러 가지 방법 - 파란지붕의 집(동영상 설명) - 한옥과 나무그리기(동영상 설명) 풍경화 완성하기 - 숲으로 가는 길 - 벤치와 나무담장이 있는 풍경(동영상 설명) - 화단 모퉁이 풍경 난이도 높은 풍경수채화 - 숲속의 물길(동영상 설명) 조형물이 있는 풍경(부분) 하늘 그리는 연습 - 하늘과 바다(동영상 설명) - 먼 산과 하늘 - 농가 풍경(동영상 설명)미대입시사에서 출판된 정물을 소재로 한 기초수채화, 중급수채화에 이어 새롭게 출판된 풍경수채화-1, 2는 학생들이 야외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사생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채색의 기초부터 구도, 주제의 선택, 계절별 나무, 종류별 나무, 공원, 집, 바다, 시골, 계곡 등 다양한 테마로 학생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색상표도 함께 게재하여 어떤 색으로 그렸는지를 참고하도록 하였다. 4절 스케치북형식으로 제본되어 저자의 그림과정을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그림이 완성되는지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실제 사진이 그림으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볼 수 있도록 사진도 함께 게재하였다. 바탕이 되는 스케치는 일부러 약하게 하여 본인이 완성한 후 채색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으니 사진과 원본 스케치를 따라해 보면서 풍경수채화를 연습한다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쇄된 상태만으로는 부족함이 있어 저자 선생님의 설명을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부분적으로 QR코드를 적용하였으니 선생님의 이야기도 참고하기 바란다.
웅진 세밀화 동식물도감 세트 (전2권)
호박꽃 / 심조원 글, 김시영.김혜경 그림, 김웅서.김태우 외 감수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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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자연,과학
심조원 글, 김시영.김혜경 그림, 김웅서.김태우 외 감수
꼼꼼한 관찰, 치밀한 취재로 5년 동안 제작한 세밀화 동식물도감 [웅진 세밀화 동식물도감]은 화가 열 명이 5년 동안 세밀화로 정성껏 그렸습니다. 초점을 한 곳에 맞춘 사진과 달리 세밀화는 한 점 한 점 사물의 형태와 색채를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글로 빗대 말하면 조곤조곤 알려주는 친절한 설명문과 비슷합니다. 또 스냅사진보다는 초상화에 가깝습니다. 스냅사진은 그 순간의 기록이지만 초상화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좋은 세밀화는 가장 전형적인 모습을 담으면서도 생명체만이 지닌 따뜻한 느낌을 전해 줍니다. 세밀화 한 점을 그리려면 화가의 오랜 관찰 경험과 사진을 비롯한 수백 수천 장의 취재 기록과 살아 있거나 죽은 실물 표본이 필요합니다. 이런 자료를 쌓아놓고 자리에 앉아 정성스레 한 획 한 획 묘사합니다. 특히 [웅진 세밀화 동식물 도감] 세밀화는 대부분 살아 있는 대상을 오랫동안 관찰하여 그렸습니다.
할머니 가출 작전
웅진주니어 / 황지영 지음, 이다연 그림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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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명작,문학
황지영 지음, 이다연 그림
웅진책마을 시리즈 80권. 엄마의 잔소리에 이리저리 치이던 할머니와 손녀가 힘을 모아 비밀리에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작품이다. 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376편의 응모작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심사위원들로부터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완성도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평에서도 알 수 있듯 최고의 찬사를 받은 「할머니 가출 작전」뿐만 아니라 함께 응모한 「다섯 개의 가훈」, 「카움바는 알고 있다」 또한 짧은 이야기 속에 설득력 있게 담아낸 메시지가 단편 동화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황지영 작가는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이야기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풀어냈다.1. 할머니 가출 작전 2. 다섯 개의 가훈 3. 카움바는 알고 있다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할머니 가출 작전>은 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376편의 응모작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심사위원들로부터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완성도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평에서도 알 수 있듯 최고의 찬사를 받은 <할머니 가출 작전>뿐만 아니라 함께 응모한 <다섯 개의 가훈>, <카움바는 알고 있다> 또한 짧은 이야기 속에 설득력 있게 담아낸 메시지가 단편 동화의 참맛을 느낄 수 있어 고르게 월등한 점도 심사위원단을 놀라게 했다. 황지영 작가는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이야기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풀어냈다. 아이를 알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신예 작가의 행보가 기대된다. 나홀로 여행을 감행하는 할머니와 조력자 손녀의 통쾌한 가출 대작전!_<할머니 가출 작전> <할머니 가출 작전>은 엄마의 잔소리에 이리저리 치이던 할머니와 손녀가 힘을 모아 비밀리에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작품이다. 우리 사회에서 노인은 약자에 속한다. 늘 주위의 보살핌이 필요하고 스스로는 무엇 하나 해내기 어렵다는 인식도 팽배하다. 실제 작품 속에서도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겠다고 큰소리 친 할머니는 비행기표 하나 스스로 끊을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좌절하고 만다. 노인이 혼자 배낭여행을 하는 게 가당하기나 하느냐는 엄마의 볼멘소리는 곧 우리 사회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할머니의 나홀로 여행은 나를 찾는 여행이다. 집안일에 묻혀 정작 하고 싶은 것 하나 제대로 해 보지 못하고, 자식들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할머니의 홀로 서기이기도 하다. 할머니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손녀뿐이다. 부족해 보이는 두 사람이 준비하는 나홀로 배낭여행! 비행기표를 흔들며 여행에 나서는 할머니의 모습 속에서 짜릿한 통쾌함과 자신감에 찬 표정을 엿볼 수 있다. 재미있는 가훈을 통해 다양한 삶의 모습과 생각을 담아낸 작품! _<다섯 개의 가훈> <다섯 개의 가훈>은 때로는 우습고, 때로는 꼰대스럽고, 때로는 솔직한 가훈의 속뜻을 통해 웃음과 다양한 생각거리를 독자들에게 던지는 작품이다. 무엇을 높이자는 뜻이 아닌 야식으로 피자를 그만 먹자는 뜻의 가훈 ‘노피자(No pizza)’, 잡다한 물건들은 버리고 소수의 고급 명품들로 집 안을 채운 가정의 가훈 ‘무소유’ 등 가훈 속에 담긴 각 가정의 풍경은 정말 다채롭다. 이 작품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특이한 가훈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놀림거리가 될까 봐 가훈의 속뜻을 혼자만 되뇌는 아이들이다. 이 작품은 독특한 가훈이 지닌 속뜻이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가훈이 지닌 가식적인 일면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나의 행복과 타인의 행복 사이에서 고민하는 아이의 심리를 밀도 있게 그린 작품!_<카움바는 알고 있다> <카움바는 알고 있다>는 최신 스마트폰을 갖기 위해 해외 아동 후원을 포기해야 하는 이린이의 아이러니한 심리를 밀도 있게 그려 낸 작품이다. 이린이가 나의 행복과 알지도 못하는 먼 나라 소녀의 행복 사이에서 복잡 미묘한 갈등을 겪는 반면, 이 작품에 드러난 어른들의 행동 기준은 의외로 단순하다. 바로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이다. 이린이에게 지금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교훈을 주기 위해 후원을 신청한 아빠, 이린이가 긴급 구호 활동가가 될까 봐 후원을 끊겠다는 엄마, 대학 가는 데 도움이 되라고 후원을 시키는 친구의 부모들. 