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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전쟁 3
문학동네어린이 / 김진경 글. 김재홍 그림 / 200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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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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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우리창작
김진경 글. 김재홍 그림
어린이를 위한 연작 판타지 동화 의 속편. 모두 3권으로 구성되었다. 수정 고양이들이 그림자 고양이에 대항해 모든 생명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전작과는 달리 은 타계 여행을 주된 소재로 하고 있다. 전편에서 주변 인물에 머물렸던 어린이들이 이번 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사건의 해결자로 등장한다. 이야기는 수정 고양이 버들이의 옛주인 민준이의 아빠가 출장에서 사온 낡은 청동 거울과 청동 방울에서 시작된다. 민준이는 청동 거울에서 나온 대장장이의 신 두두리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청동 거울에 걸린 마법이 풀리면 백야가 시작되고,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괴물이 된 은빛 용 라흐의 습격으로 영혼계가 파괴되어 세상이 멸망으로 치닫게 되리라\'고 예언한 것. 이를 막기 위해 아르시 묘족의 에옌(족장)이 사슴 가죽을 태워 제사를 치내고 영혼의 산이 빛을 되찾아야 한다. 민준이와 세나는 두두리와 수정 고양이들과 함께 아르시의 혼을 되찾기 위해 청동 거울 속 영혼계로 목숨을 건 여행을 떠난다. 우리 신화의 원류를 찾아 광범위한 동북아 지역의 신화를 판타지의 세계로 불러낸 작품으로, 환경 파괴문제,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문제 등 현실의 문제에도 관심을 고루 쏟고 있다.3권의 주요 등장 인물과 마법 용어 풀이 1 사람이 된 고양이들 2 수상한 검은 배 3 하늘사슴의 죽음 4 하늘에서 떨어지는 산 5 개미귀신 6 움직이는 거대한 조각상 7 전란의 들 8 전쟁의 망령들 9 불의 계단 10 달의 거울 산 11 괴물 라흐의 정체 12 영혼의 형제들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다정한 말, 단단한 말
우리학교 / 고정욱 (지은이), 릴리아 (그림) / 2022.10.21
16,800
우리학교
명작,문학
고정욱 (지은이), 릴리아 (그림)
를 비롯한 수많은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고정욱 작가와 로 전 세계에 따뜻한 감동을 불러일으킨 릴리아 작가가 함께 펴낸 그림책이다. 나 스스로에게 힘을 주고 마음을 단단하게 해 주는 말, 친구와 가족에게 건네는 다정하고 고운 말을 모은 이 책은 어린이들이 한 뼘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어 준다.나에게 힘을 주는 단단한 말 나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어 … 12 비교하지 않을 거야 … 14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 16 다시 하면 돼 … 18 뭐든지 다 잘할 수는 없어 … 20 나는 이게 정말 좋아 … 22 걱정하지 마 … 24 우리도 할 수 있어요 … 26 난 나를 믿어 … 28 하나, 둘, 셋, 넷 … 30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다정한 말 같이하자 … 34 부탁해 … 36 무슨 일이야? … 38 내가 도와줄까? … 40 나는 … 42 아, 그렇구나 … 44 이유가 있겠지 … 46 네 생각은 어때? … 48 내 말 좀 들어 줘 … 50 네가 그러면 기분이 나빠 … 52 그런 말은 하는 게 아니야 … 54 미안해, 이제 안 할게 … 56 괜찮아 … 58 사랑해 … 60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나와 우리의 관계를 지키는 스물네 가지 고운 말 ‘이럴 땐 어떻게 말해야 할까?’ 나의 마음을 선뜻 표현할 수 없는 어린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누군가에게 고마움이나 미안함, 위로를 건네기 힘들 때가 있다. 흘러넘치는 마음에 비해 말이 쉽사리 나오지 않거나, 나의 감정이 어떤지 명확히 알아차리지 못해 입을 열기 어렵기도 하다. 수없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 어른들도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매번 주어지는 난해한 과제이다. 이제 ‘나와 우리’라는 작은 울타리를 만들어 가는 어린이들의 마음은 어떨까? 이 책의 저자인 고정욱 작가는 매일같이 강연을 다니며 어린이 독자들의 고민을 들어 왔다. 강연을 들으러 온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표현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힘들어하는 것을 느끼며 안타까워 하던 작가는 어느 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부드럽게 이야기하는 한 아이로부터 영감을 받아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자신의 울타리를 지킬 수 있는 스물네 가지 고운 말을 엮었다. 아이들을 응원하고 보듬어 주고 싶은 고정욱 작가의 진심이 오롯이 담긴 그림책,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다정한 말, 단단한 말』은 나의 마음을 단단하게 해 주는 말, 친구와 가족에게 건네는 다정한 말을 따스하게 풀어 낸 작품이다. 단순히 말 표현을 배우는 것에서 벗어나 저자가 아이들을 어여삐 여기는 진정성이 글에 어우러져 한 권의 시집을 읽는 것 같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이야기를 포근하게 감싸는 그림, 길고 복잡한 마음에 쉼표 같은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다정한 말, 단단한 말』은 수많은 어린이를 만나며 활발히 소통해 온 고정욱 작가의 이야기에, 『파랑 오리』로 전 세계 그림책 독자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킨 릴리아 작가가 그림을 그린 작품이다. 고정욱 작가의 나긋한 목소리가 담긴 듯한 글에 어우러진 그림들은 페이지마다 쉼표 같은 여백과 여운을 남긴다. 각각의 페이지에 담긴 말과 공감을 주는 고정욱 작가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 한마디에 더해진 릴리아 작가의 그림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차분하고 고요한 물결을 퍼뜨린다. 릴리아 작가만이 지닌 섬세한 감수성은, 지금까지 서투른 마음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받았거나 나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다독이고 싶은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며 다시 한번 책을 펼치고 싶은 여운을 남긴다. 이 책은 나와 누군가를 포근하게 안아 주고 싶은 이들에게 언어를 통해, 그리고 글과 그림을 통해 어떤 것보다도 단단하고, 누구보다도 다정한 마음을 가지게 해 줄 것이다.
연마 중학 수학 중2 (상) (2023년)
한국학력평가원 / 한국학력평가원 편집부 (지은이)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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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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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력평가원
학습참고서
한국학력평가원 편집부 (지은이)
1. 유리수와 순환소수 2. 식의 계산 3. 일차부등식 4. 연립방정식 5. 일차함수와 그래프
기탄영역별수학 도형.측정편 2과정 : 비교하기
기탄교육 / 기탄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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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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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학습참고서
기탄교육 편집부 (지은이)
부족한 부분을 반복 집중하여 학습할 수 있는 학습서다. 다루어야 할 내용을 세분화하고, 한 가지 내용에 대한 학습량도 권당 80쪽, 쪽당 문제 수도 3~8문제 정도로 여유 있게 배치하여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습 효과는 높였으므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비교하기 - 길이, 무게, 넓이 비교 - 담을 수 있는 양 비교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수학 내용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되는데, 우리가 이 교재에서 다룰 영역인 ‘도형.측정’은 공간 감각과 양감 능력을 길러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입니다. 종합적, 논리적 사고와 직관력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영역이기도 해서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저희 ㈜기탄교육에서 출시하게 된 「기탄영역별수학 도형.측정편」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 방향을 잡았습니다. 1.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 연습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라가야만 다음 단계로의 확장이 가능한 수와 연산 등 다른 영역들과 달리, 도형.측정 영역은 각각의 내용들이 독립성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부족한 부분만 집중 연습해도 충분히 그 부분의 완성도 있는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기탄영역별수학 도형.측정편」 중 부족한 부분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연습해 보세요.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실력과 자신감이 생깁니다. 2. 학습 부담 없는 적은 분량 부족한 부분을 선택해서 집중 연습하려고 할 때, 무조건 문제 수가 많은 것보다 학습의 흥미도를 떨어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만큼 충분한 양일 때 학습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기탄영역별수학 도형.측정편」은 다루어야 할 내용을 세분화하고, 한 가지 내용에 대한 학습량도 권당 80쪽, 쪽당 문제 수도 3~8문제 정도로 여유 있게 배치하여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습 효과는 높였으므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꼬마 마녀
길벗어린이 / 군터 프로이스 지음, 질케 브릭스 헹커 그림 / 200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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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외국창작
군터 프로이스 지음, 질케 브릭스 헹커 그림
꼬마 마녀 토스카넬라와 보석성의 에르네스트가 만나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주는 창작동화. 지저분한 토스카넬라와 깨끗한 에르네스트가 서로에게 관심을 두면서 서로를 닮아가려는 노력이 재미있게 그려진다. 나는 오늘 너무 외로워. 왜 그럴까, 정말? 둘이 함께 있다면 배를 움켜쥐고 웃을 텐데. 에르네스트가 내 곁에 없으니 아무 재미도 없네. 꼬마 마녀 토스카넬라의 부모님은 세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서커스단에서 마술 쇼를 벌이려고 토스카넬라만 남겨 두고 떠났어요. 혼자 남은 토스카넬라는 화도 나고 반항심도 생겼어요. 그래서 머리도 빗지도 않고 자라는 대로 그냥 내버려 두었지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구멍투성이 비옷을 입고 밑창이 없는 고무 장화를 신고 다녔어요. 그러던 어느 보름날 밤, 더럽고 욕 잘 하는 토스카넬라가 한 소년 마법사를 만났어요. 10단 기어가 달린 최신형 금빛 빗자루를 탄 아주 깔끔하고 예의바른 소년 마법사였지요. 너무나 깔끔하고 예의바른 소년 마법사한테 토스카넬라는 첫눈에 반해 버렸어요. 토스카넬라는 얼굴이 장미꽃처럼 빨개지는가 싶더니 눈처럼 하얗게 변했어요. 가슴이 두근두근, 마치 딱따구리가 쪼아 대는 것 같았어요. 토스카넬라는 사랑에 빠진 거예요! 여러분들도 뚱보 돼지 ‘날 잡아먹지 마세요’, ‘무슨 이빨이든 다 뽑아’ 할머니, ‘누가 알아 줘’ 선생님, 그리고 ‘나는야, 나는 게 즐거워’ 토스카넬라가 살고 있는 마녀의 숲으로 날아가 보세요. 그리고 다 함께 마녀 구구단을 외워 보아요! 일일은 일! 내 마음을 가져가, 난 네 마음을 가질게. 이이는 사! 너도 날 사랑하고, 나도 널 사랑해. 삼사 십이! 열두 번을 생각해 봐도 우리는 아무것도 부럽지 않아…….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2
비룡소 / 최승호 (지은이), 윤정주 (그림) /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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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동요,동시
최승호 (지은이), 윤정주 (그림)
‘말놀이 동시’라는 새로운 영역을 선보이며 침체되어 있던 국내 동시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 2005년 1권을 시작으로 꾸준히 출간해 5권으로 완간이 된 이 시리즈는 15년간 30만 부가 팔려 동시로서는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30만 부 돌파 기념 개정판에서는 기존 표지와 확 다른 콘셉트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색의 조화가 특히 돋보인다. 표지에 이어 판형, 속 꾸밈이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편집되었다. 말놀이 동시집은 모음 편, 동물 편, 자음 편, 비유 편, 리듬 편 총 5권으로, 그간 우리말의 다양한 영역과 특성을 아이들이 쉽고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교본이 되어 왔다. 말놀이라는 기획 동시라는 점을 배제하더라도 시 자체로서의 순수한 재미와 감동을 준다. 현대 시 문학의 큰 획을 그은 최승호 시인은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그로테스크> 등 굵직한 시집을 펴내 오늘의 작가상, 김수영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승호 시인 특유의 깊고 울림 있는 내용과 유머와 풍자, 넌센스가 시 전체에 고루 표현되어 있다. 여기에 각 장마다 완성도 높은 윤정주의 일러스트가 조화롭게 담겨 있어 시의 의미 확장을 더해준다. 말을 배우고 글을 처음 익히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그리고 우리 말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까지 그 독자층도 폭넓다.알 참새 앵무새 비오리 독수리 왜가리 제비 궝 말 돼지 기린 반달가슴곰 바둑이 코끼리 소 여우 코뿔소 이리 수달 치타 판다 코알라 나무늘보 스컹크 낙타 고슴도치 날다람쥐 생쥐 다람쥐 청개구리 공룡 거북이 이구아나 올챙이 도롱뇽 게 끄덕새우 오징어 상어 미꾸라지 모래무지 말미잘 해마 불가사리 꼴뚜기 멍게 가재 잉어 인어 매미 베짱이 된장잠자리 쥐며느리 모기 대벌레 바퀴벌레 무당벌레 호랑나비 호박벌 나나니벌 누에 비단길앞잡이 톡톡이 땅강아지 쇠똥구리 물장군 저녁 어스름말놀이와 동시의 결합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최신 개정판 전권(5권) 출시! 최승호 시인의 동시집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말놀이와 낱말 익히기를 염두에 두고 쓴 동시입니다. 한결같이 재미있고 풋풋하며 외우기 좋고, 읽고 나면 생각과 느낌이 섬세해지고 풍부해집니다. -유종호(문학평론가) ‘말놀이 동시’라는 새로운 영역을 선보이며 침체되어 있던 국내 동시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의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2005년 1권을 시작으로 꾸준히 출간해 5권으로 완간이 된 이 시리즈는 15년간 30만 부가 팔려 동시로서는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30만 부 돌파 기념 개정판에서는 기존 표지와 확 다른 콘셉트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색의 조화가 특히 돋보인다. 표지에 이어 판형, 속 꾸밈이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편집되었다. 말놀이 동시집은 모음 편, 동물 편, 자음 편, 비유 편, 리듬 편 총 5권으로, 그간 우리말의 다양한 영역과 특성을 아이들이 쉽고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교본이 되어 왔다. 말놀이라는 기획 동시라는 점을 배제하더라도 시 자체로서의 순수한 재미와 감동을 준다. 현대 시 문학의 큰 획을 그은 최승호 시인은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그로테스크』 등 굵직한 시집을 펴내 오늘의 작가상, 김수영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승호 시인 특유의 깊고 울림 있는 내용과 유머와 풍자, 넌센스가 시 전체에 고루 표현되어 있다. 여기에 각 장마다 완성도 높은 윤정주의 일러스트가 조화롭게 담겨 있어 시의 의미 확장을 더해준다. 말을 배우고 글을 처음 익히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그리고 우리 말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까지 그 독자층도 폭넓다. 동물 편 왜가리, 나무늘보, 이구아나, 끄덕새우, 비단길앞잡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난 이름과 습성을 지닌 동물들이 등장한다. 이름에서 오는 어감을 동물의 습성과 연관 지어 재미나면서 재치 있게 표현했다. 말과 말이 결합해서 오는 엉뚱한 결말, 말과 말이 부딪쳐 생긴 기발한 상상력 등 말놀이를 통해 우리말이 가지는 다양한 느낌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언어에 대한 감각을 일깨워 주는 텍스트이다. “말놀이 시는 그야말로 언어끼리 자유롭게 놀아 스스로 지어졌다”는 저자의 말처럼 말의 우연성에서 오는 재미를 아이들 또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4-1 (2024년)
디딤돌 /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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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학습참고서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은이)
탄탄한 개념학습과 단계별 유형학습으로 실력을 키우는 개념 기본서입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개념 설명과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해결 전략, 보충 개념 등을 제시하여 학습 효과를 높여줍니다.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은 새 교과서의 문제 유형들도 반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개념을 수학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문제,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을 담았습니다. 또한 진도책의 문제를 1:1로 복습할 수 있는 을 별도 구성하여 복습이나 시험대비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 큰 수 2. 각도 3. 곱셈과 나눗셈 4. 평면도형의 이동 5. 막대그래프 6. 규칙 찾기 ▸진도책 ▸기본탄탄북 - 진도책의 개념 적용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1:1로 복습할 수 있습니다. - 쓰기 쉬운 서술형 문제로 수학적 의사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수시평가에 대비하여 수행 평가 문제를 수록하였습니다. - 단원평가 문제를 한 번 더 풀어 볼 수 있습니다.