정작 어른들은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소녀의 삶에는 관심이 없는 듯하다. 오직 이린이만이 스마트폰 때문에 후원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자신을 책망하고 있을 뿐이다. 이린이가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듯 자신을 노려보는 카움바의 사진 액자를 슬쩍 덮어 버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되뇌어 보면 절로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된다.아빠까지 퇴근하자 할머니는 가족들을 불러 모았다. 엄마 아빠 모두 피곤한지 잠이 쏟아지는 얼굴이었다. 할머니는 당당하게 유럽 배낭여행 계획을 발표했다. 아빠가 잠이 확 깬 얼굴로 외쳤다.“네? 유럽요? 그것도 배낭여행요? 어머니, 요새 텔레비전에 나오는 거 보고 그러시는 거예요? 그건 방송이잖아요. 스태프들 다 따라다니고, 의사까지 데리고 다니던데요.”“어머님, 유럽이 어디 붙어 있는지 알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유럽을 혼자 가시겠다고요? 참.”엄마는 기가 찬 표정이었다. 할머니 표정이 일그러졌다.- <할머니 가출 작전> 중에서고나현은 자기 차례가 되자 쭈뼛거리면서 일어났다. 반에서 가장 덩치가 컸는데도 이상하게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이였다.“우리 집 가훈은 노피자입니다. 노피자의 뜻은…….”고나현은 말을 이을 듯 말 듯 입술을 달싹거리기만 할 뿐 말을 하지 않았다. 답답해진 김 선생이 말했다.“높이자? 재밌는 가훈이구나. 뭘 높이자는 걸까?”“네? 저, 그게 아니라…….”그때 고나현 뒤쪽에서 어떤 아이가 말을 가로챘다.“몸무게를 높이자 아니야?”큭큭큭큭.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웃음을 터트렸다.- <다섯 개의 가훈> 중에서
올빼미 시간탐험대 6
을파소 / 황혜영 (지은이), 이지후 (그림), 한상호 (감수) /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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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황혜영 (지은이), 이지후 (그림), 한상호 (감수)
한국사를 이야기로 접하게 해 주는 판타지 역사 동화이다. 주인공 지오, 찬이, 은솔이는 올빼미 시간탐험대원으로서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과거로 떠난다. 직접 역사 속 인물에게 말을 걸고, 그들과 마음을 나누는 또래 친구들의 모험담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때로는 우스꽝스럽지만 때로는 가슴 뭉클한 올빼미 시간탐험대의 이야기는 역사를 고리타분한 옛이야기가 아닌, 재미있는 모험담으로 느끼도록 해 준다. 슬기롭고 용감하게 시간을 여행하는 올빼미 시간탐험대의 이야기는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와 함께 역사를 알아 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제1장 세 장의 지도 제2장 막동이네 집은 어디인가 제3장 황소 등에 올라탄 개미 제4장 쓰임새를 생각하라! 제5장 지도의 주인 제6장 천리마를 찾아서 제7장 옛 산의 아들, 강의 딸 취재일기-역사 프리즘: 지도, 땅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각을 담다 작가의 말판타지로 시작하는 맨 처음 한국사 동화! 대동여지도에 담긴 김정호의 마음을 만나다 역사를 배우는 가장 즐거운 방법! 이야기로 만나는 우리 아이 첫 한국사 동화 시리즈 드디어 완간! 역사는 결국 이야기이다. 나라를 건국하고, 새로운 글자를 만들어 반포하는 모든 역사적 사건에는 나름의 이유와 배경이 깔려 있다. 그런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기 전, 무작정 "태정태세문단세"를 외우려다 보니 역사를 어려운 암기 과목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순히 시험을 위해 암기한 내용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의미 있게 기억될 수 있을까? 시리즈가 이런 고민에 답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6권으로 완결을 맞는 는 한국사를 이야기로 접하게 해 주는 판타지 역사 동화이다. 주인공 지오, 찬이, 은솔이는 올빼미 시간탐험대원으로서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과거로 떠난다. 직접 역사 속 인물에게 말을 걸고, 그들과 마음을 나누는 또래 친구들의 모험담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때로는 우스꽝스럽지만 때로는 가슴 뭉클한 올빼미 시간탐험대의 이야기는 역사를 고리타분한 옛이야기가 아닌, 재미있는 모험담으로 느끼도록 해 준다. 슬기롭고 용감하게 시간을 여행하는 올빼미 시간탐험대의 이야기는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와 함께 역사를 알아 가는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김정호 vs 작업실에서 지도책을 연구한 김정호 진짜 김정호의 모습은 무엇일까? 지도 뒤에 감춰져 있던 김정호를 만나다! 지금은 어디서나 쉽게 지도를 볼 수 있고 휴대폰으로 지도를 찾아볼 수도 있지만, 1861년의 조선에서 지도는 아무나 쓸 수 없는 귀한 물건이었다. 지체 높은 양반들만 구할 수 있었던 데다가 인쇄 기술이 발전하지 않아 지도를 매번 베껴 그려야 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했지만, 이 과정에서 지도의 내용이 잘못 전해지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평생을 고민한 사람이 바로 지도학자 김정호 선생이다. 김정호는 대동여지도 외에도 다양한 지도와 지리책을 남겼지만, 업적에 비해 그에 대해서는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그만큼 베일에 가려 있는 인물이고, 오해를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김정호를 만나러 가는 올빼미 시간탐험대 친구들의 이번 모험이 더욱 궁금해지는 까닭이다. 흔히 김정호 하면 봇짐을 등에 지고, 지팡이를 손에 쥔 채 전국을 유랑하는 모습을 떠올린다. 백두산을 일곱 번이나 올랐다는 낭설도 있지만, 사실 김정호는 과학적으로 지도를 제작한 지도학자였다. 그는 자신보다 앞서 지도를 연구했던 학자들의 자료를 집대성하였고 이를 비교, 분석하며 대동여지도를 만들어 냈다. 정확하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 평생을 고민한 고산자 김정호. 대동여지도는 바로 그 고민이 응축되어 있는 평생의 걸작이다. 올빼미 시간탐험대 친구들은 김정호 선생 바로 옆에서 목판을 찍고, 지도에 색을 입히는 등 제작을 도우며 대동여지도에 대해서, 또 그 속에 담긴 김정호의 마음에 대해서 알아 간다. 소수의 몇 명이 아닌 모두를 위한 지도를 만들겠다는 너른 꿈을 품었던 김정호. 그의 모습은 꿈을 키워갈 아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줄 것이다. 지도만 생각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기초부터 탄탄해야 하는 지리! 교과서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먼저 접해요 지도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주제 중 하나다. 교과서에 나오는 축척, 범례 같은 개념은 지도를 처음 공부하려는 아이들에게 너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축척을 계산이라도 하려고 하면, 머리가 아파올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지리를 포기할 수는 없다. 사회 교과에서 지리는 초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기초가 탄탄하면 든든한 내용이기도 하다. 주제가 대동여지도인 만큼, 이번 6편에서는 지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소개된다. 아이들에게는 축척을 계산하는 문제보다 마치 보물지도 같은 대동여지도를 찾아 나서는 모험이 매력적이다. 왜 지도 속에 기호가 들어가 있고, 왜 일정한 간격으로 거리를 표시하는 것이 중요한지 김정호의 설명에 귀 기울이다 보면, 아이들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지도의 원리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내용에 친숙함을 느끼면, 공부를 할 때도 더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번 의 내용은 지도를 읽는 법, 지도의 구성 요소, 조선시대에 대두된 실학과 세계지도 등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사회 교과 내용과 폭넓게 연계된다. 전문적인 내용이 들어간 만큼 지도박물관의 한상호 학예사가 감수자로 참여했으며, 부록에는 대동여지도를 비롯해 지도에 관련된 심화 정보를 담아 정리를 도왔다. 또한 다양한 지도를 그림과 사진으로 수록해 두어 글뿐만 아니라 시각 자료을 통해 지도와 눈도장을 찍도록 하였다. 