기탄 수학 K단계 2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은이)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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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학습참고서
기탄교육연구소 (엮은이)
그것만 있을 리가 없잖아
주니어김영사 / 요시타케 신스케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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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그림책
요시타케 신스케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20권. 볼로냐 국제도서전 라가치상 특별상 수상, 일본 MOE책방 대상 4관왕에 빛나는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작품으로, ‘가능성’이 얼마나 멋진 것인지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엉뚱한 상상력과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요시타케 신스케는 이 책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모순된 시각을 참신하게 풀어내고 있다. 미래에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까 봐 걱정하는 주인공처럼, 사람들은 누구나 불확실한 것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미래는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미래는 무시무시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즐겁고 신나는 일이 잔뜩 있을 수도 있다. 불확실함이 가능성의 또 다른 이름임을 깨닫는 순간, 두려움은 어느새 설렘으로 바뀐다. 는 ‘가능성’이 얼마나 신나는 것이며, 멋진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 이야기하는 책이다. 미리부터 할 수 없다고 지레 포기하거나, 해 보지 않은 일에 두려움을 느끼는 어린이들이 부디 이 책을 읽고 용기 내어 도전할 수 있다. 불확실한 미래를 희망으로 채울 수 있는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들이기 때문이다.미래에는 무시무시한 일만 생길 거란 소문을 들은 주인공은 할머니에게 달려가 걱정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낙천적인 할머니와 대화를 하면서, 미래는 고정된 것이 아니며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깨닫고 안도한다. 숨겨진 가능성을 찾는 일에 재미를 붙인 주인공은 ‘그것만 있을 리가 없잖아’ 놀이를 시작하고, 재밌는 상상들이 마구 튀어나오게 된다. 어른이 됐는데 세상이 망하면 어쩌지? 어느 날 유치원에 다녀온 오빠가 심각한 표정으로 동생에게 속삭인다. “너 그거 알아? 미래에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거래.” “뭐, 진짜?” 어른들이 하는 말에 의하면, 미래에는 무서운 질병이 번지고 전쟁이 일어나고 외계인이 쳐들어와서 세상이 망할 거란다. 하지만 미래를 걱정하는 아이에게 할머니는 하나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안심시킨다. 어른들은 툭하면 미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지만 거의 맞지 않는다고 말이다.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하긴 아빠도 그래요. 오늘 맑을 거라고 했는데 비가 왔어요.” “그렇지? 글쎄 그렇대도.” 미래를 걱정하던 아이는 낙천적인 할머니 덕분에 마법 같은 문장을 떠올리게 된다. ‘그것만 있을 리가 없잖아!’ 이 한마디면 모든 게 해결된다. 달리기를 못해도, 신발이 작아져도, 맛없는 당근 반찬이 나와도 이제는 걱정 없다. 달리기를 못하는 대신 눈싸움을 잘하고, 신발이 작아져서 못 신으면 멋진 화분으로 쓰면 되고, 당근이 싫다면 어른이 되어서 ‘당근 금지법’을 만들 계획을 세우면 된다. 세상에는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그것만 있을 리가 없잖아? 세상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니까! 볼로냐 국제도서전 라가치상 특별상 수상, 일본 MOE책방 대상 4관왕에 빛나는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신작 ≪그것만 있을 리가 없잖아≫는 ‘가능성’이 얼마나 멋진 것인지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엉뚱한 상상력과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요시타케 신스케는 이 책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모순된 시각을 참신하게 풀어내고 있다. 미래에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까 봐 걱정하는 주인공처럼, 사람들은 누구나 불확실한 것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미래는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미래는 무시무시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즐겁고 신나는 일이 잔뜩 있을 수도 있다. 불확실함이 가능성의 또 다른 이름임을 깨닫는 순간, 두려움은 어느새 설렘으로 바뀐다. ≪그것만 있을 리가 없잖아≫는 ‘가능성’이 얼마나 신나는 것이며, 멋진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 이야기하는 책이다. 미리부터 할 수 없다고 지레 포기하거나, 해 보지 않은 일에 두려움을 느끼는 어린이들이 부디 이 책을 읽고 용기 내어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불확실한 미래를 희망으로 채울 수 있는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들이기 때문이다. 야, 너 그거 알아? 미래는 무시무시할 거야. 질병이 유행하고 전쟁이 일어나고 외계인이 쳐들어와서 지구가 멸망할 거래.
사랑의 학교
효리원 /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 지음, 김원석 엮음, 전규만 그림 / 20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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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명작,문학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 지음, 김원석 엮음, 전규만 그림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 시리즈 35권.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가 1886년에 발표한 작품이다.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엔리코가 1년 동안 쓴 일기 형식의 작품인데, 담임선생님이 학생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9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전체적으로 조국애와 부모.형제.선생.친구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말하고, 이웃.시민.노동자.빈민에 대한 사랑과 이해와 동정을 권하고 있다.머리말 4 9 새 학기 10 우리 선생님 11 슬픈 일 14 칼라브리아에서 온 아이 16 상냥한 가르로네 19 지붕 밑 방을 방문하다 22 선생님의 이야기 25 27 굴뚝 청소하는 아이 28 숯장수와 신사 29 곱사등이 넬리 31 선생님의 이야기 35 41 가로피의 용기 42 돌머리의 승리 45 선생님의 이야기 47 57 대장간의 프레코시 58 즐거운 하루 60 퇴학당한 프란티 61 프란티의 어머니 63 선생님의 이야기 67 89 뜻밖의 수상자 90 기차 선물 94 죄수 96 대장간 101 병이 나신 선생님 103 선생님의 이야기 107 115 싸우는 스타르디 116 크로시의 아버지 118 코레티와의 싸움 121 아픈 꼬마 미장이 124 선생님의 이야기 126 133 넬리의 용기 134 아버지의 선생님 136 앓고 난 후 145 친구 146 가르로네의 슬픔 147 149 걱정 150 소방관 152 벙어리 소녀 158 선생님 이야기 163 185 여름 186 소풍 188 선생님의 마지막 이야기 192 201 시험 202 구술 시험 203 작별의 날 205 논리·논술 Level Up! 211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풀이'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가족 간의 사랑, 선생님과 학생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불쌍한 이웃에 대한 동정심이 아름답고 가슴 시리게 전해 오는 이야기! 『사랑의 학교』는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가 1886년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원제는 '쿠오레' 우리말로 '마음'이란 뜻으로 '사랑의 마음'애정을 나타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엔리코가 1년 동안 쓴 일기 형식의 작품인데, 담임선생님이 학생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9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국애와 부모.형제.선생.친구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말하고, 이웃.시민.노동자.빈민에 대한 사랑과 이해와 동정을 권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에 대한 충.헌신, 부모나 친구에 대한 자기희생을 다루는 이 이야기는 무척 감동적입니다.
글씨 바로쓰기 경필 속담편 저학년 2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그루터기 기획 / 200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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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굿인포메이션)
논술,철학
그루터기 기획
초등학생을 위한 바른 글씨 교재.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도 총 370가지 수록 했다. 정자체를 견본으로 큰 칸, 작은 칸, 줄 칸으로 구성돼 있어 천천히 모양을 생각하며 칸에 맞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집중력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어린이들에게 글씨쓰기 연습을 시키고자 할 때 적당히 쓸거리가 없어 의미 없이 책을 옮겨 쓰곤 했는데 이 책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을 뜻풀이와 함께 곁들여 학습효과도 올릴 수 있다. 풍자와 통찰이 있는 속담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정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논술의 첫걸음은 바른 글쓰기부터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 총 370가지 수록 ▶ 우리 학교 선생님도 선택한 경필책! “초등학교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지도해서 올려 보내야 할까요?”라는 물음에 한 중등 선생님은 “본인이 쓴 글, 스스로 알아보고 읽을 수 있게나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컴퓨터 자판만을 두드리는 인터넷 세대에게 예쁜 글씨, 바른 글씨는 실종된 지 오래입니다.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산다.” 이 말은 제가 교실에서 어린이들에게 자주하는 말 중 하나입니다. 손이 수고하며 이 책을 써 내려가는 동안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닮은 바르고 예쁜 글씨를 갖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한 장 한 장 뜯어 쓰는 [글씨 바로쓰기]가 또 다른 주제로 계속 발간되기를 제안해 봅니다. - 우촌초등학교 교사 김연숙 ▶ 경험해본 엄마들 손으로 만들었어요! “글씨가 지푸라기를 흩어놓은 것 같아요.” “자기가 쓴 글을 자기가 못 읽어요.” 개구쟁이들을 둔 엄마들의 푸념에 땅이 꺼진다. 아직 저학년이니까, 철이 들면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리다가는 악필이 몸에 배어버릴지 모른다. 그때는 너무 늦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또 상급학교에 진학할수록 잘 쓴 글씨의 가치는 빛난다. 노트검사를 비롯한 감상문쓰기 등 손으로 써서 제출해야 할 과제가 오죽 많은가? 심지어 대학입시 논술시험에 이르기까지 글씨가 합격의 당락에 한몫한다는 것은 과장이 아니다. “소잃고(점수 실컷 깎이고) 외양간 고치기(자식 악필 잡아보겠다고 회초리들고 설치기)” 전에 어릴 때부터 한 자 한 자 제대로 쓰게 하자!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산다” - 내가 쓴 글을 내가 못 읽는다? 글씨는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 ▶ 요즘 교육계에 뜨는 화두는 단연 논술입니다. 방학 중 논술교육에 대한 연수를 받다가 웃지 못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 중등선생님에게 “초등학교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지도해서 올려 보내야 할까요?”라고 물었더니 “본인이 쓴 글, 스스로 알아보고 읽을 수 있게나 해 달라”고 하였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텔레비전, 비디오, 인터넷 등에 익숙해져 있는 영상세대로 무엇에 집중하는 인내심이 부족하고 논리적인 사고에의 몰입을 거부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국어과에 ‘쓰기’과정이 있음에도 인터넷시대에 컴퓨터 자판을 주로 두드리다 보니 쓰기를 귀찮아하며 글씨가 엉망인 어린이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컴퓨터의 보급으로 다양하고 예쁜 글씨가 많아져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듯 자기가 원하는 글씨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으나 막상 학교 내 필기시험이나 수행평가, 더 나아가 논술 시험 등은 자필로 해야 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깨끗하고 단정한 글씨로 써 내려간 글은 설득력이 더 있어 보여 읽는 이의 마음을 붙잡게 됩니다. 예로부터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며 그 사람의 됨됨이를 말해 주는 것이라 하여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인물을 평가하는 데 글씨는 큰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당나라 때는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인재 등용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몸가짐, 말, 글씨, 그리고 판단력을 인물의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았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식기반의 첨단사회를 사는 요즘도 이러한 기준은 적지 않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논술이 입시에 중요한 위치로 부각되면서 각급 학교와 학부모들의 바른 글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때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부담없는 경필 쓰기책이 나오게 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 그럼 바른 글씨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경필은 붓과 대비된 딱딱한 필기도구를 사용하여 궁서체로 쓰는 펜글씨를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린이들은 꼭 궁서체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씨 크기가 들쑥날쑥하지 않도록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깔끔한 자신만의 글씨를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이 책은 정자체를 견본으로 큰 칸, 작은 칸, 줄 칸 이렇게 구성돼 있어 천천히 모양을 생각하며 칸에 맞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집중력도 좋아질 것입니다. 글씨를 바르게 쓰는 것은 마음을 바르게 갖는 연습도 됩니다. 차분한 마음과 바른 자세로 정성껏 글씨를 쓰다 보면 올바른 인성 형성뿐 아니라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습니다. 평생 간직해야 할 좋은 습관 중 하나가 책읽기와 바르게 글씨쓰기가 아닐까 합니다. 또 어린이들에게 글씨쓰기 연습을 시키고자 할 때 적당히 쓸거리가 없어 의미 없이 책을 옮겨 쓰곤 했는데 이 책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을 뜻풀이와 함께 곁들여 학습효과도 올릴 수 있어 활용 범위가 그만큼 더 넓습니다. 속담은 짧지만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가 섞여 있어 일상생활에 있어 언어적 통찰력과 사고력을 길러주어 자신의 생각과 정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산다” 이 말은 제가 교실에서 어린이들에게 자주하는 말 중 하나입니다. 손이 수고하며 이 책을 써 내려가는 동안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닮은 바르고 예쁜 글씨를 갖게 될 것을 기대하며 ‘뜯어 쓰는 즐거운 글씨쓰기’가 또 다른 주제로 계속 발간되기를 제안해 봅니다. - 우촌초등학교 교사 김연숙 이런 아이들에게 필요해요! 1. 스스로를 ‘한글판 왕희지체’라며 자만하는 악동들! 2. 영상세대의 대표주자로 인내심이 살짝 부족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덜 하려는 아이들. 3. 컴퓨터 자판이 노트보다 친숙해 손글씨 쓰기가 귀찮아진 어린이들. 4. 지금도 어느 정도 잘 쓰지만, 속담도 외우면서 더 잘 써보고 싶은 똑똑이들! -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깨끗하고 단정한 글씨체로 써 내려간 글은 설득력이 더 있어 보여 읽는 이의 마음을 붙잡게 됩니다. 옛사람들도 서체는 그 사람의 인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멋진 서체는 평생 자신감과 자부심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한석봉도 울고간 글씨 바로쓰기 사용설명서 1. 속담과 뜻풀이를 큰소리내어 읽는다 2. 속담을 옹알옹알 읊조리며 따라쓰기를 시작한다. 3. 가로세로 십자퍼즐, 자음퀴즈, 머리에 쏙쏙 상황별 속담으로 보고 또 익히자! 4.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 요이땅! 두 마리 토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1. 광수체도 손글씨체도 NO,NO,NO! 가지런한 명조체로 기본부터 긁적긁적! 2. 속담의 바다에 헤엄쳐라. 다양한 예시, 낯선 어휘, 비슷한 속담까지 익혀두면 금상첨화! 3. 예쁘고 바른 글씨쓰기로 글쓰기 실력에 날개를 달아보아요. 4.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과 뜻풀이로 학습효과 200% 향상을 꿈꾸세요. 5. 친근하면서 호기심을 부르는 디자인, 글씨쓰기가 게임보다 재밌어져요. 6. 낯선 속담을 만나면 모른 척 말고 친해지자. 앙상한 어휘력에 살이 포동포동!! 7. 바른 글씨쓰기 연습은 몸도 마음도 올곧게 다듬어진다구요. 7. 짧은 속담 속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로 언어적 통찰력과 사고력을 충전하세요~ 8.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상황별 속담, 자~ 이제 일상생활에 적용해 볼까요?
내 머리카락 잘라도 좋아
주니어북스 / 야마시타 나미 지음, 고마츠 요시카 그림 /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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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북스
명작,문학
야마시타 나미 지음, 고마츠 요시카 그림
1. 누나의 입원 2. 어서 와, 누나! 3. 내 머리카락 잘라도 좋아! 4. 겨울의 시작 5. 아빠의 노여움 6. 도쿄로! 7. 어둠 속의 후지산 8. 작은 봄 글쓴이의 말 오가와 미메이 문학상 대상 작품 간행의 말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
창비 / 진형민 지음, 주성희 그림 /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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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명작,문학
진형민 지음, 주성희 그림