지도를 유독 어렵게 느끼는 아이에게 지도에 대한 인상을 부드럽게 해 줄 기회이다. 누구나 꿈을 꾸고 이루는 세상을 말하다 이야기와 함께 모두가 성장하는 동화! 꿈은 커지고 마음은 씩씩해져요 올빼미 시간탐험대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에서 지오와 찬이, 은솔이는 처음 시간여행을 떠났을 때보다 탐험대원다운 의젓한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세 친구는 정체를 들킬 만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기도 하고, 친구가 위험에 처했을 때는 용기 있게 손을 뻗는다. 특별히 이번 모험에서는 김정호의 딸 막동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막동이는 누구 못지않게 당찬 성격으로 미션 해결의 구심점이 되어 준다. 아버지를 닮은 탐구심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막동이. 그러나 사내아이와 여자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이 명확히 분리되어 있던 조선시대의 질서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 막동이와 평소 무뚝뚝하던 김정호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깊은 울림을 준다. “아부지, 나는 어디서 왔을까요?” 막동이가 밑도 끝도 없이 불쑥 물었습니다. 아버지의 대답 대신, 세 친구의 고른 숨소리만 들려옵니다. “어디서 왔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긴 침묵을 깨고 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어디로 갈지는 알 수도 있지.” - 본문 73쪽 중에서 자기가 걸어갈 길은 자기 자신이 정하는 것이라는 김정호의 말은 막동이뿐 아니라 이야기를 읽는 모두에게 용기를 준다.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아이들의 모습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씩씩한 마음과 우리 역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함께 심어줄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읽고 난 뒤 아이들은 이야기 속 인물들과 함께 한 뼘 성장해 있을 것이다. “이 조선 땅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산은 없지. 하지만 지도책을 읽으면 앉아서도 우리 조선 땅을 손바닥 보듯이 훤히 볼 수 있단다. 지도는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고, 지도를 읽는 것은 세상을 읽는 것이니까.” “지도는 결국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다. 장사를 하건, 농사를 짓건, 난리가 났을 때나, 평화로울 때나 모두 사람들에게 쓸모가 있어야 한단다.”
달팽이 박사 권오길 이야기
봄나무 / 이상권 지음, 유기훈 그림 / 20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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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
인물,위인
이상권 지음, 유기훈 그림
패류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과학자이자 달팽이 박사로 유명한 권오길의 삶 이야기를 1인칭 형식의 동화로 썼다. 30여 년 동안 온 국토를 누비고 다니며 우리 땅에 사는 달팽이들의 족보를 만들어 냈으며, 한갓 미물로만 여겨지던 달팽이들에게 살가운 우리 이름을 붙여 주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한 순수한 학자이다. 게다가 그는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패류학자이면서도 ‘과학 에세이’라는 새 장르를 개척하며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의 책은 ‘읽기 쉬운 과학 책’으로, 혹은 ‘웬만한 소설보다 재미있는 생물 이야기’로 회자되며 널리 읽히고 있다. 초등 고학년 용.1부, 꿈이 없는 아이 1. 형아가 해 준 밥 먹기 싫어 / 2. 오길아, 느그 아부지 어디쯤 왔노? / 3.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책이었다 / 4. 쏘가리 잡았다! / 5. 저 앞에 있는 논을 다 사 버릴 거야 2부, 길을 찾는 소년 1. 지게가 내 운명이구나 / 2. 이제 너와 나는 사촌간이네 / 3. 니 인생 니가 책임져라 / 4. 생물 성적이 가장 좋구나 3부, 달팽이를 찾아서 1. 이거야말로 새로운 만남이다 / 2. 달팽이를 찾아가는 길 / 3. 분단국가의 과학자들 / 4. 생명을 연구하는 과학자의 고뇌 / 5. 하베와 버치 선생님 / 6. 제자에게 배운다 4장, 먼저 간 사람, 뒤따라오는 사람 1. 진화의 과정을 역추적하다 / 2. 30년에 걸쳐 만들어낸 달팽이들의 족보 / 3. 미쳐야 산다 / 4. 모든 생물들이 내 스승이다패류 연구에 바친 한평생, 달팽이 박사 권오길의 삶 이야기 생태 동화작가 이상권은 이 책을 쓰기 위해 발품을 많이 팔았다. 이 책이 판에 박힌 ‘위인전’이 아닌 ‘살아있는 인물 이야기’라고 할 만한 까닭도 수차례 취재하는 동안 미처 하지 못한 가슴 속 사연들을 최대한 끌어내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인물 이야기는 당사자의 삶을 최대한 진솔하게 들려주는 데 의의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상이 되는 사람의 진실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의 장점만을 드러낸다면 흔히 보아 온 위인전의 아류가 될 게 불을 보듯 뻔하다. 되도록이면 자신의 단점을 많이 드러내도록 유도해야 하고, 청소년 시기의 방황과 갈등도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한다. 이 책에서도 필자는 70 평생을 살아오는 동안 낯이 뜨거울 만큼 감추고 싶던 이야기들을 얼마나 풀어 놓느냐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래야만 전형적인 위인전이 갖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는 정년퇴임한 노(老) 학자는 흐릿해진 옛 기억을 더듬어 가며 하나 둘씩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그리고 필자는 눈과 귀를 모아 꼼꼼히 메모하면서 이야기의 씨줄과 날줄을 엮어 나갔다. 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에 살면서 학교에 가는 대신 지게를 져야만 했던 이야기, 그런 설움에 한번은 어머니 앞에서 지게를 내동댕이치며 울부짖었던 이야기, 특별한 꿈도 없이 보내던 중?고등학교 시절을 거쳐 기적처럼 들어간 대학에서 최기철 박사를 만나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달팽이를 연구하게 된 이야기, 간첩으로 몰리면서까지 달팽이 채집을 다니다가 꿈에도 그리던 ‘거문도좀혹달팽이’를 만났을 때의 감격에 찬 이야기, 나비 박사 석주명과 물고기 박사 최기철에 이어 제 2세대 과학자로서 열정적으로 살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기만 한 우리네 과학계와 교육계의 현실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심지어는 그는 15년 동안 중?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는 동안 대학 입시에 지친 학생들을 보듬어 안지 못했던 부끄러운 기억들도 숨기려 들지 않았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읽을 수 있게 만들고 있는 ‘봄나무 사람책’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1학년 세트 (전4권)