창비아동문고 287권. , 의 작가 진형민이 들려주는 돈 이야기.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아이들이 자기들 힘으로 돈을 벌려고 나서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좌충우돌하며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사건들 가운데 돈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담아 깊은 여운을 남긴다. 5학년 초원은 맛있는 치킨을 먹고 싶고, 상미는 하얀 레이스가 달린 치마를 입고 싶고, 용수는 멋진 축구화를 신고 싶다. 그런데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다. 세 친구는 자기들 힘으로 돈을 벌기로 한다. 하지만 빈 병을 주워서 팔려다가 도둑으로 몰리고, 전단 수백 장을 붙이지만 제대로 된 일당을 받지 못한다. 그러다 운 좋게 유명한 밴드의 무료 공연 표를 받아서 다른 친구에게 팔 기회를 잡는데…. 돈을 벌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세 친구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1. 새치기 2. 남의 졸병 노릇 3. 돈이 필요한 이유 4. 초등학생이 돈 버는 법 5. 맥주는 역시 병 맛 6. 인생의 무게 7. 우리도 그들처럼 8. 돈이 잘난 척할 수 없는 날 9. 아무도 모른다 작가의 말유쾌한 웃음과 묵직한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기호 3번 안석뽕』 『소리 질러, 운동장』의 작가 진형민이 들려주는 돈 이야기 유쾌한 이야기 속에 묵직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진형민 작가의 신작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가 출간되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아이들이 자기들 힘으로 돈을 벌려고 나서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좌충우돌하며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사건들 가운데 돈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담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돈 벌기 대작전에 나선 아이들의 좌충우돌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유쾌하고 사실적으로 담아낸 『기호 3번 안석뽕』과 『소리 질러, 운동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화작가 진형민. 그가 이번에는 돈을 벌겠다고 학교 밖으로 나간 아이들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의 세 주인공인 5학년 오초원, 김상미, 박용수는 돈이 꼭 필요하다. 초원이 이야기하듯 “어른들은 ‘쪼그만 것들이 대체 무슨 돈이 필요해?’ 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쪼그만 것들도 돈은 필요하다.” 초원은 맛있는 치킨을 먹고 싶고, 상미는 하얀 레이스가 달린 치마를 입고 싶고, 용수는 멋진 축구화를 신고 싶다. 그런데 세 친구 모두 집안 형편이 넉넉지 않다. 그래서 자기들 힘으로 돈을 벌기로 마음먹는다. 물론 초등학생들의 돈 벌기는 녹록지 않다. 아이들은 도둑으로 몰리는 상황까지 겪으면서 온종일 빈 병을 주워서 팔지만 돈을 조금밖에 벌지 못하고, 20층 아파트를 돌면서 전단 수백 장을 붙이지만 제대로 된 일당을 받지 못한다. 심지어 꼬맹이들의 돈을 빼앗으려다가 도리어 중학생들에게 돈을 빼앗길 뻔하기도 한다. 돈을 벌기 위해 이리저리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자아내는 한편, 건강한 기운을 전달한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세 아이가 언제나 밝고 긍정적이며 당찬 얼굴을 보여 주기 때문이며,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하다고 해서 주눅 들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당연하면서도 소중한 진실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독자들도 세 아이의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건강하고 밝은 기운을 건네받을 것이다. 유쾌한 이야기 속에 담긴 날카로운 문제의식 초원, 상미, 용수는 돈 버는 일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는 데 머물지 않고 돈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갖고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애쓴다. 아이들은 같은 반 친구가 영어 단어 하나 외울 때마다 엄마에게 받는 돈과 자기들이 온종일 발바닥이 아프게 돌아다니면서 병을 주워서 번 돈이 같다는 게 도대체 말이 되는지, 그 친구가 온종일 영어 단어를 열심히 외워서 자기들보다 백 배나 되는 돈을 버는 일이 당연한 일인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똑같은 전단을 돌렸는데 초등학생은 어른이 받는 돈의 3분의 1만 받는 게 맞는지, 초원이네 할머니가 온종일 마늘을 까서 받는 만 원이 과연 적당한 금액인지 생각하다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진형민 작가는 아이들 사이에 엄연히 존재하는 불평등을, 아이들도 체감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불공평을 사실적으로 그려 낸다. 나아가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도 던진다. 아이들은 돈 벌기 대작전을 벌이면서 돈 버는 일이 원래부터 괴롭고 힘든 것인지, 거짓말하지 않고 남들을 속이지 않으면서 기분 좋게 오래오래 일할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 작가는 돈 버는 일은 원래 어렵고 힘들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지도 않고, 반대로 얼마든지 행복하고 즐겁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낙관적인 입장을 내세우지도 않는다. 다만 아이들이 그 고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자신의 대답을 찾아가는지 차근차근 보여 줄 뿐이다.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를 읽는 독자들은 세 아이의 돈 벌기 대작전을 지켜보면서 묵직한 고민을 함께 나누게 될 것이다. 돈보다 소중한 것,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있다 아이들의 돈 벌기 대작전은 쉽사리 성공하지 못한다. 빈 병을 팔아서 돈을 모으려면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게 분명했고, 턱없이 적은 돈을 받고 전단을 돌리느라 매일 아파트 계단을 오르내릴 수도 없었다. 꼬맹이들의 돈을 빼앗는 비양심적이고 위험천만한 일은 다시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런데 돈 벌기 대작전이 실패로 끝나기 직전에 같은 반 친구가 솔깃한 제안을 해 온다. 학원에 가느라 시간이 없는 자기 대신에 유명 밴드의 무료 공연 표를 받아 주면 적지 않은 돈을 주겠다고 한다. 초원, 상미, 용수는 즐거운 마음으로 줄을 서서 공연 표를 받는다. 그런데 오랫동안 기다려서 표를 손에 쥐자 직접 공연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세 아이는 표를 팔아서 갖고 싶은 것을 살지, 표를 파는 대신 신나게 공연을 볼지 고민에 빠진다. 아이들의 고민은 사실적이고 흥미로우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표를 받아 주고 돈을 받기로 한 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멋진 공연을 보는 것도 매력적인 일이고, 표를 팔아서 갖고 싶은 것을 사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고민을 통해서 돈보다 소중한 게 있고 돈으로 살 수 없는 게 있다는 사실을 어렴풋하게나마 깨닫게 된다. 세 아이가 좌충우돌하며 얻은 깨달음이 독자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다.
이보영의 영어만화 A Dog of Flanders (책 + 워크북 + CD 1장)
가나출판사 / 이보영 강의, 위더 원작, 서영수 그림 /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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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외국어,한자
이보영 강의, 위더 원작, 서영수 그림
이보영의 영어 만화 일곱 번째 이야기는<플랜더스의 개>로 엮었다. 늙은 개 파트라슈는 주인에게 버림을 받는다. 지쳐 쓰러진 파트라슈를 할아버지와 네로가 구해준다. 네로와 파트라슈는 매일 우유 수레를 끌면서 가난한 생활을 하지만 화가에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소년 네로와 늙은 개 파트라슈의 우정을 그린 이 작품을 영어 만화로 옮겼다. 본문을 모두 대화체로 구성하여 생활 영어 표현을 익히기에 좋고, 중요한 표현은 반복적으로 다뤄준다. 또 원어민 강사들의 오디오 CD가 포함되어 있어 함께 여러 번 반복하여 들을 수 있다.Chapter 1. Patrasche Meets Nello Chapter 2. Grandfather's death Chapter 3. Lost Dream Chapter 4. My Eternal Friend, Patrasche Script & Translation. 영어 대본과 우리말 보기 부록. Workbook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와 친구가 되어 즐겁게 노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어린이들은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보면서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상 장면들은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꼭 익히고 싶은 표현이 있어도 놓쳐버리기 쉽습니다. 반면에 만화책은 등장인물의 말과 생각을 하나하나 되새길 수 있습니다. ‘이보영의 영어 만화 시리즈’는 영어를 '즐겁게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한 영어 만화책입니다. 원어민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와 생생한 효과음을 들으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오디오를 함께 들으면서 만화를 읽다 보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또한 인상 깊은 장면의 대사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가 어려운 공부가 아니라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 교육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인 이보영 선생님이 중요한 구문과 문장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화와 영어 동화가 함께 어우러진 ‘이보영의 영어 만화’는 종합적으로 언어를 학습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즉, 즐거운 영어 만화를 오디오와 함께 읽으면서 전체적인 내용과 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반복 학습을 통해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어휘와 표현을 익혀갈 수 있습니다.
기탄영역별수학 도형.측정편 3과정 : 여러 가지 평면도형, 쌓기나무