디딤돌 /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지은이)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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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학습참고서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지은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만 하는 방식의 연산은 아이들을 지루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계산에 담긴 수학적 의미를 놓치게 된다. 어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지, 그에 따른 계산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여 계산 훈련이 수학 개념 이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학습 구조를 만들었다. 또한 문제에 담긴 수학 개념들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중고등 학습과 연계되는지 별도로 정리하여 정답에 담았다.1A-1 1. 수를 가르고 모으기 2. 합이 9까지인 덧셈 3. 한 자리 수의 뺄셈 4. 덧셈과 뺄셈의 관계 1A-2 1. 10을 가르고 모으기 2. 10의 덧셈과 뺄셈 3. 연이은 덧셈, 뺄셈 4. (몇십)+(몇), (몇)+(몇십) 5. 받아올림, 받아내림이 없는 (몇십몇)±(몇) 6. 받아올림, 받아내림이 없는 (몇십몇)±(몇십몇) 1B-1 1. 두 수의 합이 10인 세 수의 덧셈 2. 받아올림이 있는(몇)+(몇) 3. 두 수의 차가 10인 세 수의 뺄셈 4. 받아내림이 있는 (십몇)-(몇) 1B-2 1. 받아올림이 있는 (몇십 몇)+(몇) 2. 받아내림이 있는 (몇십 몇)-(몇) 3. 받아올림, 받아내림이 있는 세 수의 계산1. 손으로 푸는 100문제보다 머리로 푸는 10문제가 수학 실력이 된다. 계산 방법만 익히는 연산은 ‘계산력’은 기를 수 있어도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계산에 원리와 방법이 있는 것처럼 계산에는 저마다의 성질이 있고 계산과 계산 사이의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계산을 활용해 볼 수 있어야 하고 계산을 통해 수 감각을 기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듯 계산의 단면이 아닌 입체적인 계산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나의 연산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수학적 설계 근거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사칙연산이 아니라 수학이 담긴 연산을 해야 초.중.고 수학이 잡힌다. 수학은 초등, 중등, 고등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초등에서의 개념 형성이 중고등 학습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초등에서 배우는 개념은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중고등 과정에서의 중요한 개념과 연결되므로 그것의 수학적 의미를 짚어줄 수 있는 연산 학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중고등 과정에서 배우는 수학의 법칙들을 초등 눈높이에서부터 경험하게 하여 전체 수학 학습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3. 생각하고, 풀고, 느껴야 수학 개념이 남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만 하는 방식의 연산은 아이들을 지루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계산에 담긴 수학적 의미를 놓치게 됩니다. 어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지, 그에 따른 계산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여 계산 훈련이 수학 개념 이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학습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문제에 담긴 수학 개념들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중고등 학습과 연계되는지 별도로 정리하여 정답에 담았습니다.
춤추는 지하 세계
을파소 / 맥밀란교육연구소 외 지음, 오승원 그림 /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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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자연,과학
맥밀란교육연구소 외 지음, 오승원 그림
'사이언스 아이' 시리즈는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의 대학 및 과학교육연구소의 전문가들이 국내 초등 과학 교과서와 연계한 풍부한 과학 주제 동식물, 인체 기관, 지진, 화산, 빛, 에너지, 유전, 소리와 파동, 힘과 운동, 자극과 반응, 환경과 생물 등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초등과학의 핵심 주제들을 풍부하게 담았다. 관련 교과를 연계하여 학습 현장성을 높이고, 국내 교육 실정에 맞는 지식 정보들을 그림과 함께 추가하여 과학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유도했다.어려운 과학 용어, 딱딱한 과학 지식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참신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를 통해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함으로써 과학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과목인지 새로이 깨닫게 한다. 각 권이 과학 주제뿐만 아니라 지혜, 용기, 우정, 자유와 책임, 관용 등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다. 이야기가 품고 있는 가치를 마음 속 깊이 새기고, 그 끝에서 따스한 감동까지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1장 땅이 흔들린다! 2장 지구의 내부 3장 할머니의 기억 4장 샌르란시스코의 현재와 과거 5장 두 번째 지진 리히터가 들려주는 지진 이야기2천여 개 영어권 초등학교에서 교재로 채택한 맥밀란사의 본격 과학 교육 프로그램 (원제: Books for future scientists)는 세계적인 교과서 회사 맥밀란사가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개발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과학 주제를 친숙하면서도 독창적인 이야기로 풀어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과학 공부의 즐거움을 되찾아주는 것이 첫 번째 기획 의도입니다. 어려운 과학 용어, 딱딱한 과학 지식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참신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를 통해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함으로써 과학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과목인지 새로이 깨닫게 합니다. 특히, 이 책은 '과학의 눈'으로 보고 '과학의 뇌'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어린이들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읽고, 스스로도 깨닫지 못했던 과학적 소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맥밀란사의 신뢰도 높은 단계별 과학 읽기 프로그램 ELT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학습교재로 널리 알려진 맥밀란사는 16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적인 출판 그룹입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잡지 와 의 발행사이기도 합니다. 사이언스 아이는 맥밀란사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자사의 명성을 걸고 개발한 혁신적인 과학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글로벌 프로젝트로 탄생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의 대학 및 과학교육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내용을 감수했으며, 본격적인 출간에 앞서 뉴질랜드의 초등학교에서 시범 사용하여 교육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사이언스 아이는 발간 2년 만에 2천여 개가 넘는 영어권 초등학교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내 초등 과학 교과서와 연계한 풍부한 과학 주제 동식물, 인체 기관, 지진, 화산, 빛, 에너지, 유전, 소리와 파동, 힘과 운동, 자극과 반응, 환경과 생물 등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초등과학의 핵심 주제들을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관련 교과를 연계하여 학습 현장성을 높이고, 국내 교육 실정에 맞는 지식 정보들을 그림과 함께 추가하여 과학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유도했습니다. 과학 원리가 쏙쏙 들어오는 재치 있고 다채로운 이야기 각 권의 이야기를 다른 인물, 다른 공간, 다른 장르로 설정하여, 한 권 한 권을 읽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높였습니다. 로봇, 외계인, 돌멩이, 나무, 물방울에 이르는 개성 있는 인물, 지붕 홈통, 외계행성, 사람의 몸속, 사라진 도시 등 상상을 뛰어넘는 공간, 판타지, 우화, 공상과학, 모험, 미스터리, 역사 및 현대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를 체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과학 지식을 담기 위한 보조적 수단의 '스토리텔링'이 아닌,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이야기로써 본격 문학의 품격까지 갖춘 독창적인 제품입니다. 