기탄교육 / 기탄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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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학습참고서
기탄교육 편집부 (지은이)
부족한 부분을 반복 집중하여 학습할 수 있는 학습서다. 다루어야 할 내용을 세분화하고, 한 가지 내용에 대한 학습량도 권당 80쪽, 쪽당 문제 수도 3~8문제 정도로 여유 있게 배치하여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습 효과는 높였으므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여러 가지 평면도형 - 원,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육각형 - 칠교판 · 쌓기나무 - 쌓기나무로 쌓기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수학 내용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되는데, 우리가 이 교재에서 다룰 영역인 ‘도형.측정’은 공간 감각과 양감 능력을 길러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입니다. 종합적, 논리적 사고와 직관력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영역이기도 해서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저희 ㈜기탄교육에서 출시하게 된 「기탄영역별수학 도형.측정편」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 방향을 잡았습니다. 1.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 연습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라가야만 다음 단계로의 확장이 가능한 수와 연산 등 다른 영역들과 달리, 도형.측정 영역은 각각의 내용들이 독립성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부족한 부분만 집중 연습해도 충분히 그 부분의 완성도 있는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기탄영역별수학 도형.측정편」 중 부족한 부분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연습해 보세요.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실력과 자신감이 생깁니다. 2. 학습 부담 없는 적은 분량 부족한 부분을 선택해서 집중 연습하려고 할 때, 무조건 문제 수가 많은 것보다 학습의 흥미도를 떨어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만큼 충분한 양일 때 학습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기탄영역별수학 도형.측정편」은 다루어야 할 내용을 세분화하고, 한 가지 내용에 대한 학습량도 권당 80쪽, 쪽당 문제 수도 3~8문제 정도로 여유 있게 배치하여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습 효과는 높였으므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오천년 우리 도읍지
주니어중앙 / 우리누리 지음 /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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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중앙
사회,문화
우리누리 지음
1. 태양이 뜨는 자리에서 번성한 고조선 백두 낭자 · 한라 도령과 함께 찾아가는 우리 옛 도읍지 : 단군왕검이 찾았던 신성한 우리 산 2. 남북으로 기운차게 뻗어간 고구려 백두 낭자 · 한라 도령과 함께 찾아가는 우리 옛 도읍지 : 고구려를 보호하던 웅대한 성벽 3. 화려한 문화를 꽃피운 철의 나라 가야 백두 낭자 · 한라 도령과 함께 찾아가는 우리 옛 도읍지 : 수로왕이 태어난 김해 구지봉 4. 몰락과 번영을 함께 누린 백제 백두 낭자 · 한라 도령과 함께 찾아가는 우리 옛 도읍지 : 백제 무왕의 숨결이 느껴지는 궁남지 5. 한 도읍에서 이룬 천 년의 역사 신라 백두 낭자 · 한라 도령과 함께 찾아가는 우리 옛 도읍지 : 신라 천년 역사의 끝을 알린 포석정 6. 아시아의 모든 길을 연결했던 발해 백두 낭자 · 한라 도령과 함께 찾아가는 우리 옛 도읍지 : 발해의 역사를 알려 주는 정효 공주 무덤 7. 한반도 서남쪽에서 백제를 이은 후백제 백두 낭자 · 한라 도령과 함께 찾아가는 우리 옛 도읍지 : 견훤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동고산성 8. 강원도 땅에서 통일을 꿈꾼 후고구려 백두 낭자 · 한라 도령과 함께 찾아가는 우리 옛 도읍지 : 궁예의 슬픔이 서려 있는 명성산 9. 상업이 발달했던 활기찬 나라 고려 백두 낭자 · 한라 도령과 함께 찾아가는 우리 옛 도읍지 : 한때 고려의 도읍지였던 강화 고려 궁지 10. 한양에 세워진 위풍당당한 나라 조선 백두 낭자 · 한라 도령과 함께 찾아가는 우리 옛 도읍지 : 조선 시대 대표적인 궁궐인 경복궁 ※ 부록 :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 - 오천 년 우리 도읍지를 지킨 도성들
여름이 반짝
문학동네어린이 / 김수빈 지음, 김정은 그림 /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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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명작,문학
김수빈 지음, 김정은 그림
보름달문고 64권. 제16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누군가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였으며, 누군가에게는 잠깐 같은 반 친구였던 유하의 죽음을 계기로, 아이들이 불가항력의 경계를 넘어 다시 만나고 제대로 작별하고 성장의 한 마디를 넘어가는 이야기이다. 신인 작가 김수빈의 첫 책으로, “등장인물 어느 하나 함부로 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그려 주는 따뜻함과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서정적으로 묘사해 내며 아련한 인상”을 남긴다. 아이들이 각자의 아픔으로부터 단단해지고 편견과 외로움으로부터 서로를 찾아내고 마침내 반짝이는 선물을 발견하는 순간들은, 단정한 문장과 맑은 그림으로 재현되었다. 차가웠던 외동딸 린아와 감정에 솔직한 8남매 집 넷째 딸 김사월, 짓궂은 이지호와 다정한 유하가 부드럽게 섞여 가고, 미친 소 정식이며 정 많은 할머니와 친구들 이 모두가 아름다운 풍경과 투명한 색채 안에 깃들어, 아이들의 마음을 볕드는 양지쪽으로 데려간다.그날 밤의 전화 내 머릿속에도 여름이 비눗방울마다 너의 목소리 김사월과 이지호와 나 내가 바라는 것 웃음이 나는 향기 비 갠 뒤의 운동장 초록색 사과나무 내 이야기도 저 별들처럼 햇살이 흐르는 계곡 너와 나의 기다림 여름 소년의 선물 심사평제16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여름이 반짝』은 왜 우리가 동화를 읽어야만 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들려준다. 우리는 서로 사랑했고 용감했으며 누구나 어린이이거나 어린이였다. 그런 좋은 세계는 먼빛처럼 아스라이 떠났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알고 보면 우리 앞에 있다. 이 작품 속에는 아름다운 장면이 비눗방울처럼 많고 책을 덮고 나면 마음에 하나씩 내려와 앉는다. 정말 잊을 수 없는 것은 이렇게 연약한 것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동화를 읽는다. 연약한 것들의 힘을 가슴에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 주목할 만한 이야깃거리를 내세워 독자의 흥분을 먼저 공략하려 드는 작품들은 이 젊은 작가의 담담한 공력 앞에서 빛을 잃을 수밖에 없다._심사평 처음 쓴 동화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 김려령의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이영서의 『책과 노니는 집』, 전성희의 『거짓말 학교』, 한윤섭의 『봉주르, 뚜르』를 거쳐 시대가 빼앗은 아이들의 모험 세계를 문학으로 충족시켜 준 김선정의 『방학 탐구 생활』, 창작 옛이야기의 결정판으로 극찬받은 천효정의 ‘삼백이의 칠일장’ 시리즈(『얘야, 아무개야, 거시기야!』『삼백이는 모르는 삼백이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문학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독자들의 반향을 불러일으킨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이 16회 대상 수상작을 내놓았다. 신인 작가 김수빈은 첫 책으로, “등장인물 어느 하나 함부로 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그려 주는 따뜻함과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서정적으로 묘사해 내며 아련한 인상”을 남겼다. 7시 7분, 아이들의 숨을 담고 비눗방울이 날아오를 때마다 들려오는 유하의 목소리 뜻밖의 사고로 유하가 세상을 떠난 이후, 세 아이의 비밀스러운 만남이 시작되었다. 7일마다 7시 7분이면 파란 지붕 집 담을 넘는 세 아이. 잠시 할머니 집에서 지내기 위해 시골로 내려왔지만 낯선 환경이 불만투성이인 린아, 전학 온 린아에게 유하의 옆자리를 뺏기고 린아만 보면 가자미눈을 뜨는 김사월, 어디든 무엇이든 유하와 함께였던 단짝 이지호. 아이들이 함께 부는 비눗방울이 커다랗게 날아오를 때마다 유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세 아이들은 비눗방울 속의 유하에게 한목소리로 약속한다. ‘보물찾기’에서 받은 유하의 목걸이를 꼭 찾아 주겠다고. 그렇게 서로 닮은 데가 없는 아이들은 의기투합, 돼지우리, 사과 과수원, 운동장, 뒷산 등 유하의 발길이 닿았던 곳마다, 유하가 늘 하고 있던 목걸이의 흔적을 찾아다니며, 유하가 남긴 추억 위에 새로운 여름날을 덧쌓는다. 이 동화는 빛과 같은 이야기다. 고개를 들면 무지막지한 사건 제목이 가득하고 “하지 마라.”는 협박이 발 디딜 틈 없이 쿵쿵 떨어지는 세상이지만 이 책을 펼치면 마음이 푹 놓인다. 여기 좋은 친구들이 있으니 염려 말고 오라고 고요히 반짝인다. 이 작품에는 허위의 경쟁률만 번뜩이는 네온사인의 시대에 문학이 어린이에게 줄 수 있는 정직하고 온전한 격려가 담겨 있다._심사평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꼭 지키고 싶은 약속 한눈에 알아봐야 해. 스무 살이 되고 서른 살이 돼도 우리가 꼭 친구 해 줄게. “신기하지 않나, 내 숨이 하늘을 난다는 게.” “갑자기 무슨 엉뚱한 소리야?” “저 비눗방울 안에 든 숨 말이다, 내 숨. 하늘을 나는 것도 신기하고 어디까지 닿을 수 있는지도 궁금하고.” 유하가 비눗방울을 불며 한 말에 린아는 코웃음 쳤었다. 줄 게 있으니 꼭 만나자는 부탁을 거절했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유하가 떠나 버렸다. 아빠의 죽음 이후, 생애 두 번째 장례식을 맞은 린아. 그런 린아를 유하가 위로하려고 찾아온 것일까, 아니면 미안함에 린아가 유하를 부른 것일까. 숨을 불어 넣어야만 존재하는 ‘비눗방울’을 매개로, 세상을 떠난 유하와 세상에 남은 린아는 다시 만난다. 괜찮으냐고 무섭지 않느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내가 귀신인데 뭐가 무섭노 하며 왼쪽 뺨의 보조개를 드러내며 웃는 유하는 엊그제처럼 씩씩하다. 