과학에 '가치'와 '감동'을 부여한 유일한 초등용 과학 동화 각 권이 과학 주제뿐만 아니라 지혜, 용기, 우정, 자유와 책임, 관용 등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품고 있는 가치를 마음 속 깊이 새기고, 그 끝에서 따스한 감동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보는 것이 곧 아는 것이다! '과학의 눈'을 틔워 주는 새로운 개념의 과학 동화 존 버거는 '어린이는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기 전에 보고 확인한다'고 언급했다. '보는 것이 곧 아는 것(voir est croire)'이라는 뜻이다. 바꿔 말하면 보는 것이 곧 지식이 된다는 얘기다. 사과가 떨어지는 현상을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 의미를 읽어냄으로써 앎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눈을 뜨면' 세상이 우리 자신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나아가 '과학에 눈을 뜬다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과학 원리를 토대로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어린이 과학책은 지식 획득 이상의 무언가를 줄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는 과학을 교과목의 하나, 수많은 지식 분야 중 하나로 생각하는 좁은 의미에서 탈피해 어린이의 생각과 생활 습관까지 변화시키는 넓은 의미의 메시지를 담았다. 어린이가 자기 스스로 세상 속에 숨은 의미들을 발견하고 읽기 시작하면, 세상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으로 바뀐다. 이렇게 보는 방식이 바뀌면 이전의 평범한 눈으로 볼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발견되기 시작한다.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일들을 피상적으로 훑어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어떤 필연적 이유로 인해 일어났는지 '꿰뚫어' 볼 수 있다면 이미 과학 공부의 반이 이루어진 것이나 다름 없다. 그렇게 되면 눈길이 닿는 모든 것, 경험하는 모든 일들 속에서 과학을 발견할 수 있다. 사이언스 아이로 새롭게 과학을 만나는 어린이들은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읽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깨닫고,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눈을 새롭게 뜨게 될 것이다. 감수 | 권홍진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석사, 서울대학교 과학교육과 박사를 수료했습니다. 퇴계원고등학교에 재직했으며, 현재 경기도과학교육원 연구원 및 경기과학체험학습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감수 | 박호준 전북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 재직 중입니다. 학생탐구올림픽 출제위원, 고등학교 과학교사 연수강사, 영재교육원 강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레 미제라블
아이세움 / 빅토르 위고 지음, 원성렬 옮김 / 200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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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명작,문학
빅토르 위고 지음, 원성렬 옮김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통해 고전 명작이 갖고 있던 엄숙함을 버리고, 다채로운 사진 자료와 충실한 사실 정보를 전달하는 어린이 논술 시리즈 '아이세움 논술-명작'의 열다섯 번째 책이다. 다양한 가치판단이 가능한 상황에서 주장을 명확히 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이끈다. 명작에 대한 선행 학습과 후행 학습을 강화해 명작의 이해도를 높였다. 명작에 담긴 논쟁거리를 생각하면서 읽고, 작품 해설을 통해 학습자의 생각을 정리하도록 했다. '자유로운 가치판단'이 가능하도록 '논술 워크북'에 좋은 문제를 뽑아 실었고, '가이드북'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했다. 빅토르 마리 위고가 1862년 발표한 은 주인공 '장 발장'을 비롯한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다루고 있는 대서사시다. 이성이나 논리를 떠나 개인의 자유로운 감성에 호소하는 낭만주의 문학의 대표적 작품이자, 철학적으로 생각할 만한 풍부한 주제를 가진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빵을 훔쳤다는 이유로 19년이나 감옥살이를 해야 했던 장 발장은 인정머리 없는 세상에 대한 분노로 뭉쳐 있다. 그러나 한 신부님에게서 받은 단 한 번의 용서로 장 발장은 달라지기 시작하고, 가난이 만든 죄인은 성인의 면모를 갖추어 간다.PART 1 명작 살펴보기 만화로 미리 보기 어떤 이야기인가요? 한눈에 살펴보기 이렇게 읽어 보세요! PART 2 명작 읽기 1장 미리엘 주교와 장 발장 2장 마들렌 시장과 팡틴 3장 코제트, 코제트 4장 마리위스 5장 사랑에 빠진 코제트 6장 장 발장 PART 3 깊어지는 논술 작품 소개 작가 소개 생각의 날개를 펼쳐요! PART 4 논술 워크북 논술 6단계 가이드북
최고다! 과학 호기심 딱지 2
EBS BOOKS / 방콕고양이 (지은이), 윤현우 (그림)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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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방콕고양이 (지은이), 윤현우 (그림)
EBS 인기 과학 콘텐츠 '최고다! 호기심딱지'를 책으로 만난다. 호빵·호떡 남매와 친구들의 호기심 해결 과정을 통해 늘 경험하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생활 속의 과학 원리와 상식들을 깨우칠 수 있다. 오직 책에서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캐릭터들도 만나보자. 흥미진진한 만화 스토리에 과학 정보를 자연스럽게 담아내어 만화를 읽기만 해도 지식이 쑥쑥 늘어난다. 특히 복잡한 개념이나 긴 설명이 필요한 내용은 핵심만 간추린 도표와 개념도로 한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미려하고 세밀한 설명 그림은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된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재미있는 독후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로운 형식으로 출제된 '판다왕의 다 푼다 퀴즈'는 자연스럽게 언어, 추리, 논리, 수리, 미술적 감각을 이끌어내 정적인 독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1장. 다판다 마트 개업하다 - 8 2장. 전설의 판매왕 - 32 3장. 대결, 맛 대 맛! - 52 4장. 아이스크림 판매 소동 - 70 5장. 아이스크림을 지켜라! - 88 6장. 좀비가 나타났다! - 106 7장. 식품 첨가물의 비밀 - 124 8장. 지갑을 열게 하는 마법 - 136 9장. 추추노의 쇼핑법 - 150 10장. 홍수에서 살아남기 - 162 퀴즈 정답 - 178보고 듣고 경험하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궁금한 호호남매! 영리하고 의젓한 누나 호빵이와 사고뭉치 동생 호떡이는 10분 차이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입니다. 성격도 생김새도 전혀 달라서 도무지 쌍둥이처럼 보이지 않지만 둘에게는 결정적인 공통점이 있었으니, 바로 시도 때도 끝도 없이 샘솟는 호기심! 유달리 호기심이 많은 두 아이를 위해 척척박사 할아버지는 언제든 꺼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호기심 딱지를 주셨답니다. 호호남매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호기심 해결,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물음표 마을에 마트가 생겼어요! 함께 구경하러 가볼까요? 물음표 마을에 새 마트가 개업했어요.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다판다 마트! 마트의 주인 판다왕은 부자가 될 꿈에 잔뜩 부풀어있지만, 며칠 만에 마트는 파리만 날리는 신세가 됩니다. 그 덕분에 다판다 마트는 호호남매와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되지만 반대로 판다왕 아저씨의 심술과 고민은 더 심해졌지요. 보다 못한 호호남매는 비장의 호기심 딱지를 꺼내 들어요. 