유하를 볼 수 있는 시간은 49일, 딱 7번. 쌀쌀맞았던 린아는 이제 유하를 만나기 위해 유하가 기다리고 있는 그곳으로 달려간다. 색색의 수국이 흐드러진 언덕길을 결코 친해질 것 같지 않았던 사월이, 지호와 함께 숨 가쁘게 달린다. 어린이들은 이승과 저승을 넘어 어린이와 탄탄하게 연대한다. 어른이 자신들을 구해 주지 못하는 세상을 향해 ‘우리는 스스로 자라겠다.’는 당당한 선언을 남기는 것이다. 두려움과 한숨 말고 보태 준 것이 없는 오늘날의 어른들은 이처럼 해맑고 용감한 작품을 읽을 자격이 없다._심사평 따분하고 심술궂던 여름을 눈부시게 만들어 준 마지막 보물찾기 이제야 알았어, 네가 주려던 게 무엇인지. 비밀이 만들어 내는 묘한 유대감 속에서 아이들은 유하를 위한, 그리고 자신들을 위한 새로운 ‘보물찾기’를 시작한다. 사월이의 피구공이 유하의 코피를 터뜨렸던 운동장, 눈보라 속에서 유하가 구해 낸 아기 돼지 유리가 어느새 어미가 된 지호네 돼지우리, 사과를 따기 싫어 도망쳤다가 붙들려온 사월이네 과수원, 가을이 되기도 전에 아이들의 가슴을 들뜨게 했던 밤나무가 그늘진 뒷산, 그리고 이따금 이장 할아버지네 미친 소 정식이가 외양간에서 뛰쳐나와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논길……. 무수히 많은 햇살과 빗방울들, 자연과 마을의 품안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투성이지만 아이들이 찾는 단 하나의 반짝임은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유하와의 약속은 지킬 수 없는 것일까. 독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목걸이가 있음 직한 곳을 뒤져 나가며, 유하와의 마지막 만남을 향해 시곗바늘이 움직여 갈 때마다 몇 번이고 가슴이 덜컥하고 웃음 짓고 거듭 감동으로 묵직해지는 순간들을 경험한다. 아이들은 하마터면 가질 수 없었고 끝내 모를 뻔했던 보물을 발견하는데, 그것이 유하가 진정 쥐여 주고 싶어 했던 선물이 아니었을까. 여름 내내 돌아다니는 돼지우리와 사과밭은 그 어떤 화려한 공간보다 묵묵한 방식으로?친구의 죽음으로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 주고 독자를?위로한다. 우리는 이?장면들을 읽으면서 지난 한 해의 어두운 기억들을 조금씩 털어낼 수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어린 영혼인 유하로부터?이런 위로를 받는 것이 당치도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다시 읽어 보니 우리를 위로한 것은 유하 한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라 이 작품이 우리를 데리고 다니는 공간과 행위 전체였다._심사평 어린이문학이 일반문학과 다른 것은, 주인공이 어린이여서가 아닙니다. 독자가 어린이라는 점이 어린이문학의 특성을 만들어 냅니다. 『여름이 반짝』은 누군가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였으며, 누군가에게는 잠깐 같은 반 친구였던 유하의 죽음을 계기로, 아이들이 불가항력의 경계를 넘어 다시 만나고 제대로 작별하고 성장의 한 마디를 넘어가는 이야기이다. 요즘의 응모작들이 멋진 상상력을 지녔음에도, 주인공만 어린이일 뿐 소설에 다름 아닌 추세 속에서 『여름이 반짝』은 동화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작고 소박한 것을 통해 우물처럼 깊고 깊은 저마다의 무의식을 불러낸 작품이라고 평받았다. “어린이문학이 일반문학과 다른 것은, 주인공이 어린이여서가 아닙니다. 독자가 어린이라는 점이 어린이문학의 특성을 만들어 냅니다. 어린이문학 작가가 되고 싶다면 어린이문학 형식에 대한 공부를 하고 몸에 익히는 게 필요합니다. 어린이문학 작품은 읽으면서 짐작하는 것보다 쓰는 게 힘듭니다. 긴 시간을 갖고 어린이의 삶을 살피고, 인문학 공부도 충실히 하고, 습작도 충분히 해야 합니다. 쉽게 읽힌다고 해서 쓰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닙니다. 쉽게 읽히도록 쓰기 위해 많은 작가가 어른의 욕망을 비웁니다. 부디 중단하지 마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_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심사를 마치며, 심사위원 양지쪽으로 우리의 마음을 데려가는, 타박타박 걸어가는 담담한 문장, 소중한 순간을 앨범처럼 담은 그림 아이들이 각자의 아픔으로부터 단단해지고 편견과 외로움으로부터 서로를 찾아내고 마침내 반짝이는 선물을 발견하는 순간들은, 단정한 문장과 맑은 그림으로 재현되었다. 차가웠던 외동딸 린아와 감정에 솔직한 8남매 집 넷째 딸 김사월, 짓궂은 이지호와 다정한 유하가 부드럽게 섞여 가고, 미친 소 정식이며 정 많은 할머니와 친구들 이 모두가 아름다운 풍경과 투명한 색채 안에 깃들어, 우리의 마음을 볕드는 양지쪽으로 데려간다. 웅크린 마음을 풀어놓는다.
할머니는 왕 스피커!
주니어김영사 / 장지혜 지음, 경하 그림 /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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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장지혜 지음, 경하 그림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시리즈 4권. 무슨 일이든 스피커에 대고 왕왕 떠들 듯, 동네 사람들에게 말해 버리는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 때문에 늘 화가 나 있는 손녀 윤서의 유쾌한 소동을 그렸다. 유쾌하고 짧은 이야기 속에 유머와 감동,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한다. 엉뚱한 할머니와 깍쟁이 손녀의 관계를 귀엽게 묘사하며, 비밀 항아리를 통해 할머니의 어린 시절로 돌아간 윤서가 투명인간이 되어 한 집안의 며느리이자 옛날의 할머니를 만나는 장면에서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윤서는 여기저기 비밀을 퍼트리고 다니는 할머니 때문에 창피하다. 윤서는 그런 할머니에게 ‘왕 스피커’란 별명을 지어 준다. 사소한 일도 스피커에 대고 말하듯 동네 사람들에게 소문을 퍼트리기 때문이다. 어느 날 윤서는 베란다에서 할머니가 아끼는 빛바랜 항아리를 발견하고, 그 항아리를 열어 보다가 웅성웅성 말소리에 이끌려 항아리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데...할머니는 못 말려! 항아리의 비밀 엉터리 소문 항아리 속으로 떨어지다. 깨진 항아리의 비밀 어린 시절, 할머니를 만나다 옛날 옛적에 우리 할머니는요! 지푸라기 새를 날리며 “우리 할머니 입은 너무 가벼워!” 말 많은 할머니 때문에 벌어지는 시끌벅적한 소동과 그 사이에 피어나는 따듯한 가족애! 누군가 나만 간직한 소중한 비밀을 생각 없이 밝히면 기분이 어떨까? 그 사람이 나와 가까운 가족이라면? 《할머니는 왕 스피커!》는 무슨 일이든 스피커에 대고 왕왕 떠들 듯, 동네 사람들에게 말해 버리는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 때문에 늘 화가 나 있는 손녀 윤서의 유쾌한 소동을 그렸다. 말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듯이,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깊을 수도 있고, 그동안 쌓아 왔던 신뢰와 우정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하지만 윤서 할머니는 말의 소중함을 알기는커녕 여기저기 소문을 퍼트리고 하나뿐인 손녀의 비밀도 가벼이 여긴다. 그런 할머니는 결국 말 실수 때문에 동네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게 된다. 이 작품은 유쾌하고 짧은 이야기 속에 유머와 감동,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한다. 엉뚱한 할머니와 깍쟁이 손녀의 관계를 귀엽게 묘사하며, 비밀 항아리를 통해 할머니의 어린 시절로 돌아간 윤서가 투명인간이 되어 한 집안의 며느리이자 옛날의 할머니를 만나는 장면에서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건 호랑새 우리 시아버지, 이건 꾸중새 우리 시어머니 그리고 이건 미련새 우리 신랑, 그리고 이건……나!” 열아홉 살의 할머니가 시집살이의 한을 담아 지푸라기 새를 만드는 만드는 모습은 할머니가 왜 나이가 들어 수다쟁이가 됐는지 이해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무심코 Tm는 익명의 글이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도 깨달을 수 있다.
성적을 올려주는 7가지 공부동화
주니어김영사 / 고수산나 외 글, 박영미 외 그림 / 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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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학습일반
고수산나 외 글, 박영미 외 그림
자기가 하는 공부를 왜 하는지 그 이유와 필요성을 정확히 머리와 마음속에 새길 수 있다면 그 다음 과정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이 책은 주요 과목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관해 나름의 답을 제시한다.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생활 속에서 쉽게 일어나는 사건을 소재로 쓴 동화로 보여 준다. 재미있는 글 한편을 읽어가다 보면 왜 그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지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며 그 과목이 꼭 필요한 것임을 공감하게 된다. 더불어 현직 선생님이 제시하는 각 과목별 구체적인 공부 노하우도 제공한다. 다시 말해 아이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즉 목적을 찾도록 도와줌과 동시에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까지 알려 준다.머리말 이유를 알면 성적이 달라져요! 국어 공부를 위한 동화 <한글아,한글아> 국어 공부는 왜 할까? 어떻게 하면 국어를 잘할까? 영어 공부를 위한 동화 <꼬부랑 글자와 푸른 꿈> 영어 공부는 왜 할까?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할까? 수학 공부를 위한 동화 <맨홀 뚜껑은 왜 둥글까?> 수학 공부는 왜 할까?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까? 과학 공부를 위한 동화 <중력을 이겨라> 과학 공부를 왜 할까? 어떻게 하면 과학을 잘할까? 사회 공부를 위한 동화 <텔레비전에 나온 엄마> 사회 공부는 왜 할까? 어떻게 하면 사회를 잘할까? 예술 공부를 위한 동화 <잠자리 귀신과 싸개 대장> 예술 공부는 왜 할까? 어떻게 하면 예술을 잘할까? 체육 공부를 위한 동화 <나의 멋진 왕자님들> 체육 공부는 왜 할까? 어떻게 하면 체육을 잘할까?공부 잘하는 비결이 뭘까? 치열한 경쟁 사회에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은 ‘공부 잘 해야 한다!’ 라는 말을 지겹도록 듣는다. 따라서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각종 과외며 놀이도 공부를 잘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여겨지곤 한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라면, 또 그런 아이들을 가진 학부모들이라면 공부 잘하는 비결을 알기 위해 어떤 대가도 치를 각오가 되어 있다. 