과연 척척박사 할아버지는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까요? 호빵이, 호떡이와 함께 마트에 숨어있는 의외의 과학 상식을 찾아봅시다! EBS 최고 인기 과학 콘텐츠 <최고다! 호기심딱지>를 책으로 만나자! EBS <최고다! 호기심딱지>가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호빵.호떡 남매와 친구들의 호기심 해결 과정을 통해 늘 경험하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생활 속의 과학 원리와 상식들을 깨우칠 수 있습니다. 오직 책에서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캐릭터들도 만나보세요! 한눈에 쏙 들어오는 쉬운 설명과 개념도 흥미진진한 만화 스토리에 과학 정보를 자연스럽게 담아내어 만화를 읽기만 해도 지식이 쑥쑥 늘어납니다. 특히 복잡한 개념이나 긴 설명이 필요한 내용은 핵심만 간추린 도표와 개념도로 한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미려하고 세밀한 설명 그림은 보는 재미까지 더합니다. 집중력을 높이는 ‘다 푼다 퀴즈’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된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재미있는 독후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로운 형식으로 출제된 <판다왕의 다 푼다 퀴즈>는 자연스럽게 언어, 추리, 논리, 수리, 미술적 감각을 이끌어내 정적인 독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합니다. 사소하고 엉뚱한 호기심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 <호기심 톡! 톡!>은 본문을 읽었다면 자연스레 가질 수 있는 추가적인 호기심, 혹은 평소 한번쯤 가졌을만한 사소하고 엉뚱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풀이합니다. 대화체의 다정하고 명쾌한 설명과 함께 감각적인 그림과 사진으로 내용을 각인시킵니다. 팬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호기심 딱지! EBS에서 방영된 <최고다! 호기심 딱지-시즌4> 113화~124화에 해당하는 실물 호기심 딱지 12종이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손쉽게 뜯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기기로 딱지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해당 호기심 딱지의 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호빵이, 호떡이처럼 멋지게 호기심을 해결해 보세요!
초능력 수학 연산 1-1+수학 연산 1-2+국어 독해 1단계 기필코 세트 (전3권)
동아출판 /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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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학습참고서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초능력 기필코 세트』는 국어, 수학 공부의 기초가 되는 국어 독해 능력과 수학 연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초능력 수학 연산』은 정확하고 바른 계산으로 빠른 연산 습관을 기르는 교재이며, 『초능력 국어 독해』는 국어 독해 능력과 어휘 능력을 한 번에 향상시킬 수 있다. [ 초능력 수학 연산 1-1 ] 1. 9까지의 수 2. 덧셈 3. 뺄셈 4. 50까지의 수 [ 초능력 수학 연산 1-2 ] 1. 100까지의 수 2. 덧셈 (1) 3. 뺄셈 (1) 4. 덧셈 (2) 5. 뺄셈 (2) [ 초능력 국어 독해 1단계(1학년) ] [1주] 우리 전통 문화, 우리 가까이의 식물, 세계 명작, 음악을 만드는 악기, 시 [2주] 우리가 해야 할 일, 재미있는 동물 세계, 창작 동화, 테레사·권정생, 우리 옛이야기 [3주] 가족, 나의 몸, 세계 명작, 신기한 건축물, 시 [4주] 이웃, 날씨 변화, 창작 동화, 에디슨·맹사성, 우리 옛이야기 [5주] 우리의 것, 새, 세계 명작, 운동의 종류, 신화 [6주] 세계 문화, 동식물의 겨울나기, 우리 옛이야기, 파브르·월트 디즈니, 독서 감상문 [ 특별부록 ] 수학 연산 노트 국어 독해 노트
새를 그린 사람 존 오듀본
두레아이들 / 제니퍼 암스트롱 지음, 황의방 옮김, 조스 A. 스미스 그림 / 200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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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아이들
인물,위인
제니퍼 암스트롱 지음, 황의방 옮김, 조스 A. 스미스 그림
<존 오듀본>은 존 오듀본이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조류학자이자 화가가 되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일화들을 중심으로, 오듀본의 삶을 매우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존 제임스 오듀본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조류학자들이나 생태학자들에게는 전설적인 사람으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자신의 꿈을 좇기 위해 사업은 뒷전인 채 야생 동물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이야기, 나그네비둘기떼 아래에서 비둘기들의 분비물들을 맞아 가며 감탄하는 이야기, 칼새 수천 마리가 살고 있는 플라타너스 나무 안으로 들어가 결국 칼새들을 눈으로 확인하는 이야기, 새를 상처를 입히지 않고 잡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 등, 오듀본의 삶에서 오듀본을 가장 잘 드러내 주는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결국 오듀본이 어떻게 위대한 조류학자이자 화가, 박물학자가 되었는지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그림책, 동화, 역사 소설, 논픽션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책을 100권 넘게 쓴 인기 작가인 제니퍼 암스트롱이 오듀본의 일기와 자료들을 바탕으로 쓴 글과, 상상력과 자료 조사를 통해 멋지게 그려낸 조스 A. 스미스의 그림은 오듀본의 삶을 훌륭하게 복원해 주었다.우리나라 새 박사 윤무부 교수가 추천하는 미국의 새 박사 존 오듀본의 전기! “단지 한 사람의 일생을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조류학자, 화가이며, 유명한 박물학자이자 탐험가 가운데 한 사람, 존 제임스 오듀본(John James Audubon, 1785~1851). ‘미국 조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오듀본은 또한 세계에서 처음으로 철새들의 이동을 과학적으로 관찰한 선구자이다. 그의 기념비적 업적인 『미국의 새들(The Birds of America)』은 조류학자라면 누구나 꼭 보아야 할 필독서이자 고전으로, 오듀본의 특별한 재능과 열정이 빚어낸 빛나는 업적이다. 『존 오듀본』은 존 오듀본이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조류학자이자 화가가 되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일화들을 중심으로, 오듀본의 삶을 매우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존 오듀본, 그리고 『미국의 새들』 존 제임스 오듀본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조류학자들이나 생태학자들에게는 전설적인 사람으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작가의 말처럼, “위대한 모험가들의 업적들이 그렇듯이 오듀본의 경우에도 일부는 진실이고 일부는 신화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을 듯”하지만 “미술과 자연사에 대한 오듀본의 공헌은 다른 사람이 따라올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것은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오듀본은 프랑스 출신의 부유한 농장주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지만 그리 순탄한 삶을 살지는 못했다. 농장이나 사업 등을 경영하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뜻과는 달리 그는 그러한 일에는 관심이 없어 늘 실패를 거듭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또 아버지의 권유로 군사학교에도 들어가지만 오듀본의 마음은 딴 곳에 가 있었다. 결국 오듀본이 찾아간 곳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새들을 마음껏 관찰하고 연구하고 그릴 수 있는 오지나 야생의 숲과 들이었다. 오듀본은 당시까지 새에 관한 한 가장 존경받는 박물학자이자 시인이었던 알렉산더 윌슨의 업적을 뛰어넘는 일을 해보기로 결심하고 끊임없이 새를 관찰하고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마침내 존 오듀본이라는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된 『미국의 새들』을 출간하면서 윌슨을 넘어섰다. 『미국의 새들』은 1827년부터 1838년까지 총 네 권으로 출간되었는데, 북미 대륙의 새 700여 종 가운데 497종의 새들을 그린 435장의 그림이 모두 실제 크기여서 화제가 되었다(새들을 실제 크기로 그린 그림을 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당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종이에 인쇄해야 했고, 자연히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큰 책이었기에 더욱 화젯거리였다). 또한 얼마나 세밀하고 자세하게 사실적으로 그렸는지 그림 속의 새들은 모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보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비평가들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의 위대한 박물학자인 조르주 퀴비에는 오듀본의 그림을 “그런 종류의 그림으로는 세계 제일”이라고 선언했으며, 또 다른 한 비평가는 “신세계(미국 대륙)가 어떤 곳인지 눈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고 극찬했다(『미국의 새들』은 미국에서 출간할 수 없어 영국에서 출간되었다). 야생 동식물을 관찰하는 열정과 기술, 그리고 타고난 재능으로 만들어진 『미국의 새들』은 존 오듀본을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위대한 조류학자, 화가, 박물학자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특히 윌슨이 새들을 모두 자세가 같은 모습으로 박제된 새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게 그린 반면, 살아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린 오듀본의 그림은 윌슨을 넘어서기에 충분했다. 1905년 설립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보호단체 가운데 하나이기도 한 국립오듀본협회(National Audubon Society)는 그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비영리단체로,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 특히 새들과 그들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운동을 전세계적으로 펼치며 오듀본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호기심과 열정으로 꿈을 이룬 사람 존 오듀본은 호기심과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아무리 더워도, 피곤해도, 불운을 만나도 용기와 희망을 잃는 법이 없었다. 그는 가슴이 시키는 일, 즉 오로지 새와 동물들을 그리는 작업에 평생을 바쳤다. 새와 동물들을 그리기 위해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북미 대륙 서부의 황야를 누비고 다니며, 몸이 얼어붙는 추위를 견뎠고, 곰과 늑대 떼를 만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다. 미시시피 강을 역류시킬 만큼 강력했던, 북아메리카에서 일어난 가장 큰 지진도 오듀본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그렇게 해서 오듀본은 수많은 새와 동물들을 하얀 종이 위에 그려 넣었다. 『존 오듀본』은 이러한 오듀본의 삶을 그린 그림책이다. 자신의 꿈을 좇기 위해 사업은 뒷전인 채 야생 동물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이야기, 나그네비둘기들이 온 하늘을 새까맣게 뒤덮으며 날아가는데 그 아래에서 비둘기들의 분비물들을 맞아 가며 감탄하는 이야기, 호기심을 참지 못해 칼새 수천 마리가 살고 있는 플라타너스 나무 안으로 들어가 결국 칼새들을 눈으로 확인하는 이야기, 새를 상처를 입히지 않고 잡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 등, 오듀본의 삶에서 오듀본을 가장 잘 드러내 주는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결국 오듀본이 어떻게 위대한 조류학자이자 화가, 박물학자가 되었는지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오듀본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국의 새 박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호기심과 열정, 그리고 뛰어난 재능 덕분이었다. 호기심에 관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오듀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의 절반가량은 자신의 호기심이 지금의 윤무부를 탄생시키는 데 얼마나 큰 공헌을 했는지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들을 들려주는 데 할애했다-새 박사 윤무부 교수는 오듀본을 호기심과 관찰(열정), 그리고 기록(그림) 3박자를 모두 갖춘 훌륭한 조류학자라고 평가한다. 그 역시 학교에서 1등하고는 거리가 멀었지만 남들이 하지 못한 일들을 해낼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바로 호기심과 관찰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 하나. 오듀본은 두 손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림을 누구보다 빠르게 그릴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림책, 동화, 역사 소설, 논픽션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책을 100권 넘게 쓴 인기 작가인 제니퍼 암스트롱이 오듀본의 일기와 자료들을 바탕으로 쓴 글과, 상상력과 자료 조사를 통해 멋지게 그려낸 조스 A. 스미스의 그림은 오듀본의 삶을 훌륭하게 복원해 주었다. 부록에서는 존 오듀본의 삶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그가 그린 새 그림 가운데 몇 작품을 실어 놓아 조금이나마 오듀본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왜 존 오듀본인가?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말이다. 남이 미치지 못할 경지에 도달하려면 미치지 않고는 안 된다. 미쳐야 미친다. 미치려면(及) 미쳐라(狂). 미친 듯이 몰두하지 않고는 결코 남들보다 우뚝한 보람을 나타낼 수가 없다.” 정민 교수가 자신의 책 『미쳐야 미친다』에서 한 말이다. 물고기 박사 최기철, 옥수수 박사 김순권, 거미 박사 남궁준 등 이들이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아닐까. 모두 남들과 다른 호기심과 열정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이니 말이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새로운 위인의 상을 만들어준 사람들이기도 하다. 존 오듀본 역시 이들과 같은 부류의 사람이다. 그야말로 새에 미쳐 북미 대륙의 모든 새를 그리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과감하게 덤벼서-모든 새를 그리지는 못했지만-결국 꿈을 이루지 않았는가. 그래서 존 오듀본의 삶은 윤무부 박사의 말처럼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게다가 오듀본이 조류학과 자연사 연구에 끼친 영향 또한 아주 크다. 찰스 다윈은 자신의 책 『종의 기원』에서 오듀본을 세 번이나 인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듀본은 일찍이 일기에서 사람들이 마구 새를 잡고 새들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것을 경고했다. 그가 경고한 대로 그가 그린 새들 가운데 멸종된 새들이 적지 않다-이 책에 등장하는 미국앵무새와 나그네비둘기도 멸종되고 없다-고 한다. 국립오듀본협회는 이러한 그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다. 오듀본은 지금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지 않을까. “네가 정말 평생에 걸쳐 해보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 네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냐? 그것을 너 자신에게 물어보고, 네 가슴이 시키는 것, 그것을 해라.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해라. 그러면 네가 원하는 것을 크게 이룰 것이다. 이것이 성공하는 길이다. 그리고 자주 자연 속으로 들어가라. 그러면 행복해지고 건강해질 것이다.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라. 자연과 너는 둘이 아니고 하나니까.”