하지만 누구나 잘하길 바라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은 드물다. 어떤 일이든 그 일을 하는 이유와 정당성을 알아야 열심히 하는 법! 공부 역시 마찬가지이다. 자기가 하는 공부를 왜 하는지 그 이유와 필요성을 정확히 머리와 마음속에 새길 수 있다면 그 다음 과정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이런 생각에서 기획한 책이 이번에 출간한 <성적을 올려주는 7가지 공부동화>다. 이 작품은 주요 과목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관해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먼저, 이 책의 특징은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생활 속에서 쉽게 일어나는 사건을 소재로 쓴 동화로 보여 준다. 재미있는 글 한편을 읽어가다 보면 왜 그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지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며 그 과목이 꼭 필요한 것임을 공감하게 된다. 그리고 동화가 끝나면 나오는 ‘**공부 왜 할까?’ “어떻게 하면 **를 잘할까?”는 왜 공부가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하는지 알기 쉽게 정리해 준다. 더불어 현직 선생님이 제시하는 각 과목별 구체적인 공부 노하우도 제공한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즉 목적을 찾도록 도와줌과 동시에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까지 알려준다 사람들은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왜 물고기를 잡아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목적 없는 배는 결국 표류하고 만다. 이제 <성적을 올려주는 7가지 공부동화>를 통해 아이들은 공부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비밀의 터널 1
주니어김영사 / 올라프 프리체 지음, 바바라 코르투에스 그림, 송소민 옮김 / 20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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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올라프 프리체 지음, 바바라 코르투에스 그림, 송소민 옮김
호기심 많은 알베르트, 모험심으로 가득 찬 릴리, 손재주가 뛰어난 마그누스 삼총사는 오래된 별장의 지하실에서 이상한 터널을 발견한다. 다리가 불편한 '똑똑이' 알베르트는 현재에 남아 과거로 떠난 두 친구의 상황을 살피며 현실에 근거한 정보를 보내 주고, 과거 속에 있는 '모험쟁이' 릴리와 '생각쟁이' 마그누스는 현실에 남을 수밖에 없는 친구의 간접 체험을 위해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과거를 온몸으로 받아들인다.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 처하기도 하고, 목숨에 위협을 느끼는 절박한 순간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삼총사는 우정과 모험심으로 위기를 헤쳐 나간다. '최초의 비행기구를 설계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하늘을 날았을까'라는 궁금증을 풀기 위해 삼총사가 비밀의 터널을 통해 선택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의 만남은 역사적 인물을 상상 속으로 끌어내 아이들에게 현재를 있게 한 과거로의 탐구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과거에서 이어지는 현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1권 1.지하실 속의 터널 2.과거로 가는 입구에 서서 3.고약한 보안관 4.멋진 교환 5.하늘을 날았을까 6.몰래 짠 계획 7.이탈리아의 흉흉한 시절 8.허락해주세요,레오나르도! 9.도망쳐요,레오나르도! 10.함정에 빠져 11.날개가 필요해! 12.탈출 13.신나는 계획 2권 1.정원 속의 보물 2.잡동사니 보물들 3.신들의 축제와 싸움 4.전쟁터 속의 양 떼 5.길 잃은 왕 6.끊임없는 전투 7.거대한 말 8.불타는 트로이 9.새로운 계획 10.한시가 급해 11.도시 전체를 파헤치다 12.정직이 최선 3권 완전 좌초 길을 잃어 우왕좌왕 이런저런 걱정거리 콜럼버스의 달걀 과거로 출발 제독에게 함선이 없다 닻줄을 풀어라! 불길한 징조 끊임없는 거짓과 속임 육지가 보인다! 신세계와 옛 세계에서 일어난 범죄 예측할 수 없는 결말 새로운 위험과 오래된 문제 보물을 발견했는데… 도둑맞다! 추격자와 도망자 창문에 나타난 얼굴 4권 올가미에 걸려 엉망진창이 된 터널 관찰당하는 관찰자 과거에서 온 손님 중세에서 일어난 일 기사의 덕목 새로이 나타난 옛 황제 한밤중의 침입 발각과 줄행랑 수녀원에 들어가기 싫어 바뀐 계획 결투 신청 창, 권총 그리고 비겁한 결투 야비한 도주 좋은 구실이 필요해호기심 많은 알베르트,모험심으로 가득 찬 릴리,손재주가 뛰어난 마그누스! 삼총사는 오래된 별장의 지하실에서 이상한 터널을 발견한다. 그리고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과거로의 여행! 포른 크리스털을 열쇠로 현실과 과거를 오가는 삼총사는 1499년,이탈리아 밀라노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삼총사가 만난 레오나르도는 프랑스 군에게 쫓기고 있는데……. 삼총사는 레오나르도를 도와주고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정말 최초로 하늘을 날았을까? 푸른 크리스털만 있으면 과거로 향하는 문이 열리는 터널이 있습니다. 가고 싶은 장소와 시간만 정한 후, 단지 그 푸른 크리스털을 터널 벽에 보이는 지도 위에 올려놓으면 다른 쪽 끝 출구가 과거로 나가게 되는 신기한 ‘비밀의 터널’이지요. 타임머신 같은 기구는 필요 없습니다. 오직 호기심과 모험심 그리고 과거에 대한 애정만 준비하면 됩니다. ‘구제불능’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자신이 호기심으로 가득 찬 작가는 이렇게 ‘비밀의 터널’이라는 상상만 해도 즐거운 과거로의 여행 수단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것도 숫자만 제대로 센다면 거의 100퍼센트 원하는 곳으로 걸어갈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으로 말입니다. 이 신나는 모험을 할 주인공 삼총사는 그야말로 ‘찰떡궁합’입니다. 호기심 많고 똑똑해 학교에서도 배울 것이 없을 정도이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휠체어 신세를 져야 하는 알베르트, 얌전한 것과는 담을 쌓은 채 온통 모험심으로 가득 찬 릴리, 그리고 소심해서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에 늘 주저하지만 손재주가 뛰어난 마그누스! 세 친구는 서로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며 스릴 넘치는 과거로의 여행을 공모하게 됩니다. 다리가 불편한 ‘똑똑이’ 알베르트는 현재에 남아 과거로 떠난 두 친구의 상황을 살피며 현실에 근거한 정보를 보내 주고, 과거 속에 있는 ‘모험쟁이’ 릴리와 ‘생각쟁이’ 마그누스는 현실에 남을 수밖에 없는 친구의 간접 체험을 위해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과거를 온몸으로 받아들입니다. 때로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 처하기도 하고, 목숨에 위협을 느끼는 절박한 순간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삼총사의 ‘우정’과 ‘모험심’은 이 모든 순간에 빛을 발합니다. ‘최초의 비행기구를 설계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하늘을 날았을까’라는 궁금증을 풀기 위해 삼총사가 비밀의 터널을 통해 선택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의 만남은 역사적 인물을 상상 속으로 끌어내 아이들에게 현재를 있게 한 과거로의 탐구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과거에서 이어지는 현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삼총사의 ≪비밀의 터널≫ 여행은 삼총사의 호기심이 발동하는 곳을 아 계속됩니다! 3권 소개글 “푸른 크리스털만 있으면 과거로 향하는 문이 열리는 터널이 있습니다. 가고 싶은 장소와 시간만 정한 후, 단지 그 푸른 크리스털을 터널 벽에 보이는 지도 위에 올려놓으면 다른 쪽 끝 출구가 과거로 나가게 되는 신기한 ‘비밀의 터널’이지요. 타임머신 같은 기구는 필요 없습니다. 오직 호기심과 모험심 그리고 과거에 대한 애정만 준비하면 됩니다.” 주인공 삼총사, 알베르트, 릴리와 마그누스는 ≪비밀의 터널≫ 1,2 권을 통해 이미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을 만났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지하실 안, 비밀의 터널을 통해서 말이지요. 역사적 인물을 만난다는 설렘과 그들이 이루어 놓은 일들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모험심이 세 친구를 과거로 이끌게 됩니다. 삼총사의 세 번째 이야기는 콜럼버스가 발견했다는 ‘신대륙’, 그곳이 정확히 어디인가에 관한 호기심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다리가 불편한 알베르트는 여전히 현재에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알베르트에게도 위협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비밀의 터널을 통해 트로이(2권)에서 만났던 도둑이 현재로 넘어 와 비밀의 터널을 장악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와 현재, 동시에 삼총사 모두는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요즘 들어서 신대륙이라는 말도, 탐험가라는 콜럼버스에 대한 명성도 부정적인 평가로 바뀌어 가고 있지만, 그래도 ‘콜럼버스와 신대륙’이라는 소재는 어린이들에게 ‘탐험’이 불러오는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콜럼버스의 행적에 대한 옳고 그름을 판단하게 하여 사고력을 키우는 데 일조하는 역사적 사건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양장 판형의 1,2 권과는 달리 이번 책은 무선 제본 양식으로 바꾸어 놀이 게임 판을 뒷날개 쪽으로 위치시켜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역사적 인물을 상상 속으로 끌어내 아이들에게 현재를 있게 한 과거로의 탐구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과거에서 이어지는 현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비밀의 터널≫ 시리즈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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