세 쌍둥이 또 엄마
문공사 / 박서진 지음, 이루다 그림 /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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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사
명작,문학
박서진 지음, 이루다 그림
책 읽는 도서관 시리즈 10권. 엄마가 몸이 아파 태어나자마자 따로따로 흩어져 살아야 했던 세쌍둥이가 6년 만에 다시 만나 함께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쓴 창작 동화이다. 각각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세쌍둥이들이 모여 살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1부 나랑 똑같은 아이들 세쌍둥이의 엄마 이야기 - 씨가 된 말 둘째 희정이 이야기 - 네 잎 클로버 셋째 효정이 이야기 - 안녕, 상도동 첫째 연정이 이야기 - 나랑 똑같은 아이들 2부 진짜 엄마한테 갈 거야 둘째 희정이 이야기 - 나는 왕따야 셋째 효정이 이야기 - 나만 만날 꼴찌야 첫째 연정이 이야기 - 배가 아팠던 일 3부 닮은꼴 세쌍둥이 둘째 희정이 이야기 - 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 셋째 효정이 이야기 - 내가 할머니 같다고? 첫째 연정이 이야기 - 수두에 걸리다 4부 엄마와 또엄마 둘째 희정이 이야기 - 또엄마, 아니 엄마6년 만에 다시 만난 세쌍둥이의 감동 실화 “왜 우리 엄마가 나를 낳지 않고 또엄마가 나를 낳은 걸까?” ‘세쌍둥이’는 알겠는데 ‘또엄마’는 뭐야? [세쌍둥이 또엄마]라는 엉뚱한 제목을 보고 궁금하셨지요? 동화 [세쌍둥이 또엄마]는 엄마가 몸이 아파 태어나자마자 따로따로 흩어져 살아야 했던 세쌍둥이가 6년 만에 다시 만나 함께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또엄마’는 6년 동안 이모 집에서 자란 둘째가 이모를 실제 엄마라고 믿고, 자기 엄마는 또엄마라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이 글을 쓴 작가는 바로 세쌍둥이의 엄마이자 또엄마랍니다. 첫째만 엄마가 직접 키우고, 둘째는 전주에 있는 이모 집으로, 셋째는 서울에 있는 할머니 집으로 보냈지요. 각각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 서로 다른 듯 보이지만, 결국은 꼭 닮은 세쌍둥이들이 펼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바로 [세쌍둥이 또엄마]입니다. [세쌍둥이 또엄마]는 실화를 바탕으로 쓴 창작 동화입니다. 앙증맞은 삽화와 함께 이야기의 주인공인 세쌍둥이의 성장 사진이 곳곳에 있어서 책 읽는 재미를 높여 줍니다. 우당탕탕 바람 잘 날 없는 세쌍둥이들의 유쾌 발랄한 이야기! 세쌍둥이들이 모여 살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세쌍둥이를 낳느라 몸이 더 쇠약해진 나는 몸을 가누기가 힘들었다. 아이들이 교대로 깨어나서 밤에는 잠도 잘 수 없었다. 그래서 헤어지게 되었다. ……빨리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온 가족이 다시 모인 건 아이들이 여섯 살 되던 때였다. 또엄마는 친엄마가 아니라 마녀 같다. 왜 우리 엄마가 나를 낳지 않고 또엄마가 나를 낳은 걸까?
큐브수학 개념 초등 수학 5-2 (2023년)
동아출판 /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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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학습참고서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은이)
쉽고 재미있는 개념 설명과 개념 반복 학습으로 교과서 개념을 탄탄히 다질 수 있고, 특별 부록(매칭북)으로 기초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지와 수학 익힘 유사 문제가 제공된다. 교과 역량 문제를 통해 초등 수학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1. 자연수의 혼합 계산 2. 약수와 배수 3. 규칙과 대응 4. 약분과 통분 5. 분수의 덧셈과 뺄셈 6.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2022 새 교과서 완벽 반영! 수학 1등 되는 큐브수학 시리즈 개념 설명 동영상 강의, 익힘 문제 풀이, 서술형 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1. 개념학습 강화 쉽고 재미있는 개념 설명과 반복학습으로 개념 탄탄! 2. 익힘책 유형 강화 익힘책 문제의 유형을 분석해 진도북과 매칭북에 완벽 반영! 3. 교과 역량 강화 수학 핵심 역량을 적용한 교과 역량 문제 강화!
(페달을 밟아라 8) 천재 돼지 프란시스 베이컨
파란자전거 / 스티븐 미즈데이 글, 김수자 그림, 김흥숙 옮김 / 200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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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자전거
외국창작
스티븐 미즈데이 글, 김수자 그림, 김흥숙 옮김
18세기 유명한 철학자의 이름을 가진 돼지 프란시스를 통해 과학의 발전과 그에 뒤따르는 윤리적 문제를 어린이들에게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그러나 그러한 철학적, 윤리적 문제를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상 과학 소설로 풀어내고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심오한 철학적 문제를 공상과학 소설로 풀어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1. 세상은 넓다 2. 바다 띠 목장 3. 천재 유전자 4. 멋지다, 분홍 암퇘지 5. 닫힌 문 저편 6. 만남 7. 돼지가 말을 해? 8. 진짜 친구 9. 뒤죽박죽 꿈 10. 헨리가 누구지? 11. 돼지와 사람 12. 멀리서, 가까이서 13. 현미경 아래 14. 어머니와 아들 15. 여행길에서 16. 좁은 방에 갇혀 17. 목 줄을 벗어나 18. 도망칠 길이 있나고? 19. 유전자 형제 20. 진정하라고? 21. 해변의 스파게티 22. 돼지는 돼지일 뿐이라고? 23. \'다른 곳\'에서의 식사 24. 어둠 속에서 25. 올리버 트위스트처럼 26. 잠을 깨우는 소리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0 + 내가 만드는 도크 다이어리 세트 (전11권)
미래주니어 /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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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주니어
명작,문학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평범하지만 재치 넘치는 열네 살 소녀 니키의 재미있는 성장 일기를 담고 있다. 어린이들은 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은 한 소녀의 고군분투한 일상을 함께 겪으면서, 주인공의 의지와 희망을 버리지 않는 밝은 성격에 동화되어 간다. 재치 넘치는 문장과 코믹한 그림이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현재 32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어린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2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3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4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5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6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7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8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9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0 내가 만드는 도크 다이어리찌질하지만 매력 넘치는 니키의 이야기가 모두 모였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전 11권 세트!! 34개 나라에서 출간된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 11권 세트 아마존과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는 출간되기 전부터 이미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재치 넘치는 문장과 코믹한 그림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는 현재 34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어린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는 시리즈로 구성되었으며, 1권부터 10권에 '내가 만드는 도크 다이어리'까지 총 11권이 출간되었다. 저자인 레이첼 르네 러셀은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에 이어서 십 대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맥스 크럼블리' 시리즈도 출간할 예정이다. 영문 사이트인 www.dorkdiaries.com에 방문하면 도크 다이어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재미있는 동영상, 음악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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